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참깨 농사 망치는 병해충 방제 기술 (1) 병해편]
참깨의 꼬투리가 달리고 수확을 시작하는 기간은 8월 상순부터 8월 하순경입니다. 참깨 생육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주요 병을 제때 방제해야 안정적으로 참깨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참깨 재배와 수확을 위해 주기적으로 병해충 발생을 살피고 제때 방제해 피해를 줄여야 합니다. 오늘은 참깨에 잘 발생하는 병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내용 확인 후 "확인완료" 댓글 남겨주세요.
🔻 역병
<주 피해시기>
• 유묘기부터 수확기가지 발생합니다.
<발생>
• 토양을 통해 전염됩니다.
•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물이 고인 진흙땅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비가 오면 물을 따라 급속히 전염됩니다.
<증상>
• 땅쪽 줄기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시들다가 결국 식물체 전체가 시들어 죽습니다.
<방제>
• 돌려짓기를 합니다.
• 물빠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장마 직전 또는 발병 직전에 경엽처리를 합니다.
• 약제 저항성 발생을 막기 위해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합니다.
• 정확한 방제법은 약제 구매하면서 농약사와 상의하고, 구매한 약제 설명서를 따라야 합니다.
🔻 시들음병
<주 피해시기>
•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합니다.
<발생>
• 토양을 통해 전염됩니다.
• 6월 하순부터 많이 나타납니다.
• 배수가 잘 되는 모래땅 등 건조한 땅에서 잘 발생합니다.
<증상>
• 순과 잎끝부터 시들고 결국 포기 전체가 시듭니다.
• 줄기나 뿌리를 잘라보면 속이 적갈색입니다.
• 7월 하순 이후에는 줄기 반쪽 썩음증상이 나타납니다.
<방제>
• 돌려짓기를 합니다.
• 발생 전 : 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반복적으로 방제해야 합니다.
• 발생 후 : 주로 발생 초기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이내 경엽처리를 합니다. 주로 수확 30일 전까지 살포 가능합니다. 정확한 방제법은 약제 구매하면서 농약사와 상의하고, 구매한 약제 설명서를 따라야 합니다.
🔻 잎마름병
<주 피해시기>
• 생육중기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합니다.
<발생>
• 공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 8월 상순 이후 성숙기에 발생이 심합니다.
<증상>
• 잎, 줄기,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무늬가 생깁니다.
• 줄기에는 갈색 점선 형태를 띱니다.
• 증상이 심해지면 모든 잎이 마릅니다.
<방제>
• 병 발생 초기 사용 간격과 횟수에 맞게 경엽처리합니다.
• 약제 저항성 발생을 막기 위해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합니다.
• 정확한 방제법은 약제 구매하면서 농약사와 상의하고, 구매한 약제 설명서를 따라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내용 확인 후 "확인완료" 댓글 남겨주세요.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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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죠. 농부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만큼
땅은 그만큼의 수확을 내어줍니다.
누구나 자기가 키우는 작물에 애착없이 파종하고 가꾸진 않습니다. 그런데 그 애착이 지나쳐 많은 오류와 실패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많은분들이 작물에 어떤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무엇이 모자라지?' '뭘 줘야하나?' 에 촛점을 맞춥니다.
'충분히 넣었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러지?'라고 생각하면 농사는 한없이 어려워집니다.
여기서 사진표에 있는 '길항작용과 상조작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집니다.
예시로 보자면
고추재배시 칼슘결핍증으로 배꼽썪음병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신초의 엽색이 누르스름하게 보이구요.
수분이 충분하고 석회질도 충분하게 기비로 넣었는데도 이와같이 칼슘결핍증을 보인다는건 칼슘 요구량이 유독 많은 품종이거나 칼슘을 흡수하지 못해서라 하겠죠.
그렇다면 '왜 칼슘을 흡수하지 못하는가'로 문제의 본질을 추적해야합니다. 그것이 사진표에서처럼 길항관계인 칼리과다에의한 칼슘흡수 저해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추비로 넣는 NK는 15~20일이면 N은 소모되고
K는 45일까지도 잔량이 남아있습니다.
여기에 또 2차추비가 겹쳐 K는 또 쌓이게됩니다.
결국 칼리과다 영향으로 엽맥이 노란색을 띄고, 신초의 색깔이 옅은 연두색이거나 고추의 하단부가 썪어가게됩니다.
이처럼 작물의 병증은 꼭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떤것이 많아서라는 문제의 본질이 달라집니다.
흔히 결핍증에는 민감하지만 과잉에는 둔감하기 쉽습니다. 해서 주요성분의 과잉시 발생되는 증상을 올려봅니다.
질소과잉 : 작물조직이 무르고 연해져 웃자람이 발생하고 잘 쓰러집니다. 냉해저항성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병충해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과실이 잘 익지 않습니다.
인산과잉 : 영양생장을 늦춰 생식생장으로 치중되기에 다 크지않은 열매가 성숙하여 수확결과물이 작아집니다. 또 마그네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칼리과잉 : 칼슘,마그네슘의 흡수를 방해하여 영양소의 균형이 깨집니다.
