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모종심어요
토양살충제를 참깨모종 심고 한번더 비닐타공 않에 뿌려줌니다
벌래 퇴치에 도움이 될런지 ..
23년 6월 7일
Farmmorning
시골집에 마굿간을 치웠습니다.
동네 목수아저씨께서 처음으로 지은 마굿간이고 올해 97세되시는 아버지께서 평생 관리하셨던 마굿간이라 버릴 것이 엄청 많았습니다.
소외양간은 겨울철엔 보름정도 지나면 마굿간에 지푸라기를 걷어내고 새지푸라기로 깔아주면 뽀송뽀송해서 소가 좋아했습니다.
육중한 소가 배설물과 섞인 지푸라기를 밟아 차곡차곡 쌓인 지푸라기는 다져저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걷어내야 했습니다.
수시로 지푸라기를 넣어주면 거름도 만들고 겨울에 차디찬 마굿간이 보온효과도 있습니다.
겨울에 마굿간을 치울 때는 소를 마굿간에서 몰고 나와야하는데 그 순했던 소가 오랫만에 밖에 나오니까 얼마나 날뛰는지요?
놓치지 않을려고 코투레를 잡고 실강이를 한참하고서야 진정되었습니다.
소가 소똥과 오줌을 뒤섞여 밟힌 지푸라기는 섞고 발효가되면 논밭에 좋은 퇴비가 되어서 봄에 리어카로 실어다 보리고랑에 깔았습니다.
옛날에는 화학비료 대신에 거의 퇴비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때 소를 키웠던 마굿간은 꽤나 넓고 높았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큰 어미소가 송아지랑 같이 지낸 곳이었거든요.
머슴살이가 없어지면서 소마굿간을 창고로 쓰실려고 돌로 된 커다란 쇠구시를 들어내시고 세멘트로 바닥을 깔고 벽을 벽돌로 쌓았습니다.
소를 키울 때는 소가 뿔로 벽을 비벼서 흙이 많이 부서지고 벽에 구멍이 송송나서 겨울철에는 짚을 엮어서 벽을 둘러주곤 했습니다.
어릴적에 그렇게 넓게 보였던 마굿간이 좁게 보였습니다.
시골에서는 농기구와 잡다한 생활용품을 보관하는 장소가 꼭 있어야 합니다.
농사를 한다면 창고도 필요할텐데 이제는 필요가 없게 되어서 마당을 넓히고 집앞을 앞이 훤하게 만들려고 마굿간을 뜯기로 했습니다.
마당까지 승용차도 들어갈올 수가 있습니다.
집앞 텃밭 길가에 커다란 컨테이너박스가 있어서 곡물은 보관할 곳이 있습니다.
소마굿간에는 어린아이들 키만한 항아리가 몇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두분이 워낙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고 구석구석 뭉쳐서 쌓아 놓으셨습니다.
그 항아리 속에는 비닐봉투, 옛날 콤바인 나락푸대, 비닐멍석, 헌옷가지 등 수없이 나오더군요.
비닐 호스가 몇개, 주름관으로 된 호스 등은 터서 뻣뻣해 다 버려야했습니다.
베틀과 쟁기, 써레, 가마니틀, 홀태, 김매는 기계, 등잔대, 삼매는 기계, 새끼로 만든 꼴망태, 가마니를 찔러서 나락이나 쌀을 감정하는 삿대가 대.중. 소로 몇개, 짚으로 만든 쌀가마니를 들 때 썼던 쇠고랑, 소등에 얹는 굴레, 소코뚜레, 물레, 무쇠솥, 소죽을 끓였던 가마솥 뚜껑, 주걱, 절구대, 안반, 요강, 소나무 뿌리로 만든 깨끗한 채반 등은 사랑채 공로에 따로 보관했습니다.
주물로 된 요강과 반상기세트와 수저, 젓가락, 가마니를 짜는 바디, 떡모양을 누르는 떡사슬, 호롱과 등잔대, 커다란 함박과 바가지, 삼베를 짤 때 썼던 붘, 솔, 삼베를 말끔하게 누르는 붘, 솔나무 뿌리로 만든 도시락, 곡물을 재는 되와 말, 누룩을 만드는 누룩틀, 실타래, 인두, 숫을 넣어서 아버지 모시옷과 삼베를 다렸던 다리미, 할머니께서 피시던 곰방대 등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축제를할 때면 한쪽 코너에 옛날 물건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주곤 했습니다.
