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과 손이 최고 👍
23년 7월 5일
2
어젯밤에는 장대비가 내리치더니
아침엔 언제그랬냐는 듯이 햇볕이
낼쐬네요~ 보기만해도 호끈화끈
그래도 불루베리를 걱정하는 저로서는 무더위도 반가운날씨 ~~
자 햇볕과 베리와 싸움하러 놀이터로 나갑니다~ 우리 같이 오늘도 재밋게 살아봐요~~행복한 날
파이팅~~!
모란이 아침인사 드렸어요^^
1키로 구매후 추가 9키로해주신 안산님 감사함요
귀한님 덕분에 힘이난답니다♡♡
23년 6월 26일
3
2
몸은 힘들어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이번 장마 피해 없이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23년 6월 26일
1
2
Farmmorning
서산의 아침 해가 산 정상에 걸터 있는데
식전에 바닷 구경하러 갔는데 장대비가 대인의 길을 막아 버리네요.
농막에 단돌이 할게 있으서 곧장 왔는데
여전히 기세를 몰아
쏟아붓고 있는 날씨에 오늘 일정에 차질이 있을것 같습니다.
새벽 바람이 신선해서 주변을 돌아보고 왔는데
양배추 심은 밭을 많이 봤는데 농작물이 대부분이
밭작물이고 수도작은
별로 없네요.
아침에 닭백숙 예약했는데 아직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추후에 미력한 사연
올리고 아침 인사 전합니다.
23년 8월 21일
3
1
Farmmorning
** 웃음의 힘 **
웃음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만 카슨스입니다.
그는 미국의 유명한 ‘토요리뷰’의 편집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러시아에 출장 갔다 온 후, 희귀한 병인 ‘강직성 척수염’이라는 병에
걸린 것을 알았습니다.
이 병은 류마치스 관절염의 일종으로서, 뼈와 뼈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완치율이 낮은 병입니다.
그는 나이 오십에
이 병으로 죽는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억울했는데
그 때 서재에 있는 몬트리올 대학의
'한수 셀 리'가 지은 <삶의 스트레스>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책을 읽는 중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하, 가장 좋은 약은 마음의 즐거움에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나는 오늘부터 웃어야지, 즐겁게 살아야지’라고 다짐하고 계속 웃었습니다.
계속 웃으니 아픈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어느 날부터 손가락 하나가 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보, 여보 이게 웬일이에요?
당신 손가락이 펴지다니 이게 웬일이에요?” 부인과 아이들은 감격해서 울었습니다.
그때부터 같이 웃으면 더 잘 펴진다는 말을 듣고 온 집안 식구들이 웃기 시작했더니,
몸이 점점 호전되어 완치가 되었습니다.
웃음으로 치료된 그는 너무 신기해서
하버드 대학을 찾아가고, 스탠포드 대학을 찾아가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의 말을 들은 의과대학 교수들은 처음에는 의아해 했지만, 웃음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의사들은 연구를 하면 할수록 웃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었고, 더구나 웃음의 치료효과, 영향력 등 놀랄만한 사실 수백 가지를 발견하였습니다.
드디어 ‘토요리뷰’의 편집인을 내려놓고
의과대학 교수 밑에서 보조일을 시작하여
웃음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여 의대를 졸업한 사람이 아닌데 의과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 후 노만 카슨스는 미국 UCLA대학교에서 75세까지 웃음과 건강연구를 위해서 일생을 바쳤습니다.
노만 카슨스는 베스트셀러가 된 그의 저서<질병의 해부>에서 ‘웃음은 방탄조끼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세균, 병균, 바이러스도 웃는 사람에게는 들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웃음은 탁월한 신체 면역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 린다 의과대학의 리버크와 스탠리탠 교수는“웃음과 면역체계” 라는 논문에서 성인 60명의 혈액을 정상상태와 1시간 동안 코미디 비디오를 본 후 각각 채취해 비교했다고 합니다.