칼슘과잉 : 칼리,마그네슘,아연의 흡수를 방해하여 결핍증을 유발합니다.
비분이 부족하면 보충하여 채울 수 있지만, 비분이 과하면 토양에서 특정성분을 빼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넘치는것보다 부족한것이 차라리 더 나은 농사라하겠죠.
물론 최상의 방법은 토양성분검사후 작물에 맞는《균형시비》를 추구해야함이 옳다 하겠습니다.
어떤작물을 재배함에 그 작물에겐 어떤성분이 다량원소인지는 반드시 알고, 무조건 복합만으로 밭을 만들고 가꾸려는 단순함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상사화잎이 또 뒷마당에 올라옵니다.
일주일 피고 추하게 사그라드는 그 꽃보다 이렇게 싱그러운 봄의전령 소식이 더 좋습니다.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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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비료의 기초(1)-비료의 3요소 N-P-K ]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비료의 기초(1) - 비료의 3요소 N-P-K >입니다.
지난 시간에 거름과 비료의 차이점에 대해 공부했는데요, 비료의 한 종류인 보통 비료의 3요소는 질소(N), 인(P), 칼륨(K)입니다. 우리가 챙겨먹는 영양제 복용법을 신경쓰듯이, 우리의 작물이 흡수하는 비료도 그 특징과 쓰임새를 잘 알아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비료의 3대 대표 요소 N-P-K에 대해 함께 공부하러 가보실까요?
🔻 NPK 비료의 속도
• 질소 (N) > 칼륨 (K) >>>>>> 인, 인산 (P)
• 세 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한 복합비료가 있으며, 시비 후 비료의 흡수 속도를 고려하여 웃비료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질소 (N)
• "엽비"라고도 하며 화학비료는 황산암모늄, 염화암모늄, 질산암모늄, 암모니아수, 요소, 석회질소 등이 있습니다.
• 잎이나 줄기를 튼튼하게 해주고 색깔도 더 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질소는 토양 미생물에 의해 분해 → 암모니아태 질소로 전환 → 토양에 흡착되는 과정을 거쳐 작물에 흡수됩니다.
• 3요소 중, 흡수가 가장 빠르지만 그만큼 잔존율이 낮으므로 (한 달) 밑비료로 질소를 주고 나서 한 달이 지나기 전에 웃비료로 보충해 주면 좋습니다.
🔻 칼륨 (K)
• "칼리", "가리", "근비"라고도 하며 화학비료는 황산칼륨, 염화칼륨, 황산고토칼륨 등이 있습니다.
• 뿌리, 줄기, 가지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영양소 이동을 돕고 열매가 굵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개화 결실을 촉진하는 활성제 역할로 세포 속 염분과 수분의 균형을 유지시켜 수분을 조절합니다.
• 흡수 속도가 빨라 질소와 마찬가지로 웃비료로 보충해야 합니다.
🔻인산 (P)
• "화비", "실비"라고도 하며 화학비료는 과인산석회, 인산암모늄, 용성인산비료 등이 있습니다.
• 꽃이나 열매를 잘 맺는데 도움을 주며, 과일의 당도를 높이고 작물의 맛을 내는 역할을 합니다.
• 저장성도 높여주므로 식품첨가물로도 많이 쓰입니다.
•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밑비료로 줘야 효과를 볼 수 있고 그만큼 잔존율이 높습니다. 작물 성장 중에 인이 부족하다면 엽면시비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비료의 3요소에 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pRiJ1kRLzI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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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고추 2000주 심어
1000근 이상 따야 되지않을까요
퇴비는 우분 1t차로 네차 작년 10월 구입 6개월 밭에서 숙성 유니칼슘 20포
탄저병 진딧물 등 예방약 토양살충 촉진제 등 뿌리고 트랙터로 세번 로터리후 멀칭 4월 18일 정식
품종은 세가지 해남에서 싸게구입해 심었는데 많이도 달렸네요
고생 많이 힘들겠어요
2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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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의 수확량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초보 농사꾼이어서 뭔지 잘 모르고 그냥 열심히 잡초제거하고 관리해준것이 효과가 있는것 같다.
농사는 고되기도 하지만 토양이 주는 편안함과 작물이 주는 행복감은 금전으로는 표현할수가 없는것 같다.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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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 참깨심으려면 로타리해야 하고 골치고
두둑을 하고 비닐치고
2.마늘 양파 부직포 걷고 토양살충제. 살균제 주고 비료 주고
3.고추 정식을 위해 각종비료넣고 퇴비 넣고로타리 하고 골타고 비닐 씨우고
4, 포크레인 하루 용차 해서 논이랑 밭이랑 무너지고 잘못된것 고치고
5.각종 나무 전지한것들
태우고
6.감자심고 각종 강낭콩등 심고 꽃밭 작년에 받아놓은 씨앗싹 트우기 하고ㅡ
등등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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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베고 그자리에 마늘 심으려고 밭고랑정리해서 마늘비닐 덮고 홍산마늘이랑토종마늘
코끼리마늘심고 자색 양파 심으려고 계획하고 밭에 두더지굴 많이있는듯해서 토양살충제 뿌려놨어요
열심히 이쁘게 심고 가꿔서 내년에도 형제들이랑 나눠 먹으려구요
23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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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복숭아 정식과 개원에 대한 모든 것!
