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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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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왜 제사는 4대까지 지낼까?"
추석 대명절을 보내고 한번쯤 읽어보심 좋을 듯 해서 긴 글이지만 옮겨와 게시해 봅니다.

''기(氣)와 영(靈)의 세계''
우리는 전통적인 관례로 4대조 이하 조상님들께 제사를 올린다.
왜 하필 5대조나 6대조가 아닌 4대조 이하일까?
오대조부터그이상은 묘재를 택일해서 제사를 모신다.
보통은 음력 3월과 10월에 모신다
거기엔 이유가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 기(氣)의 파장이 약 100(120)년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氣)의 파장이 변하지 않으므로 자기와 파장이 같은 후손과 함께 할 수가 있다.
1대를 25(30)년으로 하면 4대조 100(120)년이 된다.
돌아가신 분은 100(120)년 동안의 바로 자기의 가족이나 후손과 함께 할 수가 있는 것이다.
4대조 이하의 조상영들은 후손과 파장이 맞으므로 후손과 함께 할 수 있고 후손의 삶을 좌우할 수 있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영향력도 음과 양으로 좋은 쪽과 나쁜 쪽 양갈래이다.
그것은 모두 그들 조상영의 생전의 사람됨과 인격 그리고 업보에 따라 나타난다.
살아 생전에 착하고 어질게 살아 높은 영계에 가 계신 조상영은 후손을 위해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보살펴 주려고 애쓰지만,
생전에 인간됨이 천박하거나 악독했던 사람, 혹은 어려서 세상물정 모르고 죽은 소위 철부지 귀신들은 후손을 못살게 굴고 온갖 나쁜 짓을 서슴치 않는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조상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후손의 몸을 빌지 않으면 안 된다.
조상은 영(靈)으로 존재하고,
영은 곧 기(氣)이므로 물질인 육체가 없이 기만으로는 아무것도 행할수가 없다.
즉 천지조화가 불가능한 것이다.
파장이 맞는 고로 4대조 이하 조상영은 그 후손의 몸에 임할 수 있다.
조상의 영혼이 후손의 몸속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가 텔레비젼의 채널을 맞추어서 어떤 특정 방송국의 방송을 수신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가?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이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지상에서의 죽음은 천상에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제삿날은 천상에서의 생일날과 같은 것이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백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이 말씀과 같이 사람의 몸은 육체와 유체로 구성되어 있다.
육체(肉體)는 우리가 만질 수 있는,
물질적으로 된 몸이고,
유체(幽體)는 ‘그윽하다, 숨어있다’는 뜻의 유(幽)자를 쓰는데 이는 보이지 않는 몸이라는 뜻이다.

육체 속에는 넋이 깃들어 있고,
유체 속에는 혼이 깃들어 있다.
혼은 유체보다 더 영적이며,
유체는 혼이 깃들어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육체와 유체는 혼줄로 연결되어 있는데 혼줄이 끊어지면 죽음에 이른다.
육체를 버리면서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천상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제사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이다.
죽은 사람에게는 왜 절을 두 번 하는 것일까?
설날 같은 명절 때 할아버지나 부모님께 드리는 세배는 한번 절을 합니다.
그에 비해 돌아가신 조상님의 제사를 지낼 때는 절을 두 번 합니다.
이처럼 산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절하는 횟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음양사상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1은 양을 뜻하고 2는 음을 뜻합니다.
즉 살아있는 사람은 양이고 죽은 사람은 음이랍니다.
그래서 절의 횟수도 음양으로 구분하여 산사람에게는 한번 절을 하고, 죽은 사람에게는 두 번 절을 한답니다.
상을 당한 초상집에 가서도 이런 경우를 쉽게 접하게 됩니다.
돌아가신 분의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을 하고 상주 분들에게는 한번 절을 하는 거죠.
참고로 절에는 2배, 3배 뒤에 반절이라고 해서 붙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절 뒤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허리를 간단하게 숙이는 것을 말합니다.
산사람한테는 한번 절하는 일배 뒤에는 반절이 안 붙지만 죽은 사람에게 하는 재배나 혹은 불교에서의 삼배 같은 절에는 반절이 붙는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엄격히 말하면 죽은 사람에게는 두배 반을 절한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은 무엇보다 공손하게 올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절을 할 경우 그 손가짐도 헛갈리는 분이 많은데, 산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절을 하고, 여자는 그와 반대로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려놓고 절을 한답니다.
