" 복사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가곡의 한구절이 생각 납니다 전자는 복숭아 후자는 피자두 이곳은 기온이 낮아 개화기가 조금 늦습니다 오늘 풀약 열말타서 조금남고 다 쳤습니다 풀과의 전쟁 시작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 감사합니다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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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 팥은 실온 보관하면 왜 꼭 벌레가 생기나요?
2. 벌레로 구멍뚫린 낱알들과 함께있던 작은 흰점붙어있는 아직 구멍 안 난 팥을 심어도 되나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내년에 씨앗으로 심을까하는 것들은 실온에 보관해야할 듯해서 봉투에 넣어 베란다에 두었더니 100프로 벌레 생깁니다.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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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박 모임 부탁드립니다
돌미나리종근 100평용 구매하려고합니다 재배하시는분 연락부탁드립니다
23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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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7
암행어사 박문수가 거지꼴로
위장해서 팔도를 여기저기 돌아
다니던 때였습니다. 
 
하루는 날이 저물어서 주막에서
하룻맘 보내기로 했습니다. 
 
봉놋방에 들어가 보니
웬 거지가 큰 대자로 퍼지르고
누워 있었는데 사람이 들어와도
본 체 만 체, 밥상이 들어와도
미동도 없기에 박문수가 말을
걸었습니다. 
 
“거, 댁은 저녁밥을 드셨수?” 
 
“아, 돈이 있어야 밥을 사 먹지.” 
 
그래서 박문수는 밥을 한상
더 시켜서 거지를 대접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튿날 아침에도
밥을 한 상 더 시켜다주니까
거지가
먹고 나서 말을 꺼냈습니다.
 
“보아하니 댁도 거지고 나도
거진데, 이럴 게 아니라 같이
다니면서 빌어먹는 거 어떻소?" 
 
박문수도 영락없는 거지꼴이니
그런 말 할만도 하기에 그날부터 둘이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둘은 며칠 동안 구걸을 하며
돌아다녔는데 제법 큰 동네로
들어서니 마침 소나기가 막 쏟아
졌습니다. 그러자 거지는 박문수
를 데리고 그 동네에서
제일 큰기왓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한다는 말이 
 
“지금 이 댁 식구 세 사람
목숨이 위태롭게 됐으니
잔말말고 나 시키는 대로만
하시오.
지금 당장 마당에 멍석깔고
머리 풀고 곡을 하시오.” 
 
집안 사람들은 웬 뿅뿅인가
싶었지만 안 그러면 세 사람이
죽는다고 하니 시키는 대로 했습
니다. 
그 때 이 집 남편은 머슴 둘을
데리고 뒷산에 나무를 베러 가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나이 아흔이라서
오늘 내일 하기에 미리 관목이나 장만해 놓으려고 간 것이죠. 
 
나무를 베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자 비를 피한다고 큰 바위 밑에 들어갔습니다.
그 때 저 아래서
‘아이고 아이고’ 곡소리가 들려
왔죠. 
 
“이크,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나 보다.
얘들아, 어서 내려가자.” 
 
머슴 둘을 데리고 부리나케
내려오는데 뒤에서 바위가
쿵 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위험을 모면하고
내려온 남편은 전후사정을 듣고
거지한데 절을 열두 번도 더 했습니다. 
 
“우리 세 사람 목숨을 살려 주셨
으니 무엇으로 보답하면 좋겠소?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으리다.” 
 
“아, 정 그러면 돈 백 냥만 주구려.” 
 
주인이 백냥을 주자
거지는 돈 백 냥을 받더니 대뜸
박문수를 주는게 아니겠습니까. 
 
“이거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테니.” 
 
박문수가 가만히 보니
이 거지가 예사
사람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는 시키는 대로 돈 백 냥을
받아서 속주머니에 잘 넣어 두었
습니다.
다시 며칠 지나서 어떤 마을에
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동네 큰 기와집에서 온 식구가 울고불고 난리가 나 있었습니다. 
거지는 박문수를 데리고
그 집으로 쑥 들어갔다. 
 
“이 댁에 무슨 일이 있기에
이리 슬피 우시오?” 
 
“우리 집에 7대독자
귀한 아들이 있는데, 이 아이가
병이들어 다 죽어가니
어찌 안 울겠소?” 
 
“어디 내가 한 번 봅시다.” 
 
그러더니 병 든 아이가
누워 있는 곳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곧장 사랑채로 들어가선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아이 손목에 실을 매어 가지고
그 끄트머리를 가져오시오.” 
 
미덥지 않았으나 주인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이
손목에다
실을 매어 가지고 왔습니다. 
거지가 실 끄트머리를 한번
만져 보더니 
 
“뭐 별것도 아니구나.
거 밤을 한말 삶으시오.” 
 