1. 땅 고르기
- 평지
- 경사지
2. 재식 방법
1️⃣ 평지
평지는 일반적으로 1) 토양이 비옥, 2) 작업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1) 땅값이 비싸고, 2) 물 빠짐이 나쁘며,
3) 지역에 따라 서리 피해 우려가 있어요.
평지 개원 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물 빠짐 상태인데요.
물 빠짐만 문제 없다면 경사지보다 재배가 쉬워요.
2️⃣ 경사지
경사지는 땅이 비옥하진 않지만, 물 빠짐이 잘 되고,
서리 피해가 적으며, 땅값이 싼 편이에요.
다만 1) 작업이 불편하고 2) 토양 침식이 심하고
3) 땅심이 약해 영양 부족, 건조 피해 등을 받기 쉬워요.
경사지에 개원할 땐 표토 유실과 수분 부족 등을 방지하기 위해
깊이갈이와 유기물 투입에 힘쓰는 게 좋아요.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경사지 개원 할 땐 다음 사항을 유의하세요.
✔️ 지형을 잘 고르고 평탄화 시키기
✔️ 서리를 막기 위한 방상림 조성하기
✔️ 냉기류를 배출할 수 있는 방법 찾기
3️⃣ 재식
① 심는 시기
보통 복숭아를 심는 시기는 봄 심기와 가을 심기로 나뉘어요.
가을 심기는 낙엽이 지는 시기~땅이 얼기 전까지라
11월 중순~12월 상순까지 심을 수 있어요.
봄 심기는 땅의 해빙과 함께 시작해 늦어도 3월 중순까지 심어야 해요.
가을 심기는 봄 심기보다 활착이 빠르고, 생육이 좋지만
동해나 건조 피해가 우려되고요.
봄 심기 시엔 너무 늦지 않도록 유의 하며, 봄철 건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② 구덩이 파기
구덩이는 미리 심을 거리에 맞춰 파놓고,
토양 풍화를 시키는 것이 좋아요.
경사지가 생땅인 경우는 구덩이에 물이 고이지 않고,
경사 아래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두세요.
복숭아는 뿌리가 얕게 뻗는 천근성 과수라
뿌리 산소 요구량이 많아 구덩이에 물이 차지 않을 수 있도록
얕게 파는 것이 중요해요.
심을 땐 땅을 밟아 다진 후 접목 부위가 지면보다 5~6cm 높게
올라오도록 높이 심으세요.
나무 심기 전 토양 산도를 교정하기 위해
생석회를 적당량 살포하고,
용성인비는 구덩이당 2~4kg 흙과 섞어주세요.
③ 심는 거리(재식 거리)
심는 거리는 품종 특성, 토양 비옥도 및 대목 종류에
알맞게 해주어야 단위 면적당 수량을 최대로 올릴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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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농사 대장입니다🫡오늘은 고추밭에서 발생하는 병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역병
증상: 어린 고추 모종에 역병이 감염되면 토양 부근의 줄기가 암갈색으로 잘록해지며 말라서 죽게 되고, 생육 중기 이후에는 줄기가 잘록해지면서 썩고 점차 줄기 위쪽으로 감염되어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생환경: 역병은 고추를 재배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로, 잦은 비와 장마 등의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여 노지에서는 6월 초순부터 발생하며, 7~8월 장마기에는 널리 확산됩니다.

예방방법: 재배하고 있는 밭에 물이 고이면 역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을 위해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고추를 심는 것이 좋으며, 이랑을 높게 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어야 합니다1.

2. 탄저병
증상: 잎, 잎자루, 과경, 가지에 발생합니다. 과실에서는 처음에 흰 점무늬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원형의 둥근 갈색 병반으로 확대됩니다.

발생환경: 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고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수량 손실이 연평균 15~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상하순부터 발생하여 장마기를 지나 8~9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며 빗물에 의해 균이 전파되므로 여름철의 잦은 강우와 태풍에 의해 발생합니다.

예방방법: 재배하고 있는 밭에 물이 고이면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을 위해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고추를 심는 것이 좋으며, 이랑을 높게 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어야 합니다.

3. 담배나방
증상: 담배나방은 고추의 잎과 꽃봉오리에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주로 유충이 열매 속으로 들어가 종실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피해를 입은 고추는 연부병에 걸리거나 부패하며 떨어집니다.

발생환경: 6월 중하순이 되면 발생 최성기에 이르러, 7월 상순부터 9월 상순까지 어른벌레가 발생하여 한 마리당 알을 300~400개 낳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1.

