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놀이터삼아 아침이면 그냥 밭으로 간다.
참깨.들깨.마늘.감자.고추.등
여러작물을 재배하지만 무었보다
밭에있는 여러가지 꽃들이다.
계절별로 피는 여러가지 꽂들
때문에 밭을찾는 행인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방문해서 농사일에
지장이돼서 고민이됩니다.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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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고구마.추수하고 난 빈땅에 패화석을 뿌리고 싶은데
봄에 퇴비랑 같이 뿌려도
될까요?
그리고 대봉감나무(16주)사과나무(6주) 호두나무(10주) 가 있는 곳에는 언제 뿌리면 좋을까요?
ㅎㅎ고수님들 제가 답답하죠?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하나
제대로 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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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단무. 씨앗을 구매했는데
1.000립. 14.900원
몇포기만. 올라고 하나두
안 올라왔어요
남편이. 다시 사서 심었어요
후기글 올리기도 차단되고
메시지. 넣어도 답이 없고
010. 3046. 3230
답 좀 주십시요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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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아름답게 핀 꽃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고 예쁘게 한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야생의 꽃씨 하나가 날아와 밭 한귀튕이에 피었습니다
밭을갈기위해서 조용히 옮겨놓은 야생화가 잘
살아 줄련지 안스럽기만합니다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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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터에서 구매한 참외를 지인에게 나눔했는데 꽤 반응이 좋네요 ㅎㅎ
지인이 맛있다고 해주니 뿌듯했습니다
종종 장터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려고 하는데요..
좋은 상품 강추 부탁드립니다!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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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삶이 고달프고 힘들때
웃고 있어도 울고 있을때
가끔
한번씩 경주에 여행 오세요
바쁘게 달려도 한평생
조금 늦게 달려도 한평생
조금 늦게 가더라도
여유롭게 갑시다
열심히는 살되
너무 달리지 않는 인생을
사는게
멋진 인생이 아닐까요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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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약도라지를 키우고 싶은데 해보신분 계신가요 시험적으로 모종사다 5년 자연상태로 황토에서 키웟는데 사진에 나온것 처럼 컷어요 이걸 좀더 크게 만들고 싶어요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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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4월28일
ㆍ고구마 순 두단을
심었습니다
ㆍ4월29일 촉촉하게
비가와서 잘살겠지요?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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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참 훌륭한 분이네요.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50년 경력 흉부외과 심장 전문 의사의 솔직한 한마디!!
*나는 올해 꼭 80이다. 너무 많이 산 것 같다.
오래전에 산세가 좋은 이곳에 자리 잡았다. 외식도 않고 건강식만 먹으 며 살아온 아내가 70 전에 암으로 먼저 갔다.
자식이 있어도 품안에 있을때 자식이다.
그 아이들의 4~7살 때 모습만 생각하고 내 자식인 줄 알았는 데 지금은 이웃이 더 좋다.산세가 좋은 이곳에 이웃들이 제법 생겼다.
당신도 늦기 전에 나처럼 살기를 바란다.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장 운동은 박동에만 좋다. 단지 그거 뿐이다.
그래서 60세 이후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게 좋다. 심장 박동이 강해지면 심장 노화가 빨리 온다.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 살아야 되지 않은가.
* 해답은 이렇다.
오래 살고싶다면 운동은 적당히 하고, 낮잠을 즐기며 몸을 아껴라.
*알코올을 중단하거나 섭취량을 줄여야 하냐는 질문이 많다. 과일로 만든 포도주,과일주는 좋다.
그리고 꼬냑과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것이니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맥주,막걸리도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주라 다 좋다.적당히 마시고 즐기 라고 권한다.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등산이나 골프등 그룹활동이 건강 에 좋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글쎄 그저 어울림이다.여럿이 만나면 기분으로 활력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어울리다 헤어져 집에 돌아오면 즐거워야 할 몸이 피곤 하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것으로는 건강이 연결된다고 생각 안 한다.
* 내 철학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음악 들으며 조용히 자연을 음미 하는 것이 뇌 건강에 훨씬 좋고 뇌가 건강해지면 온몸이 건강해 진다고 생각한다.
늘 자기 몸을 단련하는 장수보다 는, 산사에서 참선을 하는 스님이 오래 사는 이유가 바로 그거다.
* 음식에 대해 말이 많다. 특히 튀긴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느니,탄 음식이 암이 생긴다느니 하며 맞지 도 않은 소리를 마치 정답처럼 떠들어 댄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그런 말들 듣지 마라. 야채 기름에 튀긴 음식 이 왜 더 나쁘며, 고기나 음식이 약간 그을리거나 타면 그 맛이 그만 이다. 거의 새카맣게 태워 바베큐를 즐긴 미국인은 우리보다 암 발생율 이 40%도 못 미친다.
