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냉해를 막는 수용성 규산]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동해, 냉해를 막는 수용성 규산>입니다.
규산은 동해와 냉해를 예방하는 비료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특히 냉해는 봄 날씨가 유지되다가 갑작스레 꽃샘 추위가 찾아오는 3월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규산은 종류에 따라 사용 방법이 다르니 봄이 오기 전, 사용 방법 및 특징을 꼭 한 번 살펴보세요.
그럼 규산 비료에 대해 알아보러 가실까요?
🔻냉해와 동해
• 냉해 : 생육 기간동안 어는 점(0℃) 이상의 온도에서 나타나는 저온피해입니다.
• 동해 : 어는 점 이하에서 식물에 나타나는 피해로, 세포가 파괴되거나 탈수 현상이 일어나 식물이 고사되는 현상입니다.
🔻규산의 종류
• 가용성 규산 : 유기산에 녹아서 작물에 흡수되는 규산으로, 흡수 속도가 느리고 많은 양을 사용해야합니다.
• 수용성 규산 : 오르토규산이라고도 하는 수용성 규산은 식물에 쉽게 흡수되는 실리콘의 한 형태로, 물에 녹아 작물로 빠르게 흡수됩니다.
🔻수용성 규산의 효과
• 보통 냉해와 동해는 식물의 세포벽 손상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수용성 규산을 엽면 시비하면 마치 식물을 코팅하듯, 식물의 표면인 세포벽이 더욱 단단해지고 강화되어 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용성 규산은 필수 영양소이기도 하며, 식물의 건강한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광합성을 더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용성 규산 사용방법
• 수용성 규산은 모든 작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물 20L 기준, 천 배짜리 제품은 수용성 규산 20ml를 혼용해서 엽면시비 1회, 관주 1회를 해주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적의 시용량과 시용 시기는 식물의 종과 성장단계,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제조업체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청양농부참동TV"님의 규산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1gb1tR5dm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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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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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속청)서리테 조금 생산했어요.
150k정도 되고요.
먹을려 심었는데 양이 많아서 팔아보려합니다.
1k8000원 5k부터택배 무료배송합니다.
010-3732-8565
전화나 문자로 연락주세요.
바로확인합니다.
2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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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는 광복절날 벌초했어요
조부모.부모님 묘에서 시골집이 바로 내려다 보입니다.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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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방울토마토 구매하고자합니다
품종 노나리
수량 2톤이상
주 3회
단가 1키로 4500 원 내외
연락처 010-9602-8835
23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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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달달 성주참외 오늘 배송되었는데 크기도 크고 신선은기본 너무 맛있어요~
빨리먹고 재 구매 해야겠어요~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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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을 어떻게 찾읍니까 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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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7 -
우리는 국민학교 등교 길은 동네 앞에 모였다가 저학년부터 모아서 출발시켰다.
맨 나중에 6학년과 통학반장이 뒤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등교를 했다.
뒤에서 몰고 간 셈이지요.
마을마다 학교에서 6학년 중에 덩치가 있는 학생을 뽑아서 통학반장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저는 5학년 때부터 통학반장을 맡아서 했습니다.
동네에서 학교까지는 꼬빡 십리(4k)길이었다.
책과 필통을 책보로 싸서 등에 메고 뛰진 않았지만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1시간이 걸렸다.
나무로 만든 필통속에서 연필이 뛸 때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책가방은 중학교나 입학해야 들고 다녔고 그 때는 하나도 없었다.
거리도 워낙 멀기도했지만 구비구비 산모퉁이를 돌고 인가도 없는 외딴길도 있어서 몸이 약하거나 여자아이들은 입학 적령기인 8살을 지나 한두살 많게는 세살 더 자라서 입학을 시켰습니다.
비포장 도로인 신작로는 마을마다 면에서 구역을 정해서 장마철이 끝나면 냇가에서 자갈과 모래를 지게 바재기로 짊어지어 나르면서 장마에 푹 꺼진 신작로를 고르게 만들었다.
이장님께서는 면에서 할당된 신작로를 마을 가구수로 나누어 다시 말뚝을 박아가면서 집집마다 할당을 했다.
집집마다 할당받은 신작로 오른쪽에 갓길에 자갈과 모래를 냇가에서 퍼다가 길쭉하게 쌓아놓았다.
그렇게 쌓아 놓은 자갈과 모래를 장마철이 지나고 움푹 파인 곳을 군에서 땅고르는 커다란 기계가와서 신작로를 반듯하게 고르고갔다.
국민학교 등하교 길은 늘 굵은 자갈길이었고신작로 양쪽에 가로수로 커다란 포푸라나무가 있었습니다.
고목인 포푸라나무에는 버섯이 피기도 했고 가운데가 썩어 껍질만 있는 속이 텅빈 나무도 있었다.
신발은 기껏해야 타이어표 검정고무신이었다.
겨울철이 아니고는 양말을 신은 아이들은 거의 없었다.
