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주렁주렁 열여 오늘10여개 따다가 가져오고 옥수수가 키가 자라 나의키보다 더 자랐다. 호박은 잘자라 호박순도 따오고 완두콩도 수확하고 토란도 더디 자라더니 제법 제모습을 보여 주었다. 복숭아도 주렁주렁 가지가 휘어지고 상추도 뜯어오고 감자도 캐오고 보리수도 10키로 따왔다. 요즘 밭에가면 먹을것이 널여있어 무엇을 먼저할지 일의순서도 잘 정돈하여야지 그저 바빠서 정신 차릴수없이 바쁘다. 삼시세끼 먹고사는데는 마찬가진데 왜 농부들만 이렇게 설처 대는지. 원래 타고난 팔자가 그러나보다. 아~~~농부님들이어 언제나 일없이 살 팔자가 올지 그저 그렇게 또 한해가 흘러가나보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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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유례
연단고양 (鍊調陽)악산이 평풍처럼 둘러싸여 선비가 줄겨먹는 한약제와 골골루 태양을 비추어 주워 살기 좋은 단양 이라~~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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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트리코트 500g 일만원에 사다가 5kg이 45000원 이라하여 한봉지 구입했어요.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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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을조금심었읍니다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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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에서 내려다 본
내가 살고 있는 보금자리와 터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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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이 밝아 옵니다.
칙칙한 생각 버리고
파아란 하늘 날아서
힘차게 살아 갑시다.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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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에 사시는 이재일 농부님을 칭찬합니다
제가 처음에 농사를 짖고 싶다 생각 하게 만들어 주셨고
땅콩 농사를 짖고 싶은데 할 줄 모른다하니 손수 관리기를 가져와서 밭갈아 주시고 땅콩 씨앗부터 일체를 가져와서 심어주시며 알려 주셨어요
지금은 저 혼자서도 땅콩농사는 잘 지을 수 있답니다~
더 칭찬 할께 많지만 다음 기회에~ ㅎ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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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6년 차입니다 .저는 나이든 할머니이고요 . 농사를지어보려고 시작을하고보니 .밭에를 오고가려면 들고가야하는 준비물이 많더군요 .전 왠쪽어깨가 아파서 들고다닐수가 없어서 .농업용차를 사게돠었지요 .너무너무 좋아요 .마음대로 실고 다닐수가있으니까요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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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가(雜草歌)-풀을 베다가 문뜩
임실농부 박병철
뜻도없던 초단초약
속도없이 좋았는데
고랑고랑 시펄시펄
잡초더미 개젓같아
오늘안에 네넘에게
극형판결 내리노라
육시해도 성이안차
능지처참 하고픈데
단두대로 목을칠고
극약으로 독살할고
어두컴컴 하늘가려
빛못보게 고살할고
이리해도 힘이들고
저리해도 맘이불편
너도살고 나도살자
이런타협 싫긴한데
맘편하게 집행하니
잡초요년 할말하네
나서있는 내발밑이
언제부터 네밭이냐
콩심기전 나있었고
깨심기전 살았는데
허락없이 쳐들어와
쑤셔대고 독물주네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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