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엄 보든
나는 이사람을 정말로 존경한다.
그러나 진짜로 어려운 이들에게 주는것은 할수있으나
남김없이 주기는 어려웠고
성직자는 되지 못해도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정말 어려운 나날들이다.
5월 8일
3
Farmmorning
정문 외에 따로 만들어 놓은 작은문,
건물과 건물 사이나 건물과 담장 사이에 있는 작은 문을 샛문이라 했습니다.
옛날 시골집에 부엌과 큰방 사이에 자그마한 샛문이 있었습니다.
샛문을 열면 부엌쪽으로 부뚜막이 있어서 밥상만 들락거렸고,
밥상을 안방에 들어놓으신 어머니께서는 신발을 신고 정제문을 열고 빙돌아서 방문으로 출입하셨습니다.
부엌 샛문을 대나무를 잘라서 엇박자로 끼워 문종이로 발랐습니다.
그러다가 라왕이라는 수입합판이 들어와서 라왕합판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밥상을 들락거리면서 손에 물이 묻어 문종이가 구멍이 생기기도 했는데,
라왕으로 교체를 하고난 후에는 구멍이 날 일이 없어진거죠.
또 부엌에서 불지필 때 연기가 나서 하얀 문종이가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그을려 매년마다 문종이로 다시 붙였는데 라왕으로 갈아 놓은 샛문은 그냥 둔 것 같았습니다.
방 안쪽에는 벽지나 창호지로 깨끗하게 발랐던 것 같았습니다.
안방쪽에는 문고리에 끈을 매달아서 샛문을 여닫았습니다.
대문에는 커다란 사립문이 있고 사랑채 뒷편에 샛문이 있었습니다.
옛날 사랑방에 놀러 온 사람들은 이 샛문으로 출입을 했습니다.
마실을 가거나 심부름을 갈 때면 샛문을 이용했습니다.
대문으로 가면 뺑 돌아가야 되는데 샛문으로가면 가까웠습니다.
학교에도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커다란 정문이 있고,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래도 큰 사람이 될려면 큰 문으로 출입을 해야한다고 어른들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오래전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재 입당을 희망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서 "샛문은 열려있다" 라고 하면서 당조직을 위해서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을 탈당했던 정치인들한테 다시 정식으로 입당을 하기가 조금은 쑥쓰러워서 살짝 옆으로 들어오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희 시골집에는 앞집을 다니는 샛문이 있습니다.
방에서 뒷방으로 나갈 수있는 샛문도 있습니다.
아파트나 양옥집에서는 샛문이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옛날 샛문을 떼다가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곳을 까페나 옛날 물건으로 장식을 하는 전통찾집 같은 곳에서는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할 때 와이로를 쓰거나 빽을 이용해서 진학내지는 취업을 하는 사람을 샛문으로 들어왔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요즘은 절대 허용되지 않죠.
특히 아파트출입은 정문 보다는 가깝고 편리해서 후문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쪽문이라 합니다.
옛날 샛문 인셈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명명한 제3호 태풍 개미가 중국으로 상륙해서 폭우와 강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태풍이 고기압을 밀고 올라와서 우리나라는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예기치 못하게 폭우도 있어서 피해도 있고 간간이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불안정한 날씨네요.
지난 일요일에 첫물 고추를 따서 이틀하고 반나절을 골키고 씻어서 꼭지를 따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온도는 50도 정도로하고 시간은 72시간을 설정했습니다.
온도를 높게 설정하면 빠르게 말린 대신에 고추색깔이 조금 까맣기도 하거든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조금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질녘에 담을려고 합니다.
그 전에 두근정도 따서 말렸는데 작년에는 맵지않아서 좋았는데 올해는 조금 매운맛이 있더군요.
고추맛도 좋아서 같은 육묘장에서 모종을 구입했는데 다르더군요.
건조기에 넣으면서 꼭지를 떼느라 중지손가락에 손톱이 파이고 갈라져서 조금 불편하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말려야겠네요.
이번부터 빨간고추가 한통인 것 같습니다.
더위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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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을 부지런히 하다보니 이런날이 다있네요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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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rmmorning
키가작아 걱정했었는데
이젠키가 솔찬커서 약치려면 힘들게될줄 이야
세물수확 많이 한것같아요 대략컨테이너박스로160개
건조기3대안에210근 하우스에 숙성중인 고추300근정도 될것같아요
두물때보담1.5배더수확된것 같아 가슴이 뿌듯합니다
23년 8월 27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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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뽕나무 잎에 미세한 망같믄 거미줄이 맘을 치듯이 잎을 감싸서 말려 죽이는데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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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일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이 평안하길 빕니다.행복하셔요.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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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비닐걷이를 했는데 이건뭐 풀이 더많네요.
