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반(小盤)이란 짧은 발이 달린 작은 상(床)을 말한다.
옛날 부엌을 정제 또는 정지라고 불리었다.
불을 지펴서 밥을 짖기 때문에 2개이상 무쇠솥이 걸려있다.
부뚜막에는 식초를 기르는 간장통과 식초통이 있었고,
씽크대 대신에 구시라는 커다란 통나무를 가운데를 파내서 그릇을 씻었고,
찬장 대신에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살강이 있었다.
구시옆에는 뒤안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퍼다가 담은 커다란 항아리도 있었다.
정제에서 밥을 지어서 안방과 부엌으로 연결된 작은 부엌문으로 음식을 날랐다.
정제 대신에 입식부엌이 만들어지면서 씽크대가 놓여지고 부엌에 식탁이 있어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되고 좌식생활에서 벗어나 입식생활이 시작되면서 네모난 밥상과 둥그런 밥상이 사라졌다.
다과상이나 찻상, 겸상보다는 혼자 식사할 때 쓰였던 동그란 다리가 달린 작은 상(床)이 소반이라했다.
또한 부엌과 안방으로 연결되는 부엌문이 작아서 큰상보다는 소반이 많이 사용했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늦게 퇴근하시면 부뚜막에 상보를 덮어서 밑반찬을 올려 놓은 개다리소반에 부엌문을 통해서 저녁식사를 올려드렸다.
겨울철에는 아궁이 잔불에 찌게냄비를 올려놓고 아래묵 이불속에 밥그릇을 묻어서 찌게와 밥을 식지않게 했다.
밥을 먹는 사람들 수에 따라서 2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겸상이 있고, 4명이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4인상과 여럿이 둘러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둥그런 밥상이 집집마다 몇개씩은 다 있었다.
우리집에는 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드시는 겸상과 머슴들이 식사하는 겸상, 식구들이 같이 식사하는 4인상 늘 이렇게 3개의 밥상을 어머니께서 차리셨다.
저희집은 머슴을 2명을 두면서 농사와 살림을 하셨는데 제가 군에서 제대하던 해에(1976년)머슴살이가 없어졌다.
평생 남의 식구를 삼시세끼 때마다 식사준비를 하셨는데 머슴살이나 사라지면서 남의식구 식사준비를 하실일이 없어진 대신에 그 많던 일을 어머니께서 도맡으셨다.
농사일과 집안일이 힘은 드셨지만 남의 식구 식사준비를 하시지 않은 것이 더 편하시다고 하셨다.
머슴상에는 늘 따뜻한 밥과 국물이 있어야했기 때문에 식사준비가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요즘 다들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부부만 식사를 할 때는 대충 챙겨서 하다가 자식들이라도 내려오면 반찬을 신경쓰는 것과 같은 마음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명절 때나 잔치 때 제사를 모실 때 회식을 할 때 여럿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커다란 장방형으로된 큰 상인 교자상(交子床)도 있었다.
자식들이 결혼을해서 살림을 나면 커다란 교자상을 하나씩 장만해 주셨다.
특히 남원은 목기와 상을 만드는 유명한 상집이 몇군데 있었다.
오동나무나 단단한 느티나무로 상판을 만들고 옻칠을해서 만들기 때문에 새 상에 따뜻한 음식을 올리면 옻냄새가 났었다.
그래서 피부나 예민한 사람은옻을 타기도 했다.
질그릇을 만들 때 유액을 발라서 높은 온도에서 굽듯이 상을 만들 때도 옻칠을 해서 상을 만들었다.
상에 옻칠을 하면 나무가 좀이 슬지 않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했다.
교자상은 워낙 크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가 커서 보관이 힘들어 지금은 교자상 대신에 접이식 4인상을 2개를 붙여서 제수 음식도 차리고 여럿이 식사를 할 때도 쓰고있다.
시내 쓰레기 집하장을 지나다보면 멀쩡한 상들이 나와있다.
