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수확하여 말려둔것 어제 털어왔습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22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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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삼백평밭에 팥두줄 콩세줄 해서 한 백오십평쯤 심었쓰요..
팥이 엄청달렷내요..
콩은 생육초기에 문제가 생겨 반정도 죽이는 바람에 얼마안대내요...
말리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읍니다.
지난번에 비가 마니안올줄알구 천막으로만 덮어 놨는데 비가 마니와가 거의 80프로쯤 말랏는데 다젖어 삣내요...
살짝겉어보니 밑에 빗물이군데군데 고여 뿔은 놈들이 꽤있내요~~이럴경우 우째야할까요? 그냥 한 1주정도 더말려가 털면 될까요?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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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땅을 고르면 줄줄이 달려 나오는 수확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고 계신가요?
고구마는 잘 키우는 것만큼
잘 저장하는 것이 중요한 채소예요.
고구마 저장의 3대 조건은 <온도>, <습도>, <환기>예요.
따라서 고구마 저장을 잘하려면 좋은 저장시설이 필요하겠죠.
<알맞은 저장 온도>
고구마는 12~15℃ 사이가 가장 알맞아요.
낮은 온도에 약해 10℃ 이하에 오래두게 되면
병균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져 썩기 쉽고,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작용이 왕성해져 싹이 터요.
온도 13~16℃ 👉🏻 습도 85~90%
온도 12~14℃ 👉🏻 습도 80~90%
저장 중 냉해는 대체로 0℃에서 24시간,
-15℃에서 3시간이 지나면 피해가 발생해요.
<습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고구마 수분 함량은 60~70%로,
저장고가 건조하면 수분을 잃어 껍질이 굳어지고,
코르크층 형성이 나빠져 부패하기 쉬워요.
습도가 높으면 온도가 낮아질 때
수분이 고구마 표면에 맺혀 부패가 쉬워요.
알맞은 습도는 85~90%랍니다!
<마지막으로 환기 확인!>
저장고는 병균이나 해충이 없도록 소독을 철저히 해줘야 해요.
65% 에틸알코올을 저장고 전체에 뿌려 소독한 뒤
충분히 환기해 주세요.
세 가지를 명심하면 올 해 수확한 고구마를 안전히 저장할 수 있어요!
📢 고구마를 키우다 궁금한 게 생기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팜모닝 농사도우미가 쉽게 정리해 알려드릴게요!
출처: 농사로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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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가 따셔지면서 우리집 개복숭아 꽃이 피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우리부부 마음도 바빠진다
꽃 감상 하기도전에 각종 작물들 심을자리 마련하느냐구 관리기와 시름하다 보면 밥때도 잊고 일하게된다
요즘 들어 개복숭아 효소 담그는 사람들이 줄고 있어서 꽃이 피면 한마디한다
그냥 꽃이나 보는게지 ~
그러기엔 전지작업 해주고 잔가지 깔끔하게 치워주고 예초해주고~
자식 처럼 키우다보면 그놈이 밥값을 해줘야 힘이 덜들텐데 ~~
요즘들어 효소 담그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보니 수확시기에 인건비도 안나와서 그냥 두게되면 야생답게 씩씩한 놈들은 추석때 까지도 과일이 달려있다
개복숭아 익은건 정말 맛나다
새콤달콤 한것이 홍옥 사과같은 맛을 낸다
혼자 먹기 많아서 우리 손님들에게 따서 먹으라하믄 좋아하면서도 복숭아털 때문에 꺼려한다 우리가 씻어서 건네주는걸 좋아한다
그러다 보믄 권 하는것도 꺼리게된다 먹을꺼리가 풍성하다 보니 푸대접 받는다는게 너무도 자연스러운데 ~올해는 누가 방송한번 때려주면 전국에 개복숭아들이 사랑받을낀데 ~
소원한데이~~^^
복숭아 주문 폭발하길~~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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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력서 노래 남진 님 노래
우연히 들었는데
가사가
자꾸 맴 돌아요 ㅋ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마라
하도 빨리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 자꾸
등 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사라서
죽자살자 욕심많은
그까짓꺼 돈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것도 아닐텐데
훨 훨 훨 모두 털고
한 세상을 보냈더니
내인생의 이력서 이것 뿐이요
공연히 한세상을 헤매였구나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마라
하도 빨리 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 자꾸 등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사라서
죽자 살자 욕심많은
그까짓거 돈 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것도 아닐텐데
훨 훨 훨 모두 털고
한 세상을 보냈드니
내인생의 이력서 이것 뿐이요
공연히 한세상을 헤매 였구나
나태주님 멋진무대^^♡
보면서 더위 식히셔요
https://youtu.be/g9aI2EkaZpk?si=DnY3gaQhDooPf5A8
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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弱肉强食
나의 보금자리에서
정상적으로 키우거나
보살피지 않은
들고양이 두 마리가
집 주변 서성이며
살고 있고 가끔 씩
서로 마주치면 으릉거리며 
영역 다툼도 하는데,
어제 오전
창고 안 진열대 밑에
(까투리) 꿩 암컷 
목이 잘린 채로
숨겨져 있더라고요.