예방방법: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곧바로 열매 속으로 들어가므로 그전에 약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총채벌레
증상: 총채벌레는 고추잎에 서식하면서 즙을 빨아먹어 고추잎이 쭈글쭈글해져 버리는 게 전부인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추잎이 쭈글거리는 현상, 고추잎 뒷면까지 괴사되는 현상, 고추꽃이 벌레먹은 현상, 고추열매가 맺지 못하는 현상, 고추열매의 즙을 빨아먹은 현상 등이 발생합니다. 총채벌레는 고추바이러스 병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발생환경: 총채벌레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때 많이 발생하며, 시설내에는 봄부터 여름에 걸쳐 나타납니다. 하루 평균기온이 오르면 총채벌레 생육이 빨라지며, 세대기간이 짧아져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철 총채벌레가 발생하면 성충(어른벌레)이 주로 서식하는 꽃과 잎을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합니다.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해충을 예찰하고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작물 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병해충관리 방법은 예방입니다. 특히 고추에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은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방법: 번식 가능한 환경을 차단하여 총채벌레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추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 성충과 약충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성충은 날개가 있어 약제를 살포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약충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고추밭에서 발생하는 병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병해의 종류와 발생 정도에 따라 적절한 방제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유튜브 준비할게 많네요 빠른시간안에 농사대장이 간다 유튜버로 돌아오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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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차 농사공부 함께 복습해요]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84편 (복습)
3월 2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78편- 붕소 비료 시비 방법]
🔻적용 방법
• 붕소비료는 용해성 분말, 과립 또는 액체 용액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 적용 방법의 선택은 특정 요구 사항과 재배하는 작물의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 붕소비료는 방송, 밴딩, 엽면 살포 또는 종자 처리를 통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시기와 빈도
• 붕소 시용 시기는 식물의 성장 단계에서 붕소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특히 성장 기간이 긴 작물의 경우 성장기 내내 붕소를 여러 번 나누어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79편- 흙 속의 삼형제]
🔻흙 속의 3요소
• 고상
- 바위가 부서져 생긴 무기물(토양)과 풀, 나뭇잎 등이 죽어서된 유기물로 구분됩니다.
- 흙덩이 전체의 약 반을 차지합니다.
• 액상
- 흙덩이 전체의 약 1/4을 차지합니다.
- 비가오면 액상이 늘어나고 기상이 줄어 뿌리가 숨을 쉬기 힘들어집니다.
• 기상
- 흙덩이 전체의 약 1/4을 차지합니다.
🔻정리
• 퇴비를 주고 깊이갈이 하는 것 = 3요소의 비율을 맞추기 위한 작업
• 각각의 비율에 따라 작물이 자라는 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 80편- 초산칼슘비료의 중요성]
🔻초산칼슘비료의 장점
• 세포벽을 강화합니다. 세포벽을 강화하여 식물의 체질강화와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 향상에 기여합니다.
• 잔뿌리 발달을 촉진합니다. 식물의 잔뿌리 발달을 촉진하며 토양 내의 영양소를 더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합니다.
• 당도를 향상시킵니다. 식물이 당을 생성하고 축적하는 데 도움을 주어, 과일이나 채소의 당도를 향상시키는 효과적입니다.
[✍️ 81편- 유-무기질 비료의 차이]
🔻유기질 비료(지효성비료)
• 동물의 생체성분이나 배설물, 퇴비, 식물의 찌꺼기 등을 재료로 발효과정을 거쳐 만든 것입니다.
• 비료의 영양성분이 이온의 상태가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기질 비료(미네랄 비료, 속효성 비료)
• 자연 퇴적물과 생산 폐기물 등의 화학재료를 사용하여 산업적으로 만들어지는 비료입니다.
• 비료 내 영양요소는 특별한 발효과정 없이 작물들에게 빠르게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82편- 인산비료의 종류]
🔻수용성인산 비료
• 물에 빠르게 녹는 비료입니다.
• 수인성 인산은 크게 수용성 정인산과 수용성 폴리인산으로 나뉘는데, 수용성인산 비료는 수용성 정인산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구용성인산 비료
• 물이 아닌 산에 녹는 인산입니다.
• 물에는 녹지 않기 때문에 토양에 오래도록 머물며 식물 뿌리에서 나오는 산성물질로 인해 녹아 흡수됩니다.
🔻폴리인산 비료
• 수용성인산과 구용성 인산의 단점을 보완한 비료입니다.
• 이동력이 높고 불용화되는 인산의 비율이 낮아 빠르고 꾸준히 인산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83편- 퇴비 부숙의 중요성]
🔻퇴비의 중요성
• 첫째, 퇴비 부숙 과정에서 온도가 60~70℃ 로 높아지면서 병원성 미생물을 사멸시키고 이로운 미생물만 남깁니다.
부숙은 살균효과와 이로운 미생물을 증식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충분히 부숙되지 않은 퇴비는 작물에 양분을 공급하기보다 오히려 양분을 빼앗깁니다.
✔️결론
• 부숙이 안된 퇴비를 사용하면 초기에 질소부족 현상이 나타나 수확령도 줄고 품질이 나빠집니다.
• 퇴비는 반드시 잘 부숙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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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 조금짓는 농부입니다.
해마다 탄저병에 시달립니다.
토양에 문제인지 연작이 문제인지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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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7호 2024. 02.12. ~ 02.18. ]
💚벼, 감자, 고구마, 배추, 고추, 마늘, 양파, 사과💚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0.6~2.2℃)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3.1~9.3㎜)과 비슷하겠음 *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일시적으로 찬공기의 영향
• (저수율) 88.3%(평년 73.1%의 120.8%) * 2. 5. 기준
🌾 벼
• (볍씨준비) 자가채종 및 자율교환 종자는 종자활력검사를 받은 후 사용
- 국립식량과학원 식량작물 종자 신청 (기간 : 2. 15. ~ 22.)