너무 아까운 생각이든다.
어느 때는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버림을 받고 있었다.
추석명절을 지낸 다음날 천변을 나갈려고 건널목 건너기전에 쓰레기 모으는 곳이 있는데 사과상자에 제기가 한벌 들어있는 거예요.
촛대랑 지방틀이랑 두분을 모실 수 있는 제기 한벌이었습니다.
제기 뒷면에 남원 운봉제기라는 표시가 있더군요.
남원 제기나 상이 유명하거든요.
옛날에 제기 한벌을 장만할려면 목돈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단독주택이라 젊은 세대들은 거의 없고 연세드신 어르신들만 살고 계십니다.
옛날에는 젊은 세대들이 살아서 초등학교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호기심에 아이들이 차에 흡집을 내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한 일이 없답니다.
제기를 버릴만한 사람은 젊은 세대들일텐데 아마도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다가 고부간에 갈등이 있어서 버리지않았나?추측을 해봅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제기를 버리겠어요?
언뜻 이번에 한번 사용한 새 제기같았습니다.
아까워서 아내를 불러서 보였더니 아깝다고 가져가자고해서 남원 창고에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중입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남이 쓰던 제기는 귀신이 따라온다고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께름찍하네요.
저희집 제기는 술잔만해도 엄청 크고 다양합니다.
제기가 색깔은 보면 아마 세벌이 섞여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제를 모실 때는 지방틀이 4개 그리고 잔대가 8개가 필요하거든요.
새벽에 고추를 따고 들어와서 식탁문화가 이루어지면서 없어진 소반이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
어느덧 7월 마지막 날이네요.
새달 8월을 지난달보다 나은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고 40도까지 기온이 올라갈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번 주말까지 비가 없으면 작물에 물을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7월 31일
13
8
1
Farmmorning

🀄공자는 일찌기 인생을
단계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20세를 뜻하는 약관
30세 이립
40세 불혹
50세 지천명
60세 이순

그리고 70 나이에 대해서는
종심(從心)이라 했고요..
당나라 시인
두보의 인생칠십고래희 에서 나온 말이 고희(古稀)
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요즘에야 고희'라는 말이 무색해졌지만,
옛날에는 고희를 넘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고희라는 언덕에 와보니,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福) 중에서,
가장 으뜸은
"만남의 축복"입니다.
그중에서도
배우자와의 만남,
친구 간의 만남은 단연 으뜸이겠지요.
잘 만나면 인생 최선의 행복이요,
잘못 만나면 재앙입니다.
왜냐하면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이고,
친구는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입니다.
노년이 되면 인생을 함께 걸어갈 친구가 매우 중요 합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 까지의 삶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은 부모 형제와 동행을 하면서 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도
더 친밀해 지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상담할 수 있는 친구,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는 일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마음이 아플 때 의지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실하고 강한 우정을 쌓은 사람들이,
오래 살고, 행복하며, 활기찬 인생을 산다는 연구발표가 있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거나
존경할 수 없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힌두교 속담에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비슷해진다"라는 말이 있고,
공자는 "그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위 환경이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향기가 진한 꽃 주위에 있으면
나에게도 향기가 나고,
악취가 나는 곳에 있으면 내 몸에서도 악취가 납니다.
그래서 내 주위에 누가 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한 사람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중에
가장 위대한 것은 친구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주어진 삶을 멋지게 엮어가는
위대한 지혜는 우정(情)입니다.
영국의 시인 월리엄 블레이크는,
"새에겐 둥지가 있고, 거미에겐 거미줄이 있듯, 사람에겐 우정이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신은.. 인간이 혼자서는
행복을 누릴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칭찬하고, 자신도, 이웃과 친구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야 인생이 아름답고, 幸福해 집니다.
     
모든 관계 속에서 인간의 운명은 결정됩니다.
운명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한 선택일 뿐입니다.
7월 17일
51
23
4
Farmmorning
날씨가 흐리고 짙은 안개로
해돋이를 볼 수 없는 새해 아침입니다.
