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판 논에 넣어두고 이제 기다리다가 모심을때 하는데요. 오늘 비가 오니 논에 물 조절도 필요 하겠어요. 비도 적당히 와야 하는데요. 시댁도 바쁘네요
23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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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대한 글을 올리자 합니다 요즘 국캐의원들의 모습을보면 국민들이 시키는 일은 딴전이고 개같은놈들의 이익을 위하여 과이불개하고 있는 모습을보니 개들을 모두 국회에서 모두 쫓아내고 싶내요 예산도 결정하지도 못하는 판에 장관이나 쫓아내는 일을 하고있는개만도 못한 국케의원들을 위하여 세금내는 머저리 같은 국민들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그리고 이웃돕기성금을 납부하시는 고마운분들을 생각합시다
22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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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2
🌻선비와 미녀💕
옛날 시골 마을에 어떤
선비 하나가 살고 있었다.
글을 많이 읽어 삼강오륜
인의예지를 다 익혔으나
살기가 무척 어려웠다.
벼슬을 못하여 녹을 받지
못하는데다, 배운 게 글 읽는 일뿐이라. 농사든 장사든
아무것도 못하니 살림이
기울 수 밖에 없었다.
물려받은 재산이 다 떨어지니 얻어먹지 않으면 굶어
죽을 지경이되고 말았다. 
그때 함께 글을 배운 친구
하나가 과거에 급제해 한양에서 벼슬 살이를 하고 있었다. 그 친구가 언젠가 말하기를, "살기 어렵거든 우리 집에 와서 쌀이라도 갖다 먹고 해라." 했던 참이었다. 
이 선비가 먹고살 방도가
없으니 그 말만 믿고서 한양으로 친구를 찾아가는 판이다. 한양까지 걸어서 가려면 몇 날 며칠이 걸릴지 모를 일이었다.
쉬지 않고 간다고 가다 보니 어느 날 그만, 인가도 없는 산골짜기 속에서 날이 저물고 말았다. 
'아이쿠 이거 큰일났구나!'
깜깜한 가운데 길을 잃고서 한참을 헤매다 보니 멀리서 불빛이 깜빡 인다.
어찌나 반가운지 숨을 헐떡이면서 찾아가고 보니 꽤나 그럴싸한 기와집이다. 문을 두드려 주인을 부르자 뜻밖에도 천하 절색 예쁜 여자 가 나온다.
"선비 양반이 이 밤중에 웬일이신가요?" 그러자 선비가 사정 얘기를 하면서 하룻밤 묵어가게 해달라고 청했다.
 "집에 저 혼자뿐이니 어쩔까 모르겠네요. 하여간 이밤중에 다른델 가시지도 못할테니 안으로 들어오세요."
 안으로 안내해서 방을 정해주더니,조금 있다가 "시장하실테니 좀 드세요." 하면서 음식을 차려오는데, 근래에 먹어보지 못한 진수성찬이었다. 며칠동안 편안하게
지냈다.
"아무 걱정 말고 더 쉬다 가세요. 선비님 댁엔 벌써 먹을 것 입을 것을 다 보내 두었답니다."
 "그게 사실이오?"
"사실이고 말고요." 
그러자 선비는 다시 또 그 집에 머물면서 갖은 대접을 받으며 즐거운 날을 보냈다.
그렇게 달포가 지나자 선비는 "아무래도 안 되겠소. 이참에 집에 다녀올테니 보내주구려 내 꼭 다시 오리다." 
그러자 여인은“알았습니다.다시 꼭 오셔야만 합니다.” 하면서 노자는 물론이려니와 말까지 한 필 내주는 것이었다.
선비가 집에 당도하자 아내와 자식들이 뛰어나와서 반갑게 선비를 맞이한다.!'
선비가 집에서 두어 달을
지내니 자꾸만 그 여인 생각이 나서 참을 수가 없다.
'사람의 도리로 보더라도 가서 인사를 하는 게 마땅하지 않은가?' 이렇게 그럴싸한 명분까지 만들어서는 여인을 찾아 길을 떠났다.
선비가 부지런히 길을 재촉해서 여인이 사는 집이 보일락 말락 하는 곳에 이르렀을 때다. 뜻하지 않게 누군가가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다.
"이보게, 잠깐 내 말을 들어보게" 선비가 놀라서 살펴보니 백발이 성성한 어떤 노인네가 오동나무 밑에서 자기를 부르고 있다.
"노인장은 뉘십니까?“
“내 말을 잘 듣게나. 나로 말하면 하늘 나라에 계신 자네 선친의 친구로세. 그분 부탁으로 이렇게 온 거야. 어떤가, 자네 지금 웬 여자를 찾아가는 길이 아닌가?"
선비가 머뭇거리면서,
"그렇습니다만…“
"자네 아주 큰일 날 뻔했어. 그렇게 모른단 말인가?. 그 여자는 사람이 아니라 요귀야 천년 묵은 구렁이가 둔갑 한 거란 말일세 지금 자네가 가면 잡아먹으려고 준비하고 있는 중이야." 