한바탕 웃고 나면 몸안에서 감마인터페론이 200배 이상 증가하는데 이것은 면역체계를 작동시키는 T 세포를 활성화시켜 종양이나 바이러스 등을 공격하는 백혈구와 면역 글로블린을 생성하는 B세포를 활발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외부로부터 침입할 수 있는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오사카대 대학원 신경강좌팀은 웃음은 몸이 항체인 T 세포와 NK(내추럴 킬러)세포등 각종 항체를 분비시켜 암세포를 잡아 먹고 더욱 튼튼한 면역체를 갖게 한다고 합니다.
웃음은 마음과 정서를 강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한번 크게 웃을 때마다 엔돌핀을 포함해 21가지 쾌감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웃음은 불안, 짜증, 공포와 관련된 교감신경을 억제하고 안정, 행복, 편안함을 지배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박장대소와 요절복통으로 웃으면 650개 근육, 얼굴 근육 80개, 206개의 뼈가 움직이며 에어로빅을 5분 동안 하는 것과 같아 산소공급이 2배로 증가하여 신체는 시원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활력이 솟구치고, 늘 긍정적인 상상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웃음은 사람을 끄는 힘이 있습니다.
<기업을 살리는 웃음의 기술>을 쓴 가도카와 요시히코는 웃음이 기업을 살린다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이 중요시 되었지만 현대에는 서비스, 즉 고객을 감동시키는 웃음이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고 합니다.
매일매일 뒤집어지게 웃을 거리를 찾으면,
마음의 지옥도 천국이 된다고 합니다.
‘Fun’경영이 유행어가 된 요즈음
유명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표정이 밝거나 늘 웃는 인상이라고 합니다.
웃을 일 없어도 웃으면 웃을 일이 생깁니다.
웃을 일이 있을 때만 웃는게 아니라,
억지로 노력해서라도 웃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게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습니다.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一怒一老)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어진다는 말입니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말이 있습니다.
웃으면 복(福)이 온다는 말입니다.
80살을 산다고 가정할 때, 하루 5분 정도 웃는다면 평생 웃는 시간은 100일쯤 됩니다.
웃으면 웃을 일이 저절로 생깁니다.
웃음은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6월 3일
36
28
3
최고의 제초제는요~힘은들지만 낫과 호미가 최고 아니겠어요~ㅎ
23년 7월 6일
1
2
66에 귀촌하면서 밭농사중에서 제일 쉬운게 들깨농사라고 하여 첫 해에 300평 들깨를 심고 순
치고 약치고 까지는 순조로운듯 했으나, 수확하는데 낫으로 들깨대를 베고 도리깨로 털고 어깨,팔 몸살나면서 들깨농사가 쉽다고 한것은 새빨간 거짓말~
2년차에는 반은 엄나무 심고 반은 들깨농사를 했는데 물량은 적었지만 일 하는 절차는 똑같아서 팔,어깨 몸살 재발,
결국 손 들고 내년에는 일 손이 덜 들어가는 엄나무 심으려고 장비 불러서 밭 엎고 두둑 만들었답니다.
연로하신 분들은 젊었을때부터 일을 하셔서 그런지 힘 들이지 않고 잘들 하시는데 저는 늦게 시작하다보니 힘 드네요~
농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 고 새삼 느껴봅니다.
늦은시간 넋두리 해 봤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11월 22일
11
12
Farmmorning
바이텍스가 꿀도 많이나고 차로도 좋다고하여 파종하였는데 이렇게 크게 자랐네요.지난가을에 땅속에 묻어 두었던것 보다 봄에 사포로 문질러 심은것이 발아가 더 낫더군요.작년에 벌 네통을 분양받아 지금은 33통이 되었네요.이정도면 우리산에 적당할것 같군요.안동대 양봉기초반에 다님니다.
10월 7일
2
2
Farmmorning
연일 장대비 소식에
다들 마음 조이며
하루빨리 장마가 지나 갔으면 하는 바램일 텐데 오늘도
마음이 무겁 습니다.
현장에서의 작업이란
매일 반복되는 판넬시공인데 귀가하면 없는 할 일도 구석구석 생기는 현실이다보니
몸도 무겁습니다.