아마도 먹이 찾아 밭에
날아들었다가 고양이에
의한 제물이 된 듯!
창고 밖으로 내놓았다가
밭 가상으로 치워 뒀는데
오후에 보니 털만 조금
남기고 모조리 먹어
치웠더라고요.
그 꿩 사체,
원래 잡았던 고양이가
먹었는지 아니면
또 다른 고양이가
먹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꿩 사체를 보고
약육강식 弱肉强食
"사람이나 동물이나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먹히거나 지배된다."
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려 볼 수 있었네요.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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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사과나무에 하얀솜털이 많으며
긁으면 피같이 빨간데
깍지벌레가 맞는지요?
22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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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털어 초벌 골랐던 서리태콩을 오늘 깨끗이 정선 했다. 보관해두었던 들깨도 선풍기로 정선했다.
농사는 정말 손이 많이 가야 되는 것 같다
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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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터는기계도있나요?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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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식재한 포도인데 눈이 트지않네요 눈이털까말까하고는
소식이 없습니다
손톱으로살짝 끍으면 살아있듯이
속은 파란색을 띠네요
혹시 새싹이 늦게도 나오나요
고수님들의 조언듣고싶네요
즐거휴일보내세용
23년 6월 3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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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농작물의 병해충방제와의 싸움이 시작되는데요.
혹시나 팜모닝 회원님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주제넘게 간단하게나마 농약 사용원리와 사용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우선, 살균제에 대하여.....,
☆발병전 보호제: 카,타계열 사용
☆발병후 치료제: 다.사계열을 사용하시는데 내성이 강함으로 연속사용은 금합니다.(※다.사계열을 돌려가면서 사용권장)
따라서, 장마전에는 병이 오기전이라면 카,타계열의 농약을 사용하셨어야 되고,
장마가 끝나면 다. 사 계열의 농약사용을 권 합니다.
●다음은 살충제에 대하여......,
☆식독제: 씹어먹고 죽는약. 식물부착이 중요(전착제 동시사용을 권함)
☆접촉독제: 몸에 묻어서 죽는약(대부분 살충제가 해당됨)
☆침투성독제: 즙 빨아먹고 죽는약(식물 침투가 중요하므로 작물에 살충제가 제대로 묻도록 살포)
♧주의사항 : 살충제는 1,4,6 계열의 농약이 가장 독성이 강함.(최대한 사용자제, 또한 반드시 방제복은 아니더라도 장화와 보안경 및 마스크는 필히 착용하세요)
● 농약종류 구별방법 :
- 농약병 뚜껑이나 포장지 색깔로 구분가능.
- 농약은 사용대상에 따라 살균제,살충제,제초제,생장조정제,전착제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분홍색(살균제)
-녹색(살충제)
-노란색(제초제:부분(선택적)제초, 빨강색(제초제:모든식물 (비선택적)제초)
-청색(생장조정제)
-백색(전착제)
■작용기작 표시 방법:
- 살균제 : 한글과 숫자(예시:카1.다1등)
- 살충제 : 숫자와 알파벳(예시:1a,1b,3a,4c등,혹은 1그룹,2그룹등으로도 표기함)
팜모닝 회원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데 글로 옮기려니 쉽지가 않네요.
이곳 철원도 조금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내일 상황봐서 들깨 모종을 해야겠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십시요.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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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엄마농사옆에서 지켜보는 수준이라서
모자,토시,호미, 전지가위, 비올땐장화,
다듬을때 앉는방석이 일순위랍니다요
23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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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늦게 처음으로 의성마늘 종구 한 접을 구해 심었는데 겨우내 잘 견디고 병충해없이 커주어 지난 주말 뽑아서 말리고 오늘은 줄기와 뿌리털을 잘라 두접은 나눔하고 나머지 확인하니 다섯 접정도 되어 망에 넣고 농막 천정에 메달아 놓았네요.
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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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타이벡 주문해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주도에는 비.눈.폭설로 인해 수확이 지연된점과 물건에 대한 마음이 상한 점등 불편한 사항이 있었을텐데.. 넓은 아량으로 양해부탁드려요.
반면 고객님의 넓은 배려와 이해해주신 고객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당도가 높아 전날 수확해서 바로 직송보내드리다보니 추운겨울에 손과 발이 꽁꽁얼고 눈을 털어가면서 수확을 했어요.
춥고 힘들지만 맛을 보니 역시 최고의 맛!!타이벡이네요.
너무 신선하고 달고..이런 맛에 힘이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4년도에 늘 건강하세요.^^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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