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대비 농자재 추천]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1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장마대비 농자재 추천>입니다.
🔻하우스 정비 자재
- 멀칭 비닐: 잡초 방지와 토양 유실 방지를 위해 멀칭 비닐을 준비합니다. 작물 주변의 토양을 덮어 수분을 유지하고 잡초 발생을 억제합니다.
- 차광막: 고온과 과도한 일조를 피하기 위해 차광막을 준비합니다. 이는 특히 시설하우스에서 유용합니다.
🔻배수 장비
- 배수로 정비 도구: 논밭의 배수로를 정비하기 위한 삽, 괭이 등의 도구를 준비합니다. 배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합니다.
- 배수 펌프: 비닐하우스나 저지대 밭의 배수를 위해 배수 펌프를 준비합니다. 급작스러운 호우에 대비해 물을 빠르게 빼낼 수 있습니다.
🔻병해충 방제 자재
- 방제용 농약: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비해 적절한 농약을 준비합니다. 특히 잎마름병, 노균병, 해충 등의 예방 및 방제 농약을 확보합니다.
- 농약 살포기: 비가 오기 전후로 농약을 효과적으로 살포하기 위한 살포기를 준비합니다.
🔻작물 보호 자재
- 지주대와 끈: 작물이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대를 세우고, 끈으로 묶어 줍니다. 이는 특히 키가 큰 작물이나 열매가 무거운 작물에 필요합니다.
- 방수포: 갑작스러운 폭우나 강풍에 대비해 작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방수포를 준비합니다.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보강하거나, 작물을 직접 덮어 보호할 수 있습니다.
🔻보관 및 저장 자재
- 방습제: 저장고나 창고에서 사용하는 방습제를 준비해 곡물이나 씨앗이 습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
- 통풍 장치: 저장고의 통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환기 장치를 준비합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 발생을 예방합니다.
🔻기타
- 토양 개량제: 비로 인해 유실될 수 있는 토양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토양 개량제를 준비합니다.
- 비료: 장마 후 작물의 영양 보충을 위해 비료를 충분히 준비합니다.
이러한 농자재들을 사전에 준비해 놓으면 장마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작물의 생육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장마철에도 안정적인 농업을 이어가세요.
✍️매일농사공부 1탄 12편 [장마철 대비 기본지식]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ODczNzM=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18일
30
433
1
Farmmorning
주말 농원 손님 맞이
지난 토요일 우리 시골집을 방문한 도시 아낙네들 콧구멍 시골바람 쐬러 대구서 1시간 걸려 후딱 날아와버렸네요 둘이서 주말동안 울타리작업 끝내려고 계획했던 일들이 토요일하루 완전 어긋나버렸어요
아낙네들이 하두 오고잡아 하니 오라고 했지요 그래서 남편은 오전에 울타리 밑작업 후딱 끝내고 저는 집안 곳곳 쓸고 닦고 치우고 지난해 캐서 데쳐놓은 쑥을 꺼집어내서 방앗간 맡겨놓은 쑥가래떡 두대를 찾아오고 이리저리 동군서주하다보니 아낙네들 요것조것 바리바리 챙겨 시골집 도착했네요 ㅎㅎ오전일 마무리하고 온 남편이랑 아낙네 둘이랑 나 넷이서 간단히 표고버섯밥해서 양념장에 비벼서 간단히 먹고 아낙네둘 델고 농촌체험을 시켰어요 ㅎㅎ
장화신고 모종삽 들고 바게쓰 들고 친구 농원이랑 우리밭에 델고 다니며 냉이캐기를 시켰네요 여자셋이 호들갑떨며 냉이를 한가득 캐고 집에오니 남편은 아궁이 불을 지피고 있네요 아낙네들 먹인다고 사온 토종닭을 삶으려고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참 멋진 남편이죠 ㅎㅎ
일도 접고 손님 접대한다고 정성을 다해 준비해줍니다 결정적으로 아궁이 불도 지폈으니 군고구마도 당연 구워먹어야죠 ㅎㅎ 구워줬더니 좋다고 야단법석입니다
저녁되어 도시아낙네 둘 나 남편, 남편 친구 둘 합이 여섯 같이 저녁 먹고 호호하하 맘껏 웃다가 밤 10시가 되어 돌아갔네요
남편친구 한명은 다음날 남편일 도와주고 해서 무사히 울타리 작업도 끝냈답니다