우린네 세상사도 마냥 좋은 일만 있는것은 이니지만,
어짜피 가야할 길이라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병로병사 희노애락은
피할 수 없이 겪으면서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삶을 다하는 그 날까지 아옹다옹 알콩달콩 하면서 살아가는게 인생이거늘 오늘도
그런 인생의 숲 속에서 옆에 있는 사람 얼굴 한 번 더
예뻐해 주시고 지난 과거탓 하지말고
현실에 순응 하면서
비 잡힌 오늘도 여유있는 시간을 만킥해 보세요.
23년 7월 12일
16
1
제손에 있는 낫입니다.
남편이 빙초산 사놓고 좀 뿌려달라고 해도
밭이 산성화 된다고 굳이 낫으로 벨수밖에 없어서 농토에는 최고라고 보네요
23년 7월 8일
2
고추밭고랑에 풀이너무많이있어 하나하나뽑다 너무더워낫으로잘랐네요풀이있음 고추밭에 병이온다고했어 ㆍ부직포를구입했어 깔려구요 ‥ 이것은 매년 재사용할수있는건가요 너무비싸 한번만쓰고 버리긴에아까울것같네요 ‥고수님들은 어떻게하나요 ‥
23년 7월 6일
3
2
옛날 약장수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약이나 기타 물건을 파는 사람을 약장수라 했다.
가끔씩 동네 공터나 넓은집 마당에 커다란 천막이 펼쳐지고 약장수가 온다.
옛날 약장수들은 그야말로 고약, 소화제, 시골이니까 후마끼 모기약, 뱀한테 물리면 낫는다는 연고 등 비상약이나 화장품만 팔았다.
차력쇼 같은 것을 보여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했다.
목에다 철근을 대고 한쪽 끝을 땅에 박고 기합을 주면서 철근을 휘게했다.
서슬이 시퍼런 작두날을 꺼꾸로 세우고 맨발로 걷기도했다.
힘차게 기합을 내면서 주먹으로 돌멩이를 깨기도했다.
참으로 신기하고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옛날 마을에 전깃불이 안들어 올 때 횃불을 잡아주면 댓가로 무슨 연고를 주기도 했다.
요즘은 농한기인 겨울철에 마을 한곳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 후에 봉고차로 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주로 할머니들을 실어 나른다.
지금도 시내에 연세드신 분들 여럿이서 화장지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가 있다.
틀림없이 약장수한테 다녀오신 것 같다.
그렇게 모인 할머니들한테 미역, 화장지, 세제, 국수 따위를 약장수가 꽁짜로 나누어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여기서도 차력쇼, 노래, 마술 같은 재주를 보여주고, 재치있는 말솜씨로 공짜로 얻은 물건 때문에 미안스러운 마음이 있는 할머니들에게 각종 검중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이불, 전기장판, 전기밥솥, 전기렌지, 맛사지 기구 등을 시중보다 아주 비싼 가격에 팔곤한다.
특히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픈데 드시면 언제 아팠느냐 하듯이 금방 낫는 특효약라고 하면서 비싸게 판매하곤 한다.
농촌에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께서 허리 안아프시고 다리 안아픈 사람이 있을까요?
쪼그리고 앉아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은 허리 다리 아프게 되어 있습니다.
약장수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꼭 내가 아픈 증상이거든요.
그리하여 검증도 안된 건강보조식품을 비싸게 사게 됩니다.
마음 약한 연세드신 할머니들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간다.
마트에 갔을 때 시식코너에서 이쑤시개로 하나 집어 먹고 그냥 나올 수가 없어서 꼭 하나를 사야하는 것이 우리네 기본양식이다.
몇푼 안되는 공짜로 받은 선물이 낚시터에서 쓰는 떡밥이 된 셈이다.
시골이라 대부분 현금으로 구입 했기 때문에 환불받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물건 팔고 떠나면 그만이거든요.
자식들이 약장수들한테 제발 절대 가시지 마시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심심하시기도 하셨지만 옆집 할머니께서 오늘은 퐁퐁을 준다네 하는 소리에 따라 나서게 된다.