• (토양관리) 객토, 유기물 및 토양개량제, 깊이갈이, 배수개선 등 종합적 개량‧관리
🌽 밭작물
• (맥류) 웃거름 주는 시기는 남부지방 2월 중∼하순, 중·북부 지방은 2월 하∼3월 상순이며 표준시비량은 10a에 요소 비료 9~12㎏임
• (감자) 겨울시설재배 적정 온도 및 수분 유지, 봄재배 산광싹틔우기 실시
• (고구마 육묘) 씨고구마 준비 및 묘상 설치
• (종자신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밭작물 종자 신청(1.17.~2.14.)
🥬 채소
• (마늘·양파) 웃거름주기, 서릿발 피해, 잡초제거, 노균병·고자리파리 방제
• (고추) 육묘상 온도 관리, 모잘록병 예방, 저온피해 엽면시비
• (봄배추) 육묘상 온도·수분·비료 관리, 추대 예방 적정 온도 유지
• (시설채소) 광, 온도, 이산화탄소(CO2)관리, 화재예방 일상점검 방법
🍇 과수
• (사과정지전정) 재배형태 맞게 수형 교정, 나무 세력 확보, 투광량 증대
- 꽃눈분화율에 따라 전정량 결정: 60%↓(많이 남김), 60∼65%(평년기준), 65%↑(적게 남김)
• (언 피해 예방)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방한조치(부직포, 볏짚 등)
• (언 피해 후 관리) 수피 파열된 부위 밴딩 처리, 고사된 수피 제거 후 살균제 도포, 병해충 예방 등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0267&fileSeCode=185001&fileSn=1
2월 10일
23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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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9편 - 비료 3요소 -인(P) 자세히 알아보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비료 3요소 -인(P) 자세히 알아보기>입니다.
💚 열매와 과실의 품질을 담당하고 있는 인(P)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 가장 좋은 품질의 열매 수확해보세요.
🔻인(P)의 특징
• 열매의 외형과 맛을 좋아지게 해 품질과 직결되어 있는 원소로 식품 첨가제로도 많이 쓰입니다.
• 뿌리 끝 부분에 존재하면서 새 뿌리, 새 잎을 내는 것과 발아와 분열에도 중요한 원소입니다.
• 저온이나 냉해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원소입니다.
• 속도가 매우 느리며 토양 온도가 10°C 이하의 경우 흡수가 되지 않는다.
• 토양의 pH가 6.5~7.0에 가깝지 않고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다른 원소들과 결합해 유효한 효과를 주지 못합니다.
🔻인(P)의 속도
• 인(P)은 흡수가 빠른 엽면시비에서 50%를 흡수하는 시간이 5-10일이 소요되어 모든 원소들 중에 가장 느린 흡수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인(P)은 6개월 동안 원소의 이동 거리를 잰 실험에서 2cm로 최대 30cm의 원소간 이동 거리 차이를 보여주는 것처럼 이동 거리 또한 짧습니다.
• 인(P)의 느린 속도 때문에 밑거름을 준 후 1달이 지난 시점에 추비를 하면 인(P) 과잉으로 피해를 볼 수 있으며, 열매 수확 당시 필요한 추비는 흡수 속도가 빠른 엽면시비를 통해 진행합니다.
🔻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인(P)
• 인(P)은 씨앗이 크게 맺히게 하며 튼실하게 여물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종실비료라고 하기도 합니다.
• 꽃눈이 맺히는 시기에 인(P) 비료를 주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 작물을 정식한 후에 인산 비료를 주면 활착이 빨라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 인산 비료의 종류
• 물에 녹는 인산 비료 (수용성 인산 비료) : 추비로 주로 이용되며 물에 녹여 인(P)을 빠르게 보충하기 위해 이용됩니다.