그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 모찌듯 풀을잡고 씨름을 했답니다~아버님께서 도와주셔서 3시간만에 끝냈어요.아들 며느리 일많아 힘들다고 늘 도와주시는 아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낼은 복숭아 전지 하며 점심으로 고기짬뽕 사드릴께요^^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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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기는 울산서생입니다. 싱그러운봄날 햇볕도따스하고 바람도 상쾌하네요.배꽃이 만발하고 앞으로 일손을기다리고있지만 우리의희망 이지요.
4월 6일
3
Farmmorning
어제 밭에나가 김을 메다가 잠깐쉬는 시간에 요즘 오라가락 날씨에 개미들이 줄을지어 질서정면하게 이사하는 모습이 하도 신기하여 한참을 처다보다가 개미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하였다. 첫째.협동심. 날씨가 비가오니 지렁이가 나욌다가 갑짜기 날씨가 햇빛이나니 그자리에서 말라 붙어 있었다. 죽은개미 시체에 헤아릴수 없는 개미때가 붙어 끌고 가는 모습에 감탄하였다. 개미는 자기몸무게의 40배의 무거운 것도 끌고 갈수 있다고하니 놀라지 않을수 없다. 사람은 자기 몸무게의 두배도 들수없는데 기막힌 힘이 부럽기도 하다. 두번째.단결심. 뭉치는 개미들의 모습 언제 어디에서 찾아 오는지 1분지나니 헤아닐수 없는 개미때가 모여 들었다. 세째. 근면심. 그저 자기의 맡은 임무에만 총실하는 모습과 자기의 갈길을 같은 방향으로 끌어가고 있씀에 고개가 끄덕이어 진다.넷째. 복종심.누군가의 지령이 있을진데 말없이 순종하는 모습 좋은 현상이 아니겠는가? 다섯째.분담심. 일개미는 일만하고 병정개미는 여왕개미와 일개미 보호하고 있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수없이 열거해도 끝이없어 이쯤하고 여기에 얼낀 애기또한 재미있어 소개하나 할까 합니다. 경상도 시골 한선비가 한양으로 부모가 마련해준 노다돈으로 길을 가는데 그중간에 과거보는 사람들이 주막에서 쉬고 있는데 웅성웅성하여 돌아보니 이퇴계(본명이지암) 선생님에게 오늘의 사주을 보면서 떠들어 대고있어 고개을 돌이는 순간 눈이 마주치자 자네는 오늘 과거을 보나마나니 그냥 돌아가게 괜히 부모의 돈이나 없애지 말고 가게 그말을듯고 낙심하여 개나리보찜 챙겨 나가는데 얼마쯤오다 쉬는데 개미들이 무언가을 물고 질서정연하게 이사하는 모습을 보다가 소나기가 내려 떠내려 갈것같아 물꼬을 흙으로 막아 다른곳으로 돌려주고 다시금. 주막으로 뛰어가보니 이미 과거보는 선비들은 한양으로 떠나갔고 퇴계 이지암선생만 남아 술을 마시다가 선비를 처다보고 자네가 왜 과거시험을 보려가지 않았나 하여 조금전에 선상님이 떨어진다 하여 가는도중에 일어나는 애길했더니 천만 군증을 구했다며 틀림없이 장원급제 할것이니 빨리가게 하며 재촉하여 그길로 뛰어가니 간발의 차이로 겨우 과거문을 통과하여 시험을 치루고 장원급제 하였다는 이야기가 세삼스럽게 떠올라 적어봤습니다. 토정비결이 신통하게도 너무나 정확하여 죽는날을 아는 백성들이 토정비결을 보고 임종을알고 일을하지 않아 임금님귀에까지 들어가 토정비결 책을 가져오라하여 불사르고 있을때 소나기가 쏟아져 그중 몇 페이지만 남아 있는것이 지금 남아 있는 책이라 하는군요? 그러나 우리는 요행을 바라지말고 개미처럼 모돈것을 행동하면 분명히 사람이 테어나서 사람답게 살다 사람답게 죽는것이 또한 사람답지 앓겠습니까? 팜오닝 여러분 개미처럼 살다가 인생의 고뇌를 벗어버리고 하루살이도 하루인생을 즐겁게 살다 간다는데 우리모두 인생의 여정 맨손으로 왔다가 맨손으로 갑시다. 여러분 힘들지만 같이 즐겁게 살다 행복하게 웃으며 인생을 보내기를 빌어 봅니다.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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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마무리 하고 밭에 나갔더니
작년에 심어놓은 작약들과 예쁜 꽃 들이 어서 오라 활짝 웃으며 반겨주네요
자그마한 꽃 들이지만 나에게는 소중하고 웃음을 주는
예쁜꽃 들 고마워
어서들 예쁘게 자라서 여러 친구들과 칭찬하면서 더 많은 웃음을 주길 기대합니다
5월 17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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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에서 3차 줄매기 중입니다
곁가지 제거 및 하부줄기 정리 하면서
앉았다 서니 핑~~ 돕니다.