작년 추석명절 지난 후에 제가 고향에 내려가면서 마침 남원 5일장이라 들렀다.
시골 5일장은 구경할만 합니다.
명절 대목이 지난 후라 장날인데도 한가로웠다.
순창고추장이라는 어깨띠를 두른 말끔한 사람이 마스크 50개들이 1박스와 까만 비닐봉지를 주면서 골목안 차앞에 가면 순창고추장과 선물을 많이 준다고 하면서 여자가 골목안으로 안내를 한다.
일단 우리 부부는 마스크 1박스를 받고 골목안으로 들어갔다.
트럭안에 있는 사람이 비닐봉지를 피고 계시면 한분도 빠짐없이 앞으로 5가지 선물을 더 줄테니 하나도 빠지지않게 꼭 받아 가라고 당부를 한다.
이웃 고장인 순창고추장을 많이 홍보해달라고 하면서 볶음 순창고추장 1팩을 제일 먼저 나누어준다.
친절하게도 안받은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서 빠짐없이 나누어준다.
아마 열여명이 넘게 트럭주변에 모인 것 같다.
다음엔 치약을 1개씩 나누어 주었다.
세번째는 홍삼캔디를 1봉씩 나누어준다.
아직도 선물이 많이 있으니까 절대 가지말고 비닐봉지만 벌리고 있으라고 신신당부까지 한다.
진짜 이렇게 많은 선물을 공짜로 나누어 주어도 되나싶었다.
아내가 자꾸 가자고 내팔을 이끈다.
아직도 선물이 2개나 남았는데 저한테 눈치를 하며 "우리는 약속시간이 다되어서 빨리 가야한다고"하면서 남은 선물이 아쉽지만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물론 트럭주위로 같은 동료들이 삥 둘러 있었다.
그러니 공짜로 받은 선물 때문에 얼른 빠져 나올 생각도 못한 셈이죠.
또 나머지 선물을 받고 싶기도 했고, 갈수록 더 좋은 선물을 주니까요.
그런 속내를 들여다 보듯이 아내가 저더러 맹추라고 했다.
그 거 다 물건 팔려고 하는 수단이라고.
나중에 듣기로는 금산에 있는 인삼법인직원이라면서 홍삼 엑기스 2.4k들이 한달분 한병에 9월 지나면 50만원에 판매하는데 지금은 선전하는 기간이라 36만원에 판매한다면서 호객행위를 했던 것이다.
그 때가 마침 추석명절에 자식들이 내려와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을 노리고 세상물정을 잘 모르시고 공짜로 마스크, 순창 고추장, 치약, 홍삼사탕, 핸드크림, 홍삼 등을 받았으니 미안한 마음도 있고 금산 인삼법인직원이라니까 믿음도 가고 해서 아마도 몇 사람은 구매를 했지않나?싶습니다.
며칠전에 참깨를 적심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작년에는 이달초부터 참깨를 베어서 말렸는데 올해는 늦네요.
어제는 정만 찜통더위였습니다.
해질녘에 건조기에 고추를 걷어오고 며칠전에 딴 고추를 씻어서 건조기에 넣고 왔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벳고기압이 겹쳐 있어서 솜 이불을 두개씩 덮고 있는 것과 같아서 우리나라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께서 한낮에 밭에서 일하시면 큰일 나겠더라고요.
고향에 계시는 어르신분 계시는 자식들은 전화를 자주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숨이 턱턱막힌다고 하지요?
연일 찜통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월 2일
22
17
Farmmorning
팜모닝
팜이브닝 농부님들
오늘은 블루베리 영상과 농사법을 올려주신
영상들을 본 날입니다.
쉬운 농사도 없지만 모든 일은 경험에서
노하우가 쌓인다고 봅니다.
