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준비 하기위해 배추 손질하여 시들겨서 절임 할거임
무우는 토종 속청무를 올려봤음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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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도 서리태콩 걷어다 트랙터에실어 하우스 에 옴겨놓아습니다,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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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 신품종들깨를심었습니다.
직원도 품종을 모른다네요
종자는 농기센터를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성장과정도 좋았고 현재도 좋습니다.
모종은 20여센티정도 키워서
6.21에 정식 했습니다.
캐대가 굵은편이고, 키가 크게 느껴 지며, 꼬투리가 현저하게 많아 보입니다.기름맛은 아직 모르겠는데 향좋고 맛좋길 바래 봅니다.
수확은 10.7일 베어서 19일에 탈곡 예정 입니다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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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귀농 고민중인 30대 남자입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20대 후반에 귀농을 하려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루었다가 지금 30대 중반이 되어 직장다니며 다시 1-2년정도 준비해서 귀농예정입니다.ㅋㅋ
농대는 안나왔지만 이쪽에 계속 관심이 있었어서 조경기능사도 있고요, 이쪽 회사에서 일중이에요 자식은 없고요,
농사관련 자격증 공부도 예전부터 여러개 하고있는 중인데 막상 진짜 시작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혼란스러워서 팜모닝을 찾아왔어요 고수농부들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하여 ..ㅋㅋㅋ 눈팅만 하다가 글은첨 써보네요
제가 일단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땅 구입이 먼저냐 VS 작목 선정이 먼저냐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향후 지원사업 등을 대비해서 조건에 맞는 재배포지를 먼저 구입하고 작목을 정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작물선정이 먼저라고 박박 우겨서 어젯밤에 다퉜네요. 진짜 그런가요? 초보이다 보니 귀가 팔랑거려서...
팜모닝 회원님들(선배농부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관심의 댓글 남겨 주시면 그게 뭐든 좋은 정보로 사용하겠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다들 무탈하세요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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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이랑 고추 지지대??
남편이랑 그거 만들고 꽃밭에 풀뽑고 날이 엄~~청 뜨겁네요.
제초매트를 깔아도 꽃밭에 풀은 뽑아줘야하니 일이 끝이 없네요.
겨우 요만한 밭 가지고 힘들다하니 창피하지만 영동까지 주말마다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ㅎㅎㅎ
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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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45살 농사 새내기 입니다.
올해 스스로 첫 농사로 양파 심었는데 준비 부터 심기까지 좌충우돌 ㅠㅡㅠ 겨우 심었는데 양파 겨울나니 어떻게 하나요..?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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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요즘 산골농원이 속한 동네는 매년 이때쯤이면 온동네를 진동하는 향기로운(?) 냄새가 가득하답니다.
일년 농사를 준비하느라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고 온밭에 퇴비를 뿌리고 트렉터로 경운하는 시간들이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요즘같은 때 가장 바쁜게 바로 포크레인이지요.
밭을 갈아업고 퇴비를 살포하는 일까지도 포크레인 담당이랍니다.
그래서 포크레인 기사님들이 연중 가장 대목인것이지요 ㅎㅎ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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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일중 비닐하우스 측창을 겨우내 완전 개방하였더니 가뭄,또는 동해일까요
아래 사진 처럼 목질부와 껍데기 분리가 되었네요
노하우와 팁 좀 주세요
23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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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김장도 끝나고 날씨도 추워지니 밭에 큰일은 끝난것같다.
하우스 안에 하우스 비닐을 또 씌워놓고 봄동배추 상추 시금치를 심어 놓았는데 제법커서 몇일에 한번씩가서 물만주고 왔는데 오늘은 저법커서 모종 이식을 하고왔다.
겨우내 상추는 계속 먹을수있을것같다.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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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벌래로 부터많이 잎이뜨겨서 농약을
처도 삼일이 못가니 어찌할지 모르겠읍니다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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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원 시골집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마굿간을 뜯으면서 대충 정리를 다 마쳤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사랑방 아궁이를 치우지 못했습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치던 해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동네 머슴들이 10여명 이상 모여서 지냈던 사랑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랑방을 사용할 사람도 없고,
쇠죽을 끓였던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있는데 머슴들이 없어지면서 소를 키우지 않아서 쇠죽을 끓일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 때만해도 안채 부엌에도 큰 솥과 작은 솥이 아궁이에 걸려 있었습니다.
밥을 지을 때나 소죽을 끓일 때나 불쏘시개로 불을 지펴야했습니다.
불쏘시개는 가리나무였습니다.
산에서 갈퀴로 소나무잎을 긁어서 지게로 짊어지고 날랐습니다.
소나무가 많은 뒷산에 가을일을 마치면 머슴들이 한나절에 한짐씩 가리나무를 해서 날랐습니다.
저희 집은 상머슴, 중머슴 이렇게 두명이 머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네짐씩 가리나무를 했기에 작은 집채만하게 가리나무가 쌓였습니다.
가을에 나락가리같이 가리나무를 차곡차곡 쌓아 놓으면 부엌 헛간에 갔다놓고 불을 지필 때마다 불쏘시개로 사용했습니다.
