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수원에 농약살포 날씨가 많이 누그러젔네요 출석입니다
22년 8월 25일
팜모닝가족 🌈
농부 라는 이름 하나로
팜모닝가족이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농작물로
일상을 올려주시니
온라인 세상덕분입니다!
초보농부 로서
농사짓고 계신 지구상의 위대한 농부들께
정말 매일매일 감동과 존경을 표합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은퇴후
자연과의 삶
하지만 결코 부러워할것만 있는게 아니죠
가장 정직하고
가장 위대한
가장 숭고한
가장 아름다운
농사!
그 이름 하나로
수많은 사람들 먹거리를 창출해
전국의 이름모를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전달하는
위대한 그 이름
농부!
모두 존경합니다!
한주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주말도 자연과 함께!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진은
전년 처음 농사에 임하고 수확한사진과
동네 어르신들 왔다갔다 하시면서 기분좋게 보시라고 해바라기 심었는데
너무 이쁘게 활짝폈던 사진입니다
23년 6월 9일
12
10
Farmmorning
매번 설치하면 누가 가져감
겨우 사진 다시 찍는다
23년 6월 15일
1
Farmmorning
🐈😂개새끼가 부모보다 중요한 세상 개만도 못하니 어찌할꼬(신나)
"용감한 백수 경험담"
아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못가니까
국내여행을 가야
한다면서 집에 와서
애견 데미를 봐
달라고 했다.
4박5일 동안 돌보는데
20만원 이라고 하니
할매는 입맛을 다시며
백수로 괜찮은
수입이라고 생각했다.
출발하면서
며누리는
"데미가 더우면
에어콘을 꼭 켜주세요.
데미밥은 시간맞춰
챙겨 주시고욧!"
며누리는..
"어머님! 더우니
전기세 아끼지
말고 에어콘 빵빵켜고
지내세요."
'어머님 !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
꼭꼭 챙겨드세요.'
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고
오로지 데미! 데미!
였다.
"알았따 !
너희 개님 잘 모시고
있을테니
휴가나 잘다녀 오니라."
"개님이라뇨?
그냥 데미라고 하세요."
디미고 지기미고 간에..
알았따카이 !
얼릉 가그라 !
아들부부가 출발하고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텅비어 있었다.
"그래 돈 20만원으로
사먹든지 굶든지
마음대로 하라 이거지?"
할매는 에어콘 부터
우선 끄고
TV를 켰다.
한참 있으니
개가 끙끙거렸지만.
할매는
모르는척 하고
부채질만
세차게 해댔다.
배가 고파지면
냉면도 시켜먹고
짜장면도 시켜 먹었다.
개의 사료는 주라는
양의 1/3만 주었다.
그렇게 하여도
할매는 더워도
정 힘들면 샤워로
몸을 식혔다.
닷새만에 피서에서
돌아온 며누리가 얼릉
개부터 껴안으며..
"어머니 !
데미가 왜 이래요?"
"시애미가 에어콘
바람이 싫어서
껏더니 그 카능갑다!"
"데미는 에어콘 없으면
안된다고 했잖아요?"
"시애미는 에어콘
바람에
병들어도 좋으냐?
그리고 너 !?
냉장고는 왜 깡그리
비워놨느냐?
[억양이 점점 올라간다
~~]
시애미는 굶어도 좋고
개새끼만 상전으로
모시는거냐?
어데서 배운 못된
짓거리냐?
[더 억양이
억세어지면서
본 성질이 나오기
시작한다.]
시애미가 에어콘
안켜서
개새끼가 뒈지기라도
하면
이걸로 장사 지내그라."
하면서 받은돈
20만원을
식탁위에 던져 버렸다.
"엄마!
왜이러시능교 ?"
아들이 전면에 나섰다.

"그래 너그들
꼭같은 연놈들이구나!
너그들 나 잘못
건드렸어!
나 누군지 알아?

[여기서 영웅본색의
결정적인 과거사가
나온다]
내가 대구 대봉동
방천여고 7공주파를
무릎꿇린
앞산 밑에
봉덕여성대학
전설의 빨강바지
권말숙이야!
앞으로 너그들 !
내가 죽었다고
부고해도
올 생각도
하지 말거라 !.