농사법을 올려주신 농부님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농부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
23년 1월 7일
5
어제부터 장대비가 때립니다
내일까지 계속 온다는데 참깨는 다 털었고 일찍 심은 가을 배추가 살짝 걱정되네요
모두들 마지막 까지 고추수확 잘 하시길~~~^^
22년 8월 30일
어제
독감도 다 낫기 전에 무리하게 밭일을 했나 보다
지난 밤,
빗 소리에 잠이 깼다 창 밖을 보니 비가 후둑후둑...떨어진다
이내
잠을 청 하려 했지만 쉽사리 잠이 오지 않는다 다리 근육이 땡긴다 잠이 오지 않아 아픈건지, 아파서 잠이 오지 않는건지....?
뒤척이다
새벽 서너시쯤 잠이 들었지 싶다 아침에 눈을 뜨니 밖이 훤 하다 7시30분, 비는 그쳤다
산 자락엔
운무가 걷히고 있다
걷히는 운무완 다르게 온 몸이 아프다 아니 아프지 않는 곳이 없는것 같다
입술이
이상해서 거울을 보니 입술도 부풀었다 물집이 잡혀 내 입술이 어색하다
오늘은
두문불출 하고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거리며 쉬어야겠다 이것이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 생각하며...^^
11월 10일
11
12
1
Farmmorning
끝없는 잡초와의 전쟁.. 손으로 뽑기는 너무 힘들어!! 😭
팜모닝이 준비한 선호미(제초호미)는 아쉽게도 품절되었어요.
그래도 아직 "제초매트", "전동/기름 예초기", "육철낫/수원외낫/뽕낫"들은 재고가 충분히 남아있어요!
특히, 팜모닝 회원들도 많이 사용하고 유튜버들도 추천한다는 "그린웍스 전동예초기"도 장터에 준비되어 있어요.
- 예초가 목적이면 40V 모델로 구매하세요.
- 7.2V 모델은 잔디깎기 용도랍니다!
잡초 제거를 위한 농기구를 찾으신다면 "장터-농자재" 상단의 "잡초와의전쟁"을 눌러보세요!
⭐️ 팜모닝 특가판매를 이웃으로 등록해 자주 방문하세요!
👉 특가상품 보러가기 https://farm.fmorning.com/jb3lgm
23년 6월 6일
Farmmorning
논 밭두렁ㅎ 어디든 제초가 필요한곳에 언제든지 뿌리.? ㅋ
저는 종류별로 계절별로 시기별로 다 사용해 뵜죠 ㅎ
레드샷이 제일 짱 근데 단종? 된듯 근초대왕은ㅜ쏘쏘
풀샷은 매우 실망스러운 2년째 사용
바스타 등 잎만 죽이는건 다시 살아나서 어렵더라고요
푸레바스타ㅜ 이건 늦게죽고 늦게 나온다는데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해야해서 ㅜ
올해는 하이로드
사용이 제일 나은듯합니다
어떨땐 풀약을 준건지 영양제를 준건지 풀이 더 잘자라 난감했는데 하이로드 올해 처음써보는데 짱인듯ㅎ 아직까닌요 ㅎ
23년 7월 5일
5
3
Farmmorning
오늘 새벽에도 나가서 콩밭 매고 왔습니다. ㅋㅋ
처음 농사 짓던 해엔 새벽부터 12시 1시까지 둘이 꼬박 앉아서 호미로 잡초를 완전 뿌리 뽑아 헛골이 깔끔하게 흙색이 보였었지요. 하지만 그게 얼마나 땡볕에 힘든 일인지....이젠 설렁설렁 예초기로 슬쩍 깎아주고 저는 쭈그리고 앉아서 콩낫으로 슥 벤 풀을 잡초자리 위로 깔아서 덮어버립니다. 이렇게 해도 되나 한번 실험중이예요. 호미로 뽑는 것보다는 낫으로 베어나가기에 힘은 훨씬 덜 들었지요.
문제는 이 헛골 잡초가 또 언제 발딱 일어날지....ㅋㅋㅋ
서리태와 동부콩은 그 와중에도 늠름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콩 키우는 이야기를 여기서 함께 나누며 농사지으니 웬지 든든해요.ㅎㅎ
23년 8월 4일
2
15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