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놀이터
잘자라고있어요
종자용 홍산마늘
감자는 두백감자
홍. 감자
고구마 밤고구마
꿀고구마
토종 물고구마
5월 6일
16
Farmmorning
봄이오네요.
구미 금오산에 물고기들이 봄나들이 나왔네요.
3월 9일
15
3
Farmmorning
장마비가 우리를 슬프게 하지만 자몽을 보니 힘이 납니다.
7월 17일
6
Farmmorning
2월 출석왕 되었네요
나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워 칭찬해 주고 싶어요
3월 1일
19
9
Farmmorning
자랑 헐것이 읍는디 왜 왜 뭘 자랑 허라는건지요.
지는요 자랑허라면 누워서 자는 자랑 허라면 1등입니다
저는 게으리기가 엄청나유
밥차려 줘두 수저들기가 실어서유
지자랑 해볼께유
엣전에 재래식 화장실을 갇는데 그때 마침 고풀이 들어서 재치기가 나서 재치기 하닌까 콧물이 화장실 발판에 코하구 재래식 화장실 발판허구 맞다은 것이였읍니다
그때 마침 구더기가 내 콧물을타고 살살 올라오는데유 그 구더기가 내 콧속에 들어갈때쯤 누가 갑짜기 화장실 문을 여는것이 아니겟어요
화장실 여는소리에 놀래서 훗 하면서그 구데기가 내 콧속에 들어갇어요~~~~
그기분 엇땟을까요
6월 4일
17
7
Farmmorning
📮 12월 15일자 농기계 임대 사업소 정보 모음
[신규 12월 15일자] 13개추가 완료
🔻 전국 임대 정보 조회하러 가기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posts/Y29tbXVuaXR5LXBvc3Q6NTIwOTk=
✅ 농기계 정보 모임에 참여하고 최신 농기계 정보를 받아보세요!
22년 12월 15일
3
4
Farmmorning
파 김치, 쪽파 짱아찌요. '내 작물 자랑하기' 참여요.ㅎ.
4월 2일
15
9
1
Farmmorning
양배추조금이라농약안치고먹으러했드니
이모양입니다.두번째시진잎에보시다시피.배추흰나배애벌레.매일잡아도안되요
6월 15일
13
9
Farmmorning
나의 마지막 임무 가 끝났다.
5월 26일
2
Farmmorning
불량 농부는
3주만에 농장을 갔다.
푸르름이 짙어
밭인지 풀밭인지 알 수 없을만큼
무성하도다.
제자리에서
잘도 굳건히 지키고 있었음에
고마움이로다.
붉게 매달린 홍고추도 따고
가지도 몇개 따고
호박잎도 따고
정구지도 자르고나니
온몸은 땀으로 흐른다.
더이상 머물다간
현기증이 날 것같ㅇㅏ
낭군님은 서둘러
약도 치고
물도 주고나서
이른 밭퇴를 했다.
오는길에
맛있는 콩국수집에서 들러
한그릇씩 원샷하고 돌아섰다.
농부 3년차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하날 알면
또 하나가 물음표가 되어 돌아온다.
언제쯤
온전한 마침표가 될 수 있을까?
아니
마침표가 되지 않는다해도
삶의 자세처럼
느긋하게 스며듦만으로도
거저인 셈이다.
오늘도
내인생은 언제나처럼
봄날이로다.
(1차 수확품과 2차 수확품)
8월 4일
15
13
2
Farmmorning
2024.4.7(일)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가족들이 차려주는
아버님 가짜 생신날과
내 칠순 잔칫날!
실제 생신날은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 온다는 음력! 삼월 삼짓날!
내 생일은 3월 8일인데,
정보산업화 사회가 되다보니 서로가 벌어먹고 살기 바빠
한자리에 모이기 좋은 일요일로 택해?
아버님생신과 내 칠순 잔치를 가족끼리 간소하게 합동으로 때우자고 제가 결정했습니다.
생존에 계신 아버님 앞에서 칠순상 받는다는것이 왠지
쑥스럽고 도리가 아닌것 같아서 아들들의 반대의견을 물리치고 독단으로 결정했습니다.
누가 알아요?
재수가 좋으면 팔순,구순 잔치 벌일지요. 실제 생신.생일날은 마님이 정성으로 끓여 주는 미역국을 먹을겁니다.
이웃님, 그리고 지인분들 모시고 거하게 해야하는데
형편상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
4월 7일
99
142
2
Farmmorning
상반기동안 .열심히밭고랑을오가며 .많이도 힘은 들었지만 무럭무럭 잘 커주는 나의 모든작물들을 바라보노라면 참 좋아요.
7월 9일
13
2
Farmmorning
오늘도 난고립대 씀니다
2월 24일
18
12
Farmmorning
상추룰 조금 심었더니 장맛비에 눌에 자겨 망했구나 걱정했는게 다행히도 비가 그치니 요렇게 이쁘게 살아 났네요
참 다행입니다
7월 14일
11
3
1
Farmmorning
■ 오늘에 감사 ■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 뿌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슬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갑니다.
그럼에도 웃을수 있는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 곁에 당신같은 이가 있었어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사실이 있지만 이런 이유 하나 만으로도 오늘이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7월 19일
6
1
키위 마지막 수정작업 합니다. 10여일 소요 되었네요. 늦잠꾸러기 꽃송이가 팝콘터지듯 피어납니다. 먼저 수정시킨 꽃들은 이제 아기 키위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적화작업을 하지않아서 며칠뒤 적과작업 한번에 마칠 계획입니다. 노란색 붓꽃이 마지막으로 피어납니다.
횐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월 17일
22
15
Farmmorning
★처녀 뱃사공과 방랑시인 김삿갓★
김 삿갓이,
춘천 소양 강변에서,
나룻배를 탔다.
얼씨구 노젓는이가 처녀 뱃사공이다.
수작을 걸었다.
김삿갓 그에게 한마디 농을 건다.
"여보 마누라~
노좀 잘 저으소"
처녀
뱃사공, 펄쩍뛰며
"어째
내가 당신 마누라요?"
김삿갓
태연하게 답한다.
"내가
당신배에 올라탔으니,
내 마누라지"
강을건너,
김삿갓이 배에서 내렸다.
이때, 처녀 뱃사공 회심의 한마디
"잘 가거라~
내 아들아~~"
김삿갓
눈이 동그래지며,
"내가 어찌당신 아들이요?"
처녀
뱃사공 왈
"내 배속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이 아닌감??~"
김삿갓
오장육부가 시원해질
정도로 껄껄껄 웃는다.
"하 하 하~
맞는 말일세 그려~
어머님 만수강하소서"
날씨도, 무덥고 허니,
짜증내지,
마시고, 실컷 배꼽잡고, 웃으시고, 내일도 활기차게 시작하셔요~~
8월 18일
12
11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