너그들이 온게 보이면
관뚜껑을 열고나와
너그 년눔들을
쫓아내고 도로
들어갈테니 애미 보다
촌수가 더 가까운
개님이나 모시고
잘 살아라 !."
그라고 말숙이 할매는
휑하니 ~~~
대구로 내려 왔뼜다
집에 와 있으니
아들늠이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아부지 !
우리엄마 치매예요?"
"그래 치매다!
치매든 뭐든
내 마누라니까
내가 데리고 살테니
니는 네 마누라와
개님 모시고 잘 살거라.
이 더러분 넘아!
전화 끊어!!"
"허허허~
호호호~~!!"
백수동지 여러분
시원하시죠?
애견가 여러분에게는
쬐끔 죄숭합니다만
지랄도 풍년이지여!
젊은 것들아,
요따우로 살지말어
천벌이 무섭지 않는가?
할배 할매가 늙고
백수니까 힘없어
이래 사는줄 아냐?
왕년에는 주름잡고
빤타롱 빨강바지로
중앙통을 쓸고다니며
지금의
네 애비를 사로잡은
한때는 잘나가던
여장부다.
이눔아 ?
네눔이 덜 맞아서
아직 정신을
못차린거구나!
ㅋㅋㅋ
그 칠공주파의
모임은
시방도 매달 7일이면
모이는데
두할매가 목욕탕을
운영중이라
그집 찜질방에서
밤을 세우고 다음날
영감들을 호출하여서..
연락을 받고 선착순으로 쪼루루 가서는
밥값을 계산하게하는
대구에서 아직도
유명한
왈패 할마시들이다!
내눈에 다시 한번 수작부리다 걸리며는
죽는줄 알아라!
시부럴 늠아 !
<팔공산 낭만백수
보명할매>
*속이 시원하구마.
개새끼 보다 못한 세상,
우짜믄 좋노.
(옮긴 글 )
5월 21일
20
21
3
💕 마음이 마음을 안다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回心),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 삶의 의미를 심화시켜야 한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할지 알 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 법정스님 -
22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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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자동차 검사소에 잠시 들렸는데 브레이크 휠실린더
오일누유로 수리시간이 반나절
소요된다고 해서 낼
점심시간에 다시 차 수리하도록 맡겨놓고
퇴근길에 인도하기로 약속하고 돌아오는데
집사람 전화 왈 참깨논에 물이 고여서 참깨놈이
물에 취해 큰놈들은
넘어져 노끈으로 열심히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하우스에서 지줏대
챙겨서 삽 괭이등등
챙겨서 놓고 허기진
배를 막걸리를 단숨에 세 잔 마시고
후다닥 참깨논에 가서 참깨 지줏대
세우고 고인물 배수로 작업해서
응급처치 했는데
어제 마신 고랑주가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막걸리만 마시면 무탈한데 마을 동생이 쟁반짜장에
고랑주가 정신을 못
차리게 해 어제 오후에 땡처리 일 못한게
오늘 과부하로 쌩긋
웃으며 되돌아 오네요.~~~
막걸리는 뒷탈이 없는데 고랑주는
앞으로 노노노~~~
또 잠잠하던 순간이
소나기가 비웃듯
내리치네요.
다들 비 피해없도록
잘 하세용
23년 6월 26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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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한창 과일들이 자라고 익어 가는데 비가 계속 내려 엉망이 되어 가네요
누군가가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 했는데....
22년 8월 16일
알아두면 좋은 귀농 귀촌 팁
귀농귀촌 땅살때 팁
산 근처 ㄴㄴ비탈진데고 원만한경사래도 뱀,벌레 장난아님 낙석,산사태도위험(우리집이그래요ㅜㅜ)
닭,소,돼지 키우는 농장 ㄴㄴ
농장이아니래도 조금이라도키우는데는 냄새, 벌레들 장난아님
특히 시도때도없이 우는 수닭은 살인충동일으킴
농업용수 있는곳
소하천이나 용수로가 인접해있으면 좋습니다.
상수도가있으면 금상첨화
동네가 씨끄럽지않은곳
동네 유지(이장,노인회장,부녀회장,청장년회장 등)만나보기
대화를 하다보면 동네가 어떻게 돌아가나 대충 알 수 있음
단, 요즘 고령화로 일할사람이없어 아무나 맡아하는 경우도 있으니 마을주민들한테 평판 물어보기
마을리더가 누구냐에 따라 마을이 달라지기에...