어쩔수없이 식염 포도당 2알 먹었네요
내일쯤 약치려고 휘발유 만원어치 구매했습니다
노린재도 몇마리 빠르게 날아다니네요
3마리 사망 ㅋ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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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일 또 비예보가 있네요.
그리고 4일후와 5일후에도 적지않은 비예보도 있구요.
젖어있는밭만 바라보다 감자파종이 너무 늦어질듯하여 하루종일 어렵사리
120평 두둑만들기를 강행했습니다.
퇴비대용 - 옥토로 60kg
속효성복합 - 슈퍼21 20kg
완효성복합 - 슈퍼오래가 20kg
토양산도 조절 - 과인산석회
토양개량제 - 땅부자 10kg
황산가리 20kg
입상붕사 1kg
토양살충제 - 모캡2kg
칼슘유황 20kg
미량요소 - 하이그린10kg
넣고보니 겁나 많네요.
올해는 이전수확보다 조금줄여
1,200kg 이 목표입니다.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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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최근에 판매한 딸기, 제값을 받은 게 맞을까요?
팜모닝이 알려드릴게요.
최근 딸기를 납품한 가격과 날짜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전국 도매시장 가격과 비교했을 때 상위 몇 % 가격을 받은 건지 알려드려요.
🔔 댓글로 ‘판매한 날짜’와 ‘kg당 가격’을 아래 예시처럼 남겨주세요.
좋은 가격을 받은 게 맞는지 팜모닝이 알려드릴게요.
예시) 1월 21일 1키로 13000원
23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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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에 로컬푸드 매장 개장식 날^^
(소장중이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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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3
Farmmorning
왜 이렇까요
옛날에는 심어면 잘되었는데
몇년사이 계속 그려합니다
돌려 짖기도 만찬가지입니다!
23년 3월 29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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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즐거운 명절 설날 잘보네 세요
저는 경주가 고향이라 종가댁으로 차례도 지내고 윗어른분들께 새배도 하러갑니다 저희 종가는 아직도 복내 인척이 함께 차례를 지넨 답니다
2월 9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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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이기는 것 입니다
어느덧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 했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생각 해 볼 시간도 아깝습니다.
코로나19 가 지나고 팬데믹이 오면 좀 나아 질려나?
생각 했것만...
휴~!
3년 이라는 시간을 고통과 시련속에 나날을 버텼것만 희망 이라고 는 보이지 않네요.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낙담 만 할 처지는 아닌듯 합니다.
뭔가 돌파구를 찾아 해 야 만이 옳을듯 한데...
당췌 머리가 계산 하기 복잡 하네요.
한 평생 살아 오면서 이렇게 남감한 적 이 또 있었을까?
나만 그런 것일까?
하지만 평생 살아 오면서 수 많은 삶 의 과정속에 나름 지혜를 짜 네어 이 보다 더 한 어려움을 겪은
조상님들. 선배님들을 존경 스럽기 그지 없네요.
여기서 손 놓고 한숨만 내어 쉰들 무엇이 해결 해 줄것인가요?
난세에 영웅이 이 난다 했거늘...
영웅은 못 되더라도 인생에 패배자는 되지 말자...
이 글 을 쓰면서 다시 한번 새롭게 갑진년과 싸워 볼 랍니다.
이 년이 제 아무리 강한다 한들 죽기살기 덤벼보는 넘 한테 어찌 대응 할려는지....
갑진년 니 년이 죽든 이 넘이 죽 든 맞 붇어 볼렵니다.
여러분!
우리 다 함께 힘 네어 갑진년 이년과 싸워 승리를 쟁취해 봅시다.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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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잎을 따서 장아찌를 담아 볼까 했더니 오늘 팜모닝에서 보내온 농사정보에 잎을 많이 따면 들깨 수확량이 줄어 든다고 해서 접었어요..
23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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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 떡국 또 먹고
일찍 꽃가게 나왔네요^^
일찍 온 손님이 있어 나와서 가게보고 있네요^^♡^^
조은 기쁜 아침입니다ᆢ♡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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