공로에서 물건을 들어내던 동생이 공로귀퉁이 안쪽에 세워져 있는데 뭔가 싸~한 느낌이 온다고 하더군요.
신문지와 세멘포대로 몇번을 둘러싸맨 모양이 대두병이었습니다.
신문지를 다 벗겨내니 역시 옛날 색깔이 어두운 대두병에 뱀으로 술을 담근 병이었습니다.
마개를 비닐로 싸매고 고무줄로 여러차례 동여맸습니다.
라벨지에 "1991년 10월 능사"라고 메모를 해놓으셨습니다.
카메라로 찍어 확대를 해봐도 술이 맑았습니다.
일단은 뱀이 부패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뱀은 징그럽지만 술이 깨끗해서 광 한쪽구석에 보관을 했습니다.
술을 담근지 30년이 넘은 술이라 어쩌면 귀한 물건이 아닐까?싶네요.
옛날 한옥은 지붕이 뾰쪽하고 높았습니다.
안방에 아래묵에서 오를 수 부엌과 천장사이가 워낙 높아서 벽장이라는 곳을 만들어서 잡다한 물건을 올려놓고 안방과 방마다 지붕과 천장사이에 공로라는 공간을 만들어서 사용하셨습니다.
6.25사변 때 소마굿간 위에 나무로 걸쳐서 공로를 만들어 식량과 놋쇠를 그 곳에 감추셨다고 합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칠 때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머슴들이 솔잎가리 나무를 해와서 부엌에서 불을 지피실 때 불쏘시개로 쓰셨는데 솔가리나무를 해올 사람이 없어서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쓰셨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신문지를 모아서 박스에 담아다 드렸고,
박스를 찢어서 박스에 담아드렸습니다.
아까워서 쓰시지도 않은 신문지가 담겨있는 박스에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의 날자가 있는 신문지가 여러박스가 쌓여 있었습니다.
동네 재활용 모으는 곳에 내다가 쌓아 놓았습니다.
기둥마다 녹슬은 철사며 자루가 빠지고 끝이 다달은 괭이와 삽, 호미, 양은 솥, 양은 냄비, 양은 그릇, 양은 주전자, 바닥이 녹슬어서 뻥 뚫린 화루, 쇠파이프로 만든 부지깽이, 녹슬은 다라이, 조개탄과 장작으로 불을 지폈던 녹슬은 난로, 등에 짊어지고 소독했던 약통, 금간 곳을 파란 테이프로 붙여서 쓰셨던 고무다라이, 바께스, 함석쪼가리 등 수없이 버릴 수 밖에 없는 물건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동안 모아두셨던 프라스틱 파이프는 어찌나 많이 모아놓으셨는지요?
튜브가 다 터져 바람이 다 빠진 리어카로 몇번을 실어 날랐습니다.
리어카도 할일을 다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리어카도 없앨 때가 되었습니다.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는 장작을 쌓아놓으셨는데 아까워서 마당 한켠에 옮겨놓고 함석으로 잘 덮어 놓았습니다.
얼마나 많은지요.
가마솥을 걸은 뚤방과 지붕아래로 두줄이 되더군요.
아까워서 쌓아놓긴 했는데 쓸일이 있을런지?모르겠네요.
통나무를 장작을 팼는데 나무도 오래되면 좀이 쓸어서 화력이 없거든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한테 가져가라고하면 바로 실어가는데 혹시나해서 쌓아 놓았습니다.
마당 앞쪽에도 알밤을 저장했던 그늘만 가리는 창고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 산림사업으로 산에 유실수인 밤나무를 군에서 심었습니다.
70년대부터 산에서 알밤을 송이채 털어서 멱다리에 담아 신작로까지 지게로지고 내려와서 리어카로 실어다 땅을 파놓은 곳에 넣고 물을 계속주면 알밤송이 가시가 썪어서 발로 문지르면 알밤이 나옵니다.
