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농협조합장. 박상길 님과 발을
맛처 생활 계획입니다
크리에이터 리포스트 셀카 김천환 편집 합니다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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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에할일 부지런히 햇읍니다
일모작 수확물 마치고
이모작 들깨 모종하며됨니다
문제는몸등이가 아파요
그런데 돈으로 밥꾸려면 너무힘드러요
경매로 보내면 그날시세가 복을복이고
일반 판매하면 지인이 많아야 되고 ~
어느것 만만한거 하나도업어요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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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가고파서 마을 황태축제장까지 먹이찾아
내려온 산양 찰칵 ㅎ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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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6학년2반
반갑습니다
같은하늘에 같은공기 마시며
함께 공감나눔 지낼수있음에 무한 친근감을 느낌니다
팜모닝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귀한이간 내서 게시글 올리시는분
아는지식 담아 답글주시는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 경남 진주시 면에 거주합니다
전 꽃을 좋아합니다
집압뒤 전부
잔디꽃 종류 키우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희집은 손님이 많이 오십니다 ㅋ
한달에 커피만 240개짜리 3.5통 나간답니다
집앞 사무실 방문하실때는
삼실에서 드시는데
방문하시는분 반은 파라솔에서
차를 드셔서 ㅋ 하루에 차 심부름 쫌 마니 합니다 ㅋ
식사시간때 가능한 집에서 식사대접해 드립니다 ㅋ
그리고 복이많아서 지금 엄마모시고 살고 있답니다
살아오면서 지금이 가장 보람있는거 같아요
엄마랑 함께 살수 있는지금 진짜 행복합니다
엄마 는 3살 이셔서 ㅋ
꼼짝도 몬해도 이것두 복이랍니다 엄마랑 손뼉치며 노래하지 맛있는거 사 먹으러 다니지 이보다 더 향기로운
삶이 어디 있을까요
가끔은 힘들어서 혼자 차한잔 들고 ㅋ 엄마몰래 숨어서 먹곤합니다 것두 죄스러워 ㅋ
봐로 매실차 한잔 드리면서 ㅋ
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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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을 비닐수거장에 가진 오물을투척하고 달아난 양심없는 농부와 외국인들 때문에 하루
개고생 했습니다
불리수거 해서 버리면 전부 가저 갑니다 동참해주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초심^^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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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잎들이 누렇게변해가는되 무슨 병인지 아님 장마철에 습도가높아서인지 영양결핖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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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랜만에 포근한 가을 햇살이 정겹게 느껴짐니다.
문산에서 2일째 일하고 있는데 시간은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리 밑으로 흐르는 임진강물인데 양사방으로
군사보호 지역인데 울타리가 이중으로 설치뒤어 있는 모습에
북녁땅이 기까이 있는게
실감케 합니다.
자기배만 채우면서 허세를 부리고 있는 또라이 정은이만 저세상으로 떠나면 세습시대는 끝날것인데
625비극을 비롯한 숱한
세월동안 죄없는 주민들이 얼마나 많이 희생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슬픈 현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시대가 가슴 아프게 느켜짐니다.
말로는 조국통일을 울부짖고 있지만 아직도 현실의 벽이 허물어 지지가 않음이 안타깝습니다.
철조망을 바라 보노라니
필요치 않은 군사인력과
많은 무기 유지보충 하느라
얼마나 많은 비용이 소묘되고 있는지 마음아픈 현실이 걱정스렵습니다.
이 모든것들을 뒤로하고
점점 깊어가는 가을날
풍요롭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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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농토에 우리 식구 먹을 거리 마련하고져 갖가지 작물을 재배 합니다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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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봄마중하려고집안팕정리정돈합니다
이제야정신이바짝들어부지런떨어봅니다올봄모두가행복하세요ㆍ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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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6년 차입니다 .저는 나이든 할머니이고요 . 농사를지어보려고 시작을하고보니 .밭에를 오고가려면 들고가야하는 준비물이 많더군요 .전 왠쪽어깨가 아파서 들고다닐수가 없어서 .농업용차를 사게돠었지요 .너무너무 좋아요 .마음대로 실고 다닐수가있으니까요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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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하얀 거짓말 *
영국에서 전해오는 이야기 입니다.