온실 실내정원의 꽃🌸과 함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https://m.blog.naver.com/okjaeook7/223308954983
1월 1일
20
8
4
Farmmorning
농업용 굴삭기를 구입할려고 하는데 정보가 없어 자문을 구합니다..
22년 12월 23일
7
7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을 맡겨보세요.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자신은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
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소중함 들은 내가 맞이한
오늘을 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
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오늘을 맞이한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4월 17일
6
2
삼잎국화는 아내가 너무 키워 보고 싶어 해서 아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20일 전에 화천에서 공수해서 심었습니다.
예전에 처갓집 뒤꼍에 장독대가 있었는데 그곳에 몇 포기 돌담 아래 몇 포기가 나서 자랐는데 그때는 키가 커서 키다리 국화꽃이라고도 불렀는데 지금은 다 없어져서 없는데 어느 때부턴가 삼잎국화 나물이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고 나물로 인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보니 과거의 추억도 있고 해서 길러 보고 싶다고 해서 한 박스 구해주었더니 아내가 혼자 이렇게 가꾸었습니다.
삼잎국화는 잎 모양이 베를 짜는 삼(대마)의 잎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키가 커서 키다리 국화꽃이라고도 부르며
봄에 뒤꼍에서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었던 추억이 있었는데 새삼 요사이 인기가 있어 길러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는가 봅니다.
엊그제 아는 지인분이 삼잎국화 나물을 무쳐 왔는데 그윽한 국화향이 입안 가득히 베어 싶을수록 입안에 향이 가득 차 독특한 매력이 있는 나물입니다.
삼잎국화 순은 취나물같이 부드러우며 싶을수록 아삭아삭 한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아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게 합니다.
4월 25일
14
31
1
Farmmorning
“부지런히 정진하면 모든 일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니
너희들은 마땅히 정진하라.
마치 작은 물도 쉬지 않고 흐르면
큰 바위를 능히 뚫을 수 있는 것과 같으니라.”
3월 7일
8
청정 지리산 해발 700미터에서
대봉 곶감을 한동(10.000개)를 4일에 걸처서 다 깎았습니다.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정신이 없네요.
밤에는 또 감이 얼까 걱정 입니다. ㅋㅋ..
이젠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밤에 별이나 마음껏 봐야 겠습니다.
11월 18일
15
14
Farmmorning
올해 시험재배한 포도 품종입니다
미화희
착색 쉬운 붉은색 포도 당도도 잘 오르고 알 크기도 30그람 가까이 나가네요 사진은 좀 작은 포도네요
블랙사파이어
열과 심함 지베렐린 하니 알소도 엄청 나오네요
티어드롭(퍼니핑거 또는 마녀손가락포도)
블랙 사파이어품종 만든 회사에서ㅠ나온 품종이네요 이 품종두 열과 심함 그리고 포도가 떫어요 ㅜㅜ
껍질 먹는 품종이지만 벗겨 묵으면 떫은맛 아주 조금 남고 연항 박카스 맛 이 나요
품종 설명란에도 떫다구 나와 있더라구요
샤인이랑 같이 키워서 지베렐린 처리해서 포도가 통통하네요 지베렐린 안하면 작은 고추모양 비슷하게 나옵니다
세기무핵
열과 없음 자체 씨 없음 다른 사람 줘버려서 맛은 모르겠네요
1월 26일
24
6
Farmmorning
노년의 길
작자/미상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보니
걸어온 길 모르더니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살아오며 삶을 사랑했을까
지금도 삶을 사랑하고 있을까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번듯한 명함하나 없는
노년이 되었나 보다
붙잡고 싶었던 그리움의 순간들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겨울 문턱에 서서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는 추억이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노년이 맞이하는 겨울 앞에
그저 오늘이 있으니 내일을 그렇게 믿고 가자
무심코 살다 보면 꼭 노년의 겨울이 돼서야
깨닫게 하는 시간은 얼마만큼 갈 것인가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 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 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을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흐르는 강물도 흐르는 세월도
막을 수도 잡을 수도 없는데
모든 게 너무 빠르게 변하며 스쳐가고
항상 무언가를 보내고 또 얻어야 하는가
무상 속에 걸어온 길 되 돌아본다.
