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씨앗을 보냈어요, 도착하면 꼭 문자로 보내주세요
반드시 5월달뒤에 심으세요.일찍 심으면 얼어죽어요.
일찍 수확하고 싶으면 집에서 먼저 모종하고 5월달돼면 움겨서 심으면 돼요.
참외 는 조건되면 오이처럼 지지대를 세워서 하면 더 좋을거에요. 색깔이 아주 노랑색으로 변활때 익힌 거에요.고수한 냄새도 나요.
오크라 는 어릴때 따먹어야해요.늙으면 딱딱해서 못먹어요.
동과 는 아주 늙을때 더옥 맛있어요. 어릴때 따먹지마세요.
받는사람이 이름
나명순 수락완료
임영심 수락완료
김철상 수락완료
강창현 수락완료
손정아 수락완료
최은자 수락완료
박기식 수락완료
양성근 수락완료
김용무 수락완료
이은연 수락완료
오연악 수락완료
남궁정 수락완료
정상혁 수락완료
박춘식 수락완료
윤원구 수락완료
정순영 수락완료
특히 김철상님 한테 너무 감사하고 감동해요. 택배비 제외하고 커피값 까지도 보내주셔서,감사합니다, 커피 잘먹겠습니다.
나머지 못보내는것 다음주 시간이 있으면 다시 보내드립니다.
23년 8월 28일
12
18
Farmmorning
#약초공부
#약초정보
제가 산 다니믄서
배운
약초들입니다
특히 리더님과 벤친님들께
배웟네요
늘감사드립니다
알믄 자산입니더
♥ 재료별 효능 참고하시길 ♥
잔대,도라지,단풍마 ㅡ 기관지
마삭줄 ㅡ 마비통증 관절염
돼지감자ㅡ 당뇨 다이어트
황기 ㅡ 기운을 증진, 쇠약체질 개선, 등
칡 ㅡ 골다공증 갱년기 간해독
하늘타리 ㅡ 폐 기관지 항암
레드비트 ㅡ 다이어트 빈혈 노화예방 등
뽕 상황버섯 ,영지버섯 ㅡ항암 면역력증진
접 골 목 ㅡ 뼈 금간데 , 뼈튼튼,
야 관 문 ㅡ 혈액순환 정력증진 등
더 덕 ㅡ정력 천식 피로회복
용아초 ㅡ 암세포 사멸작용 갑상선
송 담 ㅡ 당뇨 고혈압
찔레나무 ㅡ 정력감퇴 억제
생강나무 ㅡ 산후통 불면증 타박상 수족냉증
엄나무 ㅡ 뼈와 관절에 ,강장, 해열,피로회복
계 피 ㅡ 소화장애 신경통 관절 당뇨 고지혈증
무 우 ㅡ 소화 기관지
국수나무 ㅡ당뇨 다이어트 협심증
싸리나무 ㅡ면역력 기관지 두통 관절 등
죽순 ㅡ 다이어트 비만예방 식이섬유풍부함
호박 ㅡ 다이어트 붓기빠짐 눈건강 등
대추 ㅡ 빈혈 불면증 등
여주 ㅡ 당뇨 다이어트
개똥쑥 ㅡ 고혈압 항암
도라지 ㆍ배 ㅡ 기관지 기침 감기 천식 등
& 황칠 효능ㅡㅡㅡ
골다공증 갱년기 기력증진 면역력증진 혈액순환 간기능개선 당뇨 뼈건강 불면증해소 등
우슬뿌리 ㅡ 관절 허리통증에 효과
정력강화 자궁수축 등
엉겅퀴 ㅡ 간해독
민들레 ㅡ 위장병 간기능개선 등
오가피 ㅡ 사포닌성분 마나서, 골다공증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양배추 ㆍ브로컬리 ㅡ 변비 여드름 위궤양 등 효과
단풍마 ㅡ 기관지 고혈압 다이어트 암예방 등
꾸지뽕 ,뽕나무 ㅡ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벌나 무 ㅡ 간해독
산 머위 ㅡ 소화불량 식욕촉진 폐질환 항암
염증 골다공증 기관지 항암 염증 변비
둥글레 ㅡ 당뇨 해독작용 자양강장 등
★ 십전대보탕ㅡ 기력회복, 혈액순환,고지혈증,
치매예방 ,기억력회복
위장기능강화 부인병과산후조리 등
★기력보탕--발기부전 개선,갱년기증세 호전
★ 쌍화 탕ㅡ감기예방, 기혈원할 ,고지혈증 등
★ 노박덩굴 ㅡ 관절염 신경통 생리통 등
★ 토복령ㅡ해독작용 몸속 중금속배출,정력증진,
고혈압,당뇨 등
★ 두충 ㅡ 뼈와 근육을 튼튼.뼈와연골의
재생을 도움
★ 겨우살이 ㅡ 항암 당뇨 고혈압 관절 등
★ 정 력 탕ㅡ 우슬 인동초 골담초 층층
(팔팔탕) 삼지구엽초
석창포뿌리 박주가리 황기 감초 등
★ 기관지탕 ㅡ 단풍마 하늘타리 황기 감초
(건강탕)
(코로나 휴유증에 좋습니다)
★ 사 물 탕
#여성분들의 최고의보약
숙지황, 백작약, 당귀, 천궁
4가지의 약재로 이루어진 한약입니다.
