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한 결 같은 마음과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하지요
자신에게 늘 한결같이
잘 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으로 매일매일
메시지를 보내주는
사람을 결코 버리지 마세요.
택시 한번 놓치면
다음 차를 기다리면 되지만
잠깐의 실수로 사람 하나
놓치면 다시 얻기가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은 사람들끼리
만들어가는 인연이라 합니다

인연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23년 2월 4일
13
3
밤새도록 국직성 호우로
잠 못 이루는 밤이였는데
낮에도 주기적으로 하늘의 힘을 과시하면서 쏟아붓고 있는 오전 입니다.
다들 비 피해는 없스시겠죠. 어제 아침에 잠시 초피열매 수확하고 과일 고추에 병해충약 살포하고 나서 초피나무 웃자란 가지 전지하고, 점심때 마을 회관에서 고향계금 단체명의로 통장개설한다고 잠시 들렸다가 회관에서 라면끓어서 친구랑 소주
한 잔하고 하수스로 왔어
더위도 피하면서 막걸리 한 잔 하다가 락꾸침대에
누웠는데 그만 집에도 못가고 아침까지 때리는
비 소리랑 뜬눈으로 보냈습니다.
식전에 참깨 순자르기 조금 하다가 논에 들깨 모종판 둘러보고 파종기로 심은 들깨는 온데간데 없어서 들깨씨로 논 이랑 일부에 그냥 뿌려놓고 왔습니다.
비둘기 반 나머지는 싹이 올라 오겠죠 뭐...
7월 9일
16
4
Farmmorning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또 저물어 가는군요. 남은 시간들 마무리 잘하시고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쁨 성탄절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 대박나시기를 기원합니다
12월 21일
8
1
"두 착한 가르침이 있어 중생을 구제하나니,
첫째는 참(慚)이요,
둘째는 괴(傀)다.
‘참’이란 스스로 죄를 짓지 않는 것이요,
‘괴’란 남을 가르쳐서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이다.
‘참’이란 마음속으로 자신의 죄를 부끄러워하는 것이요,
‘괴’란 남에게 죄 제를 고백하는 것이다
‘참’이란 사람에게 부끄러워함이요,
‘괴’란 하늘에 대해 부끄러워함이다.
두 말을 합쳐서 ‘참괴(慙愧)’라 하나니,
참괴가 없는 자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5월 28일
3
♤ 키우는품종: 하늘마(넝쿨마)
♧ 현재 진행중인 작업: 물공급과 영양제(추비)
■ 작업과정
1) 터널형 프레임을 만들어놓고
2) 양쪽 한줄씩 퇴비넣어 멀칭비닐 두둑만들기
3) 양쪽에 40cm간격 심어
4) 타고 올라가도록 유인작업
5) 영양제, 농약, 추비와 물공급
6) 수확(줄기부분 열매 와 땅속 구근)
♧ 금쪽같은 내 작물 사진(아래사진 참조)
23년 8월 9일
Farmmorning
맑은 가을 하늘을 벗 삼아
구름도 친구가 되고
하늘도 친구가 되는
나는야
오늘도 다 가진 부자야
이 가을 너가 네게 안겨 주는 행복감
고맙다 가을아
고맙다 구름아
고맙다 하늘아
변치 않는 나에 자연에 벗이여
10월 25일
3
3
Farmmorning
고추가 하늘을 향해 자라고 있습니다. 다른 고추는 정상인데
23년 7월 17일
3
4
Farmmorning
16시부터 비가 내림니다.
마른 하늘에 천둥번개가 소란스럽게 치는 틈에 낫으로 감나무 어린초피나무 뽕나무 자두 엄나무 등 잡초에 묻혀서 문제가 많았는데 제초작업 잠시 했는데
몸에 열기가 찬물로 10분이나 식혔는데 이제야 조금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이러한 더위에 지붕 위에서 작업했던 과거도
있었는데 이젠 더위에 견디기 힘들것 같습니다.
나이가 점점 늘어나니까
마음과 몸이 따로 갑니다.
아뭏튼 건강 조심하시면 이 달 20일 이후면 기온이
조금 내려 가겠죠???
하루하루 조심 하면서 더위극복에 만전을 기하면서 남은 오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8월 6일
11
1
여기는 영덕강구항🚢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하늘도 파랑 바다도 파랑 입니다.
이렇게 날씨 좋은날 가만히 멍때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나름의 힐링타임!
2대째ㅣ15년경력 게장수👦
노가네수산
소소한 일상과 맛있는 대게ㅣ홍게 소식을
전하는 게장수 이야기
#바다 #영덕강구항 #강구항대게 #일상그램
11월 8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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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요즘 날싸가 좋아 농사짓기에 적기입니다. 감자도심고 토란 콩 상추등 골고루 심고 식사는 집에서 준비하여 온 음식과. 라면은 현지에서 끓어 먹으니 일품입니다. 들에서 먹는 음식은 맛도 좋고 기분도 상쾌하고 건강에도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런 기분으로 농촌의 삶을 영위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살아가나 봅니다. 천지신명 이시어 올 농사는 하늘에 달려있으니 농사철에 맞게 비도주고 햇빛도 적당이 주시고 바람과 온도 모든것을 알 맞게 주시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농부의얼굴에 주름살이 지지 않게끔 바라옵니다.
