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개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미천이구요 냇가엔 다슿기 송사리떼들이 줄지어 다니는 2급수물 봄이면 붉게 물든 꼬짠듸와 철쭉꽃 복사꽃이 피는 잘 정돈 되어 있는 마을이네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로 선정되어 올해 진주시에서 5억이라는 지원금을 받아 마을회관도 새롭게 단장하고 정자나무 밑팔각정도 예쁘고 깨끝하게 꾸며 있답니다 앞뒤가 산이고 들녘이라 공기도 맑아요 마을 어르신들이 단합이 잘되어 정말 살기 좋은 곳이랍니다 전 귀촌 3년차이고요 농사는 부업으로 하고 요양보호사 일을 합니다 모두들 부럽부러워 한답니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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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가 왜이럴까요
23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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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쥐약을 사서 수로통로 들어와서 힘들게한 쥐를 잡아다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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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종자 구합니다.
조생 종자를요...
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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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충북증평군인데요.요즘.참깨가격이 제가판매을하려고하는데요.얼마씩 받아야하나요.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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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귀농해서 3.000평 정도에 매년 배추, 고구마, 고추, 감자, 땅콩 등등 수만은 작물을 재배해 보았지만 소득은 커녕 매년 빛만 늘어나고 현재 사면 초과 입니다
그리하여 올해는 들깨와 참깨를 심어 기름을 짜서 판매 하고자 합니다
우리 고수님 들께서 심는 시기와 방법(파종), 옴겨심는법, 풀잡는 법좀 알고 싶습니다
꿀팁 부탁드립니다
23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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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KBS1 TV에서 매주 사연이 바뀌면서 5부작으로 방영되는 인간극장이라는 교양프로가 있습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가진 보통 사람들,
그리고 사회적인 명성을 가진 이른바 잘나가는 사람들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미니시리즈로서 이번주에는
"102번째 엄마의 봄"이라는 제목으로 치매를 앓고있는 해녀이셨던 어머니를 모시는 64살 막내딸 이야기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4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슬하에 증손주들까지 합하면 85명의 후손들이 있다고 합니다.
치매하는 가장 힘든 상황에서 당신이 물질했던 장소나 잠수복이나 테왁, 오리발, 해산물 등을 보면 옛날 생각을 되집어서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가시는 어머니를 위해서 바닷가, 해녀박물관, 옛날 시장 등을 모시고 다니면서 기억을 되살려주시는 딸의 모습이 천사같았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이쁜 마음을 갖고 있을까요?
어머니를 모시는 막내딸과 자매들의 모습은 요즘같은 사회에서 보기드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어머니를 마음으로 모시는 막내따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진실한 가족들 마음이 시청하는 시간만큼은 너무나 따뜻한 세상 같았습니다.
저도 올해 97세되시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사정상 고향을 떠나서 군산에 살고있는 막내네가 아버지를 모시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슬하에 증손주들까지 총 54명의 자손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인간극장을 시청하면서 아버지를 뵈러 다녀와야겠다는마음입니다.
너무나 각박한 세상에 "102번째 엄마의 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반갑고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주에 마지막 꽃샘추위가 있다고 합니다.
환절기라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어제보다 더 좋은 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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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소중한 친구가
있는가요?~♡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술 마시고 좋은 자리에
함께하는 친구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정말 내가 힘든 곤경에
처했을 때 손 잡아주고 진심으로
마음을 함께 하는 친구는 거의 없다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친구가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쩌면 사랑하는 연인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친구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때
소주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들이 당신 곁에 있나요
노년에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행복입니다
우리네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가슴이 따뜻한 친구입니다,,
마지막 수요일 싸늘하게시작됩니다,
화이팅 ! 해요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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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가 신통하게 잘자라 주고 있어요. 앞으로도 아무 일 없길 바랄뿐 입니다
고구마 골에 무성하던 풀도 뽑고 줄기도 정리좀 했어요
23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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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와 콩 살충제 뿌리고 고추밭 줄 한번더 매주기 했네요
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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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해마다
4월초
고추 정식을 앞두고
밭준비를 하는데
늘상 들어가는 거름들과
시기들이 다소 차이가 있고 ,작년엔 남의 빈밭하나 임대하였는데 모종들이 자츰차츰 시들고 고사되어 기술센타 의뢰해보니 토양오염된 땅이라고 조언하였읍니다
그런밭관리는 어떻게 처리해야하며?
고추농사 대농하신분 선배님들의 정식전의 거름뿌리는 시기와 거름품종들은 무엇무엇 단계적으로 관리후 정식을 하시는지요??