혈과 관련된 질병에 특효를 가진 사물탕은 건강한 여성이 되는 것을 도와줍니다.ㅡ 고지혈증
문의 ㅡ 010 7123 9224
7월 15일
16
3
4
Farmmorning
📢 건강하게 마늘 비대 시키는 꿀팁!
바로 적당히 물을 주고, 잡초를 방제하며
따뜻하게 멀칭하는 것인데요.
가장 기본이지만,
기본이 가장 중요한 거 잊지 마세요!
<🧄마늘 물주기>
마늘 파종기인 가을과 생육기인 4~5월은
비가 오지 않아 가물은 경우가 많아요.
건조하면 토양 중에 있는 양분을
뿌리에서 흡수하기가 어려운데요.
가을 가뭄은 뿌리내림이 약해서
언 피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피복 전에 관수를 충분히 해 주는 것이 필수예요.
10일 간격으로 30mm 정도 2~3회 물대기를 하거나,
이동식 스프링쿨러를 이용해 관수하면
중수효과가 매우 커져요.
<🧄마늘 잡초방제>
우리나라 마늘밭에 발생하는 잡초 수는 40여 종이에요.
보통 쇠비름, 명아주, 흰명아주, 괭이밥 등이 발생하고
논마늘은 뚝새풀, 별꽃, 벼룩나물 등의 발생이 많아요.
마늘은 재배기간이 길기 때문에
잡초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많은 노력이 소요될 뿐 아니라
수량도 크게 감소할 수 있기에 적기 방제는 필수예요.
제초제는 파종 복토 후에 사용하는 토양처리제와
잡초가 3~5엽 생겼을 때 처리하는 경엽처리제가 있으니
사용 방법과 시기를 맞춰 적기에 사용하세요.
공시되지 않은 제초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반드시 공시 제초제를 사용하세요!
<🧄마늘 비닐 덮기>
마늘 파종 후 안전한 월동을 위해
한지형 마늘 재배지역에서는 짚 또는 비닐을 덮어 주세요.
비닐 덮기는 지온을 상승시켜 숙기를
3~4일 앞당길 수 있어요.
✅ 한지형 마늘 비닐 덮는 요령
- 비닐을 일찍 덮으면 마늘 싹이 월동 전 웃자라
언 피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요.
11월 중하순경에 제초제를 뿌린 뒤
3~4일 후 비닐을 덮으면 좋아요.
비닐 걷는 시기는 4월 중순경이 좋으며
가뭄지역은 흙을 덮어주세요.
비닐 멀칭 재배 시 지표면에
왕겨를 1~2cm 정도 복토한 뒤
투명비닐 멀칭을 하면 2차 생장과 잡초 발생이 적어요.
무공비닐로 멀칭했을 경우
봄에 마늘 싹(엽초)을 비닐 밖으로 유인하는
비닐 구멍 뚫기 작업을 해야 해요.