80년대 말까지 알밤을 대나무로 털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가을걷이 중에 가장 힘든 일이 알밤을 터는 일이었습니다.
부가가치, 가성비가 전혀 없는 알밤수확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량종 4그루 정도만 풀도 깍아주고 알밤을 주어서 제사 때랑 씁니다.
가을이면 손톱만한 빨간알밤이 산에 즐비합니다.
그 알밤창고에도 장작이 얼마나 많은지요.
장작개비만 들어내는데 거의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알밤창고도 밀어낼려고 합니다.
농기구도 너무 많아서 몇개만두고 없앨려고 합니다.
안집 냉장고가 냉동이 안되어서 들어내고 별채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김치냉장고를 갔다 놓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매직으로 2009년 10월이라고 구입날자를 적어 놓으셨습니다.
양문형으로 그때는 제일 큰 것으로 사다드렸는데 겉은 깨끗한데 형제들이 괜히 AS를 받지말고 사람들 있을 때 없애자고 하더군요.
마굿간을 치우느라 애쓴 동생들한테 농사지은 분께 방아를 찧어달라고 부탁해서 방금 방아를 쪄온 쌀을 실어주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누이와 여동생네도 수원사는 동생편에 실어 보냈습니다.
공직을 퇴직하고 서각으로 취미생활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이번에도 와서 애를 많이 썼습니다.
서각에 필요한 송판과 나무토막, 절구통을 실어주고 쌀도 한포대 실어주었습니다.
먼지구덕에서 마굿간을 치우느라 멀리서 내려와서 애쓴 사촌동생과 형제들이 감사했습니다.
큰집일이라면 열일을 제치고 도와주는 사촌동생이 전주에 살고 있어서 집안일 뿐만아니라 큰집일에 너무 많은 덕을 보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스레트를 걷어내고
마굿간을 철거하하고 마당을 치우는 일은 제 몫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TV프로에서 신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딛고 일어나는 어떤 젊은이가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응원하고 싶은 젊은이였습니다.
얼마나 좋은 글귀입니까?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되새겨 봅니다.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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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 속을 속속들이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23년 8월 26일 열심히 열심히 배추 250포기를 심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맘이 뒤숭숭하고 찝찝해서 다시 농장에 나갔더니만 참 웃기지도 않는 가당찮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라니새끼가 모종하나 남기지 않고 하루밤 사이에 싹 다 쓸어 먹고 남아있는 흔적이라곤 비닐찢어진 흔적과 발자국만 남아있네요
그 길로 모종을 다시 사다 심고 울타리 그물망을 지인을 통해 얻어서 설치하다가 모자라는 것은 사와서 방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배추모종을 심은지 7~10일 이내에 배추잎벼룩벌레가 달라들어 배추모종 자체를 그물로 만들어버리며 물고기 잡으러 가라고 하죠?
그리고 배추가 힘을 받아 한참 잘자랄 시기에 청하지 않은 손님들이 달라들어 “주모 한상 절차려 내오너라”하고 달라들어 젤 야들야들하고 보드라운 이쁜 새끼들만 속속들이 파 먹기 시작합니다.
눈에 보이는 병해충들은 물리적인 힘이나 화학적인 힘으로
방비를 할 수도 있고 막을 수가 있는데 눈에 안보이는 일은 대처를 한다고 해도 100% 방비가 안되는게 있네요.
제가 김장배추를 키우면서 젤 황당한 일은 곁포기는 멀쩡하고 엄청 좋은데 속이 문드러지고 썩어있다고 해야하는지…
그러한 현상이 생겨서 남들에게 자랑한다고 나누어주었는데
본의 아니게 욕을 엄청얻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왜 속이 썩었는지 이곳저곳 수소문하여 물어본 결과 밑거름이 과하면서 또 윗거름으로 질소성분을 과하게.뿌렸고 칼슘 성분이 부족하여 생겼다 하네요
그 다음해 부터는 심기일전하여 윗거름으로 질소질 성분도 최대한 줄이고
웃거름으로 칼슘과 미량요소 비료들을 팍팍 많이 뿌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올해부터는 20포기당 한포기만 속이 썩은 현상이 발생했는데 전혀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을까요?