밤을 삶아 갖다주자
거지는 밤 알갱이를 물에 타서는
아이에게 먹이게 했습니다. 
 
주인이 약을 받아 아이한테
먹이니 다 죽어가던 아이가 말짱
해졌습니다. 주인이 감복을 해서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7대독자 귀한 아들 목숨을
살려 주셨으니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드리리다.” 
 
“아, 그런 건 필요 없고
돈 백 냥만 주구려.”
 
이렇게 해서 또 백 냥을 받아
가지고는 다시 박문수를 주었다.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거요.” 
 
옆에서 보고있던
박문수가 궁금해 물었습니다. 
 
"아이의 병명은 뭐고 어떻게
고친 겁니까?" 
별거 아니요~
그아이가 독지네에게 물렸길래
밤으로 치료 한거라오..
원래 밤이 독충의 독을 제거하는
데 즉효라오" 
 
거지는 별일 없었다는듯
가던 길을 재촉 했습니다.. 
 
며칠을 또 가다가 보니
큰 산 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웬 행세
깨나 하는 집에서 장사 지내는 것 같았는데 거지는 기웃기웃 구경하고 다니더니 마침 하관을 끝내고 봉분을 짓는 데 가서는 
 
“에이, 거 송장도 없는
무덤에다 무슨 짓을 해?” 
 
하고 마구 소리를 쳤다. 
 
일하던 사람들이 들어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네 이놈, 그게 무슨 방정맞은
소리냐? 그래, 이 무덤 속에
송장이 있으면 어떡할 테냐?” 
 
“아, 그럼 내 목을 베시오.
그렇지만 내 말이 맞으면 돈 백냥을 내놓으시오.”
 
일꾼들이 달려들어 무덤을
파헤쳐 보니, 참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과연 송장이
든 관이 없었다. 
 
“내가 그걸 찾아 주려고
온 사람이오. 염려 말고 북쪽으로 석자 세치 떨어진곳을 파보시오.” 
그 곳을 파 보니,
아닌게아니라
거기에 관이 턱 묻혀 있었다. 
 
“여기가 명당은 천하명당인데
도둑혈이라서 그렇소.
지금 묻혀 있는 곳에 무덤을 쓰면 복 받을 거요.” 
 
이렇게 해서 무사히 장사를
지내고 나니, 상주들이 고맙다고 절을 열두 번도 더 했습니다. 
 
“묘자리를 이렇게 잘 보아
주셨으니 우리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겠습니다.” 
 
“아, 그런 건 필요 없으니
약속대로 돈 백 냥만 주구려.” 
 
그래서
또 돈 백냥을 받았고
또 박문수를 주었습니다. 
 
“이것도 잘 간수해 두오.
반드시 쓸데가 있을 거요.”
 
그리고 나서 또 길을 가는데,
거기는 산중이라서 한참을 가도
사람 사는 마을이 없었습니다. 
그런 산중에서
갑자기 거지가 말을 꺼냈다. 
 
“자, 이제 우리는
여기서 그만 헤어져야 되겠소.” 
 
“아, 이 산중에서
헤어지면 나는 어떡하란 말이오?” 
 
“염려 말고
이 길로 쭉 올라가시오.
가다가 보면
사람을 만나게 될 거요.” 
 
그러고는
연기같이 사라졌습니다. 
 
박문수는 놀랐지만 뭔가
사연이 있거니 싶어서 거지가
얘기한데로 꼬불꼬불한 고갯길을 한참 동안 올라가니 고갯마루에
장승 하나가 딱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서
웬 처녀가 물을 한 그릇
떠다놓고 빌고 있었다.
 
“장승님~ 장승님,
영험하신 장승님. 우리 아버지
백일정성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한시 바삐 제 아버지를 살려 줍시오. 비나이다~ 비나이다.” 
 
의아해진 박문수가
무슨 일로 이렇게 비느냐고
물어보니
처녀가 울면서 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관청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온데, 심부름
중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나랏돈
삼백 냥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그 때문에 저의 아비가 잡혔는데 내일까지 삼백냥을 바치지 않으면 목을 벤다고 하는데 가난한 저로서는 돈을 구할길이 없어서 이렇게
백일기도라도 드리는 중이였나이
다." 
 
박문수는 거지가 마련해 준 돈
삼백냥이 떠올랐습니다. 
반드시 쓸데가 있으리라 하더니
이를 두고 한 말이로구나 생각
했기에 그는 돈을 처녀에게 주었
습니다. 
 
“자, 아무 염려 말고
이것으로
아버지 목숨을 구하시오.”
 
