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갓 농사를 짓고있는데 동네에 갓도매하시는 분이 상주하고계시는데 판매수확을 감당 못 하시어 전혀 도움이되질 않고있어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여수에서갓 농사를 짓는데 팔곳이없어서도움을 받고자 올려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매번 씨뿌려서 수확시기만되면 팔지를못하고 갈아엎고 있읍니다.마을에도매하시는분이 물량이 많아서 일일이 다 판매가 어렵다하여 매번 팔로가없어 갈아엎어대고 있으니 속상해서 미칠지경입니다 힘들게농사지어서 팔곳이 없다보니 갑갑합니다 도와주세요 여수돌산 생갓 팔곳좀 알려주세요 ㅠ ㅠ
22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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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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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
키가 주인보다 엄청키 가커요 고추도 많이
달려있습니다
고추가 빠른시일내에
빨간고추 가 되는 방법은 없을까요
23년 9월 8일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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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고라니 .!
철망.해태망. 설치 해도 사과
과수원에 들어와서 피지도않는 꽃눈을 따먹어요. 얄미워 죽을 맞입니다.
게체수가 넘많아요!
밤세워 순찰돌수도 없고.!!!!
밭에 멸칭비닐 깔아놓으면 운동장 마냥 뛰어단니면서 비닐 구멍네고 다찢어 놓아요.!!!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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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월에 수확하는 사과가 있다던데 품종을 모르겠어요
친구집갔다가 크기는 작아도 맛있었던거 기억이...
친구도 모른다고하고 두그루 정도 심고 싶은데 찍어논 사진도 없네요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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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진처럼 줄무늬? 고추 겉면이 상처나듯 이런데 이유는 뭔가요?
미리감사드립니다.
날더운데 더위조심하세요~
수정)고추는 아삭이고추이며, 안에 벌레는 없고, 몇개만그렇습니다.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날더운데 조심하세요.
23년 7월 27일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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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뽑는데 어려워요. 초보는 알아보나 봅니다. 끈어지고 감자는 먹을만 하고 상추. 미나리 .딸기 조금씩 먹거리 구해서 왔어요. 시골에서 일찍 밖으로 나갔는데 일쌍으로 돌아와 보니 일찍 일어날
필요 없는데 눈이 뜨입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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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보 농사꾼인데 벼 천평정도 합니다~노력한결과 생각외로 잘 나와서 기분좋습니다~자랑할것은 없는데 출석왕 두어번 했습니다~~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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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김장 배추 천고마비 품종을 심었는데요
이런적이 처음입니다
병충해도 없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배추잎이 봄동처럼 자라고 오므라지지 않아요
2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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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게 비닐씌워놨드니 고놈에 봄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어쌌는지 비닐이 다벗겨지고 난리도 이런난리가없네 머리도 헝클어지고 덩치도 한덩치하건만 바람에 휘청거려지는거보니 뼈가 다 삭아서 속이비었나 다리힘이 왜 예전같지않을까?ㅎㅎ이것저것 봄되니 손댈것은 많은데 아이고 삭신이야
3월 23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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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얼룩진 마음을
아름답게 ᆢ
어느 부자집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술을 나르던 하인이 실 수로 포도주잔을 깨트리는 바람에 그만 깨끗하게 수리가 끝난 벽을 얼룩지게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주인은 심한 꾸중과 더불어 화를 내고는 손님들을 데리고 사냥을 나가버렸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스스로 남겠다고 자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안절부절 못하는 하인을 위로한 후, 갑자기 붓을 꺼내 들더니 얼룩진 곳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을 깜짝 놀랐습니다.
얼룩진 벽은 간데 없고 그 자리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그림은
'쫓기는 사슴'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얼룩진 모습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허물없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감추고 살 뿐입니다.
우리의 얼룩진 모습이 새로이 변화되길 바랍니다.
또한 얼룩진 곳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인생이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무례한 인간으로 살지맙시다.