아낙네들은 여기가 자기들 친정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제가 돌아가는 차 트렁크에 이것저것 친정엄마처럼 챙겨 보내거던요 쑥 가래떡도 챙기고, 냉이도 봉지봉지 보내고 고추효소 한통씩 챙겨주고 , 지난해 삶아놓은 배추나물도 봉지봉지 챙기고 계절마다 챙겨가는 품목이 다릅니다 ㅎㅎㅎ
친구들 챙겨준 남편도 참 고맙고 저대신 울타리 도와준 남편 친구도 고맙고
울이쁜 아낙네들도 잘 놀고 가서 고맙고
ㅎㅎㅎ 신나게 웃었던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다음에 쑥이 쑥쑥 올라오면 쑥캐기 체험하러 또 온다고 하고 갔어요
저에게는 친한 절친들이 있어요 독수리 오형제처럼 오자매 ㅎㅎ
셋은 대구살고 한명은 예천살고 저는 포항살고 그래서 예천도 갔다가 대구서도 모이다가 포항도 오고 갈곳들이 많아서 넘 좋아요 예천친구도 과수원 농사를 하고 있어서 소통이 잘 됩니다
이쁜 아낙네들 다음을 약속하며 ~~~
주말은 늘 변수가 생기네요 ㅎㅎㅎ
3월 11일
40
29
Farmmorning
<농업인 및 농업인 배우자 대상 정규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 장학제공>
1. 대학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100% 온라인교육)
2. 장학혜택 :
-1학년 : 1년간 전액면제
-편입학 : 수업료 50%
3. 제출서류 :
- 농지대장,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농업인 확인서 중 1가지
- 최종학력서유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에 관심있으신 농업인 분들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02-2197-4259
홈페이지 주소 : www.ocu.ac.kr
23년 1월 9일
3
식후에 비닐하우스 큰동에 단한번버료 패화석 비료 시비해 놓고
돌아와 감자 씨눈 작업했다.
먼저 칼소독을 위해 물에 락스를
혼용해 두고 식칼도 숫돌에 갈아서
락스 물에 번갈아 가면서 바이러스병
예방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작업한 감자씨눈 따뜻한 온돌방에
싹뛰우기 위해 군불때고 온도 알맞게
올려 놓았는데 무탈하게 촉 나오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저녁에 거제에서 온 동생 초대해서
오리훈제 요리에 야관문 술에 돌복숭아 발효액을 섞어서 반주 한 잔
하면서 오리기름에 고기랑 김치 섞어
비빔밥해서 시라국과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 입가심 커피로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도 집사람이 감자씨눈 작업에 도와줘서 가뿐하게 끝냈 습니다.
23년 1월 11일
6
1
Farmmorning
2022년12월의달력의 마지막장이며 마지막숫자인 31일날 12월은 해놓은것도없이 한해가 지나가서 아쉽고 시숙님이 암판정 받으시고 눈물의 해 이고 성탄절날 ㅅㅣ엄니가 하늘로가셔서 쓸쓸하고 슬픈 한해다. 오늘은 ㄴㅏ의귀빠이진날 이기도하다. 얼굴의 주름들이 내가 여태 살아온 지나온 기억들이 쌓여만들어진 물도랑같으다. 몇시간만 지나면 다시는 되돌수없는 지난세월들이여 잘가라 ㅂㅏ이바이~~~--
22년 12월 31일
6
4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피땀으로 일궈온 논밭을 하루 아침에 쑥대밭이된 수해농민께 다시한번 용기를 내시라고 응원합니다!!
23년 7월 21일
1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일꾼 10명을얻어 유황육쪽마늘을 일일이 주대는 자르고 선별하여 1차 마무리하고, 홍산과 코끼리마늘밭으로 가서 새벽 한 시까지 묶어 하우스에 들였다.
며칠간 비온다는 소식에 비닐 걷어 분리배출하고, 마른 주대는 태웠는데 눅눅해서 처음 불 붙이기가 쉽지 않아 김밥 주문했을 때 남은 나무젓가락을 불쏘시개로 썼더니 불이 얼마나 잘 붙는지... 대보름날 달집 태울 때가 떠올랐다.
어제는 이른 아침 5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20시간 쉴틈없이 일했다.
장마 소식에 온 가족이 전시 상황에 돌입. 영농일지만 써도 이야기는 무궁무진할 것 같다.
오늘은 예약된 주문량을 본격적으로 배송하기 시작하는데 실내 작업이라 덜 힘들 것 같다.
우리 밀모래자연학교가 요즘 판매하는 건 다음과 같다.
ㆍ유황토종육쪽마늘
ㆍ유황대서마늘
ㆍ유황홍산마늘
ㆍ유황코끼리마늘
ㆍ유황양파(품절)
ㆍ유황토종쪽파씨앗
ㆍ육쪽마늘 주아
ㆍ홍산마늘 주아, 씨마늘
ㆍ코끼리마늘 주아
ㆍ유황대서마늘 장아찌용
참 많기도 하다.