누가 배추속 아는 방법을 좀 일으켜 주시고
고라니 퇴치방법도 알으켜 주세요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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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음 주 감자 모임 작업 알림🔔
1️⃣ 겨울 시설재배는 지역에 따라 적기가 달라요.
온화한 곳일 수록 일찍 심는 게 유리해요.
남부지방은 1월 중순까지가 파종 적기랍니다!
- 파종 시 알맞은 싹 길이는 3~5cm예요.
뿌리 발달이 충분해야
파종 후 초기 생육이 왕성해요.
- 이랑은 넓은 폭에 2열 재배가 가장 좋아요.
좁은 이랑에 1줄 재배는 토양용적이 적어
건조되기 쉽답니다.
- 감자는 14~23℃ 비교적 저온에서 생육이 가능하지만,
12월에 정식할 땐 한겨울 온도 관리가 중요해요.
파종 후 생육초기까지는 수막시설을 활용하거나
2~3겹의 비닐로 보온을 유지하세요.
- 파종 후 1주일 정도 지나 감자 싹이 지표면에 올라오면
싹 부분의 비닐에 구멍을 뚫고
절개한 부분으로 잡초가 올라오는 것을 막고,
온도 유지, 수분 보존을 위해 절개 부분을 흙으로 덮어주세요.
- 역병균은 균사상태로 씨감자에서 월동해요.
철저한 예찰을 시행하고, 저온/높은 습도를 가졌을 땐
예방 위주로 전용 약제를 살포하세요.
- 토양습도가 높고 저온일 땐
검은무늬썩음병이 많이 나와요.
씨감자 심기 전 싹틔우기를 해서 심으면
병 발생을 줄일 수 있어요.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5~0.1℃)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0.8~4.1㎜)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8.2% (평년 70.9%의 96.2% / 12.19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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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고수님들께 솔루션을 배우고자
글 올립니다.
작년에 전에 작물하던 곳 들과
바꿔서 토마토와 고추를 재배를
햇습니다.
과실들이 잘 달리고 잘 자라서
흐뭇한 맘에 나름 관리를 햇는데
어느날 갑자기 토마토 부터 시들해져서 경제사업단에 문의,
샘플링해본결과 토마토는 청고병
고추는 역병이라는 판정을 받아
전량 폐기해야 햇습니다~
문제는 올해에도 그곳에다 같은
작물을 심어야 하는데 어떤
예방과 처치를 해야할지 잘 몰라서 이렇듯 의견들을 여쭙게
되엇습니다.
참고로 노지이긴 한데 하우스 윗쪽을 비닐씌운 비가림 형식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해결책들 부탁 드리겟 습니다. ^^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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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1호 2024. 1.1.~.1.7]
💚벼, 감자, 배추💚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1.8~0.4℃)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2~5.2㎜)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이동성 고기압과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
• (저수율) 87.8% (평년 71.5%의 122.8%) * 12. 26. 기준
🌾 벼
• (볍씨 준비) 벼 보급종은 해당 지역 공급되는 품종 미리 알아보고 기간 내 신청. 보급종 전국 단위 신청 기간 ’24.1.3. ~ 1.28.(공급시기 1.10.~3.31.)
• (벼 저온저장) 벼 저장은 함수율 15% 이하, 온도 15℃ 이하, 습도 70% 이하 유지
🌽 밭작물
• (감자 시설재배) 파종할 때 알맞은 감자싹 길이 3~5㎝, 남부지방 파종적기는 1월 중순까지이며 파종 후 투명비닐로 피복
• (봄감자) 종서 신청 및 사전 준비, 공급시기: ‘24.2.15.~4.10.
🥬 채소
• (시설채소) 적정습도 유지, 일조량 및 최저 한계온도 확보, 폭설대비
• (봄배추 육묘) 낮 온도 25℃이상 되지 않도록 관리, 적정 수분유지
🍇 과수
• (동해한계온도) 저온 지속시간에 따라 동해 피해 정도가 다름. 복숭아(2시간 이상)
• (안전지대) 신규 개원은 과종별로 동해 우려 없는 안전재배 지대 재식
• (동해예방)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방한조치(부직포, 볏짚 등)
- 냉기 유입 차단 및 방향 조절(방풍림 또는 방풍망 설치)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9403&fileSeCode=185001&fileSn=1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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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51호 2023. 12.18.~12. 24.]