"믿기지 않거든 내 하라는 대로 해보게 그 집에 당도해서는 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살짝 뒷담을 넘어 들어가 방안을 엿보란 말이야.!
그러면 사실을 깨닫게
될거야."
 "그런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지요?"
방법은 한 가지뿐이야
그 여자가 밥상을 차려오거든 밥을 한 술 떠서 입에 물었다가 여자를 향해 확 뱉어 버리라구! 그렇게 해야만
죽음을 면할 수 있어
명심 하게."
그 말을 남기고는 백발노인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것이었다. 여자의 집에 당도한 선비는 문앞에서 잠깐 망설이다가 집 뒤로 돌아가 살짝 담을 넘었다. 
손가락에 침을 발라 문구멍을 뚫고서 안을 들여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커다란 구렁이가 굼실굼실 서려 있다. 
선비는 그만 오금이 다 저려 왔지만, 마음을 단단히 다잡고는 다시 담을넘어 대문으로 와서 문을 두드려 주인을 찾았다. 
그랬더니 전날 그 여인이 손을 잡으면서 반갑게 맞이한다. 
선비는 여인을 한번 바라보더니, 밥을 꼭꼭 씹어서 목구멍으로 꿀떡 삼켰다. 그렇게 밥 한 그릇을 남김없이 비웠다.
그러자 여인이 선비 의 손을 덥석 쥐면서, "선비님, 어찌 그 밥을 내게 뱉지 않으셨단 말씀입니까?" 그러자 선비가 그만 깜짝 놀라서,
"아니, 그 일을 알고 있었단 말이오?" 그러자 여인이 말했다.
 "알다뿐이겠습니까. 알아도 말을 할 수가 없었던 거지요."
그러면서 그 일에 얽힌 사연을 말해준다. "선비님이 만난 백발노인은 천년 묵은
지네랍니다.
이 골짜기에 나와 함께 살고 있는데 둘중에 하나만 용이 되어 승천할 수 있는 운명이었지요.
제가 이번에 선비님의 마음을 얻으면 용이 돼서 올라가게 되는지라 그 일을 방해하려고 그렇게 나타났던 것이랍니다. 이제 저는 선비님 덕택에 용이 되어 승천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감격에 겨워서 눈물까지 글썽이는 것이었다.
 "그리 된 일이군요.나는 그간에 입은 은혜가 과한지라 차라리 나 혼자 죽고 말자고 작정했었다오." 
"죽기는 왜 죽는답니까. 만약 선비님이 저한테 밥을 뱉었다면 오히려 해를 당했겠지요. 천년을 기다린 일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판이니 어찌 안 그렇겠습니까.
이제 다 잘 되었으니 걱정마세요.자, 저는 이제 떠나갑니다. 길이 평안하세요." 
그 말과 함께 갑자기 뇌성벽력이 치면서 천지가 진동하니 선비는 히뜩 정신을 잃고 말았다.
한참 만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기와집은 온데간데없고 바위위에 누워있는 참이었다. 놀라서 주변을 살펴보니 큰 바위 밑에 구렁 이가 용이 되기 위해 도를 닦던 터가 눈에 띈다.
 "이게 정녕 꿈은 아니었구나." 그 후 선비가 집에 돌아온 뒤로 모든 하는 일이 술술 잘 풀려서 평생을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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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건조기에서 꺼냈다. 늙은 호박 6개나 껍질을 긁어내고 쪼개어 건조기 8판 가득 넣어 놓고 말렸는데 겨우 3kg 남짓하다. 부피도 무게도 너무 줄었다.
2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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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달팽이 파헤쳐보기]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5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달팽이 파헤쳐보기>입니다.
🔻달팽이 특징
달팽이는 주로 습한 환경에서 활동하며,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어 피해를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가 필요합니다. 방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경 관리
- 습기 조절: 달팽이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작물 주변의 습기를 줄이기 위해 물주기를 조절합니다. 특히, 저녁보다는 아침에 물을 주어 밤 동안 토양이 마르도록 합니다.
- 잡초 제거: 잡초는 달팽이의 은신처가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제거하여 달팽이의 서식지를 줄입니다.
- 유기물 관리: 달팽이는 낙엽이나 퇴비 같은 유기물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유기물을 작물 주변에 두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물리적 방제
- 달팽이 트랩: 낮 동안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달팽이를 유인한 후, 수거하여 제거합니다. 예를 들어, 젖은 신문지, 나무 조각, 플라스틱 판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구리 테이프: 달팽이는 구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구리 테이프를 작물 주위에 둘러 놓으면 효과적입니다.
🔻생물적 방제
- 천적 활용: 달팽이의 천적인 두꺼비, 개구리, 새 등을 유도하여 달팽이를 자연스럽게 줄이는 방법입니다.
