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 새순줄기끝부분15센치에서20센치가량이 말라지는현상이 발생하는데 무슨병일까요 그리고열매가곰팡이가생기는것은
무슨병인가요...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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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이제 농사철이 시작되니 일년전 이지만 아득하니 느낌과 회한이 옛날처럼. 부모님으로 부터 상속한 대추 농사를 지어 보려 3년전 20년을 임대 해줬던 대추밭에 고향 떠난지 46년만에 돌아 와 봄 부터 가을까지 땀 흘려 열심히 했건만 전정대, 비료대, 농약대, 전기세, 수확 인건비 공제하면 몸만 힘들고 본전 생각나서 이건 아니다 싶어 콩 농사나 지어 보자고 지난 가을 600평의 대추나무를 다 뽑아 버리고, 허황한 밭을 쳐다보니 부모님께서 심어시고 가꾸신 걸 뽑아 버린 마음 한 구석에 미안함과 정신없이 바빴던 지난 몇년간의 회한이 자꾸만 괴롭게 합니다.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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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어디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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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구매 혹시 아직도 시장이나 농약사,종묘사에서 구매하시나요? 그렇다면 꼭 확인해주세요. '이 고구마모종 몇대 순인가요?' 시장에 나오는 고구마모종은 유통업자가 생산지에서 도매로 저렴하게 싹쓸이해 마진을 두둑히 붙여 넘기는 대수도 모르고 정확한 품종도 모르는 쓰레기 잡순이 태반입니다. 물론 생산자가 제대로 육묘했다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태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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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제발 시장이나 농약사,종묘사에서 구입해 피해보지마시고 제대로 육묘하는 농가에서 직접 구매하세요. 정확한 품종명이 무엇인지 몇대 순 모종인지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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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모종은 없습니다. 저렴한 모종은 저렴한 이유가 필히 있습니다. 제가 매번 강조하지만 무균&무병묘에 속지 마시고 꼭 대수 확인하시고 낮은 대수 특히 1대 고구마모종 구입하세요! 모종값은 조금 비싸도 수확량이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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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내려 간만에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구마모종에 대해 모든걸 오픈하고 도움이 될수 있는 많은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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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해지기 전에 마무리 되었다.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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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은농장입니다 봄감자를 이제 심었네요 심자 추워져서 싹도 안올라오고 있어요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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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듬같은
무 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래와같이
비닐하우스 천장 차광망 부분적으로 미어지고 있어요~~(사용년한1년정도)
어찌 하여야 할까요?
비닐 천장위 차광망이
점 점 벌 어지고 있는데...?
방법을 제안 하여주시기 바람니다~~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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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月, 지금이 밑거름 줄 때!
일찍 밑거름을 주면 꽃눈과 잎눈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2월 상·중순에 흡수 이용되어
낙과가 적고, 수량 증대 및 착색이 좋아져요!
<밑거름, 봄에 주면 늦어요>
밑거름은 뿌리 활동이 시작되기 전 시용해야 해요.
비료분이 근군 분포 부위까지 도달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또, 뿌리의 활착이 시작된 다음에 시비하면
생장하는 새 뿌리가 잘려 저장양분의 손실이 커져요.
특히, 가문 봄에 시비해 다음 비가 내릴 때까지
비료분을 흡수하지 못하다 늦게 땅속으로 녹아 들어간 경우
비효가 늦게 나타나 나무 웃자람, 과실 품질 떨어짐,
생리적 낙과가 유발될 수 있어요.
<밑거름 주는 법>
복숭아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흡비력이 강해요.
6~7년생 미만의 유목기에는
척박한 땅에서도 비교적 생육이 왕성하므로 비료량을 줄여서 줘야 해요.
다만, 뿌리의 분포가 얕아 나무가 커진 후
비료분이 부족할 시 쉽게 세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시비법, 조금씩 달라요>
척박한 땅이라면 👉 유기질 비료를 함께 사용하는 비배 관리가 필요해요.
경사지 👉 토양 유실을 감안해 재배하세요.
유목기 👉 질소 비료 과용을 피해야 해요.