고무신을 신고 조금만 걷다보면 발에서 땀이나서 새까만 때꼬장물이 생기고 신발이 미끄러위서 벗어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운동회나 체육시간에는 맨발로 달리기도하고 공도 맨발로 찼다.
등교길 중간에 괴일이라는 마을앞에 회(세멘트)다리가 있었다.
날씨가 따뜻한 5월부터 여름까지는 물이 있고 시원해서 괴일 다리밑에 나병환자(문둥병)들이 몇명이 비닐을 치고 양은솥을 걸고 살았다.
항아리에 뱀을 잡아 놓았다가 끓여 먹기도 했고, 그 옆에는 동냥으로 얻어 온 곡식자루가 있었다.
다리밑에 있는 나병환자들이 어린이 피를 빨아먹으면 문둥이병이 낫는다는 헛소문이 어린아이들을 공포에 떨게했다.
그래서 하교길에 그 회다리를 건널 때는 절대 뛰지말고 살살 기다시피 조심스럽게 건너라고 통학반장이 저학년 아이들에게 가르켰습니다.
혹시나 낮잠이라도 자고 있는 나병환자들이 깰까봐서 그랬지않나?싶습니다.
혼자는 무서우니까 여러명이 모여서 그 회다리를 건넜다.
눈썹이 없고 얼굴에 흉터가 있고 손가락이 없으며 중절모를 꾹 눌러 쓴 나환자는 정말 공포의 대상이며 무서운 사람들이었다.
집에 혼자 있을 때 손이 없어서 쇠로 된 갈쿠리를 내밀면서 동냥을 달라고 할 때는 얼른 부엌으로 달려가 좀도리 쌀을 담아 놓은 단지에서 한바가지 떠다 주었다.
옛날엔 동냥을 하는 동냥아치들이 참 많았다.
동냥으론 쌀과 보리, 식은밥을 주기도했다.
또 스님들도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목탁을 두드리면서 시주를 받으러 다녔다.
나환자나 동냥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온 동네가 시끄러웠다.
그때는 거의 집집마다 개를 묶지않고 키웠고 그 많은 개들이 한꺼번에 짓어대니까 엄청 시끄러웠다.
그렇게 온동네 개가 짖으면 숨기도했다.
도심지에는 넝마주이들이 있었다.
넝마주이는 양아치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5.16군사혁명 이후까지 있었다.
서울의 경우 40∼50곳에 거지들이 모여 살았으며, 동냥뿐만 아니라 넝마주이를 하기도 했다.
넝마주이는 "사설막"(대원들을 거느린 주인인 ‘조마리’가 관리하는 막), "자작"(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만든 막) 방식의 조직을 갖추고 등에 짊어진 망태기와 집게를 사용하여 폐품을 수집하여 판매하면서 생활했다.
넝마주이도 떼지어 다닐 적엔 공포의 대상이었다.
오늘 날 페품수집의 원조가 아닐까?싶다.
구불구불하고 자갈이 깔려있던 신작로가 반듯하게 만들어지고 아스콘으로 포장되면서 포푸라나무는 사라졌다.
담양 메타쉐콰이어길과 진안 메타쉐콰이어길이 사진작가들의 출영장소가 되듯이 커다란 포푸라나무가 양 옆으로 있는 반듯한 신작로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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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콩을 조금 심었는데
이쯤되면 콩이 달려서
모양을 내고 조금 있으면
알이 익어가는데 도통 꽃만 보이고 콩의 쭉데기도 보이지 않으니 이런건 또 무슨 일인지 초보자라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선배님들에
조은을 듣고 싶습니다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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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룹을 6일전에 배송비5,000원포함 35,000을 계좌로 보냈는데 준비되는데로 전화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소식좀 문자로 연락주십시요.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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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4일날, 두릅 몇뿌리를 캐낸 자리에 토양살균및 살충제를 살포하고 퇴비와 소량의 요소비료를 준 후, 배추모종을 포트에서 옮겨 심었는데...톡톡튀는 벌레가 배추에 구멍을 뚫어놓고 배추흰나방애벌레인지 아예 자리잡고 다 갉아먹고 있답니다. 3일주기로 3회나 살충제등 방제를 했는데 별무소용입니다. 처음 심고나서 며칠간은 정말 잘 커줘서 기쁘더니, 이젠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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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왜이런현상이되는지요.상품성떨어저.로컬매장에진열할수가없내요
조언부탁합니다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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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3포황산가리1포마늘추비위해서구매했습이다추비3회실시했내요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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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옹이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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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지으며 틈틈히 테니스를 치는 동호회 모임입니다
23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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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지.상추.도마토
부추.등.조금심어습니디ㅡ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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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규 꽃 따서 가정용 건조기에서 말리고 있는데 전기요금이 조금은 걱정 되네요.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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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추열매가사진과같이열매에흠집과완결열매가아닌데어떤조치를해야할까요?열매도떨어져요?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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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삼장대파(조선파)삼년째 키우며 열심히 종자 번식중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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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한겨울인데 기온이 따뜻해서 그런가
뱀이 활동을하고있어요.
깜짝 놀랬습니다.
다들 뱀 조심하세요.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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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