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동네 언니야 가
전화
시래기 쫌 줄까
예 ㅋ
차로 쪼르르
시래기 한다발큼 씩
다섯둥이
언니야
딱 한둥이만 가져간다
언니야 알타리 무
뽑으시면서
와
필요한만큼 가져가~
한움큼이면 됨니다
돌아서는데 ㅋ
풋고추 하나 딱 꺽어서?
히힛
안매운 고추
이게 왠 테스형
언니야 안매운
고추네
웅 필요한만큼 따서 가져가
네네^^
언니야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지 따서 챙겨 주시면서
무우 세뿌리 챙겨주신다
더 뽑으시는거
손사래를 하면서 ㅋ
언니야 필요한만큼만
가져갈래요
웅 그래라 ~
차에 싫고 쪼르르
오는도중
동네이장님 채소밭에서
stop 웃으시면서
반갑습니다
쫌 전에 봤는데 웃으시면서
배추 무좀 뽑아줄까
헉
아니요 채소는 언니야 몫입니다
난중에 언니야 가 주시면요 ㅋ
하하하하하 웃으시면서
그런거 같네 ㅋ
해마다 농사 지으시면
첫번째로 챙겨주신다
홍정숙언니야♡♡
동네이장님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