자기보다
**약하다고 힘으로
누루고,
**권력으로 누르고,
**돈으로 누르며,
**이해심도 조금도 없는 그런 사람은 자기중심적이요,
**이기주의적인 인생입니다.
**이기주의에 빠지면 타인이 눈에 보이지 안습니다. 모든것에 오로지 자기 자신만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과 함께있으면 참으로 피곤합니다.
우리는 안절부절하는 하인을 위로하고 소망의 웃음을 주듯, 사랑이 가슴으로 부터 피어 오르도록 만드는 인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자기 자신에게도 떳떳하며,
**타인에게도
위로와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 간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천국입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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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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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지은지 올해로 꼭 5년 차 열심히 노력을해도 수확을 거둘수가없으니 올해 부터는 농사를 그만둘까
하는 마음도 가졌는데
올해도 봄은 억임없이
찾아뫄서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관리기를 대여해서
로타리를 치고 또다시
고구마를 심고 땅콩 들깨
등을 심어서 아침저녁으르 돌보고 있지만 올해의 작물들도
장담할수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검정콩을 300평이나 심어서 한톨의 알도 얻지 못하고
콩을 버려야 하는 아픔을
격으면 왜일까 하고 분석을 해보니 원인은 흙에서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결국은 땅을
이 삼년 잘가꾸어서 흙을
완전히 바꾸어 놓치 안으면 결국 농사를 포기해야 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오늘도 땀흘러 일하고 계시는
농부님들 건강하시고
올해도.대풍하시길 두손을 모아봅니다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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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잎이 구멍이 슝슝 났어요
주변에 메뚜기 가 보이는데요
살충제 2번 했는데
비가 많이와서 그런건지 효가가 없네요
이제 30센치자랐는데
꽃이 피고있는 상태라 살충제를 잘선택해야
할것같아요
미국선녀벌레도 꽃이 피기 시작하니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잘듯는걸루 추천부탁드립니다
7월 3일
5
1
[농부의 아버지]
우리의 아버지는 주님이 아니십니다.
나의 아버지는 선량한 농부십니다.
구십이 낼모래인 아버지는 체구도 왜소하시고 등도 90도로 굽으셨습니다.
귀가 잘 안들리셔서 보청기 신세를 지시고,
눈도 어두우셔서 돋보기를 쓰십니다.
종아리는 새다리에 관절은 노화되어 걷기가 불편하십니다.
손톱은 닳아서 무뎌지시고
손바닥은 닭발보다 더 험하십니다.
오늘도 흙냄새에 취하셔서
하루 종일 밭에서 사십니다.
아버지에겐 쉬시는 시간이 없습니다.
동트면 나가셔서 해가 져야 들어 오십니다.
평생을 지게와 호미, 낫을 벗삼아 살아오신 분입니다.
땅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십니다.
한톨이라도 더해 자식들 입에 넣어 주시려 땀을 흘리셔서 아버님의 등은 항상 소금밭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밭가에 키 큰 나무와 화초를 싫어하십니다.
농작물 성장에 지장이 있고,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담배연기와 술자리를 아주 싫어 하십니다.
건강에 백해무익 하다고 하십니다.
아버지는 고기 반찬도 좋아 하시지만 된장국에 제철 채소를 즐기십니다.
아버지는 테레비도 아침마당, 전국노래자랑,
저녁9시 뉴스만 보십니다.
아버지 지갑은 잘 안열립니다.
동생들이 와서 용돈 드린 다음날은 오토바이 타시고
농협으로 저금하러 가십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화전밭 일구시고
허리띠 졸라매고
우리 8남매를
키우셨습니다.
그러나
요즘 아버지는
너무 가엽고 초라해 보입니다.
어머님이 저 세상으로 먼저 가시고 홀로 되셔서 많이 외로워 보이십니다.
아버지의 외로운 노년이 내 책임이란걸 잘 압니다.
잘 모셔야 한다고 혼자의 다짐과 결심의 시간입니다.
오늘도 아버지는
노랑 모자에
노란 조끼를 입으시고 돈벌러 가셨습니다.
4월 29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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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햇빛이 잘들지 않는 북향 땅이 있는데요
하루에 두세시간만 햇빛을 볼수있어요...
휴경할려니 그렇고 해서
손이 잘 가지 않아도 되고 수확에 큰 부담감은 없지만 농지로 인정 받을수있는 과실수나 나무 종류가 없을까요 ?
고수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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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 선조들의 농경사회때는 설과 추석명절 그리고 정월대보름을 3대 명절로 여겼다고합니다.
