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토요일) 아침7시에 밭에나가 밭입구가 잡풀이 하도많아 애초기로 깍고 들께밭도 풀메고 오이. 참외.아침에 가지고간 새참으로 일하다가 시장기도 때우고 참외와오이로 갈증도 해소하고 호박.참깨잎.가지.오이등 잡다한 가을수확을 하고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한시간 가량 눈부치고 일어나 좋아하는 연속극 보다 자유게시판에 오늘의일을 올려봅니다. 누가농사를 낭만이라 했던가 차라리 당신이와서 직접 지어보고 낭만을 노래해보자.
9월 7일
22
9
1
Farmmorning
합창(合唱)과 제창(濟唱)
우리가 흔히 "합창하겟습니다".
"제창하겠습니다".를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합창과 제창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합창(合합할합.唱부를창)은 서로 다른 가락을 여러사람이 불러서 화음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토,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로 나누어 부르는 것을 말한다.
제창(濟건널제.唱부를창)은 떼창으로 같은 가락을 여러 사람이 동시에 노래를 부르는 것을 말한다.
애국가나 콘서트장에서 같이 따라 부른 것을 제창이라한다.
국가 기념식을 할 때 반듯이 부르는 애국가의 경우 사회자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라고 하면 모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다함께 부르는 강제적인 의미가 있고,
그런데 사회자가 "애국가 합창이 있겠습니다"라고 하면 합창단이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따라 부르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부르면 되는 비강제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어제 광주 제44회 5.18기념식장에서 해마다 불러진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원하는 사람만 부르도록 하는 합창(合唱)으로 하다가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후 참석자 모두가 함께 부르는 제창(齊唱) 형식으로 바뀌었다.
문재인 정부이전에는 일부 몇 사람만 합창을 따라 불렀는데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손에 손잡고 떼창을 하게 되었다.
의전상 합창은 무대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 참석자는 원하는 사람만 따라 부르는 형식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시대에 따라서 합창이 제창으로 변했다.
이렇듯 우리나라 가요도 시대에 흐름에 따라 한 때는 누굴 닮아서?
사회적인 이슈화로,
그 때 그 시절을 표현한다는 이유로 수십곡의 대중가요가 금지되어 가수가 부를 수 없는 금지곡의 대표곡은
송창식의 "왜 불러"는 반말을 했다.
이장희의 "그건 너"는 남에게 책임을 전가한 다.
한대수의 "물 좀 주소"는 물고문을 연상시킨 다.
이금희의 "키다리 미스타 김"은 단신인 대통령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배호의 "0시의 이별"은 0시에 이별하면 통행금지 위반이다.
1975년 한국문화예술윤리위원회에서 금지곡으로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참 웃픈 이야기다.
어제 낮기온은 여름 날씨였습니다.
그늘 아래는 시원했는데 햇볕은 뜨거웠습니다.
농촌에는 농번기에 들어섰습니다.
농사일 하시는 농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월 18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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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남편>
우리 팜님들 폰에는 배우자를
뭐라고 저장해놓으셨는지요?
제 아내의 폰에는 제가 [이쁜신랑]
이라고 저장돼 있습니다.
진짜 이뻐서 이쁜 신랑인지 대외적으로
보여줄려고 그냥 그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하여간 이쁘다는데 싫지는 않죠?
그런데 이틀 전 갑작스런 저녁
약속이 있어서 집에 있는 아내의
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신호가 한참 울린 후에 집에와 있는
아들 녀석이 전화를 받습니다.
"엄마 좀 바꿔라"
아들 녀석이
엄마 엄마 하면서 아내를 찾더군요.
누가 들으면 겁나 큰 집인지 알겠습니다만
코딱지만한 집에서 뭘 그리
엄마를 찾아 헤매는지....
아내가 화장실에 있었는지 전화기 너머로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문 열어 엄마 못된 신랑이래요 빨리 받아,"
전화기 너머 소리였지만 ,,못된 신랑,,
이란 말이 또렷이 들렸습니다.
잠시 후 아내가 전화를 받더군요.
,저녀석 뭐라는거야 누가 못됬다는거야?,,
"어~ 어 ~아니야 왜 ,왜 전화했어?"