※ 질소가 과다한 경우, 나무가 웃자라 꽃눈 맺힘이 늦고,
웃자람 가지 발생이 많아요.
게다가 늦게까지 가지가 신장을 계속해 과실의 비대가 나쁘고,
품질이 떨어지며, 생리적 낙과가 많아져요.
이후 성목이 됐다면, 나무의 영양 상태를 관찰해 시비량을 조절하세요.
<거름 주는 양>
질소는 연간 주는 양의 70%, 인산은 100%, 칼리는 60%를 주세요.
적정 거름 주는 양은 품종·결실량·나무세력·토양조건·기상조건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토양검정결과에 의해 시비량을 결정해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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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마당에 지푸라기로 엮은 멍석을깔고 껕보리, 삶은 토란대 등 곡식을 널어서 말릴 때 갑자기 소나기라도 쏟아지는 날이면 난리를 겪는다.
지금처럼 실시간으로 일기예보가 없을 때라
먼 하늘의 구름과 불어오는 바람을보고 하루 날씨를 예상하기도 하지만 동물들의 습성으로 날씨를 예상하기도하고 비와 관련된 속담이 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는 속담이 있어서 옛날 어르신들께서 낮게 날아다니는 제비를보고 "오늘은 비가 올 모양이니 비채비를 하거라"하셨습니다.
제비는 둥지를 틀기 위한 찰흙이나 지푸라기 등 재료를 찾기 위해서 논두렁이나 질퍽한 땅 근처로 내려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내려오지 않습니다.
다른 새들과 달리 제비는 대부분의 시간을 높은 하늘에서 보냅니다.
그러나 비가 올 때쯤이면 풀밭이나 또는 물위를 아슬아슬할 정도로 낮게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제비가 땅으로 내려올 때는 땅 근처에 있는 벌레나 먹이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제비의 먹이가 되는 작은 곤충들은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으면 날개가 무거워져 땅 가까이로 내려옵니다.
제비는 날아가며 먹이를 낚아채는 습성이 있어서 곤충들을 잡아먹으려면 어쩔 수 없이 낮게 날아야 합니다.
이렇게 제비가 낮게 날면 주변에 저기압이 형성되어 있고 습도가 높다는 과학적인 증거로 곧 비가 내릴 징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 논에 벼멸구나 벼해충을 없애려 등에 한말(20리터)들이 분무기를 짊어지고 한손으로 손잡이를 눌러 펌프질을하고 한손으로 살충제로 뿌리면 제비들이 나락위로 바짝 날아다니면서 소독약을 피해 나르는 곤충을 잡아먹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동물의 습성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는 말이 또 있습니다.
"개미가 진을 치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개미가 진을 치는 것은 개미가 줄을 지어 어디론가 줄줄이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개미는 예민한 감각기관이 있어서 비가 올 것을 예감하면 알이 물에 잠기지 않게 알을 물고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줄지어 이동한답니다.
또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개구리가 호흡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구리는 호흡량을 늘리기 위해 평소보다 많이 우는 거랍니다.
이 밖에도 비와 관련된 속담도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가늘게 내리는 비는 조금씩 젖어들기 때문에 옷이 젖는 줄을 모른다는 뜻으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됨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또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비에 젖어 질퍽거리는 땅도 마르면 단단해진다는 뜻으로 어려움을 겪고난 다음에 더 강해진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속담이다.
또 "장마끝물의 참외는 거저 줘도 안 먹는다"는 장마 때는 비가 많이 내려서 모든 과일이 단맛이 떨어집니다.
특히 노지에서 키운 복숭아와 수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뭄에 수확한 복숭아는 단맛이 철철 흐르는데 비를 하루만 맞아도 당분이 뚝 떨어지거든요.
특히 장마 뒤에 먹는 참외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빗물로 썩은 참외도 많고,
수분이 많아서 참외의 단맛을 느끼기에 부족하다라는 말입니다.
엘리뇨의 발달과 장마, 그리고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어서 곳곳에 폭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반이 물을 많이 먹고 있어서 지반이 악해 산사태가 염려스럽고 가뭄을 이기고 애써 지은 농작물도 걱정입니다.