마른 소나무잎을 불을 부치면 연기도 없이 파란불빛이 나면서 불이 잘 붙습니다.
가리나무가 불이 붙으면 마른나무 가지나 장작으로 밥도 짖고 국도 끓였습니다.
이렇게 가리나무로 불을 지피고 매일 아궁이에서 재를 긁어내서 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정구지(솔. 부추)밭에 뿌리면 정구지가 잘 자랐습니다.
어머니께서 가리나무를 아끼시느라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사용했습니다.
저도 주말마다 집에 다니러 갈 때마다 박스를 실고 갔습니다.
박스는 불이 잘 붙지 않지만 찢어서 불을 붙이면 불이 잘 붙습니다.
마굿간을 치우면서 박스에 찢어진 박스종이가 담긴 박스가 여러 박스가 있었습니다.
아끼시느라 소마굿간에 차곡차곡 쌓아 놓으셨습니다.
구판장에 재활용품을 모으는 곳에다 갔다 놓았습니다.
구판장 아저씨께서 왜 이렇게 박스를 찢었냐고 하시더군요.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제 기억으로 1990년도인가 입식부엌으로 바뀌면서 가스렌지를 사용했고,
난방도 기름보일러로 바꿨습니다.
할머니방만 구들방이어서 찬바람이 불면 늘 군불을 때서 온돌방을 뜨끈뜨끈하게 했습니다.
지금도 비닐 장판이 아닌 하드보드라고 딱딱하고 두꺼운 종이 장판입니다.
비닐 장판은 구들장이 뜨거우면 늘어나고 까맣게 타기도 하는데 하드보드는 아무리 구들장이 뜨거워도 50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멀쩡합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기다란 대나무 끝에 지푸라기를 묶어서 구들을 뜷었습니다.
불기가 잘 통하라고 구들밑을 청소를 한 셈이지요.
오직 자그마한 할머니방만 불을 지피는 방이었습니다.
사랑방 아궁이에 왕겨포대와 콤바인 포대, 크고 작은 포대로 여러개 가리나무를 담아서 보관하셨습니다.
머슴들이 사라지면서 가리나무를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랑방 아궁이에 쌓아 놓은 가리나무는 아마 30년이 훨씬 넘은 듯 합니다.
진즉부터 치워야지?했는데 오래된 가리나무이고 워난 많아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불쏘시개는 쓸 일이 없고 가져가서 텃밭에 생강 심은 곳이랑 덮어줄려고 했습니다.
오늘 제 텃밭 창고에서 왕겨포대 6개를 가지고 갔습니다.
나무가지도 몇 다발이 있었습니다.
나무가지는 좀이 슬어서 대부분 썩었더군요.
아궁이 앞을 치우고 아궁이에 있는 가리나무를 담았던 마대포대, 콤바인포대, 왕겨포대, 두꺼운 비료포대 등은 다 삭았더군요.
그래도 가리나무는 차곡차곡 쌓아놓아서 제가 가지고 간 왕겨포대 6개를 다 담았습니다.
사랑방 부엌에 오래 보관해서 먼지가 수북했습니다.
마스크 코 부분이 까맣더군요.
아직도 6포대는 더 될 것 같습니다.
어제 3포대만 실고와서 생강밭에 덮고 참깨고랑에 뿌렸습니다.
고랑에 뿌리면 풀도 덜 나고 썩으면 거름도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도 실어다 고랑에 뿌릴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아끼시느라 쌓아 놓았던 가리나무를 자식인 저는 밭에 거름으로 쓰고 있네요.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 부모님께서 아끼면서 절약이 몸에 밴 마음을 헤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 97세이신 아버지께서도 모자나 파리채 등을 걸려고 벼름박에 못을 박으실 때도 그 흔한 새 못을 박으신 일이 없었습니다.
새 못을 아끼시느라 꼬부라진 못을 반듯하게 펴서 녹슨 부분을 대나무를 잘라 끼워서 기둥에 박았습니다.
이번에 마굿간을 치우는데 끝이 다 달은 괭이며 호미, 곡괭이, 쇠스랑 등 농기구가 수십개나 나오더군요.
옛날 사과는 나무상자에 담았습니다.
오늘 사과상자에 福 자가 그려진 옛날 그릇 아시죠?
하얀 색깔에 파란줄이 있고 가운데 福자가 쓰여진 중발과 대접, 초록색 접시가 한상자 있더군요.
너무 눈에 익어서 밥 먹을 때 쓸려고 몇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주부들이 선호하는 영국산 덴비나 미국산 코렐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더 단단하고 멎저 보였습니다.
어제 어버이날에 밭고랑에 가리나무를 깔면서 6년전에 먼 세상으로 가신 어머니가 많이 보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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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변에 고추 밭에 탄저관심으로 자주 탄저약
분무작업 하는편이지만 이번에는 또 의심되어 9회째 분무(50리터 과수포함)하였음니다.
