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일단 성공한거같네요 잎도 마르지 않고 잘 살앗네요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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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차조 수확을 마무리 하고 건조중입니다~
지독히도 덥고 비많은 날씨에 쓰러지고 병나고 새때기승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는것이 있네요.
이제 도리깨로 털어서 도정하면 겁나이쁜 포르노르한 알갱이들 볼생각에 벌써 설래입니다~(^.^)
한 두어가마는 나올듯~ㅎㅎㅎ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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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저리 줄기마다에 비닐처럼 하얗게 되었네요.고수님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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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지나고 바로 고구마를 캤더니 너무 빨리 캤나 자잘한 고구마가 많네요
잔 고구마가 아까워서 감자칼로 껍질 벗겨 쪄서 고구마 말랭이를 해 봅니다
맛 있어져라 ,맛 있어져라, 주문과 함게 건조기로 고고씽 합니다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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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씨앗 콩처럼 밥에 넣어먹네요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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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ㅡ
농부 마음 언제쯤
알아줄거나?
힘내세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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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이 잘크다가 잎이 마르면서 죽어요
고수님의 조언부탁합니다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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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가 지난 오늘부터 참깨가 사진처럼 시들어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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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사업으로 키우는 꽃모종 출하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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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네팜 태추단감 출하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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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산삼을2뿌리를캤는대요 가격이얼마나나가는지궁금하내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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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햇참깨 한말 소매 시세가 얼마나 갈까요 아직까지 시세 소식이 없네요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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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올핸 가격이 얼마갈까요...?작년보단ㅈ낫다른데요..오늘 고추따다 비와서 철수합니다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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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충랑포도~^^
올여름 장마피해 없으시길 바라고• 무사히 수확하세요~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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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잎이마려들어가는병살충제어느것쓰야대는지알켜주십시요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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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 끝부분이 말리면서 마름증상이 있는데 어떠한 처방을 해야하나요?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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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패(馬牌) ♡
아주 옛날,
어릴 적부터 한마을에서 같이 자란 똑똑한 두 친구가 있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하나는
고을 원님이 되었고
하나는 암행어사가 되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자리를 같이했는데,
만취된 어사가 원님의 약점을 잡아 호되게 질책을 하였다.
이에 마음이 상한 원님은
친구들 볼 면목이 없어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서 앓고 있으니
가족들은 큰 걱정이 되었다.
원님에게는 열다섯 살 된 똑똑한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근심 걱정을 해결해 드릴 사람은 저뿐이니 사정 얘기를 하여 달라고 애걸하여
할 수 없이 자초지종을 얘기하였다.
아들은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며
그 술집에 기생을
몇 번 만나고 오더니,
마패를 아버지 앞에 내놓으며
잘 보관하세요. 라고 했다.
한편, 어사는 원님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하기는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잊고 있었다.
하루는 기생집에서 만취되어 돌아온 후에 깨어보니 마패가 없어졌다.
아무리 찾아봐도 도무지 찾을 길이 없으니 임금님께서 하사하신 마패를
잃어버렸으니 큰 문책을 받을 것 같아 식음을 전폐하고 알아 누었다.
어사에게도 열 다섯 살 된 똑똑한 딸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앓고 누워있으니
걱정되어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졸라서 자초지종을 얘기했다.
딸 아이는 아버지 걱정마세요.
제가 해결 할께요. 하며
안심을 시켜드리고,
아버지 생일 잔치를 한다며 친구분들을 모두 초대하기로 했다.
며칠 후에 어사네 집에서는 생일잔치를 한다고
원님을 초대했는데
초대받은 원님은 안 갈 수도 없고 하여 걱정이 되어 아들에게 어찌해야 할지를 물어보았는데,
아들은 마패를 가지고 가셔서 적당한 기회가 올 테니 돌려드리라고 했다.
어사네 생일잔치가 한창 무르익었는데
난데 없이 밖에서 "불이야!
불이 났어요!"
하는 소리가 들리자.
모두 밖으로 뛰어 나갔다.
어사는 도포를 급히 벗어 원님에게 주며,
"이보게 여기에 마패가 들어있으니
이 옷을 잘 보관하고 있게나" 하며 밖으로 나갔다.
불이 난 곳은 작은 헛간인데
모두 모여 쉽게 끄고 들어와
다시 술을 마시는데,
어사가 원님 친구로부터
도포를 받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잃어버렸던 마패가 들어있어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 후에 어사와 원님은 둘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
어사는, "전번에 내가 술이 과해 자네에게 큰 실수를 하였으니
용서해 주게나." 했다.
그리고는, "자네는 어떻게 마패를 구했는가?"하고 물으니,
원님이 아들 얘기를 하였고,
원님은, "자네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였나?" 하니, 어사는 현명한 우리 딸이
문제 해결을 잘하였다고 하며,
내 딸과 너의 아들이 잘 어울릴 것 같으니
우리 사돈을 맺자고 하였다.
그리하여 자녀들을 결혼시키고 더욱 돈독한 친구 사돈이 되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존중하며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정이 오래 지속 되며,
어려운 일도 오래 생각하면 반드시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저가 운영하는 유튜브
랍니다
https://youtu.be/KXiSDQ_ceq8?si=kDspUPdYCAVbRNPO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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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오미자 입니다,
지금 마무리 열매 추비 어케할까요?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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