왕이 한 죄수에게 사형을 언도하자, 신하 두 사람이 죄인을 감옥으로 호송하고 있었습니다.
절망감에 사로잡힌 죄수는 감옥으로 끌려가면서 계속 고함을 질러댔습니다.
"이 못된 왕아 ! 지옥 불구덩이에 빠져 평생 허우적거려라."
이때 한 신하가 그를 나무랐습니다.
"이 보시게 말이 너무 심하지 않은가 ? "
하지만 죄수는 더욱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어차피 죽을 목숨 인데 무슨 말인들 못하겠소 ! "
신하들이 궁으로 돌아오자 왕이 물었습니다.
"그래, 죄인이 잘못 을 뉘우치던가 ? "
그때 죄수의 말을 가로막던 착한 심성 의 신하가 대답 했습니다.
"예, 자신에게 사형 을 내린 폐하를 용서해 달라고 신께 기도했습니다 ."
신하의 말에 왕은 매우 기뻐하며 그 죄수를 살려주라 고 명하였습니다.
그때 다른 신하가 말했습니다.
"폐하, 아닙니다. 그 죄수는 뉘우치기 는 커녕 오히려 폐하를 저주했습니다."라고 사실대로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왕은 그 신하를 나무랐습 니다.
"네가 하는 말이 진실인 것은 나도 안다. 그런데 나는 저 사람의 말과 행동이 더 마음에 드는구나."
사실대로 말한 신하가 말했습니다.
"폐하, 어째서 진실을 마다하고 거짓말이 더 마음에 드신다고 하십니까?" 왕이 말했습니다.
"저 사람이 한 말이 비록 거짓말일지 라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말한거지만, 네 말 속에는 사람을 미워하는 악의가 가득하구나.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이 분란을 일으키는 진실보다 나은 법이니라."
왕은 결국, 거짓말을 한 신하의 말을 믿고 죄수의 목숨을 살려주었습니다.
영국 속담에 거짓말에는 새빨간 거짓말과 하얀 거짓말이 있다고 합니다. 새빨간 거짓말은 나쁜 마음을 가지고 나쁜 의도로 하는 진짜 거짓말이고, 하얀 거짓말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사람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기 위한 선한 거짓말입니다.
의학계에서 전해오는 '플라시보 효과 '는 가짜 약을 진짜 약이라고 속여 투약을 해도 약효가 있다는 심리적 호전 현상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선한 거짓말이며, 하얀 거짓말입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에게 증세를 사실대로 말하면 그 환자는 희망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읽었던 ‘마지막 잎새‘에서 ' 존시'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베어만' 할아버지는 마지막 잎새를 그려 놓았습니다. 이것 역시 선의의 하얀 거짓말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하얀 거짓말이 참 많습니다.
간호사가 자주하는 "이 주사 하나도 안 아파요",
예식장 사진사가 말하는
"지금까지 제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뻐요"
중국집 사장님이 말하는
"예,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등입니다.
가끔은 악의에 찬 진실보다도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깃든 선의의 거짓말 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이 깃든 말, 아름다운 말은 말하는 사람도, 말을 듣는 사람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없는 것이 3가지 있습니다.
'첫째, 정답이 없다.
둘째, 비밀이 없다.
셋째, 공짜는 없다' 입니다.
행복한 삶에도 3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가벼운 짐,
둘째, 착한 동반자,
셋째, 하얀 거짓말' 입니다.
짐(돈, 명예, 일 등) 이 무거우면 삶도 무겁습니다.
동반자와 뜻이 맞지 않으면 여정은 괴롭습니다.
하지만 하얀 거짓말은 삶의 윤활유 입니다. 새빨간 거짓말은 비난 받아야 마땅하지만 하얀 거짓말은 권장합니다. 그래야 우리 사회가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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