저는 일단 아내가 화장실이라
용건만 말하고 끊었습니다.
저녁 식사가 커피숍까지 이어져서
밤늦게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더군요.
마침 아내의 핸드폰이 화장대 위에 보여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아내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은은한 벨소리와 함께 아내의 핸드폰
액정에 [못된 남편]이라고 뜨더군요.
아마 얼마 전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다가
제가 약간 언성을 높인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바꿔 놓은 듯 했습니다.
물론 몇 시간 후에 사과는 했는데
잊어버리고 안 바꿨는지 아니면
아직 화가 안 풀렸는지 하여간
어쭈 하는 생각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저녁 TV 앞에 앉아있는
아내를 등지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받기 전 제가 핸드폰을
들고 확인했더니 여전히 [못된 남편]...
그때서야 사태를 파악한 아내가 실실 웃더군요.
역시나 그날 저녁 통화 이후에 바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고맙다 [못된 놈]이라고 안 해놔서
아내가 웃으면서 그 생각도 해봤다고 하더군요.
저도 복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나도 바꿔버린다."
"맘대로 하세요 뭘로 바꿀껀데?"
"바꿔봐 바꿔봐."
아내가 계속 깐죽거리더군요.
저요 [첩]이라고 바꿨습니다.
점심때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첩]이라고 뜹니다 기분이 묘해지네요.
보통은 웬수 로또 뭐 그 정도라던데
우리 팜님들은 뭐라고 저장이 되어 있나요?
ㅡ도윤 ㅡ
2월 15일
33
39
5
Farmmorning
((((이웃맺기))))
점심 맛깔라게 먹고 누워서 폰을 봅니다.
꾸준히 새로운 이웃이 들어 옵니다.
누가 이웃맺기를 실행 한건지 확인을 해 봅니다.
품앗이 점수 낮고, 이웃맺은 수가 낮은 분들이 대다수네요.
아마도 팜 신입으로 유추해 봅니다.
그런걸 확장하면 후에 맨토라든지 농사에 뭔가 도움이 될지싶은 마음으로 시도하는듯 합니다.
저도 초기에는 그랫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이웃과 소통할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놔달라고 운영자께 건의도 했지요.
현재 이웃은 소통도.연락도.대면도 모두가 막혀있는 환경인데 여러분은 왜 이웃맺기를 실행 하시나요?
많이하면 숫자는 올라가긴 하네요
3월 4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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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구나 인욕을 행할 때 침묵을 제일로 삼는다.
그가 내게 앙갚음하는 말을 듣고
나를 헐뜯는 말을 들은 뒤에
꾸짖음으로써 그것을 다시 갚는다면,
그런 사람에게 그 원한은 끝내 그치지 않을 것이다.
약하지만 참으면 강한 것이요.
또 그것이 이기는 것이다.”
2월 25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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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들 의사숫자가 부족한 것이 맞습니다 말도 되지않는 고집 그만 부리세요 이만치 죄없는 환자들을 몸 저리게 했으면 정신 차리세오 아무리 주장해 보아야 여러분의 의견은 신뢰를 잃어서 믿음이 절되로 가지 않습니다 이제 정부의 의견에 무조건 따르세요 계속 까불지 말고 아픈 환자를 치료하면서 투쟁을 하던지 의견을 관철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누가 의사선생님들의 지금 행동에 신뢰를 보내겠습니까 제가 정말 죄 죄은것 같이 부꾸럽습니다 행동 똑바로 하세요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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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를 꼭 여기 팜농에 작성해야 하는가요? 왜 그런지 설명바랍니다. 내가 내가 원하는것에 작성하면 안되나요? 글고 직불금 지급못한다고 했는데 민원해도 되는거지요?
나 나름대로 작성해 오고 있는데 협박성 글이 올렸는데 누가 한건지 밝혀주시길~ 증거로 일지사진 첫장 첨부합니다.
22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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弱肉强食
나의 보금자리에서
정상적으로 키우거나
보살피지 않은
들고양이 두 마리가
집 주변 서성이며
살고 있고 가끔 씩
서로 마주치면 으릉거리며 
영역 다툼도 하는데,
어제 오전
창고 안 진열대 밑에
(까투리) 꿩 암컷 
목이 잘린 채로
숨겨져 있더라고요.
