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날씨와는 상관없이 세월은 잘도 지나갑니다.
07시경에 출발해 08시30분경에 대곡역 우리이비인후과에 집사람
달팽이관 치료 결과보러 왔는데 , 병원진료 마치면 삼일병원 맞은편 골목에
가대기 건물 물받이 에이에스하고 내려갈 예정입니다.
오후2경에 비가 잡혔던데
낼은 고령에 5층빌라 지붕공사에는 날씨긴 도와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는길에 합천읍 치과에도 예약해 두었다는데 오늘은 몸값이 비싼데 여왕님 모시고 운전만할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막걸리는 오후에나 마실것 같습니다.
갈증에는 시원한 막걸리가 최고입니다.
막걸리를 잘 못 마시는분은 사이다를 섞어서 한 잔해 보세요.
후덥지근한 기온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무탈하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람니다.
6월 24일
7
2
우리 조상님들께서 농사짓는 일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농기구가 없고 호미나 괭이로 땅을 파서 농사를 지을 때이니까요.
서로 이웃끼리 돕지 않고는 그 많은 일을 해나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농사는 때를 놓지면 1년 양식을 얻지 못하기도 했으니까요.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서로 일을 번갈아가면서 도우는 것을 품앗이라 합니다.
품앗이는 일하는 때와 계절에 관계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김장을 할때도 이웃끼리 돌아가면서 차례대로 했습니다.
논에 풀을 매는것을 김매기라 했습니다.
1년에 세번정도를 김을 매야했습니다.
이때도 품앗이를 했습니다.
70년대에 손으로 밀고 다니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기계가 나왔습니다.
줄을 떼서 모를 심은 논에는 밀고다니면서 김을 맸는데,
다랑논은 줄없이 모를 심어 벼포기 사이가 일정하지 못해서 김매는 기계를 밀고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초제를 뿌리면 김을 맬 필요가 없어졌죠.
시골 초가집은 2-3년마다 지푸라기를 엮어서 지붕을 얹어 줄때도 품앗이를 했습니다.
저희집은 억새로 지붕을 얹기 때문에 한번 억새로 얹어 놓으면 매년 용머리만 틀어서 얹으면 오래갑니다.
이때도 산에 억새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지붕에 억새를 얹었습니다.
소를 키우는 집이 많지 않아서 소를 빌려다 논 한마지기를 갈고 대신에 하루 일을 해주었습니다.
저희집에는 손으로 돌리면서 옷을 짓는 재봉틀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재봉틀로 옷을 만들어주시고 대신에 저희집 농사일을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수작골이라는 이웃마을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 다 재봉틀로 옷을 지어드리고 저희집 농사일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때는 광목이나 삼베같은 것으로 적삼과 바지 두루마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초등학교 다닐적 운동회 때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었습니다.
저희 형제들이 청군도 있고,
백군도 있었습니다.
이때 다우다라는 옷감을 흰색과 청색을 사다가 어머니께서 고무줄을 넣은 반바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길쌈을 할때도 이웃끼리 품앗이를 했습니다.
요즘 말하는 상부상조하는 것이겠지요.
지금도 저희 고향에서는 애(哀)사시에 마을분들이 일손을 놓고 묘역준비를 도와주시곤 합니다.
옛날에는 상여가 나갈때도 서로 도와가면서 품앗이같이 상여를 메고 亡人을 보내드렸습니다.
애경사가 있을적에도 온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음식을 만들고 손님접대를 같이했습니다.
지금은 장례식장과 상조회사가 있어서 모든 일을 도맡아하기에 수월한셈이죠.
요즘같이 물질만능 시대와 자기본위로 살아가는 세대들한테 품앗이를 알 수 있을까요?
꽃샘 추위가 있어서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추위가 물러나면 농사가 시작되겠네요.
늘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대풍을 바래봅니다.
3월 2일
15
16
1
오늘도 더운 날씨에 회원님들 수고 많으시죠.