싹이 10~15cm 정도일 때 유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1월 30일
7
17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초보 농부입니다~
작년에 심은 감나무가 20개나 고사해서 명년에 다시 심으려고 어제 구덩이를 파고 왕겨세삽 가축 포대퇴비 세삽을 넣어 흙과 섞어 놓았는데 명년봄에 감나무를 심어도 괜찮을까요~쫌 빨리 키울 욕심 때문에요ㅎ 혹 가스나 열로 또 고사할지 조언을 부탁합니다~
11월 2일
5
3
♡잔디 깎던  날♡
장맛비 다가왔다 멈춰서니
집 뜰 잔디 밭 푸르름 더해질적에
잔디 널 깍으려
맨발로 들어선 발 바닥에 전해지는
너에 부드러움 이리도 좋은데
잔디 깍기 밀었다 당겼다 손놀림에
두바뀌 앞으로 밀렸다 뒤로 밀려
짓누르며 너에게 고통 않겨주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쇠 날에
거침없이 잘려지는 너 잔디야
너에 아픔 내 어찌 알겠냐만
아픔오거든 참아내렴
너에게 이처럼 참으라 함은
너의 모습 더 예쁘게 하려는
내 욕심일지 싶구나....
23년 7월 30일
8
4
Farmmorning
🍁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위에
몰래 앉은 새벽이슬 작은 방울속에 가을이 담겨왔습니다
새벽녁에야 겨우 잠들었던 끝날것 같지 않던
그 무더위도 소리없이 떠나가고,
창문을 닫게 하는 선선한 새벽바람이
가을을 실어왔습니다.
가을 같은 것 다시는 없을줄 알았는데
밤낮도 모르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매미 노래 여운속에 가을이 스며들었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파란하늘 뭉개구름에
가을이 실려 왔습니다.
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비벼먹어도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행복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엔 좋은 일만 주렁주렁 열였으면 좋겠습니다.
🍅 정보 모음.
01)
https://youtu.be/_2pbI-cbNJA?si=Flm1OcEsdYWyfN3a
02)
https://youtube.com/shorts/mUobDtqtvmQ?si=_l9Vl-m3ZSnRwX82
03)
https://youtu.be/M4qrxOE5jhQ?si=PB8p_Z0FYAM60ws4
04)
https://youtu.be/azgUf-8Rw5E?si=TAjPulet0lYv1MkK
05)
https://www.youtube.com/live/NSzJhzfDtS4?si=XuPVnCoUKwh1u6Dr
06)
https://youtu.be/I7nr6CHw08c?si=PCwqvWE95616Sg61
06)
https://youtu.be/gdkrNq_JtuU?si=Iw1PrZAEnZSKFD0t
07)
https://youtu.be/nj4uz3zkdZ4?si=MvCyh1ySYtyG6dFS
08)
https://youtu.be/0FKz-Q2RbkE?si=urDCw2czTBrw0D6z
09)
https://youtu.be/HCJRs6UfsbU?si=TgFh2N40Y_P8S6md
10)
https://youtu.be/6lVguyrgB78?si=gnBOt-uUcGSxM0IT
11)
https://youtu.be/ZQBz2PchiIk?si=QXvKogp6zaf33hZm
12)
https://youtube.com/shorts/BxHsC-OL7ZU?si=afBYNmwfOVrwnzYz
13)
https://youtu.be/Q78hRYMg6Mc?si=Qn7Ml2Dcafgg8HU4
14)
https://youtu.be/_QssUvLIXmA?si=YN0NV-LCAdROgQlg
15)
https://youtu.be/AG3Xh27NhE8?si=csj59_XgAQ3-j-t1
16)
https://youtu.be/8JaCQaSwDMg?si=GJ-yJTcGicVo9-3u
17)
https://youtu.be/t56flvWZuLw?si=LHKedbKS4ibrGbuN
☔..건강 잘 챙기세요☺
23년 9월 14일
2
1
Farmmorning
비닐하우스에서 옥수수 오이 호박 완두콩 비트 상추 모종을 키웠는데 아침에 하우스 문을 열어 보니 밤새 쥐님이 들어 와서 아사아삭 많이도 새순을 잘라 먹었네요 겨우 옥수수 두 판만 남아서 그것 마져도 잃을까 봐 밭에 심었습니다 너무도 마음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우스에 쥐 들어 온 거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미리 예방도 할 수 있나요? 땅굴을 여기저기 많이 파 놓았어요
23년 4월 22일
3
7
Farmmorning
모주 화분 왕겨까는것은
어떨까요?