대보름 전날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믿었기 때문에 잠을 참으며 날을 샜습니다.
잠을 참지 못하고 자는 아이들은 형이나 누나들이 몰래 눈썹에 쌀가루나 밀가루를 발라 놀려주기도 했습니다.
선조들께서는 정월 둥근 대보름달을 안녕과 풍년 그리고 다산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정월 대보름 달빛이 액(厄)을 물리치고 질병과 재앙을 쫒아내는 등 풍년을 들게 해준다고 믿었습니다.
정월 대보름 달빛이 희면 그 해에 많은 비가 내리고,
달빛이 붉은 빛이면 가뭄이 들고,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점쳤다고 합니다.
설명절은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정월 대보름날에는 동네 마을 단위로 당산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부엌에서 씽크대 대신 사용했던 나무로 된 구시를 모아 산에서 생솔가지와 대나무를 베다가 마을 공터에 세워고 멍석이나 짚으로 둘러 쌓아 달이 먼산에서 올라오면 달을 맞이하고 보기 좋은 곳에 달집을 짓고 달이 뜨는 방향으로 달집 문을 만들었습니다.
달집을 만들고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빌면서 달뜨는 시간에 달집 태우기를 했습니다.
대나무가 불에 타면서 톡톡 대나무가 튀는 소리에 귀신을 쫒아낸다고 했습니다.
아낙네들은 동정을 떼서 달집에 던져 태우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며느리가 애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애기를 점지해 주시라고 천지신명(天地神明)님께 두손모아 빌었고, 가족들 건강과 무엇보다도 올해 농사가 풍년을 기약하는 소원을 빌었다.
이 때 달집 태우는 불에 콩을 볶아서 먹으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해 볶은 콩을 한줌씩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 때는 방바닥에 비닐장판 대신에 깔아 놓은 왕골로 짠 돚자리와 대나무로 만든 자리가 가시가 많아 가시에 찔려서 부스럼(종기)가 많이 생겼습니다.
요즘같이 항생제나 연고가 없을 때라 가시에 찔리면 붓고 곪아 염증이 생겨서 피고름을 짜내기도 했습니다.
농경사회라서 논두렁이나 밭두렁을 불로 잡초를 태우면 벌레와 병충해 등도 없어지고 쥐들이 곡식을 먹고 논두렁에 구멍을 뚫었는데 그 쥐들을 쫒아낸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보름날 해가지면 동네 아이들이 신작로에 모여서 쥐불놀이를 했습니다.
깡통에 구멍을 뚫고 철사로 손잡이를 만들어 나뭇가지를 넣고 불을 붙여서 빙빙돌리다가 "망우리야"하면서 빙빙 돌리면 쥐불놀이를 했습니다.
"망우리야"는 아마도 망월(望月)의 사투리였지 않나 싶다.
멀리 던지면 바람에 나무재와 불빛이 날리면서 밤하늘여 원을 그리기도해서 요즘 폭죽놀이 같았습니다.
그 때는 깡통이 흔하지 않았습니다.
녹슨 페인트 통이나 통조림 깡통이라도 생기면 마루밑 깊숙히 감추었다가 구멍을 뚫어서 쥐불놀이를 할 때 꺼내서 못으로 구멍을 뚫어서 쥐불놀이 깡통을 만들었습니다.
깡통 통조림을 마음껏 먹은지가 얼마나 되었겠어요?
나뭇가지는 불이 잘 꺼지기 때문에 관솔이라는 나뭇가지를 모았다가 태웠습니다.
관솔은 소나무와 고사목 뿌리가 썩으면서 생성되는 송진으로 굳어지며 불이 잘 붙고 오래타기 때문에 횃불로도 사용했습니다.
등잔불이 없을 때는 밤길을 나다닐 때도 관솔에 불을 부쳐서 길을 밝혔습니다.
저희 고향에서는 이웃 마을인 수작골 아이들과 횃불로 싸움아닌 싸움을 했습니다.
남원군과 장수군 경계거든요.
자갈로 깔아 놓은 신작로에서 군경계를 표시한 곳을 두고 횃불을 던지면서 영역을 지키기라도 했던 것 같았습니다.
애꿎은 고사목인 된 포푸라나무만 던진 깡통불에 불이 붙어서 몇 그루 태웠습니다.