자연의 날씨가 그러한데
우린네는 순리에 따라 행하는 길 밖에 없는데
그래도 몸사리면서 작업하시면 어느듯 하루일과가 마무리 되는데 아마도 8월까지는 더위랑 힘겨루기 하시면서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제 빌라 현장에서 겨우 마무리 공사하고 왔는데 참 날씨도 덥지만 서로 손발이 안맞아 힘든 시간이 많았습니다.
준기공이 작업지시에 말뜻을 못 알아듣고 마냥
일방통행을 하질않나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아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인건비는 적게 계산하면....생각에 맡깁니다.
참 공사하기 힘드네요
그렇다고 내 공사가 아닌데 책임소재는 모두
내게 돌아오는데 수준이
떨이지는 친구도 개념없이 시간만 지나면
동등급 일당이 솔솔..
참 ㆍ 공사를 안햘수도 없고
이젠 지붕공사 일도 하루
일당으로 편안하게 하는게 정답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삔조리 녀석은 항상 삔조리...
아뭏튼 좋은 하루되세요.
20년 가까이 데리고 공사했는데 아직도 기본이 안되는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6월 26일
8
5
Farmmorning
살다보니까 추운날에
지붕위에서도 못질하던
때가 언제였는지 까마득
한 옛날인데 지금은 타카로 못작업 하기 때문에 망치로 못질할때는 지붕일이 2일씩 작업했는데 지금은
하루만에 칼라강판 시공을 하는 시대로 세상이 공구없는 공사는
생각지도 못하는 시대로
변했습니다.
장비도 없던 시절에는 모든 자재를 손수 운반했는데 지금은 그러한 힘든 작업은 생각조차 하지않는 작업현실로 모든게
크레인의 힘을 빌러서
시공자들은 손쉅게 작업할 수 있는 보다 능률적인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는데
가끔식은 옛날이 회상됩니다.
참 오랜만에 어제 오늘처럼 추은날에 장비타고 작업한다는게
생각지도 않았는데 막상
현실에 부딪쳐다보니 어쩔 수 없이 피할수도 없어서 어려운 일이지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일간 너무 추웠지만, 무탈하게 작업하고 나니까 남은 작업은 순탄하게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낼부터 날씨가 많이 풀릴것 같은데 아마도
새해는 구룡포에서 맞이할 것 같습니다.
12월 22일
7
1
(꽃)살아있음에 감사하자!(꽃)
1812년 프랑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5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로 쳐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치고, 빠지는 전략에 의해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후퇴하던 도중에 자기 군대와 떨어진 나폴레옹은 혼자 도망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 아주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그는 캄캄한 밤에 희미한 호롱불이 켜진 어느 집으로 무작정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 집은 양복쟁이가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주인장, 나 좀 숨겨 주시오!
나를 숨겨 주면 크게 후사하겠소!”
그 말을 듣고 마음씨 고운 양복쟁이는 나폴레옹을 커다란 이불 장 속에 숨겨 주었는데,
댓가를 바라기 보다 그저 불쌍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 병사들이 양복쟁이 집에 들이 닥쳤고,
집안 구석구석을 수색하면서 한 병사가 이불 장의 이불 더미를 창으로 쿡 찔렀습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나폴레옹은 가까스로 그 러시아 군사의 창을
피했습니다.
병사는 몇 번 더 찔러 보고는 다른 병사들과 함께 수색을 끝내고 나갔습니다.
겨우 살아 난 나폴레옹이 장에서 나와서 말했습니다.
"주인장, 정말 고맙네!
나는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일세!
내 목숨을 구해줬으니 소원을 들어 주겠네, 무엇이든 말해 보게!”
양복쟁이는 “황송합니다.
소인의 집 지붕이 망가져서 비가 오면 물이 샙니다. 지붕을 고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폴레옹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니 소원이 고작 그것인가?
나는 대 프랑스의 황제일세! 더 근사한 소원을 말해 보게나!''
“아, 예, 저 건너편 양복점이 하나 생겼는데, 그 주인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폴레옹이 짜증을 내듯이 말했습니다.
“아니, 그런 사소한 거 말고 더 큰 소원을 말 해봐!”
나폴레옹이 역정을 내자 양복쟁이는 몸둘 바를 몰라 했습니다.