몇 년전 얘기도없이 남에나무 수마리 잘라놓고 사과도 안해서 사과하라니 이장씩이나하믄서 텃새부린다고 해서 2년째 쌩까고있는 율후아빠가 알려드립니다.(이장 때려침)
사과하는게 그리어렵나 에효~
좋은동네는 좋은사람들이 만드는거라 생각합니다.
23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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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탄저를 막으려면 작용기작이 다른 계열의 약을 돌려가며 살포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방식은 반은 맞고 반은 잘못된 방식입니다.
잘못되었다기 보다 사용방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하는게 우선이고, 사용시기가 적절해야 돌려치기가 적합화 됩니다.
2020년으로 기억됩니다만 70일 긴장마속에서도 그리고 올해에도 고온다습한 날이 오래가기에 탄저방어는 힘겨운 일이 됩니다.
그럼에도 저는 오직 한가지 예방제로만 대응합니다.
그럼에도 탄저에 고추농사를 망친 기억도 없습니다.
탄저는 약제만으로만 막아지는것도 아닙니다. 우선 토양살균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통풍확보를 위한 골간격 과 재식간격 그리고
하위엽 제거등이 시기에 따라 기본적으로 이뤄져야하고, 그 다음이 약제방제 순서가 됩니다.
6월초에 '차'계열을 백신개념으로 1주간격으로 2회 살포후 장마직전 또는 비오기전 '카'계열로 전포장에 살포합니다.
그리고 비가 오지 않으면 10일간격으로
비가 온다면 적어도 4시간전에 '카'를 살포합니다.
그후로도 5~6일 비가 계속 오더라도 비가 잠시 멈추면 또 줍니다.
'카'계열 살균제는 치료제의 반가격도 안되게 저렴합니다.
이처럼의 탄저예방 기본 메뉴얼에 경우에 따라서 염화칼슘+붕산, 유황제,살충제,수용성인산,미량요소,질산칼슘등중 1~2가지를
혼용처리합니다. 이때 고착성전착제 겸 살충기능이 있는 자닮오일을 항시 250배로 섞어줍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약살포는 고추나무뿐만 아니라 두둑과 골자리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줍니다. 잎사귀 앞뒤가 모두 젖도록 살포해야함은 물론, 조류피해와 노린재를 막기위해 크레졸비누액통은 항시 걸어놓고 있습니다.
탄저방제는 어려운게 아니라 귀찮음 입니다.
거르지 않고 꾸준함만 있다면 '카'약제 한가지로도 누구나 막을 수 있습니다.
고추두둑 가장자리 공간이 남아 땅콩호박을 심어봤는데, 밭주변 잡초도 현저히 적어지고 또 이쁜 호박들도 선물주듯 내어줬습니다.
장마도 이제 막바지이고 해서 1봉지 6천원짜리 저렴한 미량요소를 주고나니 여기저기 흰 꽃들이 다시 피어납니다.
23년 7월 25일
12
8
Farmmorning
오늘은 먹시감을따다가
감쪼가리와 곶감을 깍을까
생각중임다 ㆍ감이 많이달렷드라구요
힘은들지만열심히만들어
지인들께나뉘드림 좋아하겠죠ㆍ
오늘하루도~~~🌻🌻🌻
22년 10월 13일
1
3
Farmmorning
"삶속의 인연"
삶은 거만해 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
이라는 아픔을 우리에게 줍니다.
삶은 겸손해지라고 어느날 힘든 일을
겪게 만듭니다.
삶은 낮아지는
법을 배우라고, 자꾸만 채찍질 을 하는  것입니다.
아픈 만큼, 
곱게 다듬고, 힘든 만큼, 지혜롭게 커가라고 무언가를 일깨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 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 줄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채울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 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시간의 흐름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느날 문득 든 생각들.
https://myun5381.tistory.com/m/363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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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죠. 농부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만큼
땅은 그만큼의 수확을 내어줍니다.
누구나 자기가 키우는 작물에 애착없이 파종하고 가꾸진 않습니다. 그런데 그 애착이 지나쳐 많은 오류와 실패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많은분들이 작물에 어떤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무엇이 모자라지?' '뭘 줘야하나?' 에 촛점을 맞춥니다.
