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자비는 야생의 사슴같고,
화내고 성냄은 집안의 개(犬)와 같아,
집안의 개는 쫒아내도 나갈줄 모르고
숲속의 사슴은 달아나길 좋아하네.
원숭이 같은 마음을 항복 받으려면 사자(獅子)의 외침을 들어라.
성내고 화내는 삶은 윤회의 근원입니다.
화내는 마음을 후회해도 돌아서면 또 따라오고, 다시 참회하며 화내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우리 목소리는 어느새 높아집니다.
자비한 마음도 집안의 개처럼 우리를 항상 따라 다녀야 하는데, 이 또한 들판에 뛰노는 야생의 사슴처럼 좀처럼 머물기 어럽고 잃어버리기 쉽다.
행복은 손닿을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행복은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만 누릴수 있지요.
감사하면 '이미 가진것으로 충분하기에 더는 바랄게 없다'는 만족감으로 충만한 기쁨을 느낄수 있으니 이것이 감사의 큰 기적입니다.
마음경예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官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