4월 19일
7
수확한 호두 원물 지난 주말
산지에서 화물용차 공차없어
직접 호두운송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1월 1일
10
3
Farmmorning
호조벌은 임진왜란 시 왜구들의 행패로 소진된 국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조수간만차가 심하고 바닷물이 빠지면 뭍으로 드러나는 넓고 얕은 바다를 순수한 인력으로 간척하여 만들어진 나라를 구한 땅이며 높은 산이 없어 구름이 없을 때에는 하루종일 빛이들어 다른곳 보다도 갑절이나 많은 소출을 기대할수 있었던 구국의 옥토입니다.
농업 기술 센터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연을 재배한 곳입니다.
우리 팜모닝 회원님들
연꽃
많이 구경하러 오세요.
2월 19일
20
8
1
단명('短命) 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의 차이(差異)👫👬
*전통있는 명문대학인 영국의 켐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 에서는
-흡연(吸煙),
-음주(飮酒),
-경제문제(經濟問題),
-사회적 지위(社會的地位),
-일하는 스타일(STYLE),
-인간관계(人間關係)등등과 함께
조사(調査)한 바에 의하면
의외(意外)의 사실(事實)
즉, 뜻 밖의 내용들이
밝혀졌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과
술을 마시는 것과
그외 여러 조사(調査) 항목들이
인간 수명(壽命)과 전혀
무관(無關)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훨씬 이색적(異色的)인 조사
결과(結果)가 나왔습 니다.
*그렇다면,
그 이색적(異色的) 조사 결과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
상상(想像)이라도 되시는지요?
즉,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과의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된다는 것일까요?
-일하는 스타일 때문일까요?
-사회적( 社會的)지위(地位)에
영향(影響)이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경제 상황(經濟 狀況)이
나빠서 였겠습니까?
그래서
-인간 수명이 짧아졌다는 말씀일까요?
*하지만,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要因)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것을 보면 건강하고 장수(長壽)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共通點)은 의외(意外)의 내용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우정(友情),

''친구(親舊)''에서
그 원인(原因)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친구(親舊)가 없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stress)에 시달리고
마음 고생(苦生)이 심(甚)하고
쉽게 병(病)에 걸리고
노화(老化)가 빨라지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놀라운 사실(事實)입니다.
*인생(人生)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나누는 친구(親舊)들이
주위(周圍)에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時間)이 많을수록,
스트레스(stress)가 줄고
훨씬 더 건강(健康)한 삶을
유지(維持)했다는 것입니다.
*과연(果然) 그렇다면
친구(親舊)란
나와 어떤 사이를
친구(親舊)라고 말하고 싶으십니까?
*친구(親舊)란?
진정(眞正)한 친구란,
환경(環境)이 좋던
환경이 여의(如意)치 않던, 늘
내 주위(周圍)에 함께 있었으면 하는 부담(負擔)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이런 저런 문제(問題)가 생겼을 때
저절로 마음을 열고
의논(議論)하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좋은 소식(所息)을 들으면
제일(第一) 먼저
그 기분좋은 일을 알리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다른 사람에게는
밝히고 싶지 않은 내용이나 일까지도
그에게만은 내 속내를 얘기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마음이 아프고
괴롭고 외로울 때
의지(依支)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이런 저런 일로 인해
지치고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고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슬플 때
기대어서 맘 놓고 할 얘기 다 하고
마음 놓고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나와 같은 눈물이 보이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내가 실수(失手)했다 해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表情)
짓지 않는 마음이 언제나 밝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필요(必要)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眞實)된 충고(忠告)도 해주고
위로(慰勞)도 해주는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나누어 함께 짊어지자며
조금이라도 가볍게 내 짐을 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갖고 있는 비록 작은 물건일지라도
즐겁게 함께 나누어 쓸 수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란?