'충분히 넣었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러지?'라고 생각하면 농사는 한없이 어려워집니다.
여기서 사진표에 있는 '길항작용과 상조작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집니다.
예시로 보자면
고추재배시 칼슘결핍증으로 배꼽썪음병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신초의 엽색이 누르스름하게 보이구요.
수분이 충분하고 석회질도 충분하게 기비로 넣었는데도 이와같이 칼슘결핍증을 보인다는건 칼슘 요구량이 유독 많은 품종이거나 칼슘을 흡수하지 못해서라 하겠죠.
그렇다면 '왜 칼슘을 흡수하지 못하는가'로 문제의 본질을 추적해야합니다. 그것이 사진표에서처럼 길항관계인 칼리과다에의한 칼슘흡수 저해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추비로 넣는 NK는 15~20일이면 N은 소모되고
K는 45일까지도 잔량이 남아있습니다.
여기에 또 2차추비가 겹쳐 K는 또 쌓이게됩니다.
결국 칼리과다 영향으로 엽맥이 노란색을 띄고, 신초의 색깔이 옅은 연두색이거나 고추의 하단부가 썪어가게됩니다.
이처럼 작물의 병증은 꼭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떤것이 많아서라는 문제의 본질이 달라집니다.
흔히 결핍증에는 민감하지만 과잉에는 둔감하기 쉽습니다. 해서 주요성분의 과잉시 발생되는 증상을 올려봅니다.
질소과잉 : 작물조직이 무르고 연해져 웃자람이 발생하고 잘 쓰러집니다. 냉해저항성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병충해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과실이 잘 익지 않습니다.
인산과잉 : 영양생장을 늦춰 생식생장으로 치중되기에 다 크지않은 열매가 성숙하여 수확결과물이 작아집니다. 또 마그네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칼리과잉 : 칼슘,마그네슘의 흡수를 방해하여 영양소의 균형이 깨집니다.
칼슘과잉 : 칼리,마그네슘,아연의 흡수를 방해하여 결핍증을 유발합니다.
비분이 부족하면 보충하여 채울 수 있지만, 비분이 과하면 토양에서 특정성분을 빼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넘치는것보다 부족한것이 차라리 더 나은 농사라하겠죠.
물론 최상의 방법은 토양성분검사후 작물에 맞는《균형시비》를 추구해야함이 옳다 하겠습니다.
어떤작물을 재배함에 그 작물에겐 어떤성분이 다량원소인지는 반드시 알고, 무조건 복합만으로 밭을 만들고 가꾸려는 단순함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상사화잎이 또 뒷마당에 올라옵니다.
일주일 피고 추하게 사그라드는 그 꽃보다 이렇게 싱그러운 봄의전령 소식이 더 좋습니다.
3월 1일
27
17
5
Farmmorning
그린톡톡 밀양 고추농가
고추잎 보다 고추가 더 많이
달렸다합니다.
탄저병도 이겨내고
냉해도 이겨낸~~
그린톡톡으로
편하게 농사지으세요~
이것저것 섞을 필요없이
일주일 한번 엽면시비와 관주만으로
누구나 농신~
약칠때 피폭 되는거 걱정없이
마스크도 벗고
친환경농사로 건강한
먹거리 만드세요~
23년 5월 16일
2
2
Farmmorning
이제 조금 더위가 누그러워 졌네요
출석해봅니다
22년 8월 17일
싱그런 6월 시작하며🌈
초록초록으로 온세상이 물들고있는 이때
우리밭에도 연초록으로 수를 놓고있는
예쁜 야채들이 소리지르며 반갑게 팔을 벌이고 있어요
세상 누구보다 남부럽지않은 이 작은 행복이
가슴가득히 꽉 찹니다
싱싱한 야채들과의 대화속에
노고한 울 랑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전도 해먹고 양상추로 달걀으깨어 케이준 샐러드까지 최고의 맛으로 식탁에 고이 차렸습니다!