21년 2월 23일
3
퇴근길에 물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겨우 왔는데 아직도
떨어지는 빗줄기는
멈출재간이 없어 보입니다.
산에서 훍탕물이며
수로가 넘처서 도로변에는 물바다를
연상케했는데 이렇게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이 없었는데 오후에는 정말 말로
표현 못할 강한 빗줄기가 사람 혼을
빼앗아 갑니다.
아무래도 저지대 계시는 분들은 마음
조이며 밤을 지새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더이상 인명 피해가 없도록 조심조심 하세요.
23년 7월 18일
3
4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트랙터 로타리 작업중 작은 핀 하나가 부러지는 바람에
모든 작업이 중단 되었다,
평소에 그 흔하던 핀조각도
막상 찾으니 없었습니다, 수리센타 에 가서야 겨우 구해서 작업을 할수있었고
어제는 고추 유인줄 맬때
손이아파 굴러다니는 작은 PVC파이프조각을 이용하여 편하게 작업할수 있었습니다, 사람이고 물건이고
소중하지 않은것은 없는것
같습니다,나 자신이지금당장 존재의가치가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살다보면 언젠가는
보람된 그날이 오지 않을까요?~~
23년 6월 2일
16
엄마의 빈자리가 애닮아 매주 부여에 가게 되네요 .엄만 언제나 그자리에 계실줄 알았던 철부지 였어요 . 살아계셨을때 이렇게 자주 내려갔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 이제 후회한들 참 못난 놈 입니다. 텃밭에 엄마 생각하면서 하나 하나 심고 수확도 해보고 두해 농사 짓고 있어요 ~
이번 에도 겨을맞이 김장 준비 했습니다.
10월 4일
2
3
1
방금 받은글 옮깁니다.
♡ 한밤의 기다림 ?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자정이 지나면 귀에 거슬린다 
하물며 반복되는 기계음 소리는 
두 말 할 것도 없다 
지난 달 이사온 윗층에서
새벽 1시가 지나면 어김없이 
모터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 
"찌~익~ 찌~익~"
끊어질 듯 이어지고 
이어져가다 멈추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한다.  
참! 예의도 없다.  
어쩜 저렇게 
한 밤중에 염치없는 짓을 할까?  
아랫집 인내력을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온갖 투정이 나왔지만 
내일은 그치겠지하며
참고 지낸지 
벌써 한달을 넘겼다.
가끔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 다툼이 있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서로 조금만 이해하지" 하며
지냈는데... 
나도 어쩔 수 없었다.
인내력에 한계가 느껴졌다. 
몇날며칠을 벼르다가 
드디어 오늘 아침 일찍
단단히 맘을 먹고 올라갔다.
초인종을 길게 눌렀다.
'딩동댕~ 딩동댕~'  
"누구세요?"
"아랫집 입니다."
90을 전후한 할머니가 
겨우 잠에서 깨셨는지
눈을 비비며
빼꼼히 문을 연다.
"아랫집에서 올라왔습니다.
도저히 밤마다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매일 밤 죄송스러웠는데
미쳐 양해를 드리지 못했네요. 
사실은
며늘아기가 심장질환으로 주기적으로 인공호흡기를
돌려주지 않으면..."
고개를 반 쯤 숙이시며 
말을 잇지 못하신다. 
순간
나는 당황스러웠다.
"네?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반대로
내가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빌었다.
순식간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 버린 것이다. 
단단히 맘을 먹고 올라갔는데 
예상치 못한 대답에
순식간에 상황이 역전되였다. 
짧은 침묵이
서로를 위로하고 있었다. 
계단을 내려오는
발걸음이 꽤나 무거웠다.   
나는 안다. 
인공호흡기의 공포를...
30여년 전 
병원 응급실에서
딸아이의 가늘어진 숨을 이어주던 
그 기계음의 처절함을...