남에게 말하지 못 할
비밀(秘密) 하나까지도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털어 놓고
속내를 나눌수 있는
사람입니다.
*진정(眞正)한 친구(親舊)란
어떤 관계(關係)이며
어떤 사이라야 하는지
밤이 새도록 이야기해도
못다 할것입니다
*이런 친구(親舊)
한사람이라도 옆에 있다면
참으로 멋지고 훌륭한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긍정적인 사고
를 가지고 있으며
자주 만나 덕담을 할수있는친구가 많은사람 일수록
장수할 확율이 높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따지지 말고
재물이 있고 없고
따지지 말고
주위에 친구들
많이잘사귀시어
줄겁게 살아
가시길
바래요^^^
9월 1일
20
7
2
Farmmorning
📣 <농업용 면세유 무엇이든 답변해드려유>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궁금했던 농민 분들 주목 👀
10/6(금)부터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10/12(목) 이전 댓글에만 답변을 드렸습니다.
만약 더 궁금한게 생기신 농부님들이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다른 농부님들도 댓글로 많이 도와주세요!)
❓농업용 면세유 올해로 끝나는게 사실인가요?
🙋‍️ 귤21639님
✋현재까지는 맞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석유의 환경 오염에 대한 여러 의견들로 인해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계속해서 농업용 면세유의 연장 운영을 주장하고 있으며, 1986년부터 12차례 연장 운영되어온 농업용 면세유이기 때문에 연장 운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농업용 면세유 신청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 최재형님
✋면세유는 2가지 조건을 만족한다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농민”, “면세유를 지급받을 수 있는 농기계를 보유”. 2가지 조건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통해 농민임을 증명할 수 있고, 신규 농기계는 출하증명서를 통해 중고 농기계는 농기계 거래계약서 혹은 중고농기계 보유 확인서를 통해서 면세유를 지급받는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농민 분은 서류, 신분증, 기계 사진 2장을 들고 지역 농협에 찾아가셔서 문의 하시면 면세유 카드를 발급 받아 면세유 이용 주유소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면세유 지급받는 농기계 목록 알려주세요!
🙋 원술님 외 4분
✋모든 기계가 면세유를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정부에서 법으로 지정해놓은 농기계만 면세유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밑의 목록 확인해보시고 해당되는 농기계가 있다면 지역 농협에서 신청하세요!
❓중고 농기계 계약서가 없는데 면세유 지급 가능한가요?
🙋 이양호님 외 4분
✋앞서 보았듯 면세유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농기계를 소유하고 있는지를 증명해야합니다. 증명하기 위해서는 2가지 서류 중 1가지의 서류만 제출하면 됩니다.
먼저, 거래할 당시에 농기계 거래계약서를 통해 중고 농기계 소유를 인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인에게 농기계를 거래할 경우 계약서를 받지 않아 많이 고민하시는데요.
이 때 이용 가능한 서류가 바로 중고농기계 보유 확인서입니다.
중고농기계 확인서는 지역 농협에서 서류를 받을 수 있으며 판매자의 확인 없이 마을 사람들의 증명(보통 이장님)이 있으면 서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의 농협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 면허가 없으신 어머니께 차량을 이전했는데 면세유 지급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게 문제일까요?
🙋고구마6390님
✋2가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면허가 없으셔서 면세유가 지급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아버지 앞으로 되어 있어서 면세유가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역 농협에 전화하시면 상담 후에 어떤 것이 문제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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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알고 싶은 보조금 있다면 댓글에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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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약 약제 효과가 없을 경우
여러 원인중 한 가지!
아래 주소 누르세요 ㅋ
https://youtube.com/shorts/gloW3UaPbI8?si=nq-fZQ42S5Ho95Yv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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