아마도 먹이 찾아 밭에
날아들었다가 고양이에
의한 제물이 된 듯!
창고 밖으로 내놓았다가
밭 가상으로 치워 뒀는데
오후에 보니 털만 조금
남기고 모조리 먹어
치웠더라고요.
그 꿩 사체,
원래 잡았던 고양이가
먹었는지 아니면
또 다른 고양이가
먹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꿩 사체를 보고
약육강식 弱肉强食
"사람이나 동물이나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먹히거나 지배된다."
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려 볼 수 있었네요.
10월 21일
8
8
Farmmorning
농장에갔더니 닭들이 이렇게 되어버렸다
50마리다
4마리만남았다
CCTV를보니이놈의 개들이 들어와 우리 청계들을 작살내버렸다
경찰에 신고하고 다음날 형사들이왔다
동네 탐문조사해서 개들 주인이있다면 보상을받을수있지만 들개만 어쩔수없는 상황이란다
구청에 신고는 해놓은 상황이다
근데 하는말이 자기들은 할수있는게없고 사립에서하는 동물포획 업체에 얘기해서 포헉틀을설치할거란다
근데 그것도 1주일만하고 철수해버린단다
이걸 누구인데 하소연 해야할지
그리곤 다시 부화기를 돌리고있다
4월 29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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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귤총무가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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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8291
두*기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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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골0275
이*혁2426
대*아3334
이*호6450
장*철2636
박*규9926
주*련6220
전*미3697
조*만1592
박*현6588
이*주8457
1월 29일
29
9
1
Farmmorning
마눌쫑을 수확했어요.
23년 5월 17일
9
4
Farmmorning
📢농민에게 꼭! 필요한 ‘농작업’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세요📋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팜모닝이 농민들에게 유용한 필수 농작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 자주 보는 정보
- 가장 필요한 정보
- 보고싶지 않은 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 읽어보고 하나씩 반영할게요.
팜모닝이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농작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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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팜모닝을 이용하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소요시간]
단 3분
[참여 방법]
▼아래 링크(초록 글씨)를 눌러 설문에 응답해 주세요.▼
https://a901c5sk.paperform.co/
팜이웃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23년 9월 15일
24
12
Farmmorning
텃밭에 양배추 조금 심었는데
누구의 심술인지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23년 9월 14일
4
6
Farmmorning
*6년차 구기자!!! 너무 너무 고운 볼살. 여리 여리 예쁜 이마. 누구를 엄마로 모시고. 이 세상에 나왔니? 멋찐 넓적 얼굴 아빠가. 너를 쬐끔 먹고. 조금 기운을 차리려 한다. 춘향이 얼굴. 구기자야. 엄마는 너의 얼굴. 마르기 전에. 예쁜병에 설탕 뿌려. 영원히. 쳐다 보고 싶구나.
11월 1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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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오전10시 오후1시사이 누구소행
인가요
12월 5일
5
8
Farmmorning
진짜 밤잠설치며 우리경북에 보탰습니다.
무려77300점요.
저 대단하죠?
누가 칭찬좀 해 주세욤ㅋㅋㅋ^^~~
♥ 지금까지 경북에 77,300점을 더했어요!
10월 2일
14
32
🌶🍅시골서 터밭 가꾸기 위해 건강은 가진 가장 귀한 자산
🍹건강할 때 누구나 아름답다.
건강한 몸을 갖는 것은
몸이 건강해야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58년생 🚶‍♀️ 더 사랑할 수 있다.
항상 표정은 밝게, 자세는 바르게, 마음은 여유롭게 가져야 한다.
☔️장마비가 억수로 퍼분다
농장물🥒🫑🥬🍒🍑🍊🍉 피해없길 기원 합니다.힘과 에너지,몸을 돌보는 일은 마음을 사랑하는 일.
2024년7월19일
⛴️배이천 🥒🌴🌱
7월 18일
5
Farmmorning
팜모닝 홈화면에 농사공부를 개설하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들어가서 공부 한다면 영농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1월 7일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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