4월 7일
9
1
Farmmorning
#찔롱과국수대
옛날? 아니 내나이
열살 이전 봄날에 먹던 간식들을 여러분은 아실까요?
"찔롱"은 찔래나무
뿌리에서 새로 움이 터서 나온 줄기인데 통통하게 살이찐 길이가 젖가락 정도되면 따서 껍질을 까서 먹으면 식감도 좋고 달착지근하여
맛이 좋지요.
"국수대"는 국수나무(정확한 나무이름은 모름)옆에 새로 나온 줄기를 잘라 껍데기를 까서 먹으면 들척지근해서
꽤 먹을만 하죠.
그런게 초근목피 아닐까요?
찔롱 꺽어 먹고
천방지축 하던
죽마고우들이
칠순잔치를 하던가, 바쁜 친구들은 하늘 나라로 갔네요.
4월 24일
2
2
Farmmorning
오전에 그렇게 뜨겁던날씨가 서서히 하늘이 부해지면서 구름인지 미세먼지인지 구분이 어려워 하늘을보는데 갑자기 우르릉소리 두번에 소낙비가... 소낙비와함께 우박비가 쏱아진다. 5월에 남부지방에 우박비라니 ...
23년 5월 23일
5
3
Farmmorning
# 가을 농사 풍년 기원하는
마음
농부의 마음
하늘을 처다보며 풍년 농사 기원하네...^^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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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가을이 온게 어디에서 느껴지나요?
1번 돼지감자꽃
2번 들깨위 얇은햇살
3번 배추
4번 높은 하늘
10월 3일
6
4
Farmmorning
행복예약
오늘도
눈 부신 햇살이 나를 반길 것이고
참 좋은 사람들의 유쾌한
웃음 소리가 행복하게 할 것이다
바쁜 일과 중에
한잔의 커피가
하늘을 바라볼 여유를 줄 것이고
책상 앞에 앉아
작은 노트에 새겨넣을
어느 시인의 감성글 한줄이
행복하게 할 것이다
그러다 문득
전화기를 들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겠지.....
목소리에서 전해지는 무탈함에
안도 하며 싱긋 웃으며
그 모습 떠올리겠지.....
그래
산다는건 이런거야
이 평범한 하루하루가
우리 인생을 작은 행복으로
채워 가는거야
내 행복을 내가 만들어가는 거지
오늘
행복 예약
무조건 OK.....!!!
4월 27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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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심을 하우스 준비
낮에는 아직 한여름
아침하늘은 가을가을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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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청명한 가을 하늘
10월 7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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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침 반갑게도 하늘에서 감사히 비내림에 찬사 드리고 싶네요.한펀 아침일직 과수나무순회중. 첨부사진처럼 저희 호두나무 한주에 가지하나가 황색 으로 변하였으며 나무자체가 의심스러워서 즉시 치료판단함에 그가지는 잘라낸 다음 목재용길이 에다 10m,비트날. 농약 스미치온. 주사기. 등도구를 마련하여 호두나무 의심되는 부위 6개소를 먼저뚤은다음 스미치온 원액을 그구멍에다 주사기로 원액 주입후 마른나무를 깍아서 뚧은구멍을 마무리작업 하였음니다. 이제 훗날 결과를 지켜 보아야 되겠음니다.
6월 23일
5
Farmmorning
해질녘 우연히 본 하늘!! 구름이 넘 예쁘게 있었어요.
그리고 처음 심어본 꽃~ 신기하게 꽃이 피니 넘 사랑스럽습니다^^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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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농부님들을 존경합니다 ᆢ39에 아버지 보내고 엄마랑 농사 4천평넘게 지어 오면서 백화점생활 하지만
늘 열심히 살으시는 농부님이 너무 존경 스럽습니다
사람이 먼저이며 최선을 꿈꾸며 작은것에감사하고
자연재해를 오롯이 맞으면서 가슴을 달래며
이겨내시는 모습에 얼마나 큰 노고가있으신지ᆢ?
새벽을 깨우고 땅을 깨우며
자연과 하늘에 간절히 바램을 실어 작은 그늘에도
감사를 알고 밤이면 잠이 아니라 그냥지쳐 쓰러지는 분 ᆢ
기계화가 되었다지만 그것은 빚의산 열심히 벌어서 메꾸며 인생의 시계를 돌리는 농부님
모두 힘내시고 꼭 건강하시길 ᆢ
응원 합니다 ^^
9월 3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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