돌연, 내 심장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별을 앞두고
숨 죽이며 들었던
그 기계음 소리가 
아련히
아니, 크게 들려왔다.
"찌~익 찌~익"
저녁 무렵, 
윗층 할머니가
알이 굵은 복숭아 한 상자를 들고 내려오셨다. 
"아닙니다 할머니..."
또다시 당황스러웠다. 
도저히 받아서는 안 될 것같은
선물(?)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내가 전심을 다한 
위로의 선물을
전해야 할 입장인데  
정말 난감했다.
남의 아픔을 
나누지는 못 할 망정
그걸 핑계로
선물(?)을 받는다는 건 
파렴치범이나 하는 짓 아닌가?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극구 사양했지만 
막무가내
손을 저으시며 
커다란 상자를 문앞에 놓고
쏜살같이 올라가 버리셨다. 
그 날 이후...
자정이 지나도
그 모터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불안하다.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혹시나?
아랫집 생각하며 
힘들어도 참고 계신 건 아닌지? 
듣기 거북하던 그 소리가 
기다려진다.
마침내 밤의 정적을 뚫고
기계음 소리가 들리는 순간.
 
"휴우~ 휴우~"
나도 모르게 가슴을 쓸어 내린다.
왜 이제야 울려?
얼마나 기다렸는데...
한 영혼이 소생하는 소리!
천사같은 시어머니의 
사랑이 피어나는 소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포근한 소리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는 사자성어다. 
그럼에도 
남의 입장을
꼼꼼이 새기지 못하는
얼치기 역지사지가 
얼마나 많은가?
혹시
은밀한 예외를 숨긴
단어가 아닌가?
나라면...
그리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막연한 이해는 
공허한 투정이다. 
남의 형편을
온전히 알기 전까지...
오늘 밤에도 
한 밤 중에 울리는 그 소리.
기다리고 있다.
행여나
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들려라! 들려!
울려라! 울려!
울려야 한다!"
햇포도가 나오면
알이 튼실한 것으로 골라 
윗집 문앞에
얼른 한 상자 놓고와야겠다. 
아무도 모르게...
7월 12일
18
15
1
매번 설치하면 누가 가져감
겨우 사진 다시 찍는다
23년 6월 15일
1
Farmmorning
윳놀이.2일.지나서.알아서요.그때는.12등.열심히.던진겨과10등.계속.유지했으요.나혼자76700점던저서요1일.남았는대.열심히.던질.람니다..대구회원님.끝까지.분발합시다
오늘.안동.하회마을.나들이갇다와서요.날씨좋고.사람도많아요.사진보새요
♥ 지금까지 대구에 76,700점을 더했어요!
10월 2일
1
Farmmorning
볒짚과 쌀겨 많이는아니고..
귤박스 15kg짜리에 들어갈 양만큼만
(살겨는 위생봉투 대사이즈에 가득정도면 될꺼같아요)
나눔해주시거나 팔아주실분있으실까요~?
택배도 좋구요~
인천도림동,안성일죽면 근처면~
밭에가는길에 ㅎ 가지러갈수있어요~
생강한5개정도 심었는데 볒짚을 깔아줘야한다고해서요 ㅠ ㅎ
혹은 제가 키우고있는 방울토마토 모종과도 교환 가능합니다~
(젤리그린F1,식전반주 각각1~2주씩 가능)
23년 4월 19일
2
3
비가와서 그런지 마늘이 생기가 있는것같다.주말마다 보러 오니까 크는게 눈에 바로 보인다.
작년10월27일에야 겨우 심어서 발육상태가 미약하게 겨울을 나게 되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 이만큼이나 잘커주어서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지난 주에 칼슘과 마그네슘 미량요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영양제와 유황을 옆면 분사하고 이번 주에 잎 색깔과 활착이 눈에 뛰게 좋아졌다는 생각이든다.
내일 다시 한번 같은 작업을 해야 겠다. 그리고 다음 주를 기대한다.
올해 수확해서 전량 종자로 쓸 생각이다.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 해보련다.
마늘아 화이팅!
23년 3월 25일
7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