신작로 양옆으로 아름드리 포푸라나무가 가로수로 있었고 또랑이 있었습니다.
보름날 아침에는 더위를 팔았습니다.
한해의 더위를 모면해 보자는 속셈으로 해뜨기 전에 친구를 찾아가서 친구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니 더위, 맏 더위"라고 하면서 "내 더위사거라"하면서 더위를 팔았습니다.
그리고 대보름날은 성이 서로 다른 세 집 이상에서 밥을 먹어야 그 해 운이 좋다고 해서 양푼이나 소쿠리를 들고 다니면서 찰밥이나 오곡밥을 서로 나눠서 먹었다.
찹쌀에 대추, 밤, 잣, 참기름, 간장 등을 넣고 버무려 찐 약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나무 아홉 짐 하고 밥 아홉 그릇 먹는다"는 속담처럼 부지런히 일하고 자주 밥을 먹는 것을 말한고합니다.
농사일이 시작되었으니 부지런히 일하라는 것을 의미한 셈이지요.
대보름날에는 매운 김치나 비린내나는 생선을 먹으면 가려움증이 생기고 파리가 끓는다고해서 김이나 나물로 찰밥을 먹었습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쌀, 보리, 콩, 조, 기장인데 제 고향에는 밭이 없어서 찹쌀과 팥으로 찰밥을 했습니다.
보름나물은 겨울에 부족했던 섬유질과 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보충시켜 한해를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말렸던 호박고지, 말린 버섯, 말린 가지, 말린 토란잎, 말린 아주까리잎, 고구마순, 고사리, 취나물 등을 들기름에 볶아서 먹었습니다.
그 해에 농사지은 찰밥과 보름나물로 전날 미리 밥을 지어 먹으면서 올 해도 곡식이 잘 되기를 바랬습니다.
또 귀가 밝아지고 1년 내 좋은 소식만 들리라고 데우지 않고 차게 귀밝이 술을 너나없이 한모금씩 마셨습니다.
이날은 개에게 먹이를 주면 여름철에 개에게 파리가 많이 꼬일 뿐만 아니라 개가 메마른다고 여겨서 대보름에는 하루 굶기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집집마다 개를 놓아서 키웠습니다.
그래서 즐거워야 할 명절이나 잔칫날을 즐기지 못 하는 사람을 가리켜 "개 보름 쇠듯"이라는 속담이 생겼습니다.
정월보름날 아침에 마당을 쓸면 복이 나간다고해서 오전에 빗질을 하지 않았으며 오후에 빗질을 할 때도 복이 들어오게 사맆문 안쪽으로 쓸었습니다.
또 정월보름날 칼질을 하면 부정을 탄다고하여 음식은 전날 다 준비했습니다.
대보름이 안지나서 일하는 것은 상놈이니까 그렇지~~라고 했다.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 농사준비에 농촌에서는 바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머슴들은 썩은 사내끼(새끼줄)로 뒷동산에 올라 목을 맨다고 했습니다.
쉴 수 있는 시간은 다 지나고 일을해야해서 나온 말이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세시풍속이 사라져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요 며칠 비가 너무 많이 내렸습니다.
중부지방과 영동지방은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모레 정월대보름에 보름달을 볼 수 있었으면좋겠습니다.