• 구연산에 녹는 인산 비료 (구용성 비료) : 빝비료로 많이 쓰이며 뿌리에 닿으면 뿌리에서 나오는 구연산에 녹아 천천히 흡수됩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인산 비료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wwSbVzX-KQ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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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5월 1주차 농사공부 함께 복습해요]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26편 (복습)
5월 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120편- 유황비료 사용시 주의사항]
🔻유황 비료의 이점
• 황은 엽록소 합성, 단백질 형성, 효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유황은 작물의 질소 이용률, 뿌리 발달, 질병 저항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농부들은 적절한 유황 공급을 통해 식물의 영양을 최적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고려 사항 및 주의사항
• 토양 검사를 실시하여 기존 유황 수준을 파악하고 결핍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는 필요한 유황비료의 적정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유황은 밭 전체에 골고루 뿌려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21편- 5월에 심기 좋은 작물]
🔻고추
✔ 모종 심는 시기 : 4월 말 ~ 5월 초
✔ 모종 심는 간격 : 40~50cm
🔻고구마
✔ 고구마 모종 심는 시기 : 5월 중순 ~ 6월 중순
✔ 고구마 모종 심는 간격 : 약 25cm 정도
🔻옥수수
✔ 옥수수 심는 시기 : 5월 상순
✔ 옥수수 심는 간격 : 약 30~40cm
🔻참깨
✔ 참깨 심는 시기 : 4월 하순~5월 중순
✔ 참깨 심는 간격 : 1줄 재배 시 15~45cm / 2줄 재배 시 줄간격은 30cm, 포기간격은 약 10cm 정도
🔻토마토
✔ 토마토 심는 시기 : 4월 말~5월 초 모종 심기
✔ 토마토 심는 간격 : 약 40~50cm
🔻대파
✔ 대파 심는 시기 : 봄 - 5월~6월 모종 심기, 가을 - 10월~11월 모종 심기
✔ 대파 심는 간격 : 두둑 1줄 심기 - 10cm 간격, 두둑 2줄심기 : 줄간격 10cm, 7~8cm간격
[✍️122편- 킬레이트제 알아보기]
🔻킬레이트의 장점
• 토양 염류와 농가의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작물의 수령과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킬레이트제 추천
• DTPA
- 5L의 물을 끓인 DTPA를 넣고 1000배 희석해서 관주합니다.
- DTPA는 작물 정식 한 달 후부터 수확기까지 관주해주면 좋습니다.
- 오이, 토마토처럼 염류에 강한 작물은 1일에 1회씩 딸기 고추 등 염류에 약한 작물은 2주일에1회씩 관주해줍니다.
• 구연산
- 5L 찬물에 구연산 1.2kg을 녹인 후 1000배 희석해서 관주합니다.
- 엽면에 살포된 경우 마지막에 깨끗한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엽채류 재배지에서 분무형태로 공급할 경우 물에 효과적입니다.
[✍️ 123편- 내 밭에 적합한 석회량 알아보기]
🔻석회 비료의 종류와 시비량
• 석회 비료 종류 : 탄산칼슘, 생석회, 소석회, 석회고토
• 토양 10a를 pH 1.0을 상승시키는데 필요한 석회비료 별 시비량 (권장량)
- 탄산칼슘 : 11포, 생석회 : 6포, 소석회 : 8포, 석회고토: 95포, 칼슘유황 :16포
- pH 2.0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위 권장량의 10배가 필요합니다.
[✍️ 124편- 응애없는 농작물 만들기]
🔻 응애 피해
• 응애는 보통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달라붙어 식물의 세포액을 빨아먹어 잎에 노란색 점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잎 전체가 황화됩니다.
• 응애는 거미줄과 같은 줄을 만들며 작물을 줄로 감싸 상품성을 떨어뜨립니다.
• 응애는 부리로 뒷면에서 잎이나 줄기를 흡즙하기 때문에 잎이나 줄기에 구멍이 있으며, 잎뒷면에 피해가 더 선명합니다.
🔻 응애 방제법
• 보통 5일에 1번씩 용법대로 희석한 살충제를 골고루 뿌려주며, 약에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농약을 바꿔가서 뿌려주면 더 좋습니다.
• 세제를 섞은 물을 뿌려주면 소규모의 응애를 방제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 125편- 아미노산제 알아보기]
🔻아미노산제 효과
• 작물이 받는 스트레스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 작물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해 단백질을 합성해야 하는데, 단백질은 식물의 생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스트레스를 많이받은 작물은 생육이 부진합니다.
• 작물은 질소를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이용하는데, 아미노산을 직접 시비하면 작물이 질소를 아미노산으로 바꿔 사용할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아미노산제 사용시 주의할 점
•수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수확 후반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동물성보다 식물성 아미노산제가 작물에 더 효율적으로 적용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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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 오이 모종 주문했어요~~~
우리 농부님들
이제 봄작기 심을 작물 계획해 놓으셨나요?
아직 1월인데 조금 이르긴 하죠?
저희 농장은 2월 중순부터 작기 시작하려고 그저께 모종 주문 넣었어요.
아직 좀 이르긴 한데 오이 모종은 한달 전에는 주문 해야 해요.
오이씨를 직파해서 심어도 되긴 하는데 그러기엔 많이 불안해요. 저희는 모종을 사용한답니다.
오이 모종은 호박 대목에다 접을 붙여 키워요
호박 대목이 토양 매개 질병군에 강하고 질병저항성이 있어 오이 모종과 접목했을때 더 잘 성장하고 생산성이 향상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접목하고 키워 내는데 약 한달이 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달전에는 주문을 해야 한답니다.
올해 농사도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 되네요~^^
우리 농부님들께서도
올해 농사 기대처럼 풍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사진은 작년 모종 사진입니다~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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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초보 농사를 지으려고 하니 엄두가 안납니다
여러 선배님들 글 올린거 잘 보고 있습니다
나무두릅과 엄나무를 심을려고 하는데
묘종을 어디서사야 가격이나 품질을 속히지 않는지
좀 알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토양을 따로 영양제를 주어야되는지!