반면에 죽은 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위 경우와 남여 각각 반대로 하면 된답니다
추석명절과 차례를 모시고 성묘를 다녀와서 제사를 돌이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효학박사 교육학박사
孝泉박종윤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모처럼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졌습니다.
어제 완전 찜통같은 더위를 이번 비로 물러날 것도 같습니다.
13호와 14호 풀라산이 중국 상하이로 상륙한다고 예보입니다.
그러나 14호 풀라산은 중국 저장성에 상륙했다가 열대저기압으로 바뀌어서 장마전선과 함께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진로를 변경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올들어 태풍이 하나도 없어서 물이 부족하고 바닷물이 너무 뜨거워서 양식장에 고기들이 죽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조용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바닷물을 한번 뒤집었으면 합니다.
어느 분이 "움켜쥔 행복은 빨리 전염시켜야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니 마구마구 전염시켜 주세요"라고 하더군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월 20일
25
30
11
모개개
줄거운한가위되세요
♥ 지금까지 충남에 11,700점을 더했어요!
23년 9월 27일
포도에줄"유박"은뭐가좋은가요??
21년 11월 24일
1
[ 매일매일 농사공부 / 14회차 / 살균제 기본지식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자료는 <살균제 기본지식> 입니다.
🔻 살균제는 사용 목적이 다양합니다.
• 종자소독제 : 작물 종자, 종묘의 표피 및 내부에 감염된 미생물을 살멸시키기 위한 살균제
• 경엽처리제 : 작물의 생육기에 줄기, 잎, 과실 등에 감염된 미생물을 살멸시키는 살균제
• 저장병방제제 : 수확한 과실 등의 저장 중 부패를 방지하는 살균제
• 토양소독제 : 토양 중의 병원미생물을 살멸시키는 것으로 살균제
👉 이 중에서 우리가 가장 흔히 말하는 살균제는 경엽처리제입니다.
🔻 살균제는 작용특성에 따라 보호살균제와 직접살균제로 나뉩니다.
1️⃣ 보호살균제
흔히 ‘보효용 살균제’라고 부릅니다. 약제가 식물체 내로 침투하는 능력이 낮아서 병 발생 전(병원균이 식물체 표면에 닿기 전)에 살포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병균이 식물체에 침투하지 않도록 작물 표면을 코팅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작용기작 “카” 살균제 제품이 보호용 살균제로 많이 쓰입니다. (※ 정확한 제품 선택은 농약사에게 문의를 꼭 하시고, 상황에 맞는 살균제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2️⃣ 직접살균제
흔히 ‘치료용 살균제’라고 부릅니다. 병원균의 발아, 침입방지 뿐만 아니라 침입한 병원균을 살멸시킬 수 있으므로 발병 후에도 사용이 가능한 식물체 내로의 침투력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병균이 이미 식물체에 침투한 경우 사용하는 살균제입니다. 대표적으로 작용기작 “다3”, “사1” 살균제 제품이 치료용 살균제로 많이 쓰입니다. (※정확한 제품 선택은 농약사에게 문의를 꼭 하시고, 상황에 맞는 살균제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 살균제와 전착제 사용 팁
전착제란, 농약의 주성분을 식물체 또는 병해충 표면에 잘 퍼지게 하거나, 부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입니다. 전착제는 농약이 아닌 보조제로,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효과가 없고 반드시 농약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전착제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계면활성제가 주성분으로 들어간 전착제는 장마철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계면활성제가 비누의 주성분인 것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비를 맞으면 비누처럼 씻겨져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비 오기 전에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할 때 전착제를 사용하고 싶다면 왁스코팅 효과를 내주는 고착제 전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용 살균제의 코팅효과를 강화해주고, 물에 씻겨 내려가지 않게 돕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고 나서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할 때 전착제를 사용하고 싶다면 침투를 도와주는 침투제 전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용 살균제는 작물에 침투한 병균을 죽이는 살균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매일매일농사공부 14회차 <살균제 기본지식>이었습니다. 위 내용은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직접 사용할 제품은 반드시 농약방에서 농약사과 상담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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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