나폴레옹은 다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면서 소원을 물으니까 머뭇 거리던 양복쟁이가 입을 열었습니다.
“황제 폐하, 사실 소인은 처, 자식도 없이 혼자 살고 있기에 별 다른 소원이 없습니다.
그저 제가 너무 궁금한 것은 조금 전 이불 속에 계실 때 러시아 병사가 창을 찔렀는데, 그 때 폐하의 기분이 어땠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나폴레옹은 어이가 없어서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그 때 다행히 프랑스 병사들이 나폴레옹을 찾으러 들어 왔습니다.
"폐하,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병사들은 나폴레옹을 부축해서 말에 태웠는데, 말에 오른 나폴레옹이
느닷없이 양복쟁이를 가리키며 병사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여봐라,
저 놈이 나를 모욕했다.
내일 아침 날이 밝는대로 마을 광장에서 처형하도록 해라!”
이튿날 양복쟁이는 사형대로 끌려 갔고 목에 올가미가 걸렸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는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 법이라니!
양복쟁이는 눈을 감았습니다. 죽음이 눈 앞에서 어른거렸습니다.
그 때 느닷없이 한 장교가 말을 타고 달려오면서 소리쳤습니다.
"황제의 명이다!
사형을 멈춰라!”
양복쟁이는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떴습니다.
말에서 내린 장교가 사형 집행관에게 뭐라고 말 하니까, 병사들이 달려 들어 양복쟁이를 형틀에서 풀어 내렸습니다.
“자, 황제 폐하께서 내리신 편지와 선물이다!”
양복쟁이는 정신이 멍해진 채로 나폴레옹이 보낸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대는 내가 이불더미 속에 있을 때의 기분이 어땠나 물었었지? 이제 그 답을 알려 주겠네! 바로 그대가 방금 사형 형틀 위에 있을 때의 기분과 같았다네!
그리고 러시아 병사들이 돌아 갔을 때의 기분은 지금 편지를 읽고 있는
자네의 기분과 같을거네!
​어때, 이만하면 자네의 그 궁금함에 훌륭한 답이 되었을 것일세!
자루에 있는 금화로 지붕도 고치고, 양복점도새롭게 단장하게나! 내 목숨을 구해줘서
정말 고맙네!"
생명의 절박함을 느껴본 사람만이 지금 살아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건강의 축복을 압니다. 얼마나 고마운 단어인가를 건강이 얼마나 큰 재산이고 복인지, 건강을 잃어보기 전에는 실감을 못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날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가 깊을수록 죄는 더 커 보이는 법이고, 용서가 클수록 배신이 더 커 보이는 법이랍니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9월 9일
16
16
Farmmorning
미니 화단 꾸미고
작은텃밭 가꾸고
시골주택 처마밑외
페인트작업과 창고지붕 칼라강판작업 자가로
있는솜씨없는솜씨
발휘해서작업마무리했네요.
23년 7월 2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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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빗물 활용으로 작물 재배하기]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2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빗물 활용으로 작물 재배하기>입니다.
빗물농사는 빗물을 모아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물 절약, 작물의 품질 향상 및 생산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농업 방법입니다.
🔻빗물 수집 시스템 설치
- 수집 장치 설치: 지붕에 설치된 홈통과 연결된 배수구를 통해 빗물을 수집하고, 탱크 혹은 저장고를 설치하여 저장합니다.
- 필터 시스템: 빗물이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를 설치합니다.
🔻빗물 저장
- 물탱크: 물탱크는 뚜껑이 있는 것이 좋으며, 조류가 생겨나지 않도록 빛이 차단되는 것이 좋습니다.
