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차 농부로 다품종 소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땅콩,고구마,고추,단호박.가지,오이~~
땅콩은 꽃이 피어서 비닐을 벗겨 주었고요. 고추는 탄저병으로 수확량이 적어 태양초로 말리고 있습니다.뉴질랜드 단호박은 180여개 생산해서 11일정도 말려서 농협 공판장에 내었는데 10kg짜리 26상자에 23만원 받았습니다.~~ㅋㅋ
농약을 안치고는 농사가 안된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을 합니다.
꽃 키우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밭 들어오는 입구나 울타리 주변에 꽃을 심어놓으니 산책하시는 동네 어르신들이 예쁘다고 좋아하십니다. 풀대신 꽃이 너무 보기 좋아요~~^♡^
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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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심은지 일주되는대요
벌서호박이달아서요
호박재거해야하나요
22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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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병해충 궁금해요
21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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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저를 하인부리듯 합니다>
아내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한다.
"자기야 이불 좀 깔아줘"
나는 이불을 깐다
"자기야 이불 좀 덮어줘"
나는 이불을 덮어 주며 아내에게 묻는다.
"목까지 덮어줄까?"
"아니 배까지만 덮어줘"
나는 이불을 아내의 배까지만 덮어준다.
그리고 옆에 누우려는 찰나
"자기야 미안한데 나 핸드폰 좀 내 머리맡에 갖다줘"
나는 일어나서 핸드폰을 아내의 머리맡에 가져다준다.
그리고 잠시 아내가 잠잠하더니
"자기야 나 머리 간지러워...머리 좀 긁어줘"
난 한숨을 한번 내뱉고 아내의 머리를 긁어준다.
"아니, 아니, 거기 말고...어..어...거기..아! 시원하다. 음..자기가 수고가 많다."
나는 누워서 생각한다.
내가 바람이라도 피다 걸렸나? 아니다.
이번 달 카드 값이 많이 나왔나? 아니다.
내가 오늘 잠자리에서 원하는 게 있나? 아니다.
우리가 신혼인가?
아내가 어디 아픈가? 아니다.
아내가 날 다시 부른다.
"자기야 나 얼굴에 머리카락 붙었나봐..머리카락 좀 떼줘"
나...소심한 반항을 한다.
"니가 떼"
아내는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
"앙~~아직 안돼 덜 말랐어"
난 아내의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면 나지막이 하지만 단호하게 말한다.
.
.
.
"너....내일 밤부터 자기 전에......
메니큐어 바르면...... 죽는다!“
ㅡ도윤ㅡ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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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색에 빠지다🌈
자연의 절기는 묘한 색을 만들어 낸다
얼마전 후배동생과 방문했을때 보다
훨씬 깊은색상이 연출되었다
모든것에는 적당한 때와 시기가 있어야 함을
또 한번 깨닫는다
거스르지 못하는 자연의 법칙에 또 한번 새삼 위대함을
돌쇠황제 역시 농장체질이다
이슬 한병을 해결 혼자 뚝딱
오늘도 대리기사 는 자동해야 한다
이슬주님 영접한 돌쇠황제 신나게 고구마수확!
추석전날 고구마.당근 .고구마순. 단호박 수확
신세진분들께 배달 슝 🚘🚘🚘🚘
둥근보름달 보며 아주 아주 순수해짐을
🙏🏻🙏🏻🙏🏻🙏🏻
전 우주 비추는 환한 빛을
한사람 도 빠짐없이 축복이길
덩실덩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오늘도 하루 최선을 다한 시간!
베풀수 있어 또한 행복이다💐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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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단호박 보우짱입니다. 이필지에서만 진한청색이 아니라 간혹 누런단호박이 나옴니다. 원인이 무언지
몰라서 글 올림니다. 의견 부탁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21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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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와서 밭에 가 보니 토마토 지지대가 약해서 모두 쓸어져 있네요 비옷 입고 세워두고 토마토 3키로 정도 수학하고 단호박 2개따고
파.깨잎 오이.가지 풋고추 수확해 와서 푸짐합니다
22년 8월 10일
단호박 흰가루병
21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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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이모작 가능한가요
21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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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原則(원칙)과 正直(정직)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 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을 잔뜩 밴 물고기 였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은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 잡을수 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는 처음 잡았잖아요! "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규칙을 어기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물고기를 풀어주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들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껏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하며 배운 정직의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原則과 正直'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 을 말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손해 보는것 같아 보여도 그렇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세상이 아름답게 바뀝니다.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견문이 넓은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유익하다.
-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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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正直)하지 않은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되면, 자신의 권력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권모술수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직(正直)이라고 불경, 성경에서 강조하나 봅니다.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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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팥의생장! (태풍과 장마비 대비 지주대박아 줄메어 키움)
한줄로 심은 콩(서리태, 백태), 팥이 적심후 잘 자라고 있는데 노린재는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
깨에 찾아오는 노린재는 쉽게 날지않아 손으로 잡기 편한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날렵하여 빠르게 날아가 버린다.
기피제도 조제하여 패트병에 담아 메달어 놓고, 트랩도 메달아놓고, 아침일찍 저녁으로 눈에보이는대로 잡고, 농약도 살포하는데 개미허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발걸음소리에도 빠르게 날아가는 날렵성을 보여 인간하고 지능싸움을 하고 있다.(TIP: 이슬맞은 이른아침은 날지 못함, 트랩설치는 작물로 부터 멀리설치)
지인이 준 의문의 콩씨심어 핀꽃! 구글 렌즈앱으로 검색하니 동부콩!
난생처음 관심가져본 동부콩꽃 마치 나비가 앉자 미동도 하지 않는것처럼 보여지는 콩꽃이 철재 휀스울타리망을 타고 잘자라는 것은 비맞으면서 심은 주인장 부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려는 것일까?
저절로 난 호박모종을 돌봐주었더니 굵은 줄기와 잎을 늘려가며 길쭉한모양의 단호박 만차랑(만차처럼?)도 제 구실을한다.
23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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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맷돌호박, 단호박 재배시 경험했던 문제로 호박이 안에서부터 썩고 구더기가 발생하였는데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21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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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항공방제 약제 문의 드립니다
22년 6월 7일
단호박 파종후 살포해야 하는 약이있나요 살충제 라든가 살균제? 언제 살포해야 하는지도?
21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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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작물에 관해 공부하고 싶어요
현재는 토마토 고추 단호박 등 간단히 먹을수있는 작물재배중입니다
23년 8월 2일
지난주에 참외, 오이, 단호박 모종을 심었습니다.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잎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병해충명과 방제방법을 알려주세요
21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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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단호박 심으려는데 비료는 어떻게 얼마나 어떤걸 줘야하나요?
아직 정식 하기전 로터리 작업만 해놨어요
22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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