Farmmorning
[🎓6월 1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54편 (복습)
6월 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148편- 6월 장마철 대비하기]
🔻대비방법
- 배수 관리,
- 작물 보호(비닐하우스 및 덮개 사용, 지주 설치)
- 병해충 방제
- 작물 조기 수환 및 저장 관리
- 기상 정보 확인
[✍️149편- 야채껍질로 비료 만들기]
🔻재료
- 다양한 야채 껍질, 물, 큰 냄비, 체, 저장용 병 또는 통
🔻만드는 방법
1.야채 껍질 수집
2. 끓이기
3. 체를 사용해 걸러내기
🔻사용방법
- 물에 희석해서 식물에 물을 줄 때 사용(일반적인 희석 비율은 물 10에 액체 1의 비율)
[✍️150편- 지금 조심해야하는 해충]
🔻돌발 해충
- 해충 종류: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 월동난 부화 시기: 평년보다 6~7일 빠른 5월 하순~6월 초
- 특징: 연 1회 발생, 올해 발생량 증가 예상, 급격한 피해 발생 가능성
🔻나방류 해충
- 발생 시기: 4월~11월, 본격적인 피해는 6월 중순부터
- 특징: 한 번 발생 시 큰 피해, 유충 크기가 커 육안으로 확인 가능
[✍️151편- 계란껍질로 비료 만들기]
🔻장점 및 준비물
- 식물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 풍부
- 계란껍질, 물, 빈병, 체, 흙
🔻사용시 유의사항
- 칼슘 함량이 높아 과사용 금지
- 장기적인 사용 권장
- 야외 사용 권장
🔻제조방법
- 계란 껍질을 깨끗이 씻어 흰 막을 제거한 후, 햇볕에 2-3일 동안 말리기
- 말린 계란 껍질을 곱게 갈거나 잘게 조각내기
- 갈아진 계란 껍질 2컵을 물 1리터와 함께 빈 용기에 넣고, 원하는 경우 식초 반컵을 추가
- 뚜껑을 덮고 2-3주 동안 실온에서 숙성시키며 매일 병을 흔들기
- 숙성된 액체 비료를 물로 20-30배 희석하여 사용
[✍️152편- 식초로 해충 방제하기]
🔻효과 및 준비물
- 진딧물, 나방, 벌레 등 퇴치
- 백식초, 물, 스프레이 병
🔻사용시 유의사항
- 보관시 직사광선 피하기
- 민감하거나 잎이 얇고 약한 식물 미사용
- 향이 없는 백식초 사용 지향
🔻제조방법
1. 식초와 물 혼합(식초와 물 1:1 비율)
2. 혼합물을 스프레이 병에 붓기
3. 혼합물 흔들기
[✍️153편- 농부라면 필수! 병해충 상식]
🔻병해충 종류
- 병원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선충
- 해충: 곤충, 응애, 달팽이와 민달팽이
🔻병해충 발생 조건
- 고온 다습한 환경, 건조한 환경
- 영양 부족이나 과도한 비료 사용시
- 상처가 난 작물
🔻예방 방법 및 관리 방법
- 위생 관리, 저항성 품종 사용, 윤작, 적절한 물 관리
- 화학적 방제, 생물적 방제, 물리적 방제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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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6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32
♡ 욕대신 덕담을 ♡
땀을 뻘뻘 흘리며, 아궁이에 장작 넣으랴 주걱으로 가마솥의 조청 저으랴 바쁜 와중에도 추실댁의 머릿속은 선반 위의 엿가락 셈으로 가득 찼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그저께 팔다 남은 깨엿 서른 세 가락을 분명 선반위에 얹어 뒀건만 엿기름 내러 한나절 집을 비운 사이 스물다섯 가락밖에 남지 않았으니 이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방에는 열 한살 난 아들밖에 없고 그 아들은 앉은뱅이라서 손을 뻗쳐 봐야 겨우 문고리밖에 잡을 수 없는데 어떻게 엿가락이 축날 수 있단 말인가.
추실댁은 박복했다.
시집이라고 와 보니 초가삼간에 산비탈 밭 몇마지기 뿐인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신랑이란 게 골골거리더니 추실댁 뱃속에 씨만 뿌리고 이듬해 덜컥 이승을 하직하고 말았다.
장사를 치르고 이어서 유복자를 낳았다.
유복자 하나만 믿고 악착같이 살아가는데, 두 해가 지나고 세 해가 지나도 유복자는 일어설 줄을 몰랐다. 앉은뱅이 유복자 다리를 고치려고 팔도강산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다니며 온갖 약재를 다 써 봤지만 괜한 밭뙈기만 날렸다.
할 수 없이 추실댁은 엿장수를 시작했다.
깨엿을 만들어 소쿠리에 담아 머리에 이고 이집 저집 다니며 엽전도 받고 곡식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왔다. 유복자는 걷지는 못해도 여간 똑똑한 게 아니었다.
여섯살 때, 업어다 서당에 보냈더니 어찌나 총기가 있는지 천자문을 두 달만에 떼고 사자소학을 석달만에 뗐다.