과식만 하지 말고 뭐든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초콜렛이 건강에 나쁜가 하는 질문을 수없이 받아왔다.
코코아도 콩이고 식물성 종류이다.
다시 말해 가장 기분 좋은 음식 이다 . 걱정을 묶어두고 엔조이 하라.
* 인간들은 잘 보존된 몸으로 안전 하게 무덤에 도착하려는 의도로 가는 여행을 몹시도 추구한다.

그래서 좋다는건 기를 쓰고 먹으려 하고, 맞지도 않은 건강 강의를 정설처럼 들으며 바보의 길을 서슴지 않고 간다.
*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옆으로 일탈하여, 정설처럼 떠들어 대는 건강식,건강체조 등 이런 물가에 자갈 숫자만큼 흔한 이론에 자신을 대입시키지 말고, 정반대되는, 편안 하고 쉽게 접촉할 수 있는 쪽으로 가라.
* 건강식만 먹던 사람이 라면이나 짜장면을 가끔 먹고는 속이 더부룩 해 불편하다며 음식 탓을 한다.
건강식을 먹을땐 속이 편했단다. 라면이나 짜장면이 소화가 불편 하다면 그 사람이 과연 장수 하겠는가?
그런 소화능력은 결국 자기가 만들어 낸것이다.
* 아무리 건강식이니 건강운동, 등산, 하이킹,수영을 열심히 한다 해도 결국 여전히 죽을 것이기 때문 에 좋아하는 것을 먹으며 지금 살아 있는 것을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어떻게 의사들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결론에 도달 했을까?
청년부터 50세 전까지는 그 이론 이 도움이 될지 모르나, 60세가 되면 겉 모습과 상관없이 이제껏 타고온 큰길은 끝나고,저승길이란 도로가 시작된다.
그길을 이미 타고 있다면 열심히 먹고 싶은것 먹고,몸을 편하게 하면 큰 병없이,여기저기 몸이 아파 고생 하는 고통도 없이 간다.
*힘든 몸을 이끌고 남들 한다고 기를 쓰고 산길을 다니면 남보다 하루 더살것 같다는 착각을 하지 마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가는 시간과 날짜는 이미 잡혀 있다.
토끼는 항상 뛰고 있지만 2년 밖에 살지 못하고, 전혀 운동을 하지않 고, 느리고 느린 거북이는 400년 을 산다.
-- 건강생활중에서 --
* 결론이다.
농작업도 운동이라 생각하여
알맞게 하시고,
오늘 같이 대글빡 벗겨질정도 따가운 한낮엔 햇살아래에서 비지땀
삘삘 흘리지 마시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고,
커피에 꼬냑은 아니더라도
막걸리에 사이다 넣어 마실망정
가는 그 시간 까지
먹다 죽으면 그게 복이요 축복 이다.~^^♡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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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가 사는 이곳 오월은 낮에는 뻐꾸기가 울고 밤이면 소쩍새가 울어대는 아주살기좋은곳 생극 이랍니다 집아래 논에서는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스테레오로 들려오는 이곳이 정말좋아요 낮에 힘들게 일 할적에 뻐꾸기 소리로 위로 받고 저녘엔 개구리 소리로 자장가 삼아 하루에 피로가 저절로 풀린 답니다 심심해서우리 동네 자랑질 해보았네요^^
모두들 좋은 저녘 되세요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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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과 농사를 겸하다보니 힘은들었지만 수확물을 판매없이 주변분들과 나누는 재미로 농사지은지 벌써 5년은 되었네요
올해 그동안의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9월에는 귀향하여 땅과 더불어 살으렵니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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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하순인데. 사월 중순에 심은 고추 500 포기. 시원한 열무 김치. 사랑스런 쪽파 김치. 달큰한 호박찜에. 살짝 들어가 빨간 향기를 날리던 사과같은 고추. 아직도 애기인 달랑무가 언니가되면. 얼른 같이 살러 오너라.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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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뭐가 그리 바쁜지
눈앞에 놓고도
8년동안 단한번도
오르지 못한
모악산.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살고파
귀농하였지만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 또
미뤄놓은 잡일거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득
인생이 서글퍼집니다.
펼쳐진 마늘밭 뒷동산처럼
가까운 저 산.
달려가 와락 안기고 싶음은 크지만
그 하찮은 여유 한틈을
만들기가 너어~무
어렵습니다.
ㅠㅠ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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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