한편 첨부 사진처럼 저희 호두나무 한곳주위에만 3m거리로 식재.너무 비좁게 되어서(5년식) 한주만 이식하기로.벌써5년되니 뿌리가 크기때문에 손수레에 겨우실어 경사지에는 쇠파이프를 땅에심고 일명 체인지업 (견인챙불록기)을 이용 견인 작업후 이식 완료 하였음니다.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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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동 배추 씨았 을뿌려 놓았네요.좀늦게 심어서 잘자라라고 위에다 왕겨 을 뿌려 놓았어요.그리고 미니 하우스 도할 예정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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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일에 빠진 하루□
아침을
간단히 먹고 9시에 밭일을 시작했다 밭일을 시작하기 전,
말려 둔 시래기와 우거지를 물에 담궈뒀다
엄나무밭 사이에
모아둔 작은 돌들을 소쿠리에 담아 리어커에 실어 농막 뒤,
빈 공간에 붓는다
2어시간 하고 나니
허리도,다리도 아프다 그럼 쉴 겸 화덕에 불을 지펴 시래기들을 삶기로 했다
나무를 패서
갑바로 덮어 뒀는데도 습기를 머금은 나무는 쉽사리 불이 붙지않는다 토스에 든 가스를 거의 다 썼다
겨우 불을 붙여
시래기랑 우거질. 삶고 냉이를 캐서 씻었다 밭에 돌은 수시로 주워 버리기도 하면서...
오후4시가 되니
힘이 빠진다 그러고보니 점심도 안 먹고 소변도 한번도 안 보고 오로지 일에만 집중 했었나 보다
씻고 나서 냉이전을 부쳐 김칫국이랑 저녁을 먹으니 진수성찬이 안 부럽다
다른생각없이 오로지 일에만 집중하니 배고픔도 힘듦도 몰랐다
몸은 천근만이지만
마음은 참으로 가볍다
농삿일~
힘들지만 그래도 할말한것 같다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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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봄은 변화의 시작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자연이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이런 변화는 정신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전하며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봄 특징과 나무꽃핌의 시기를 알면 농사를 지을 때, 정원 관리를 할 때,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때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계절 변화에 맞는 건강 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정원사, 농부, 생태학자, 풍경 사진작가,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 앨러지 환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봄의 신호와 날씨 패턴은 중요합니다. 각자의 필요에 따라 봄의 변화는 신중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맑고 따스한 봄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며, 겨우내 움츠린 실내 활동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생태 지표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대기 온도 상승, 기압 변화, 국지적인 기후 변화, 나무의 종류별 꽃핌 주기가 첫 번째 봄의 지표입니다. 열대 지역과 온대 지역의 봄은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며, 지리학적 위치에 따라 봄이 오는 시기와 패턴이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식물 심기 또는 야외 활동에 참조할 수 있습니다.

봄의 도래는 삶에 활기를 불어넣지만,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것 같은 부작용도 있습니다. 예컨대, 꽃가루 증가는 알레르기 환자에게 어려움을 주지만, 동시에 밝은 날씨는 심리적인 건강과 웰빙 개선에 기여합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상황 사이에서 적절한 준비와 대응으로 봄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봄에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정원 또는 식물 관리입니다. 초봄에 적합한 식물을 선정하여 정원을 가꾸고, 기존 식물들의 겨울동안 손상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에 물주기와 비료 주기의 최적 시기를 파악하는 것 외에도, 봄철에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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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시적재소 에 옴겨진 선별,꼭지접기 해야될 사과들
(아직도 과수원에는 임시적재소에 옴겨놓아야 될 수확되어 상자에 담긴 사과들이 지천에 있다....)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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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네 그만그만 하던 마늘이 봄되니 조금은 자란듯 하여 열심히 물줍니다 .마늘밭사진
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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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수학끗내고
코끼리마늘수학겨우끗나니어제비가와서정리못하고오늘겨우정리해서말리는중힘들어서죽을뻔햇읍니다아이고??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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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운 날씨에 회원님들 수고 많으시죠.
자연의 날씨가 그러한데
우린네는 순리에 따라 행하는 길 밖에 없는데
그래도 몸사리면서 작업하시면 어느듯 하루일과가 마무리 되는데 아마도 8월까지는 더위랑 힘겨루기 하시면서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제 빌라 현장에서 겨우 마무리 공사하고 왔는데 참 날씨도 덥지만 서로 손발이 안맞아 힘든 시간이 많았습니다.
준기공이 작업지시에 말뜻을 못 알아듣고 마냥
일방통행을 하질않나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아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인건비는 적게 계산하면....생각에 맡깁니다.
참 공사하기 힘드네요
그렇다고 내 공사가 아닌데 책임소재는 모두
내게 돌아오는데 수준이
떨이지는 친구도 개념없이 시간만 지나면
동등급 일당이 솔솔..
참 ㆍ 공사를 안햘수도 없고
이젠 지붕공사 일도 하루
일당으로 편안하게 하는게 정답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삔조리 녀석은 항상 삔조리...
아뭏튼 좋은 하루되세요.
20년 가까이 데리고 공사했는데 아직도 기본이 안되는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6월 26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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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