둥그런 보름달을 보면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을 빌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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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느므느므 더워서
텃밭에서 철수하고
마당 감나무그늘에 앉아서
꽃밭정리중입니다
시골일은 해도해도 끝이없고
지 좋아서 하는일이라
그나마 다행인거~~^^
취미이자 특기가 되어버린
텃밭농사
과수원인지 꽃밭인지
구분하기도 애매모호한
그래도 이더위에 그늘찾아다니며
쉬엄쉬엄 잘 하고 있답니다
마당너머라 할수있는거죠
6월 14일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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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밭에나가 김을 메다가 잠깐쉬는 시간에 요즘 오라가락 날씨에 개미들이 줄을지어 질서정면하게 이사하는 모습이 하도 신기하여 한참을 처다보다가 개미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하였다. 첫째.협동심. 날씨가 비가오니 지렁이가 나욌다가 갑짜기 날씨가 햇빛이나니 그자리에서 말라 붙어 있었다. 죽은개미 시체에 헤아릴수 없는 개미때가 붙어 끌고 가는 모습에 감탄하였다. 개미는 자기몸무게의 40배의 무거운 것도 끌고 갈수 있다고하니 놀라지 않을수 없다. 사람은 자기 몸무게의 두배도 들수없는데 기막힌 힘이 부럽기도 하다. 두번째.단결심. 뭉치는 개미들의 모습 언제 어디에서 찾아 오는지 1분지나니 헤아닐수 없는 개미때가 모여 들었다. 세째. 근면심. 그저 자기의 맡은 임무에만 총실하는 모습과 자기의 갈길을 같은 방향으로 끌어가고 있씀에 고개가 끄덕이어 진다.넷째. 복종심.누군가의 지령이 있을진데 말없이 순종하는 모습 좋은 현상이 아니겠는가? 다섯째.분담심. 일개미는 일만하고 병정개미는 여왕개미와 일개미 보호하고 있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수없이 열거해도 끝이없어 이쯤하고 여기에 얼낀 애기또한 재미있어 소개하나 할까 합니다. 경상도 시골 한선비가 한양으로 부모가 마련해준 노다돈으로 길을 가는데 그중간에 과거보는 사람들이 주막에서 쉬고 있는데 웅성웅성하여 돌아보니 이퇴계(본명이지암) 선생님에게 오늘의 사주을 보면서 떠들어 대고있어 고개을 돌이는 순간 눈이 마주치자 자네는 오늘 과거을 보나마나니 그냥 돌아가게 괜히 부모의 돈이나 없애지 말고 가게 그말을듯고 낙심하여 개나리보찜 챙겨 나가는데 얼마쯤오다 쉬는데 개미들이 무언가을 물고 질서정연하게 이사하는 모습을 보다가 소나기가 내려 떠내려 갈것같아 물꼬을 흙으로 막아 다른곳으로 돌려주고 다시금. 주막으로 뛰어가보니 이미 과거보는 선비들은 한양으로 떠나갔고 퇴계 이지암선생만 남아 술을 마시다가 선비를 처다보고 자네가 왜 과거시험을 보려가지 않았나 하여 조금전에 선상님이 떨어진다 하여 가는도중에 일어나는 애길했더니 천만 군증을 구했다며 틀림없이 장원급제 할것이니 빨리가게 하며 재촉하여 그길로 뛰어가니 간발의 차이로 겨우 과거문을 통과하여 시험을 치루고 장원급제 하였다는 이야기가 세삼스럽게 떠올라 적어봤습니다. 토정비결이 신통하게도 너무나 정확하여 죽는날을 아는 백성들이 토정비결을 보고 임종을알고 일을하지 않아 임금님귀에까지 들어가 토정비결 책을 가져오라하여 불사르고 있을때 소나기가 쏟아져 그중 몇 페이지만 남아 있는것이 지금 남아 있는 책이라 하는군요? 그러나 우리는 요행을 바라지말고 개미처럼 모돈것을 행동하면 분명히 사람이 테어나서 사람답게 살다 사람답게 죽는것이 또한 사람답지 앓겠습니까? 팜오닝 여러분 개미처럼 살다가 인생의 고뇌를 벗어버리고 하루살이도 하루인생을 즐겁게 살다 간다는데 우리모두 인생의 여정 맨손으로 왔다가 맨손으로 갑시다. 여러분 힘들지만 같이 즐겁게 살다 행복하게 웃으며 인생을 보내기를 빌어 봅니다.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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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트랙터로 밭갈고 토요일 비닐 씌우고 일요일 월요일 이틀에 걸쳐 참깨 파종 했습니다.
앙념통에 넣고 작은 구멍으로 흔들어 꺼내면 3개씩 나와서 심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살짝 흔들면 1개가 나오구요.
아직 심지 않으신 농부님들은 참조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포트에도 심어 놔 봤습니다.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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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뿌리가 올라와서 3주전에 한번눌러덥어주고 몇일전에 다시눌러주고 흙으로 덥어주었네요 그리고 노지농사라서 아직할일은 없고 농협에 주문해놨던 씨감자만 몇일전에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2월 말에서 3월초에 심을려합니다
2월 6일
1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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