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이 미래다.
마음챙김 수행은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을 금(禁)하지 않습니다. 어찌 될지 알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현재 이 순간을 잘 살면 미래를 지금 여기로 가져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면서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잃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실 과거와 미래는 현재 이 순간에 존재하기 때문이죠.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잘 사는 것이 미래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의 전부인 것입니다.
마음을 모아 현재를 착실히 사는 것으로 이미 우리는 미래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5월 7일
3
Farmmorning
고구마순 한단은 몇개 입니까,
한단 심으니 69개 심겼읍니다.
100개로 알고 있어 모종상회에
항의하니 저울로 달아서 어쩔수
없다고,
100개 일일이 세기 어려워 저울로 다는건 이해가 되나.
30개 오차가 있는건 이해불가.
고구마 순이 커서 그렇다고.
웃지요.
고구마순 한단은 100개
관습 인데. ㅠㅠ
헌재 판단으로 관습법 판례가
있는데.
5월 15일
8
8
추워지기전에 돼지감자 수확중 생각보다 깊이 있어서 수확하기가 쉽지 안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수확해서 즙을 내려야되는데 쉽지안아요
11월 12일
13
4
Farmmorning
상품대금을 지급했으면 배송소식을 알려주거나 확인가능한 창구를 만들어주셔야지요! 또 상품의 재고가 소진되어 없으면 판매상품목록에서 삭제시켜야되는것아닙니까? 상품재고는 없는데 버젓이 상품을 홍보하니 상품가격을 입금하는 사태가 벌어지잖아요! 오버 입금한건에대해서는 어떤절차로 환불을 해주시는지 알고싶네요!
3월 12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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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충제 이름: 트랜스폼
2.사용한 작물: 고추
3.해충: 노린재
4.사용 방법 후기: 고추에 알낳고 알에서 깨어나고 크고작은 노린재가 우글우글 하였는데 트랜스폼 치고 이틀뒤에 꼼꼼히둘러 보았더니 딱한마리 눈에 띄어 손으로 포획.
알은 잘안죽는건지.
깨어나는것이 있었어요.
그래도 성충은 단 한마리.
23년 8월 4일
1
5
Farmmorning
<짜파게티 이야기>
" 짜파 게티 먹고 갈래...? "
그녀는 똑같은 질문을
내가사는 집 앞에서 이별을 통보했을 때도 했었다.
물론, 집에 들어가서, 짜파게티를 먹기전,
우리는 헤어짐의 의식같은 격렬한 관계를 갖은후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그렇게 헤어졌었다.
내가 무주에서, 대전으로 이사 한 후
난 간간히 그녀에게 전화를 했고,
아주 가끔 그녀도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지만..
다시 만난건 대전으로 이사한 후 2년 정도가 지나서였다.
그녀는 노은동 작은 학원의 원장이 되어있었다.
학원이 늦게 끝나는 탓에,
내가 학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야...하나도 안변했네...
대전으로 이사와서 더 젊어진 것 같기도 하고, 잘지냈어? "
그녀는 직장생활을 해서 인지,
조금 더 세련되어 보였고
결혼전 보다는 조금 살찐 느낌이였다.
하얀 피부와 커트머리, 붉은 입술의 화장,
입이 조금 큰편이였던 그녀는,
붉은 입술 화장 때문인지 큰입이 더 크게 보였고,
간간히 웃을때 치아가 더 하얗게 보이곤 했다.
그녀는 나와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들어했으리라...
" 남편은 잘 해 주지?? "
" 응 아직까진" ...,
"너 이야기는 친구를 통해 듣긴했어"...
"열심히 잘 산다는거" ㅋ ㅋ
그녀가 원래 이렇게 표정이 풍부했었나?
입술의 화장이 너무 붉어서 일까?
붉은 입술을 바라보고 있으니 표정에만 집중이 되고,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녀와 커피 전문점에서 나와 걷고 있었다.
"짜파게티 아직도 좋아하니?? "
난 사실 내가 짜파게티를 좋아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내가 짜파게티를 무척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구나...
집에 있던 라면이 우연히 짜파게티 여서
먹었던걸 그는 알지 못했던거 같다.
" 짜파게티 먹고갈래?? "
그녀는 땅을 보며, 거의 억양도, 감정도 느껴지지 않게
아주 느릿느릿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디서??"
"우리학원"
" 되도록 조명이 조금 살아 있었으면 좋겠어...
너 오늘 빨간 립스틱바른 입술과 표정...보고 싶어..."