6월 더 푸르를 우리밭 친구들과 데이트할
기대에 설레입니다
23년 5월 31일
3
1
Farmmorning
온가족 모여서 덕담누며 추석명절 보내고있음 욫놀이해볼까 모나오고 도 나왔음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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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 하고싶은데 처음 하는거 라 두려움 도 생기고 누구 한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22년 2월 8일
🌐
아들을 생각해서 모든 재산도 다 미리 상속해주고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자 했던 한 서울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며느리가 할 말이 있다며 말하기를 "어머니! 저는 어머니랑 마음이 안 맞아서 같이 못 살겠어요!
이제 집을 나가주세요! 나가서 혼자 사세요! "
"이런 짐승만도 못한 녀석들.....”
어머니는 그날 마음에 너무나 큰 상처를 받고 아들과 며느리에게 버림받고 돈도 없이 집을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당장 먹고 살 곳도 없고 돈도 없고 정처 없이 그저 한 목숨 부지하기 위해 무조건 번듯한 동네를 찾아가서 벨을 누르고 파출부로 써달라고 슬픔을 참으며 할머니는 간절히 부탁을 하면서 돌아다녀야만 했습니다.
할머니는 심신이 모두 지친 가운데 계속 퇴짜를 맞다가 어느 집인가에서 할머니를 보고 그 집 주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저희 집에 아버님이 병환으로 누워계시는데 혹시 외람되지만 가능하시다면 병간호 좀 해주시고 그냥 말벗도 좀 되어주시겠어요?
"아들과 며느리에게 쫓겨나 거처와 돈이 없었던 할머니는
"네! 그럼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할머니는 그날부터 그 집에 들어가 사랑과 정성을 다해 그 집 환자 할아버지를 돌보고 친구처럼 말벗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느덧 그렇게 1년이 지날 쯤 할아버지와 예쁘장하게 생긴 할머니는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그 집 주인 부부는 어느 날 이렇게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 할머니!
저.... 어려운 부탁이 있는 데요. 저희 어머니가 되어주세요!
아버님도 할머니를 너무 좋아하시고 저희 부부도 우리 어머니께서 너무 일찍 돌아가셔 어머니가 안 계셔서 어머니로 꼭 모시고 싶어요. 괜찮으시면 저의 어머니로 모시는 것 허락해
주세요...."
그렇게 그 할머니는 그날부터 뜻밖의 간청을 받고 마치 재벌 동네 같은 지역에서 착하고 마음씨 좋은 아들, 며느리 또래의 그 집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와 부부와 함께 고급 승용차를 타고 밖을 나가는데 정말 우연히 어디선가 오래전 그 할머니의 독자였던 아들과 며느리를 만났습니다.
아들이 오랜만에 어머니를 뵈니 놀랍게도 훤해진 어머니. 예전 모습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매우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옷과 장신구를 한 어머니....누가 봐도 한눈에 재벌 집 마나님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냐고 묻고는 당시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된 그 아들은 다시 보게 된 어머니가 돈 좀 있어 보이니 그 아들과 자부가 말하기를 "어머니! 다시 우리 집에 들어오셔서 사세요.....
저희가 잘 모실게요! " 하니 할머니 왈 : " 누구신지요?
나는 당신과 같은 아들과 며느리를 둔 적이 없습니다.
내 아들과 며느리는 저기 있고 내 남편도 있습니다."
그 할머니는 그렇게 배반의 늪을 지나 신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이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일로 우리 모두에게 많은 느낌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나눔
00)
https://youtu.be/XRx260mw87c?si=E81wkzblBiDVMI-5
01)
https://youtu.be/i8Uz1qXTNX0?si=f2b5c3gH3HbUt1ko
02)
https://m.youtube.com/@graceful_therapy#searching
03)
https://youtube.com/shorts/rIsPIoZOnu8?si=tE5FR1PvSf2JAoKy
04)
https://youtu.be/boqRqkbGQpo?si=fAH-SuQ_xObaJZpW
05)
https://youtu.be/psJBfpSqXhg?si=-UqVDVvgZWJNeZge
06)
https://youtu.be/qTlKc9hWpwc?si=WlH-fQNPHsSXegun
07)
https://youtu.be/3iNUx1U8Hqg?si=J4odXJXCI6rEr7QS
08)
https://youtube.com/shorts/-p6IsdvYIAc?si=9ULRNMp5luZGHiwQ
09)
https://youtu.be/pBzogTn-gUA?si=n8gHE01A5_wXhpwq
10)
https://youtu.be/-B1TXCBpb1k?si=GXlwc-z8t3S4C7Gx
11)
https://youtu.be/odup8OdPASw?si=ONISs4scePsjBUSH
12)
https://youtu.be/B52BH2siKaw?si=NeAp2Ref6u_rL4dO
13)
https://m.youtube.com/watch?si=SYKPsGT7n2CZv5nm&v=i6CLxmG0vCE&feature=youtu.be
14)
https://youtu.be/QwoxYWlDwPM?si=0HLV7_rvGT8fy33L
🏥감기조심하세요^^
10월 9일
12
4
Farmmorning
이제 날씨가 만이 누그러워졌네요
여러 회원님들 몸건강유의하세요
출석해봅니다
22년 8월 20일
여성시대mbc라디오에서
뉴스를 들으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며,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인가?