🔻관개 시스템 설계
- 드립 관계 시스템: 물을 직접 식물의 뿌리에 공급하여 물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스프링클러 시스템: 큰 면적에 사용할 경우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단, 물이 증발될 수 있으므로 아침이나 저녁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빗물 관리
- pH및 영양소 조절: 빗물은 중성에 가깝지만, 작물에 따라 적절한 pH와 영양소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유지보수: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하여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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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1
Farmmorning
어제는 군위에 슬레트 지붕공사 갔는데 정말
힘들었던 하루 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습도가 많아서 작업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세사람이 작업 했는데 앞뒤 가대기도 많았고 너무 더워서 캔커피 얼음물 막걸리 마셔도
별도움이 안되어 잠시잠시 쉬면서 작업하다보니 오후에는
손 발 마비증상에 탈수현상까지 심지어 두통과 어지러운 현상에
체력의 한계를 오랜만에
경험했습니다.
마무리하고 올려니까 19시에 정리하고 오는데
고속도로상에서 굵은 소나기가 앞을볼수 없을
정도로 펴붓는데 동명 휴계소를 지나 서대구까지 어여지는 비 터널을 지나 농공휴계소부터는 빗줄기가 약해서 무시히
왔는데 몸에 열기로 인해
두통이 있었는데 평소에
안먹던 아이스크림 두개를 먹고나니까 정신은 조금 돌아오는것
같았습니다.
집에서 막걸리 한 잔하고
미역국에 밥 조금 말아서
겨우 먹고 샤워하고 누웠는데 다리 마비증상에 손 팔까지 이여지는 괴로움을 당하고는 건강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면서
집사람에게 마비증상 다리를 풀어달라고 하면서 밤새도록 힘던
시간을 보내면서 깊은 잠 은 커녕 지옥 아닌 지옥을
갔다왔습니다.
어제 너무 무리한 일 탓에
오늘은 아쉬지만 쉬면서
원기회복을 해일 겠습니다.
회원님들 더운날에는 열사병 주의하시고 몸관리 잘하시면서 농작업하세요
7월 13일
10
4
1
요사이 폭염경보로
우리표고나무가 넘
더워하우스안에서는
송풍기를돌려더운바람을
빼내고.밖에지붕에는
지하수물믈뿌려 더워를
식혀주려 애를쓰고있는데
인간의힘이한계를느낀다.
한쪽에서는 저번의폭우로
휩쓸려간밤나무산작업로
를 몇일째하고있다.ㅠㅠㅠ
23년 8월 3일
6
4
Farmmorning
이곳 해남에도
지붕에서리가하얗게
내렸다
드문현상이다
노지 고추가 냉해를 입을것같다.
23년 4월 26일
2
4
어제는 고추말리고 야채심는 하우스 비닐이 다 찢어져 남편이랑 비닐교체했어요. 지난주는 농기계 하우스 지붕개량 봄돼니 바쁘네요.
23년 3월 27일
4
1
햇살이 좋은 아침에 토마토 가지 오이 참외 수박 호박등을 심었는데 시들 할까봐 지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 하니 이제 벗겨도 될 듯 하네요 벗긴 모습의 사진도 찰칵!
호박 심을때도 빈 모판 두 개만 있으면 재활용하여 삼각대처럼 가려 놓으면 싱싱하게 잘 살려 호박을 따 먹을 수 있답니다
23년 5월 4일
5
9
Farmmorning
바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다. 새로만든 콛테어너 지붕 물받이 물통 1000l짜리가 넘치지가 벌써다.
23년 7월 4일
2
1
잡초제거. 배수점검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장마 후집중호우로 집 뒷편 30여년된 낙옆송 3그루가 넘어저
지붕을 덮쳐 큰 피해보았지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붕 이 파손되어 가재도구 모두 피해를 보았답니다.
피해 지원은 춘천시에서 지붕덮친 나무 치워준거 뿐이었답니다.
피해예방을 스스로 잘 하시기 바랍니다.