가르쳐주시면 참고삼아서 저를비롯하여 초보 고추농사짓는분들께
좋은 공부가 될듯합니다
다들 앞으로 복만받고 사세요^^
감사 합니다!!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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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늦게 시집 보낸 참깨 모
논에인데 밭으로 경작 하는데 풀이 많아 포터에서 꽃이 피어 늦게나마 고추뚝에 심고 생강 밭 가랑에 심였읍니다
아직도 논고랑 물이 가득 ㅠㅡㅠ
23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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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 할 때 사용 합니다
2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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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강원도 평창으로 귀농하면서 새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넓은 땅에 오늘은 무엇을 심을까 어디다 심을까 고민고민 하다 작년에는 열대칡을 구매하여 심었는데 관리 소홀로 열매가 굵게 자라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또 새로운 것에 도전 하고파 둥근마를 심어 보려고 팜모닝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는 마는 길게 깊이 들어가는데 비해 둥근마는 고구마나 감자처럼 동글동글하게 자라니 키울 만 할 것 같아 도전 해 보렵니다 뜻한 봄 4월에 심어 늦가을에 캐니 여러 해 키우지 않고 처음에 밑거름 많이 하고 키우면 중간에 거름을 주지 않아도 되고 중간에 풀 세번 정도 뽑아 주고 1년 만에 수확도 가능하고 고구마처럼 쪄 먹어도 되고 갈아 먹어도 되고 수확량만 좋다면 괜찮은 것 같네요 내년에도 새로운 품종에 화이팅 해 봅니다 벌써 봄이 기다려 지네요 팜모닝 가족 여러분도 새로운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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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새벽에 참깨밭에가서 순지르기 일부만하고 왔습니다
낼 새벽에 또 가야죠
23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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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사법연수원 다니던 시절, 양쪽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눈에서 푸른빛이 튀어 나올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판사가 됐다. 
어느 날 판사실을 찾아간 내게 그녀가 한 말은 충격 그 자체였다. 
'양다리만 성하다면 차라리 파출부나 창녀가 돼도 좋겠다'고. 
그녀는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그녀에게 걷는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의 영역이었으며 행복의 기본이었다. 
뇌성마비로 육십 평생을 누워서 지낸 여성을 변론한 적이 있다.몸은 마비됐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정신도 또렷했다.
그녀는 자살하고 싶어도 혼자서 죽을 능력이 없어 살아왔다고 내게 고백했다. 
약국으로 걸어갈 수도 없고 강물에 빠져 죽을수도 없었다고 했다.
혼자 방안에서 일어나 목을 매달 수도 없었다.그녀는 말도 못했다.
한마디 하기위해 죽을 힘을 다 한다.
그래도 말은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일어나 앉을 수만 있어도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한달에 한번 와서 그녀를 돌보던 여자는 “혼자 화장실을 가고 목욕할
수 있는게 큰 복인 줄을 전에는 몰랐다”고 내게 말했다.
내가 잘 아는 영화감독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소리가 사라졌다. 들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의사들은 귀의 기능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됐다.그를 만났을 때 공허한 웃음을 흘리면서 그는 내 입술을 보았다. 내가 말하는 의미를 알아채기
위해서였다.
옆에 있던 그의 부인은 내게 남편이 다시 들을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 
내가 고교시절 혜성같이 나타난 맹인 가수가 있었다. 가요제에서 여러번 수상경력이 있는 타고난 뮤지션이었다. 나중에 그는 맹인이라 대중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방송 출연을 거부당했다.
세월이 흐르고 그는 바닷가 피아노가 놓인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늙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그는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았을것 같다.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는 죄수와 편지로 소통을 했던 적이 있다.그는 암흑의 절벽에 매달려서라도 살 수만 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무기징역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고 했다.
살아있다는 것은 너무나 귀중한 것이다. 
돈 많이 줄테니 내 대신 죽어 달라면 응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목숨보다 중요한건 없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하다고, 일자리가 없다고, 늙었다고, 외롭다고 불행해 하고있다. 보고 듣고 걸으면서 존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엄상익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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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님의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매일매일의 일상이 기적임을 절감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산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한 것인가요!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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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살층제어떤종류사용하나요
23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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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약은어떳약를써야하나요
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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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 살고 있는 착한 결혼이민자의 농작물을 소개하고 싶어 팜모닝을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베트남 출신이며 지금은 국적을 취득한 한국인입니다.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고(지금은 옆에 집을 지어 분가하였지만 언제나 지극으로 보살피고 있습니다) 중학생이며 연년생인 두 아들을 착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다.
그녀가 짓는 주 농작물은 단호박이며 올해는 고추도 많이 심었답니다.
저는 그녀가 한국에 왔을 때 처음 만난 한국사람으로 한국어 교사였고 상담사입니다.
같은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소식을 주고 받으며 사는 사이랍니다.
이 곳을 알고 내게 달려와 부탁을 하네요. 착한 가족이 짓는 믿을 만한 먹거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녀의 한국 이름은 이태희입니다.
23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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