추실댁이 엿장수를 하느라 서당에 못 데려다 주자 집에서 독학한 글공부가 일취월장, 사서를 파기 시작했다.
추실댁은 먹고사는 게 급해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엿가락 수가 축난 건 그저께 뿐이 아니다.
올여름 들어서 축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부쩍 잦아졌다.
“나, 장에 갔다 올테니 집 잘 보고 있거라.”
범인을 잡기 위해 추실댁은 삽짝을 나가 골목에서 발길을 돌려 열어 놓은 정지문을 통해 몰래 부엌으로 들어가 문구멍으로 안방의 동태를 살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앉은뱅이 유복자가 주머니에서 실에 묶인 사슴벌레를 꺼내더니 벽에 붙이자 이놈이 단 냄새를 맡고 엉금엉금 기어올라 엿바구니에서 엿 한가락을 붙잡자 아들 녀석이 실을 잡아당기는 것이 아닌가.
그때 추실댁이 ‘쾅’ 문을 열고 “우와 머리 좋은 우리 아들 정승 판서 될 재주구나!” 고함치니 깜짝 놀란 아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자지러졌다. 그날의 충격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복자는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고, 몇년 후 장원급제 해 판서를 거쳐 정승의 반열에 올랐다.
만약 그때 추실댁이...
“에라, 이 도둑놈아!!” 그랬더라면 똑똑한 머리로 사기꾼 도둑이 되어 결국 말년에 참수를 당했을지도 모른다.
저가 본 좋은글 중에서 _♧
반갑습니다 글 읽으시는 님
행복하시구요 ㅋ
전 저에게 나쁜점 있답니다
눈이 나쁘답니다
선생님 들 께서 정성껏 답글 주시는데
전 답글을 제대로 읽지 못할때가 많답니다
죄송합니다 눈이 나빠서요
답글 붙여넣기 해서 죄송합니다
3월 16일
32
37
6
모종에 방제가 안되면
더욱이 다른 해충도 문제지만 총채 방제가
안된되면 칼라병균사가
줄기나 뿌리에 순면 잠복.하고 있다가 날씨 온도 습도가 맞으면 깨어나 균사를 퍼트려 고추
농사를 망칩니다.안에
잠복하는 균사는 방제도
어렵답니다.주기적 예방
방제로 모종에 해충이나
균사는 하나없도록 키우
십시요.저항성이라도
병이 안오는것은 아닙니다.늦추어 줄뿐임을 숙지 하십시요.칼라병은
숙주가 총채입니다.진딧물 응애는 바이러스 메개체 이구요.주기적 예방 방제로 무병모종을
정식 하는것이 칼라병과바이러스없는 고추밭입니다.숙지 하십시요.
23년 4월 7일
4
1
🍁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위에
몰래 앉은 새벽이슬 작은 방울속에 가을이 담겨왔습니다
새벽녁에야 겨우 잠들었던 끝날것 같지 않던
그 무더위도 소리없이 떠나가고,
창문을 닫게 하는 선선한 새벽바람이
가을을 실어왔습니다.
가을 같은 것 다시는 없을줄 알았는데
밤낮도 모르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매미 노래 여운속에 가을이 스며들었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파란하늘 뭉개구름에
가을이 실려 왔습니다.
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비벼먹어도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행복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엔 좋은 일만 주렁주렁 열였으면 좋겠습니다.
🍅 정보 모음.