난 그렇게 대답했다. 그러구선
내가 아저씨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그녀는 내가 벗어논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였었다.
셔츠를 입은 그녀의 뒷모습은
나에게 많은 표정을 짓는것 처럼 보였다.
' 아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구나....'
그때 그녀는 뒷모습의 표정으로 마치 이 짜파게티가..
진짜 마지막이라는 표정 이였으니까...
얼마전 메일을 확인하다
낯익은 이름이 눈에 띄었다.
그녀의 이름이였다.
편지의 맨 마지막 구절은 이랬다.
"참 보고 싶다. 노은 한번 와라...
내가 짜파게티는 못끓여줘도, 짜장면은 사줄께... "
그녀는 나를 생각하면 짜파게티가 생각나나 보다.
그날밤, 내 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여 주던
그녀의 뒷모습의 표정이 생각이 난다.
그녀의 학원에서 맡던 그녀의 체취도...
붉은 립스틱의 그녀 입술도...
짜파게티 냄새까지...
기억이 나는 오늘이다 .
-도윤-
<픽션 입니다.바람 핀 이야기 아니니 오해하기 없기>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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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00편 - 겨울철 농작업 미리 해도 될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겨울철 농작업 미리 해도 될까?>입니다.
💚 겨울철에 농작업을 미리 해두면 농작업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공부를 통해 겨울철 농작업에 대해서 공부해보세요.
🔻겨울철 농작업 미리해도 되나요?
• 결론
- 비료들을 시비하는데 돈과 시간이 소요되는데, 비료의 효과는 퇴비는 3개월 화학 비료는 1개월까지밖에 지속되지 않으므로 작물을 파종하는 시기에 맞추어 비료 시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화학 비료 미리 시비해도 되나요?
- 화학 비료를 겨울철에 시비하게 되면 물에 의해 분해되어 토양 속에서 사용되는데, 그 비료의 땅 속 유효기간은 1개월입니다.
- 미리 비료를 시비하면 비로 인해 용탈되거나 땅 속 너무 깊은 곳에 축적되어 작물의 뿌리로 흡수할 수 없게되거나 비료 성분이 휘발되어 비료로 쓸 수 없습니다.
• 퇴비를 미리 시비해도 되나요?
- 퇴비는 유기물 비료로 땅 속의 미생물이 유기물을 무기물로 분해해주어야 작물의 성장에 효과가 있습니다.
- 퇴비를 미생물이 분해하는데 최소 3주가 걸리며 3개월이 넘어가면 퇴비의 비료 효과는 줄어들게 되며 사라지게 됩니다.
🔻비닐 멀칭한다면 비가 밭에 들어오지 않아 비료가 용탈되지 않는 것 아닌가요?
• 비닐 멀칭을 하게되면 수분이 멀칭된 밭 안에서 보존되기 때문에 무기물 비료가 양분으로 변하게 될만큼의 수분을 충분합니다.
• 따라서 멀칭한 밭의 수분으로 인해 양분의 효과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게 됩니다.
🔻겨울철 농작업을 통해 얻는 효과는 전혀 없는건가요?
• 토양을 쟁기 갈이로 갈아주는 것은 토양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토양 쟁기 갈이는 큰 효과가 있습니다.
• 화학 비료를 미리 시비해두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 퇴비를 미리 시비하는 것은 토양 속에 리그린 성분이 남게되어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고, 효과가 많이 사라지지만 미생물이 분해한 무기물들이 조금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비용과 시간에 대비해서 퇴비를 미리 시비하는 것은 큰 효과가 없기 때문에, 작물의 파종 1주 전에 화학비료를 시비하고 3주 전에 퇴비를 시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텃밭농부"님의 겨울철 농작업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45BuLtHyJ8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1편 <내 땅 떼알구조로 만들기> 복습해보고 떼알구조 토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3NzYy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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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따는 횟수보다 출석횟수가더만은 한해인것 갓아요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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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파종후 풀약 정보를 알고싶어요
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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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 중간에 비 그칠때 방제를 어제포함 2번 했는데 고추잎이 이렇게 쭈글쭈글해지고 잎이 검정색으로 물러진게 많이 보이는데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2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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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품종을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주말농부로서
포도나무 멧그루 심은는데 품종이 궁금해서 문의드림니다
아시는분 좀가르켜 주십시요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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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고추 노지에 정식 했읍니다
구백평에 고추모 칠천포기 정도 들어가 외국인 이 넙직하게 구멍 을 떨어
생각보다 고추모 가덜들어가 잘가꾸어 많은 소출 올 리야겠어요
그리고 한가지 점적호수를 관리로 깔아는데 검정 비닐 로 비닐 를 씌우니 아침에는 잘보였는데 해가 떠니 점적호수 가 안보여 구멍 내서 고추모 심는데
많은 어러움 이 있어 내년엔
가운데 하얀비닐 른 사용 하던지 미리구멍 을 작게 내야 할것같아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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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성과 자연 흙, 인공 흙 ]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토성과 자연 흙, 인공 흙 >입니다.