다음주 1주일내내 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비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일찍 텃밭에 나가서 고추에 탄저병과 나방 소독을하고 두덕에 물기가 많아서 비스듬하게 기운 고추대를 말뚝을박고 줄을 매주고 왔습니다.
참깨에 노린재를 매일 잡았는데 이틀정도를 안잡았더니 오늘은 꽤나 많이 잡았습니다.
농사는 가물어도 걱정
장마들면 걱정
걱정투성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비피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힘냐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카톡 메세지가 너무 길어서 읽기가 어려울 때 Tip 하나 드립니다.
특히 제가 보낸 메세지가 긴글이 많이 있지요.
이렇게해보세요.
카톡에서 긴 글이 왔을 때 메세지 아래 끝에 ^전체보기^를 클릭하면 우측 상단에 헤드폰 그림이 나옵니다.
이 헤드폰을 클릭 하면 노란색으로 표시 해 가면서 여성 아나운서가 글 내용을 읽어 줍니다.
건너 뛰고 보고 싶으면 그 부분을 클릭 하면 그 곳 부터 읽어 줍니다.
눈이 아프게 글 읽느라고 고생하지 마시고 귀로 들어보세요.
요즘 참 좋은 세상이구나!
새삼 느껴봅니다.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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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농장이 조금 경사지고 감나무 가지 때문에 큰기계가 들어가지 못해서 힘으로 짐을 옴겨야 했습니다,괘도식 운반기계가 있어서 짐을 옮길때 너무 편하게 작업을 합니다,조작도 쉽고 작동도 잘되고 경사지에서도 작업률이 좋아서 좋습니다,중국산으로 직구로 구매해서 국내에서 구입한거 보다 많이 싸고 좋습니다.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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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단풍지나고 낙엽이지네요.
전정해야되겠네요.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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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년 '왕산종묘 씨감자' 배송이
14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씨감자 출고일보다는 8일이나 늦어졌습니다.
이유는 영하의 날씨 때문이죠..
그래도 믿고 기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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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라 하지 않있는가. 우리가 농사만 순박하게 지면 절대 하늘도 노하지 않으련만 그저 자연을 거역하고 자기의 이기주의때문에 편리만 강조하니 자연환경은 황폐해지고 쓰레기속에서 살고있으니 자급자득 아니겠는가? 오존의 위험성을 생각하면서 이제부터라도 환경에 힘쓰는 생활에 접어 들었으면 좋으련만 아직도 인간들이 속을 못차리고 시기.질투.이기.전쟁.모함.질서.암투. 못된 일만하니 우리후세가 걱정 스럽습니다. 하나님.부처님. 천주님 굽히 살펴 주시옵소서.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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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무더운데 한판 붙었다. 대구에 갔다가 정심도 안 먹고 돌아와 닭장을 살펴보니 닭이 보이지 않았다. 얼마전에 병아리 36마리 부화시켜 잘 키워왔는데 어버이날
마을에 내려갔다가 돌아오니 병아리 5마리만 있고 두마리는 죽어있었다.나머지는 흔적도 남기지않고 사라지고 남은5마리도 다음날 없어졌다. 이웃에도 어미닭 7마리가 죽었다. 방범tv에도 잡히지 않아 궁금해었는데 오늘 원인이 밝혀졌다. 맹조류 수리 한마리가 침범해 암닭 한마리를 뜯어먹고있고 나머지는 구석에 모여 불안해 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손에잡히는 고추지주대 들고 뛰어들어가 죽여버리려고 두둘겨팼다. 상대도 안 죽으려고 날개를펴고 달겨들어 몽둥이로 바꿔 싸웠는데 나의 승리로 끝났다. 맹수리 처리때문에 수소문해도 소용이 없어 화물차에 싣고 멀리 강가에 풀어놓고 돌아왔다. 말못하는 미물도 감사인사를 하는것 같았다. 풀어놔도 다라나지않고 빤히 바라보며 고맙다고 하는것 같았다. 잠시뒤 찾아갔는데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궁금증이 해결되어 기쁘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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