-사람 마음은 결국 돈을 따라갈까? 돈이 전부인가?대개는 그렇다는데, 일부 경제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은,
꼭 그렇지는 않다는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중 영국의 리처드 티트머스(Richard Titmuss)라는 사회학자는
1970년에, 당시 영국과 미국의 헌혈제도를 비교했대요.
영국에서는 헌혈하면, 당시에 차 한 잔과 비스킷 한 조각을 주었고,
미국에서는 돈을 주었는데,
돈을 주면 오히려 혈액 품질과 양이 감소하더라나요?영국에서는 헌혈하면, 당시에 차 한 잔과 비스킷 한 조각을 주었고,
미국에서는 돈을 주었는데,
돈을 주면 오히려 혈액 품질과 양이 감소하더라나요?
이런 이론을 바탕으로 이 학자는, 복지제도 만드는 데 기여했답니다. 
 
이 연구는 2008년에, 다른 학자들에 의해 증명되었는데,스웨덴 고센버그대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헌혈할 사람을 모집했답니다.
보상이 없다고 하자, 전체의 43 퍼센트가 헌혈에 지원했는데,
금전적 보상이 있다고 하자, 33 퍼센트로 줄더랍니다.
그런데, 헌혈하고 받은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고 하자,
다시 44퍼센트로 참가자가 늘었답니다.
이왕 헌혈할 거 돈을 받으면 좋지 않은가, 하는 입장일 수도 있지만,
품위와 이타성도 인간에게는 중요하다는 거죠. 비슷하게는 ‘냄비에 내 돈을 넣는 게임’도 있습니다.
다섯 명에게 10달러씩 주고, 공동의 냄비에 넣을 수도 있고,
혼자만 가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단 냄비에 돈을 넣으면,
그 돈은 3배가 되어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준다고 했어요.
그러면 다들 계산하겠죠?
‘내가 1 달러를 넣으면, 그것은 3배가 되고,  
모두 1달러씩 넣으면 3 곱하기 5는 15, 15 나누기 5 해서,나한테 3달러가 떨어지겠군! ’
반면에, ‘나는 하나도 안 내고, 남들만 10 달러씩 내면 더 좋겠다.
그러면, 내가 숨긴 10달러에다가, 공돈도 많이 생기겠는 걸!’
그렇습니다. 이때는 ‘무임승차’의 문제가 생깁니다.
이 실험은 어떻게 되었느냐고요?
다들 5달러씩 넣었다고 합니다.
손해 덜 보고, 이익도 차지하는 선을 계산한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기까지는,
중간에 협조하지 않는 사람을 처벌할 수 있는 규칙이 추가됐답니다.
 이런 실험들은 공통적으로 말합니다.
-국가가 올바른 정보를 준다면, 사람들은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정부는 사람들이 이타적으로 행동할 기회를 주고,
그 이타성을 지켜주어야 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면, 다른 데서 나에게 선물이 돌아와서,
선물이 선순환되어서, 사회가 결속되어야 한다... 
 
물론 이런 연구는 소수지만,
사람들이, 돈이 다가 아닌 세상을 바라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하죠?
여성시대 아침 창가에서, 양희은입니다
팜모닝 사랑합니다
봄비가 내린후
가정마다 일손이 바빠질거 같으네요
글이 좋아서 허락안받고
모셔 왔답니다ㅜ
복사가 아니되서 ㅋ
억지로 나름 이리해보고 저리해보고 바쁘게 움직인 덕분에 복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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