농사의 기초가 되는 토양, 하지만 그 종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 같은 흙처럼 보여도 특징은 제각각이라는 사실! 수월한 한 해 농사를 위해 흙의 종류에 대해 함께 공부하러 가실까요?
🔻토성이란?
• 토양은 입자 크기에 따라 "진흙(점토) < 실트 < 모래"로 구분하며 이들이 각각 몇% 함유되어 있느냐를 토성이라고 합니다.
• 토양의 종류는 점토의 비율에 따라 사토 < 사양토 < 양토 < 식양토 < 식토로 구분합니다.
• 가장 이상적인 토양은 진흙을 25~37.5% 함유한 "양토"입니다.
🔻흙의 구분 ① - 자연 흙
(1) 산 흙
• 자연 흙 중 산 흙은 주로 모래의 비율 높은 사토, 사양토, 양토가 많습니다.
• 산 흙에는 마사토, 황토, 부엽토 등이 있습니다.
• 마사토는 화강암이 깎이며 생긴 흙을 말하며, 백마사와 질마사로 구분합니다.
(2) 밭 흙
• 자연 흙 중 밭 흙은 주로 점토의 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물을 머금는 보수력은 좋으나, 배수와 공기 통함이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밭 흙을 이용해 식물을 재배하거나 화분에 사용하려면 "펄라이트"같은 인공 흙을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흙의 구분 ② - 인공 흙
(1) 펄라이트
• 흑요석, 진주암을 고온으로 구워 만든 입자로 가볍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건조하면 먼지가 많이 나지만, 축축해지면 깨끗해져 조금 더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 흰색을 띠어, 흙이 균일하게 섞였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2) 피트모스
• 갈색을 띠는 섬유질로 시중에 다양한 크기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잘 분해되지 않며 병원균, 해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백화도원"님의 좋은 토양 만들기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QJ_Tm8vdLY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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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단호박입니다 세상에 나온지 얼마되지도 안았는데 노랗게 변했네요 노랗게 변한게 하두 많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아들줄기 2마디만 키우고 있는데 순치기하면서 자꾸 건드려서 스트레스 받아서 수정이 안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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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랑 헐께 읍는디유
농사짖는다구 스트러스만받구유
외국애들 부려 먹으려면 호뎀니다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 모르겟당께라
외국 애들이 나헌티 뎀비드랑께라
그레서 고구마 일 허다 데마내고 보냇땅께라
외국애들 하구 농사짖는 농민들 참으로 불쌍 허다요
일도 안코 처먹는것만 알고 왜그리 지네 나라말만 허는지 도대체가 모르겟쓰라잉
내년에는 농사 접씁니다
농사 저봐야 적짜유
그라고 직거래 해도 잘 안팔려요 소비자 인생들 입은 싸구라라 생각 혀요
값싼 물건 찿아댕기면서 묵꼬요
참으로 이나라 유유히 잘못 데가는것 갇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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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요즘 이사를 가려고 논산쪽에 집을 알아 보고있는데요
제일 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데 집 바로 앞에 논 300평정도?가 있습니다
처음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요
생각해보니 날이 풀리면 벌레며 개구리며 귀뚜라미며 너무 시끄러울 거같고
농약냄새도 폴폴날거같아 걱정이되는거있지요
내 논도 아닌데 괜히 피해를 볼까 무섭더라고요
ㄱ,래서 다른데를 알아볼까 고민중인데 집이 또 너무 좋아서 포기가 어렵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하실건가요?
조언 좀 해주세요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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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정착한지는 내년이면30년인데 보든것을 내려놓은후
조금조금씩 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도 많이겪고,지금도 계속 배워 나가고 있는80대 초반의 촌노입니다.
거의 한평생을 산업현장에서 기계제작과 현장설치만했으니 아는게 없어요. 농사에 종사하시는 선배제현들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사과나무도 했었는데,
일부는 베어 버렸습니다. 아래사진은
조금씩 짓고있는 작물이예요. 병없이 잘 자라고있습니다.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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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천도복숭아종류중에 과일이큰 천도복숭아 이름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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