답답한 마음에 먼저 글을 올려봅니다 ~^^
23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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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투표하고 바로 시골집으로 가서
남편은 고추밭 밑비료 ,토양살충제 뿌리고 마늘밭에 추비 하고 일하는 동안 저는 두릅도 따고 취나물도 따고 쑥도 캐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다 보니 제피나무에 잎이 지난주에 봤을때 새순이 살짝 난걸봤는데 그사이 잎이 더 자라고 꽃망울이 맺혀 있어서 빠르구나 생각했어요 왜냐면 제가 제피잎을 참 좋아하거던요 꽃맺히기전에 ㅈ잎을 따서 고추장에 재여놓고 먹거던요
그래도 봉지하나 들고 제피잎을 골라 반봉지 따서 왔습니다 ㅎㅎ
어제 집에 와서 남편이 야식으로 비빔국수 해달라고 해서 제피잎을 조금넣고 만들어줬더니 굿!!굿!! 잘 먹어요
오후에 밭에 일 끝내고 엄나무 순이 주말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 필거 같아서 사다리 놓고 올라타며 가지잘라서 순을 채취하고 안핀 작은 순달려있는 가지를 다 모아 용기에 물 받아서 물꽂이 해났답니다
오늘 가보니 어제보다 더 피기 시작하길래 물꽂이 해놓길 잘했다 스스로 칭찬했어요 ㅎㅎ
작은 엄나무순은 나물반찬으로 해서 먹으면 좋아요 고추장 무침으로 추천합니다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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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9월 3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00편
9월 2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94편-커피박을 활용한 달팽이 유인 트랩]
🔻만드는 법
• 커피박 준비
- 사용한 커피 찌꺼기를 모아 말림
- 말린 커피박을 그릇에 담음
• 그릇 준비
- 커피박을 담은 그릇에 물을 살짝 뿌려 촉촉하게 만듦
- 투명 비닐이나 랩으로 그릇을 덮고, 송곳으로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뚫음
• 설치
- 트랩을 달팽이가 자주 나타나는 장소에 설치
- 그늘지고 습한 곳에 두는 것이 효과적

🔻활용 방법
- 매일 트랩을 확인하고 달팽이를 제거
- 커피박이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물을 뿌림
- 사용 후 남은 커피박은 퇴비로 활용하거나 다시 트랩에 사용 가능
[✍️ 95편- 9월 주요 작물 병해 방제 방법]
🔻무름병 (세균성 병해)
- 환기 및 배수 관리: 과도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환기를 시키고 배수를 원활하게 관리
- 구리계 살균제: 구리 성분이 포함된 살균제를 사용해 감염 부위를 억제
- 병든 식물 제거: 감염된 부위는 즉시 제거하여 전염을 차단
🔻뿌리혹병 (배추)
- 토양 산도 조절: 석회를 이용해 토양의 산도를 중화시켜 뿌리혹병 발생을 억제
- 돌려짓기: 뿌리혹병에 감염된 밭에서는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를 실시
- 배수 관리: 물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습기를 최소화
🔻검은썩음병 (무, 배추)
- 환기와 통풍: 환기를 통해 습도를 조절하고, 잎 사이의 통풍을 원활히 유지
- 병든 잎 제거: 초기 증상이 나타난 잎은 빠르게 제거하여 확산 방지
- 유기농 살균제 사용: 황 또는 구리 계통의 유기농 살균제를 뿌려 예방
🔻잎마름병 (쪽파)
- 병든 잎 제거: 감염된 잎을 조기에 제거하여 다른 잎으로의 확산을 방지
- 살균제 사용: 황 성분이 포함된 살균제를 사용하여 예방 및 초기 방제
- 환기와 배수 관리: 습한 환경을 피하고 통풍을 개선하여 병해 발생 억제
[✍️ 96편- 가뭄을 이기는 관수 요령]
🔻즉시 깊은 관수
- 한 번에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 15–20cm 깊이까지 물이 침투되도록 함
- 얕은 관수 여러 번보다는 한 번에 깊게 관수하는 것이 효과적
🔻멀칭 설치
- 비닐 멀칭은 수분 보존 효과가 좋고, 자연 재료(볏짚, 잔디)로 멀칭하면 유기물 증가도 가능
- 작물 주변에 적당한 두께로 덮어 수분 보존 극대화
🔻관수 시간 조절
- 이른 아침(6–8시)이나 늦은 저녁(6시 이후)에 관수
- 천천히 물을 주어 작물이 물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관수 시간을 길게 함
[✍️ 97편- 완효성 비료의 필요성]
🔻완효성 비료가 필요한 이유
- 비료 손실 ⬇️, 속효성 비료에 비해 영양 손실 ⬇️
- 염류로 인한 작물 피해 방지, 환경 오염 감소
- 한 번 주고 추가 시비 없이 지속적으로 양분 공급
- 일교차 큰 9월에 안정적인 영양 공급
🔻적합 작물
- 양파, 마늘: 성장기간이 길기에, 장기간 안정적인 영양 공급을 보장
- 배추, 무: 초기 생육이 중요한데, 완효성 비료가 뿌리 성장과 잎의 성장을 촉진
- 가을 채소: 시금치, 상추 등의 가을 채소의 잎 생장을 균형 있게 만듦
[✍️ 98편- 가을철 털진드기병 예방 수칙]
- 풀밭에서는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
- 사용한 돗자리는 깨끗한 물에 빨아서 햇볕에 건
-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함
- 농작업 후에는 귀가 즉시 옷 등을 세탁하고
- 농작업 및 야외 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 등(모자, 장갑, 수건 등)을 세탁하고 전신 샤워
[✍️ 99편- 무름병 방제 및 예방 대책]
- 감염된 작물은 즉시 제거하여 주변 건강한 작물로의 확산을 막음
- 제거된 작물은 소각하거나 폐기 처리
- 모종을 심고 첫 소독약을 뿌릴 때 3회 이상 칼슘제를 살포
- 배수 관리가 중요. 물이 고이지 않도록 토양 배수로를 정비
- 같은 자리에 매년 동일 작물을 심지 않음으로써 병 발생 가능성을 줄임
한 주간 가장 인기 있었던!