23년 6월 20일
2
2
9월의 따사로움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하네요
장독대 고추 지붕위에 익어가는 호박 흥부 놀부의 아름다운 향기를 느끼게하는 박 넝쿨등등이~^^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출발로 하루를 열어갑니디
23년 9월 5일
5
8
비가 오는 아침이네요
삼 일 동안 계속 비가 오네요
우리 농부님들 농작물에 피해는 없는지요 저희 농작물들은 아무 이상이 없네요 고추 완두콩 수박 호박 참외 오이 노각 가지 아스파라거스 대파모종 옥수수 비트 순무 등등 비가와서 더 파릇파릇 해 졌네요
그런데 비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닭장 지붕이 날아가 버렸네요 비가 그치면 수리해야죠
23년 5월 7일
6
2
Farmmorning
다음 주 고추 모임 작업 알림🔔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7~0.1℃)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7~8.8㎜)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8.8% (평년 71.8%의 95.8% / 1.9 기준)
🌶️ 고추 품종 선택
✔️ 고추는 연작, 기상 등 환경에 따라
작황이 불안정하므로 병과 재해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세요.
✔️ 재배지의 환경 및 관리 조건이나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하여
단일 품종보다는 두 개 정도의 품종을 선택하세요.
✔️ 재배할 품종에 대한 정식시기,
시비관리, 병 저항성 등에 대해 미리 파악합니다.
✔️ 신품종을 선택할 때는 특성, 재배관리 요령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대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겨울철 시설채소
✔️ 폭설대비
- 하우스 동 사이는 1.5m 이상 확보하고
제설장비를 준비합니다.
- 겨울철 휴작일 때는
비닐을 미리 걷어 피해를 예방합니다.
- 노후되거나 붕괴 우려 등
재해에 취약한 하우스는 보강 지주를 설치해주세요.
- 비닐하우스 끈을 팽팽하게 당겨두어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도록 합니다.
- 외부 보온덮개나 차광망 설치 시에는
눈이 잘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도록
비닐을 덮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합니다.
-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세요.
- 가온하우스에서는 커튼과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시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 한파 대비
- 온풍기 등 가온시설과 보온시설을 수시 점검합니다.
- 정전, 온풍기 고장대비 부직포 등 응급대책 자재를 준비해두세요.
✔️ 화재 예방
- 온실 화재는 전기와 화기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난방기, 보일러, 전선, 유류배관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철저히 진행하세요.
가. 난방기 주위에 인화성 물질이 없도록 조치
나. 안전을 고려한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및 장치 사용여부
다.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점검 및 교체
라.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등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
마. 콘센트 접점, 분전반 내부 등 미세먼지 제거
바. 난방기 주변에 소화기 배치, 사용요령 숙지
사. 온실 내에서 금연, 촛불, 가스레인지 등
보조 난방 사용 시 각별히 주의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1월 12일
4
6
Farmmorning
[🌶️] 노란 가을볕이 한창인 요즘, 수확한 홍고추를 말리기 제격이지요.
공들여 딴 홍고추를 예쁘게 잘 말리는 방법,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수확한 고추 건조 및 저장 방법>
홍고추는 수확 후 1~2일 음지에 펴 널어 예건하는 것이 색택 향상에 가장 좋아요.
이후 건조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1. 천일건조: 멍석, 가마니, 지붕 위에 널어 직접 햇볕에 건조하는 방법이에요.
🚨 잔손질하는 불편한 작업 공정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요.

2. 하우스건조: 따뜻한 하우스에 건조하는 방법이에요.
하우스 내 건조는 온도가 높고 과습하기 쉬워 환기 문을 열어 온도를 35~40℃로 유지시키고,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 곰팡이 발생 증가율이 높아 가급적 얇게 말려야 해요.


3. 열풍건조: 단기간 많은 고추를 건조시킬 수 있고,
썩거나 퇴색도 천일건조에 비해 적어요.
방법👉 건조기 선반에 넣어 흡입구를 막고 초기온도를 65℃에서 5~6시간 건조.
⇒ 건조기 내 습기를 제거한 뒤 버너를 켜서 온도 60℃에 7~8시간 건조.
⇒ 다시 55℃ 내려 15~17시간 건조 진행. (1평 생고추 600kg 건조 기준)
🚨 건조 시간을 잘 지키지 않으면 매운맛이 줄고, 색이 검어지니 주의하세요.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 https://youtu.be/x84JUPiv0Ec
22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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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Farmmorning
새로심은 열무 얼가리 상추 쑥갓심은위에 지붕해줬어요 하우스 비닐로요
23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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