이렇게 해서 억울한 목숨을
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처녀가 빌던 장승이
비록 나무로 만든 것이지마는
가만히 살펴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습니다. 
바로 아까까지 같이 다니던
그 거지 얼굴을 쏙 빼다 박은 거
였습니다.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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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강농원 귤
혼합과 10Kg 사서 후딱 먹고 또 왕빵귤 2박스 재구매
했네요^^~
착한가격에 먹으면서도
애지중지 애써 지은 내 자식 같은 농산물이 애쓴 피땀의
보답에는 훨씬 못미친다는 생각에 맘이 편치만은 않네요.
과즙도 많고 시지않고 달콤해 저희들이 먹기 딱 좋아요^^~~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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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심은지 몇년만에 둥글레를 수확했어요
캘때는 깊이도 없고 옆으로 옆으로 잼나게 캤는데 칫솔로 하나 하나 닦다보니 세척이 넘 힘들었어요 .....
힘든만큼 다씻어놓고 보니 뿌듯 합니다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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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건고추 600그람1근에
얼마나할까요
50근 (30키로)말려났는데
현제 시세를 알아보고
팔려고요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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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고구마 캐면서
많이 안달리면 어떻하나
걱정을 하면서 동네 이웃 주민과 함께캣지요
작년에는 캐는내내 기운이 없어서 힘들었지요
생각보다 많이캐서
힘이 났지요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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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가서 고추유인줄도 확인하고 참깨를 두번째 줄을 매주었습니다.
기다렸던 비지만 곳에 따라서 폭우가 쏟아진다는 소식은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올해 참깨는 종묘사에서 한봉을 구입해서 촉촉한 땅에 참깨씨앗을 3개정도를 넣고 살포시 덮었습니다.
그 뒤로 비가 또 내려서 발아가 100%가까이 되었습니다.
조금 자라서 하나씩만두고 가위로 잘랐습니다.
매년마다 2-3판을 사다가 때웠는데
올해는 그렇게 빈곳이 많지 않아서 때우질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참깨잎이 크고 키만 자라서 참깨꽃이 피지나않을까?하는 염러도 있었습니다.
그런 염려는 기우(杞憂)였습니다.
참깨꽃이 하얗게 피기 시작하더군요.
얼마전에 가운데 말뚝을 박고 가운데도 줄을 매주고 양옆으로 줄을 매주었습니다.
그리고난 후에 한뼘이상 자랐는데 강풍과 비에 쓰러질 염려가 있어서 오늘 한번 더 줄을 매주었습니다.
매일 이른 아침 이슬이 지기전에 노린재를 잡아 주었습니다.
노린재가 참깨 여린순의 즙을 빨아먹기 때문에 참깨에는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손으로 비벼서 죽이면 고약한 냄새나 꽤 오래갑니다.
그래서 몇년전부터 조그마한 생수병에 물을 조금담고 잡아서 병속에 집어넣습니다.
그리고나서 병뚜껑을 꼭 닫아주면 다음날 버리면 되거든요.
물론 작은 텃밭에서나 가능한 일이지요.
노린재 날개에 이슬이 있어서 쉽게 날지 못해서 이른 아침 이슬 있을 때 잡는답니다.
오늘 아침에는 노린재인줄알고 손으로 답아서 생수병에 넣을려고 했는데 손끝이 따끔하더군요.
꿀벌을 노린재로 알고 잡았더니 손끝에 봉침을 맞았습니다.
장마가 다가오니까 농촌에서는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적당하게 비도 내리고 별 피해없이 장마가치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봉침맞은 손가락으로 키판을 두드리니까 조금은 어설프네요.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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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
의 차이(差異)》
*위 제목(題目)과 관련(關聯)
해서 전통있는 명문대학인
영국의 켐브리지 대학교 (University of Cambrid
ge )에서는
-흡연(吸煙), -음주(飮酒),
-경제문제(經濟問題),
-사회적 지위(社會的地位),
-일하는 스타일(STYLE),
-인간관계(人間關係)등 등
과 함께 조사(調査)한 바에
의하면 의외(意外)의 사실(事實) 즉, 뜻 밖의 내용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과 술을 마시는 것과 그외 여러 조사(調査) 항목들이 인간 수명(壽 命)과 전혀 무관(無關)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훨씬 이색적(異色的)인 조사 결과(結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그 이색적(異色的) 조사 결과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 상상(想像)이라도 되시는지요?
즉,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과의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된
다는 것일까요?
-일하는 스타일 때문일까요?
-사회적( 社會的)지위(地位)에 영향(影響)이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경제 상황(經濟 狀況)이 나
빠서 였겠습니까? 그래서
-인간 수명이 짧아졌다는 말 씀일까요?
*하지만,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要因)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것을 보면 건강하고 장수(長壽)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共通點)은 의외(意外)의 내용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우정(友情) 즉
''친구(親舊)''에서 그 원인
(原因)이 있었다고 했습니
다.
*친구(親舊)가 없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stress)에 시달리고 마음 고생(苦生)이 심(甚)하고 쉽게 병(病)에 걸리고 노화(老化)가 빨라지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
는 놀라운 사실(事實)입니
다.
*인생(人生)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나누는 친구(親舊)들이 주위(周圍)에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時間)이 많을수록,스트레스(stress)가 줄고 훨씬 더 건강(健康)한 삶을 유지(維持)했다는 것입니다.