💚벼, 감자, 마늘, 양파💚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지금 이웃들의 농작업 확인하러 가기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0.2~2.0℃)과 비슷하거나 낮고, 강수량은 평년(1.3~4.2㎜)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춥겠음
• (저수율) 83.4%(평년 70.8%의 117.8%) * 12. 11. 기준
🌾 벼
• (볍씨 준비) 지역 적응 품종 중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 확보, 보급종 공급 일정 확인 후 신청
• (농기계 관리) 겨울철 농기계는 전용 창고나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오일, 냉각수 등을 점검
🌽 밭작물
• (감자 시설재배) 남부지방에서 가을재배로 채종한 품종은 실온 보관하여 휴면기간 단축
• (봄감자 신청) 종서신청 및 사전준비, 기본신청기간: 12.1.~12.31.
🥬 채소
• (시설채소) 최저 한계온도 확보, 육묘 관리, 자연재해 대비 안전적설심 확인 등
- 딸기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잎마름역병 ‧ 담배가루이 ‧ 총채벌레 관리
• (마늘‧양파) 배수로 정비, 비닐 고정, 따뜻한 날 오전에 물을 주어 지온 상승 유도
🍇 과수
• (동해한계온도) 저온 지속시간에 따라 동해 피해 정도가 다름. 복숭아(2시간 이상)
• (과원정비) 낙엽·잡초 등 병해충 월동장소 제거, 관수시설 물 빼기 등
• (동해피해예방)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방한 조치(부직포 등)
- 냉기 유입 차단 및 방향 조절을 위해 방풍림, 방풍망 설치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9135&fileSeCode=185001&fileSn=1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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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침6시에 밭에 탄저병 살충제살포하고 콩 순지르기하고 배가 고파서 집에 돌아옴 오후에는 딸과함께 비닐 멀칭하고 옥수수심고 비가와서 콩도 못심고 집에 왔음 허리도 아프고 피곤한 하루였음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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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모종 이 남 아 두곳에 노타리 비닐 피복 급히해서 양파 정식 해야합니다
출석
22년 10월 31일
1
1. 날씨가 비가온뒤 다음주에는 급변하여 최강의 한파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월동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 같아 무화과 화분과 상추 쑥갓 심은 곳 일부에 비닐 터널을 설치 했다. 올해는 11월이 유난히 따뜻 해서 잠시 잊고 살았다.
22년 11월 25일
2
2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제가 귀촌한 초보농부로서 처음으로 콩을 심었는대 콩잎이 사진과같이 색이변해가고 있어요.
원인과 치료방법은 무었인지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참고로 비닐 멀칭은 하였고 소똥퇴비를 뿌리고 위에다 멀칭을 하고 심었습니다.
22년 7월 13일
1
3
Farmmorning
대추나무 전지를 작년엔 11월 말에 한 것 같다. 직년엔 나무 키를 낮추는 강전을 했기에 약간 서둘러한 것 같다.
2월에 해야 좋다고 하는데 4동은 2중 비닐을 씌우자면 나무를 먼저 손을 봐야 할 것 같아 오늘 시작 했다. 아직은 서툴지만 - 올해 자란 가지를 정리하고 작년에 복잡했던 가지를 정리했다.
22년 11월 24일
3
1
Farmmorning
먹거리로 농사짓는 귀향 1년 차
작은 규모에 밭 올 처음으로 고추.참깨.들깨.서리태.팥.
그리고 도라지.더덕.부추.상추.
가지.오이.호박.쪽파.당귀.갖가지 일용할 양식 가꾸고 있으며 이미 수확이 끝난 참깨 심었던 곳 김장 배추.무.홍당무. 심으려고 삽으로 땅 파서 이랑 만들어 비닐 덮고 고랑 부직포 는 이미 사용
했던것 재활용 하며 준비작업
마무리 했네요.
관리기 있으면 아주 편리함 알면서도 관리기 준비하지 못한 탓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 마음에 담아두고 몸으로 때우고 있네요.
23년 8월 20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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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