01)
https://youtu.be/_2pbI-cbNJA?si=Flm1OcEsdYWyfN3a
02)
https://youtube.com/shorts/mUobDtqtvmQ?si=_l9Vl-m3ZSnRwX82
03)
https://youtu.be/M4qrxOE5jhQ?si=PB8p_Z0FYAM60ws4
04)
https://youtu.be/azgUf-8Rw5E?si=TAjPulet0lYv1MkK
05)
https://www.youtube.com/live/NSzJhzfDtS4?si=XuPVnCoUKwh1u6Dr
06)
https://youtu.be/I7nr6CHw08c?si=PCwqvWE95616Sg61
06)
https://youtu.be/gdkrNq_JtuU?si=Iw1PrZAEnZSKFD0t
07)
https://youtu.be/nj4uz3zkdZ4?si=MvCyh1ySYtyG6dFS
08)
https://youtu.be/0FKz-Q2RbkE?si=urDCw2czTBrw0D6z
09)
https://youtu.be/HCJRs6UfsbU?si=TgFh2N40Y_P8S6md
10)
https://youtu.be/6lVguyrgB78?si=gnBOt-uUcGSxM0IT
11)
https://youtu.be/ZQBz2PchiIk?si=QXvKogp6zaf33hZm
12)
https://youtube.com/shorts/BxHsC-OL7ZU?si=afBYNmwfOVrwnzYz
13)
https://youtu.be/Q78hRYMg6Mc?si=Qn7Ml2Dcafgg8HU4
14)
https://youtu.be/_QssUvLIXmA?si=YN0NV-LCAdROgQlg
15)
https://youtu.be/AG3Xh27NhE8?si=csj59_XgAQ3-j-t1
16)
https://youtu.be/8JaCQaSwDMg?si=GJ-yJTcGicVo9-3u
17)
https://youtu.be/t56flvWZuLw?si=LHKedbKS4ibrGbuN
☔..건강 잘 챙기세요☺
23년 9월 14일
2
1
Farmmorning
2023 0506 비가 많이도 내리는 날
어제도 비가 내려 온마음은 과수원에 가있는데 몸이 집안에 머무르니 심심하기도 하고 따분하기도 하고 괜히 우울해 지는것 같기도하고 몸만 피곤해저
오늘은 눈뜨자마자 밥한술 대강뜨고 과수원으로 달려가는데
웬 비가 이리도 내리는지.
도대체 이 빗속에서 뭘 할수 있을까 생각하니 할수 있는게 없어요.
이런 황당한 경우가...
뒤돌아 갈까도 생각하지만 김유신이 탓던 말처럼 이놈의 차량은 무작정 과수원 으로 날 태우고 달립니다.
도착해보니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바람도 씽씽 불어 대는데
그저 차안에서 히터켜고 물끄러미 과수만 처다보고 있었네요.
그렇게 3시간이 지나자 조금 비의 숫자가 줄어드길래 고구마 3단 심고. 고추,오이.토마토 대 꼽아 줄띄우고나니 또 비가 쏟아저
다시 피신...ㅠ ㅠ
잠시 비가 사그라지는 틈을 놓치지 않고 잽싸게 땅콩모종 심었네요
옷은 비에 다 젖고 신발은 물에 빠저 엉망민데 밥도 굶어 뱃속에서는 밥 안주냐고 난리치길래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5시가 조금 넘어 집으로 돌아 왔네요
힘든 몸 따뜻한 물로 샤워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배고프니 짜짜로니 한개 끊여 허겁지겁 먹고나니 세상이 내것이라.
부러운것 없네요.
지금은 농사일기를 씁니다
23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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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11월 16일 (수) 지역 / 날씨 / 오늘 할 농작업 공유하기
(예시)
홍성 / 13℃ 구름 조금 있고 건조 / 토양살충제, 비료 살포
무안 / 12℃ 어제보다 따뜻 / 동해 방지를 위해 부숙 퇴비를 줄 거예요.
당진 / 11℃ 살짝 흐려요 / 서리해 방지를 위해 배수구 정비하려고 합니다.
🧄 오늘 무슨 작업을 해야할지 고민이라면
마늘을 키우는 농부님들의 댓글을 참고해보세요👀
22년 11월 15일
1
3
Farmmorning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별 
별칭(別稱)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걸을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수 있을때 베풀고 
즐길수 있을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오늘은 불금 즐겁고 웃음꽃피는 멋진 불금되세용
사랑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1월 3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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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아들가족과 석남사계곡서 아이들과 놀면서 닭백숙도 해 먹고 고기도 구워 먹으면서 더위를 살째기 계곡에 두었다
거의 7시간을 물 놀이 한 손주녀석들 갈 생각을 안한다
부곡 신라호텔 콘도형 룸을 예약해서 호강스 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다시 욕조에서 물놀이 시작한다
저녁엔 남은 고기랑 장 봐온것으로 시원한 에어컨 아래 아들부부와 우리부부는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술잔을 기울이며 수다꽃을 피웠다
다음날 아이들과 함께 언양 자수정동굴로 갔다 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많다 보트도 타며 서늘한 굴속은 쌀쌀 하기까지 했다
즐거워 하는 손주들과 같이 한 이틀,,,,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 이제 추억의 시간속으로 채워진것 같다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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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테라도
고추밭 언덕지에 신경을 쓰고
제초를 해지만
바람이 살짝불어
한줄은 피해가 심하네요~
23년 7월 4일
고추밭에 고추줄을 맺었습니다.
찹초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관리하다 제가 먼저 죽겠어요.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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