*과연(果然) 그렇다면 친구(親舊)란 나와 어떤 사이를
친구(親舊)라고 말하고 싶으십니까?
*친구(親舊)란?진정(眞正)한 친구란,환경(環境)이 좋던
환경이 여의(如意)치 않던, 늘 내 주위(周圍)에 함께 있었으면 하는 부담(負擔)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이런 저런 문제(問題)가 생겼을 때 저절로 마음을 열고 의논(議論)하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좋은 소식(所息)을 들으면 제일(第一) 먼저 그 기분좋은 일을 알리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다른 사람에게는 밝히고 싶지 않은 내용이나 일까지도 그에게만은 내 속내를 얘기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마음이 아프고 괴롭고 외로울 때 의지(依支)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이런 저런 일로 인해 지치고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고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슬플 때기대어서 맘 놓고 할 얘기 다 하고
마음 놓고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나와 같은 눈물이 보이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내가 실수(失手)했다 해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表情) 짓지 않는 마음이 언제나 밝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필요(必要)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眞實)된 충고(忠告)도 해주고 위로(慰勞)도 해주는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나누어 함께 짊어지자며 조금이라도 가볍게 내 짐을 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갖고 있는 비록 작은 물건일지라도 즐겁게 함께 나누어 쓸 수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남에게 말하지 못 할 비밀(秘密) 하나까지도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털어 놓고 속내를 나눌수 있는 사람입니다.
*진정(眞正)한 친구(親舊)란
어떤 관계(關係)이며 어떤 사이라야 하는지 밤이 새도록 이야기해도 못다 할것입니다
*이런 친구(親舊) 한사람이라도 옆에 있다면 참으로 멋지고 훌륭한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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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농장에 와서 고추따고 하루숙성시켜 세척하고 건조하고 하루가 시간이 어쩌면 순식간에 그래도 하루저녁 농막에서 쉬면서 힐링하고 그것이 진정한 나만의 휴가같은 생각 나만의 착각일까 아무튼 좋아요 베리굳 👍
23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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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사는 많이 안짖지만
팜모닝으로 도움을많이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마늘 양파 여러가지 잘되서 힘들지만 지인들과 나뉘먹을수있어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에
팜모닝의 덕분인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신되 감사드닙니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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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 오미기에서
320평 전원주택짓고사는데
농사가 넘 재미있어~
주)고추(2000주) 고구마 땅콩 오이 참외 방울토마토 옥수수 상추종류 열무 얼갈이 대파 쪽파 무우 배추그외수두룩~
고추는900근~950근수확
처으엔 참견하는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나에게배움
4월 23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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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복숭아 나 무가 이상해요
22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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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사람마다 손가락의 길이는 모두 다
제 각각 이지만
그 중 하나라도 없으면 아주 매우 곤란 하듯이
인생도 모양은 제 각각이지만 각자가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지요
비교 하게되면 불행이 다가올수 있으니 스스로 중심을 바르게 잡고 쓸데없는
비교 생각을 버리고 살아 간다면
오롯이 나 자신에게 속한 많은 행복이
항상 넘쳐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시간 보내세요
7월 25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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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풀과 싸움 전쟁?♡
소인은
산세 좋고, 맑은 물 흘러 흘러
곡성군 오곡면 압록 유원지에서
섬진강과 합류하는 대황강
옛 이름 (보성강)이
마을 앞으로 흐르는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리)
고향으로 귀농 아닌 귀향 해서 먹거리로 이것저것 조금씩 가꾸고 있으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밭과 밭두렁 사이 공간
빗물 배수로에 부직포 깔지 않아
잡초 돋아나 제거하고 얼마간
지나고 나면 또 나서 자라고,
제거하면 또 자라고,
이래서 잡초와 싸움 전쟁이라고 하나 봅니다.
사람과 잡초의 싸움 승자를
님들께서는 어느 쪽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소인은 2년여 먹거리 농사와 꽃밭 가꾸며 느낀 점으로 잡초와 싸움 단기적으로는 사람이 잡초를 이긴 듯싶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사람이 잡초를 이길 수 없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농사철 시작되면 잡초 매트 깔거나
제초제 사용 또는 뽑아내
사람이 잡초를 이긴 것 같지만
그것은 일시적이요,
봄이면 또다시 잡초는 돋아나
사람에게 싸움을 걸어옵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세월 속에
사람은 늙어 가며 잡초와 싸움을 할 수 없게 되지만 잡초 풀은 영원할 테니 말입니다.
8월 13일
11
3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