매일농사공부 5탄 95편 [9월 주요 작물 병해 방제 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MwOTEw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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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6편 - 마늘 파종기, 마늘 수확기계 공부]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마늘 파종기, 마늘 수확기계 공부>입니다.
1. 경운기용 마늘파종기
- 체인에 부착된 버킷에 종자통의 마늘이 담겨 올려지면 진동으로 하나의 버킷에 한쪽의 마늘만이 남아 파종골에 자유낙하 후 파종, 복토 및 진압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 파종성능은 1.9시간/10a이고, 한지형 마늘 파종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적당한 양의 마늘종자를 파종기의 종자통에 담은 후 경운기의 변속레버를 중립에 넣고 주 클러치레버를 연결하여 마늘이 파종관에서 한두 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한 후 주 클러치레버를 끊습니다.
- 경운기의 변속레버를 저속 1단, 부변속레버를 저속에 넣고 주 클러치를 연결하여 조금 전진하며 작업 상태를 관찰하고 작업상태가 양호하면 작업을 실시합니다.
- 마늘파종기는 한번에 5줄 또는 6, 7줄씩 파종하므로 포장 끝까지 작업한 후 회행하고 연속하여 파종하고자 할 때는 기종에 따라 경운기의 바퀴 끝을 파종한 진압롤러자국이나 바퀴자국을 따라가면서 연속작업을 합니다.
2. 비닐멀칭형 마늘파종기
- 난지형 마늘 파종의 기계화를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비닐멀칭형 마늘파종기는 무공비닐 멀칭과 동시에 구멍을 뚫고 마늘을 파종할 수 있습니다.
- 비닐멀칭형 마늘파종기는 12조식으로 무피복 포장의 마늘 파종은 물론 비닐피복 포장에서도 비닐을 절개하면서 마늘을 파종할 수 있습니다.
- 한지형과 난지형 마늘의 파종기계화에 모두 적합하며 두둑폭이 150cm 정도로 관행과 비교했을 때 주수확보가 유리합니다.
- 마늘파종기의 작업 성능은 0.9시간/10a로 인력작업과 비교시 96.3%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3. 경운기 부착형 마늘수확기
- 8~10마력 동력경운기의 후방 또는 전방에 부착하여 이용합니다.
- 굴취방식으로 분류하면 회전날식, 진동날식이 있습니다.
- 진동날식 수확기는 주로 감자수확에 이용되었으나 마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것입니다.
- 경운기 부착형 마늘수확기의 작업능률은 토양조건, 작업기 형식, 작업자의 숙련도 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회전날식의 경우 작업 폭은 90cm로 70분/10a 정도이며, 진동날식의 경우는 60~70분/10a 정도입니다.
- 능률적인 작업을 위하여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4곳 모퉁이의 선회부를 인력으로 수확하고, 비닐을 제거 후 오래 경과되면 토양이 건조되어 굴취 시 흙 분리가 어렵게 되므로 비닐제거는 당일 수확할 만큼만 수확 직전에 인력으로 제거합니다.
- 작업을 조금 해본 후 수확할 작물에 손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깊이를 조정합니다.
- 단, 경운기 부착형 회전날식 마늘수확기의 굴취깊이 조절은 중앙부 조절봉 손잡이를 좌우로 돌려 회전날을 땅속에 진입시켜 적정깊이를 맞춘 후 미륜(뒷바퀴) 조절 손잡이를 돌려서 미륜을 고정시킵니다.
- 토양조건과 작황에 따라 진동굴취날식 마늘수확기의 굴취날 각도조절은 중앙부 조절봉손잡이를 돌려 조정합니다.
- 흙 분리가 미흡하면 각도를 높이고, 작물의 후방 배출이 잘 안되거나 작물손상이 많이 발생하면 각도를 낮춥니다.
❓[공부 내용 퀴즈]❓
오늘은 퀴즈가 없습니다.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마늘과 관련하여 더 공부하고 싶은 내용을 알려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마늘 2022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늘 주요 병해충 관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늘심기 전 마늘밭 만드는법에 대해 다룬 청양농부참동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N-vI4O33Qs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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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수님들
토양의 산성화를 없애기 위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 방법이 무엇인지요?
토양이 산성화되면 여러모로 작물에 안좋은것 맞죠?
23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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