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의
농 짜도 모르는
도시놈이
농사짓는 답시고
거창하게 농막부터짓고는
묘목몇그루심어놓고
소독에 제초에 퇴비에
비료에 정신없이
허겁지겁 하다보니
한해가 가네그려!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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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후 텃밭을 하는 초보 농부 입니다.
모종을 사서 심으려 하는데 일반고추와 청양고추 반반 심으려 하는데 어떤품종의 모종을 사서 심어야 하나요.
심기전 비료 살포는 어떤것으로 해야하고 경운기 로타리 하기전 몇일전에 살포해야할지?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읍니다.
2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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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양액비료 값이나 농약값 넘비싸네요. 모종도 넘 힘들고 딸기도
22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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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씨를 파종할려고 하는데 거름을 하고 비료랑 살균제를뿌리고 해야할까요 ‥아님 거름을 하지말아야하는가요 ‥ 주위에서 거름을 하지말고 비료랑약만 넣어라고 하는데 어떻게함좋을까요 ?
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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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료 입제 마지막으로 뿌리네요~^^
2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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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에서 부숙유기질비료를
구입할 수 있는곳이 있나요?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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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농사 진행중입니다
가을에는 수확하는 작물이 많고 새로 시작하는 작물이 조금 있어요
고추도 끝물까지 계속 병해충 관리하고
배추 무우도 무럭무럭자라도록 병해충관리및 물관리, 비료주기 신경써야하고
서리태 , 백태, 들깨도 잘 관리해서 풍족한 수확을 해야하고
수확한 작물들 후처리까지 신경 써야합니다
백태 콩잎이 노랗게 되면 잎을 따서 삭힌후 밑반찬으로 활용합니다
청양고추 따서 고추청을 만들어야하고
오가피열매 따서 효소 담그고
헛개열매 따서 말려야하고
마늘밭 퇴비및 밑거름, 토양살충제 뿌려서 전처리후 10월 중순 이후 마늘,양파, 쪽파, 대파 정식해야하고
땅파서 무우 묻어야하고
백태로 삶아서 메주 만들고
배추뽑아서 김장하고
고추밭 고추밑둥 잘라주기 해야하고
수확끝난 밭에 비닐 제거 작업도 하고
~~~ 할일이 많으네요 ㅎㅎ
월동준비 끝나야 농부도 여유가 생기겠죠 ㅎㅎ
모두 넉넉한 가을 걷이가 되길 바랍니다
수확한 것들로 요것조것 밑반찬 만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ㅎ
23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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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편 - 유기물 시용 시 미리 파악해야 할 일]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유기물 시용 시 미리 파악해야 할 일>입니다.
🔻 토양 유기물이란?
• 일명 부식된 것
• 각종 동식물의 잔재물이 토양에 들어가 여러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본래의 조직이 변질되거나 합성되어 만들어지는 복잡한 물질
🔻 토양 유기물의 효과 (왜 필요한가?!)
• 토양 유기물은 양분을 지니는 힘이 큽니다.
(점토 양분보존력 10∼50cmolc /kg , 토양 유기물 양분보존력 150∼300cmolc /kg)
• 토양유기물은 빗물에 의한 토양 유실을 막고 가뭄피해를 적게합니다.
• 토양유기물은 토양입자를 결합시켜 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개선시킵니다.
🔻 토양 유기물 시용 시 미리 파악해야할 일
• 시용할 유기물 특성을 파악합니다 ➡ 미부숙 퇴비는 사용 금지!, 탄질비를 고려해 시용량 결정하기
• 토양 성질을 파악합니다 ➡ 토양유기물 함량과 토양수분 함량을 고려해 시용량 결정하기
• 시용하려는 토양의 작물을 파악합니다 ➡ 열매작물, 줄기ㆍ잎작물의 구분과 유기물의 질소 함량에 따라서 시용량과 시용시기를 결정하기
(ex.열매작물에 다량의 질소를 공급하면 영양생장만돼 결실이 불량해질 수 있다)
• 유기물의 이용 목적을 파악합니다 ➡ 양분 공급, 물리성 개량, 토양 미생물 활성화 등의 시용 목적에 따라 사용 효과가 달라져 이를 고려해 시용 결정하기
✅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농경지 토양 관리기술]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매매공 1탄 30회차 [거름,퇴비,비료의 차이점]을 복습하며 공부하시면 더 도움이 되실꺼에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OTY1Mjc=
📺"스마트한농부"님의 유기물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feRtc_w0VCg?feature=shared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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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농부님들! 8월 10일 태풍 ‘카눈’ 상황을 전달해드려요!
🚨기상청 알림🚨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부근 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차차 북상하면서 어제(9일)밤부터 오늘(10일)새벽 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오늘(10일)아침 남해안으로 상륙하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매우 강하고 많은 비, 강한 바람,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태풍 상황 ☔️
현재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효되었으며,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강원영동에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남해안과 제주도, 경상권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습니다.