- 기생 벌레: 특정 기생 벌레(예: 선충류)를 활용하여 달팽이를 방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전문 업체를 통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화학적 방제
- 달팽이 살충제: 철인화합물 기반의 달팽이 살충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달팽이에게 독성이 있지만, 사람이나 가축에게는 비교적 안전합니다.
- 천연 방제제: 천연 물질을 이용한 방제제(예: 커피 찌꺼기, 마늘 추출물 등)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적 조치
- 작물 선택: 달팽이가 좋아하지 않는 작물(예: 허브류, 로즈마리, 라벤더 등)을 심어 달팽이의 접근을 줄입니다.
- 경계 설치: 작물 주변에 모래, 자갈, 달걀 껍질 등을 뿌려 달팽이가 접근하지 못하게 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6편 [노린재 파헤쳐 보기]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wNTU2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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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은 알알이들이
판에 들어가서
흙과 흙 사이를 두고
아래는 뿌리를
위로는 잎을
손만큼 커서
넓고 넓고 들판으로
이사가서 무럭무럭 자라면서
아주 작은 꽃도 피우고
그 꽃이 떨어지는 것 인지
아님 꽃이 알알이들로
변한 건지 아주 신기하게도
그 속에는 하얏고 뽀얀 알알이들
참 대견하다 내 새끼들
내가 정성을 다 해서
키웠으니 내 새끼들이지요
목마르지 않고 잘 자라고
물도 주고
아프지 말라고 영양제도 주고
약도 해 주고
사람들은 자식을 자식농사라고도들 한다
그만큼 자식처럼 농사처럼
둘 다 온 정성을 드려서 키우니까 말이다
농작물들은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큰 다는 말도 있듯이...
다 크면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하지 않는가!!
나를 배 불리게 하기도 하고
자기를 팔아서 돈으로 은혜를
갚아 주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점점 더
농사가 좋아지고 있다.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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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오늘은 육묘상자 처리제 얘기를해볼까해요
육묘상자 처리제는 농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이 제품은 병해충을 예방하고, 농작물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육묘상자 처리제의 사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육묘상자 처리제란 무엇인가?
육묘상자 처리제는 농작물의 병해충을 예방하고, 농작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입니다. 이 약제는 육묘상자에 직접 뿌려주거나, 육묘상자를 만들 때 상토에 섞어주면 됩니다.

육묘상자 처리제 사용 방법
육묘상자 처리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제 준비: 육묘상자 처리제를 준비합니다. 이 약제는 농작물의 병해충을 예방하고, 농작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약제 살포: 모판 제작 시 또는 이앙 전 육묘상자 하나당 약 50~60g을 고르게 처리하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문고병)·흰잎마름병·세균벼알마름병·벼물바구미·애멸구 및 저온성 해충 등 수도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손쉽게 방제할 수 있습니다.

약효 지속기간 고려: 약제마다 약효 지속기간이 다르므로 영농일정을 가늠하여 살포하여야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육묘상자 처리제를 사용할 때는 농작물의 종류, 병해충의 종류, 그리고 약제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육묘상자 처리제는 농사에서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이 약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농작물의 병해충을 예방하고, 농작물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묘상자 처리제의 사용 방법을 알고, 이를 올바르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볍씨 소독 크릴오가릭 첨가해보세요 대장이 추천합니다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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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양파 5판 심고왔어요 병충해 없이 알이굵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22년 10월 17일
1
어제는 개.개 개판이더니
오늘은 백도 도야지, 개 동물들 잔치네요.
ㅎㅎㅎㅎ 윷놀이 재밌어요.
23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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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회원자격과 생산물 판매 : 농협(농산물), 산림(임산물), 축협(축산), 수협(어업) 모두 운영되고 있는가요?
1.우리나라 4개 영역의 생산 품목을 팜모닝에서 모두 취급하고 있는지 여부?
-일정부분 판매실적 요구
2.직불금과 퇴비, 비료 등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년도 구입 실적(영수증)을 증명할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증명 여부?
-해당 자재마트에서 구매할 의무(자동 반영)되고 있는데
-팜모닝 구매 물품도 조합에서 조회할 경우 실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는지
예시)산림조합의 경우 여느 조합들처럼 자재마트를 직영하지도 않으면서 해당 영수증은 요구하고 있어 불일치함.
3.영농일지 안쓰면 직불금 못 받아요. 매일 안내가 오고 있는데 이역시 연동 반영 여부?
-안내만 하는 것으로 끝나는지
4.조합의 경영실적에 따라 조합원의 배당금과 지원물품에 차등 발생하고 있는데 이익 창출로 손실 보전 정책 제시 여부?
-일부 조합은 조합원의 원금 손실
말에 두서가 없지만 미력하나마 팜모닝 운영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1여년 동안 활동하며 느낀바를 적어보았습니다.
팜모닝에서는 농,산,축,수의 다양한 생산품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직접 직거래 할 수 있는 창구 역할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 창출에 앞장서 오고 있어 회원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산+판매+소비자가 상생하는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유통구조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팜모닝 운영진과 회원여러분 갑진년의 힘찬 기운 받아 크게 성장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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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