💡태풍, 피해를 줄이려면?💡
태풍이 오기전
1. 빗물이 논밭에 잘 흘러나가게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미리 파내야 합니다
2. 지루를 설치해 비바람에 농작물이 쓰러지는 것을 대비해주세요
3. 비가 오기 전 질소비료를 과하게 주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태풍이 오는중에는
1.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과 같은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2.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3.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마세요
태풍이 지난후
1. 물에 잠긴 논밭은 빠르게 물을 빼고, 직후 방제해야 병해충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쓰러진 농작물을 신속하게 세우고 열매나 잎에 묻은 흙과 오물은 마르기 전 씻어내주세요
3.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업 시설물의 피해 상황은 행정기관에 신고하고 복구지원을 요청해주세요
4. 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말고 물로 닦은 후 습기를 제거해주세요
2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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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작물을 재배하며 재배과정에서
잡초제거 작업에 많은노력이 소요
*요즘은 결실과정입니다
*작황은 보통입니다
*판로는 농협에계약재배 중이며
*가격이어떻게 형성될지 입니다
*시비는 퇴비50포와 복합5포 기비
만 햇읍니다
*소농이나 즐겁게 일하며 토지와
농작물을 사랑합니다
2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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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제만 하여도 장마비 탓으로 돌리며, 병충해방제와 잡초제거를 게을리 하고, 이제는 장마가 끝나고 나니, 무더위 핑개로 농작업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이러다가 정말 큰 일 나는 줄 알면서도 말이죠. ㅎㅎ
그런데 오늘은 들깨에 요소비료와 이제 막 꾀꼬리가 올라온 옥수수에 nk비료를 주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도저히 오늘은 쉬고, 내일 새벽에 주려고 또 미루고 있네요.
오늘 참 덥기는 덥습니다.
팜 모닝 식구님들, 더위 잡숩지 마시고 시원한 수박이나 호박전에 냉 막걸리 한잔 어떠신가요? ㅎㅎ
건강 조심하세요.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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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살충제.비료살포
22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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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추 추비거름 줄려고 하는데
고추전용 비료를 주어야 하는지
유트브 보니까 유니칼슘이 좋다고 하는데 전문님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고추 추비에 좋은 밑거름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셔유
사랑 💕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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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수확 후 찾아오는 낙엽기에
한 해 동안 생장한 수세를 진단하고,
내년을 위한 양분 제공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낙엽기 포도나무 진단하기>
포도나무 수세 진단 포인트는 엽색, 신초 등숙(목질화),
신초 길이와 균일도, 재식 거리, 주간 굵기 비율 등이에요.
낙엽이 지지 않는 곳을 살펴보면 늦자란 신초인 경우가 많은데요.
결국 서리에 의해 고사하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나아요.
안정적으로 목질화 된 신초만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어요.
지나치게 웃자란 신초는 목질화되어 저온에 의해 고사되진 않지만,
신초 생장과 목질화를 위해 다량의 탄수화물이 소비되어
겨울철 저온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미리 살펴보세요.
※ 신초: 당해에 새로 나서 자란 가지.
<저장 양분 축적하기>
포도는 낙엽 과수라 봄에 눈이 발아된 후부터
전엽 6~7매까지는 가지나 뿌리 등 수체 내에 저장된 양분으로 생장해요.
저장 양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1️⃣ 잎에서 만들어지는 당
- 잎의 광합성량에 의해 결정되므로 수확 후에도 잎이 짙고 건강하게 유지되어야 해요.
2️⃣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무기 양분
- 수확 이후부터 낙엽 직전까지 수체 내 저장되어 내년 생육에 쓰이기 때문에, 충분히 축적할 수 있도록 충분한 비료를 시비하는 것이 좋아요.
✔️ 비료는 어느 정도 주는 것이 좋을까요?
감사 비료는 잎의 색이 엷어진 이후에 주면 효과가 떨어져요.
한창 수확인 시기에 시비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시비량은 성분량으로 질소 2.0~4.0kg/10a가 기준이며,
잎 색이 옅어질 수록 양을 줄여주세요.
✔️ 수확 후 보르도액 살포 방법
수확이 끝난 후 갈색무늬병, 노균병, 녹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요.
이 병은 조기 낙엽 유발이나, 광합성 기능을 대폭 저하시키는데요.
이 병원균 제거에 효과가 높은 것이 보르도액이죠.
노지 재배라면 수확 직후
400L/10a 이상 듬뿍 살포해주세요. 🙆🏻
<수확 직후 가지 솎아내기>
수세 조절을 위한 간벌은 동계 전정 때 주로 진행되지만,
원칙적으로는 수확 직후에 해야 좋아요.
간벌을 하면 나뭇잎에 햇빛이 잘 들고 저장 양분 축적이 좋아지기 때문인데요.
간벌 시기를 놓치는 것이 과원 경영 실패의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어요.
※ 간벌: 나무들이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여 잘 자라도록 불필요한 나무를 솎아 베어 냄.
✔️ 유목기엔 과감히 간벌
영양 생장이 왕성한 어린 나무 시기인 유목기 성패 여부는
과감한 간벌 여부에 달려있어요.
간벌을 하면 공간이 많이 생겨 다음 해 수량이 떨어질까 걱정들 하시는데요.
신초가 평균 2.0~3.0m 정도 생장하므로 공간은 충분히 채워져요.
어느 정도 공간의 여유가 있어야만 생장에 용이하고 품질이 높아지죠.
✔️ 재식 4~5년차부터는 간벌이 필수!
국내 포도 재배는 조기 증수를 목적으로 계획 밀식 재배를 많이 선택하는데요.
이럴 땐 재식 4~5년차부터는 반드시 간벌이 필요하지만,
초기 밀식된 재식 주수를 그대로 유지해 밀식 장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요.
동계 전정 시 수령이 4~5년이 되고 수세가 강한 과원에서는
내년 주지로 사용할 주지 연장지를 길게 받아둔 뒤
간벌수를 미리 예측해 두는 것이 좋아요.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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