23년 6월 25일
8
14
Farmmorning
내일 또 비가 온 답니다 농장물이. 걱정이네요
22년 8월 31일
1
오늘은 쉽니다. 연일 밭에서 살다보니 온몸이 쑤시어. 쉬고있 습니다.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하려니 힘드내요
농부님들 환절기 건강 조심들하세요.
22년 10월 25일
1
재난을 이겨내시르라 온힘을 다쓰고 계시는 분들께
무슨말이 필요하겠읍니까 만은 마음을 모아 기원합니다.
제발 건강만은 잘 지키시라고,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
내시기를 바람니다.~~~^^
23년 7월 18일
2
오후에 비가온다니 작물들을 살피러 일찍 나가야겠네요...좋은 하루 되십시오~^^
22년 8월 22일
요즘 산골농원의 동네는 하얀 꽃이 만발합니다!
온통 하얗지요?
강원도 홍천군 내면 해발700고지 동네는 주작목중 하나인 감자꽃이 마치 눈온것처럼 온동네를 하얗게 물들였습니다.
저희 동네 감자는 하지감자가 아니고, 조금 있으면 감자꽃대를 옆으로 눕히고 그 곳에 무우,배추를 심어 가을에 같이 수확하는 이모작이랍니다.
대부분 국내 대형 브랜드 업체에서 밭으로 구매하지요 ㅎ
온동네가 감자꽃으로 하얗다보니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차를 세우고 멋진 풍광(?)을 추억으로 남기고 간답니다.
많이 덮네요?
강원도 홍천군 내면 해발700고지 산골농원 홍천산채농원의 여름도 조금씩 느껴지고 있답니다^^
23년 6월 16일
5
2
Farmmorning
방울 토마토 톤처리 했는데 날씨더웠나봐요 ㅠ 순이 꼬 부라지고 톤 장애 온건 어떡해 해야 하나요
21년 7월 12일
1
수원에서 35년을 살다가 고향 영광으로 내려 온 초보 농사 꾼입니다.
저희 부부는 여러가지 정보지를 접하며 공부를 하면서 처음 시작하는 농사 20평 정도의 마늘농사~
모종을 영광 장에서 구매해서 저는 삽으로 땅을 파서 두룩을 만들고 집사람에게 마늘을 분할하도록 제시하고 저는 비닐 멀칭까지 끝냈는데 집사람이 준비하던 마늘이 한 시간이 되어도 밭으로 전달이 안되고 있는겁니다. 뭐가 그렇게 오래 걸리냐고 답답해서 고함을 지르며 집사람에게 뛰어갔더니 이제서야 끝냈다고 방을 나오는데 저와 마주했고 저는 집사람이 들고있던 마늘 바구니를 보고서 기절할 뻔 했습니다. 바구니속에 마늘이 전부 하얀 색이였습니다. 모다 마늘 껍질을 벗겨버린겁니다~ㅎ
정보지에 뭘 잘 못 봤는지는 모르지만 뭔가 큰 사고를 쳐버린 겁니다. 마늘 종자 값도 제법 비샀는데... 저는 어떠한 방법도 없어서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껍데기 벗겨진 마늘을 그대로 심게 된겁니다.
집사람도 저를 웃게 했지만 그 마늘을 심는저도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ㅎ
그런데 더 놀날거는 며칠있다가 그 마늘 밭에 가보니 전부 마늘 촉이 나와서 아주 싱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ㅎ
이건 분명히 하나님이 도와주신거라며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농사에 전혀 경험이 없던 저희 부부의 마늘심기 실전 얘기입니다. 농부님들 사랑합니다~^^
11월 23일
14
18
한파가 온다니 고구마 캐야 하나요?
대파를 심었는데 얼어죽을까 걱정되네요
21년 10월 15일
4
오늘은 김장배추모종을 심기 사작했음
바가 많이 온 후라서 물 줄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22년 8월 17일
1
오늘 제초제 하려다가다
보류하고 고랑에 잡초매트.
누빔패드.공사장에서 얻어온
갑바를 이용하여 햇빛을 차단해
풀이 고사하면 옆으로 이동하여 덮어줍니다 지혜롭게~^^
23년 7월 6일
1
샤인머스캣 800평 연동하우스 무가온
24년 1월 10일 측창.윗창내림.
12월 10일까지 가전지완료
12월 27일 전지완료
12월 28일 가지파쇄
1월 5일까지 밑거름 밑 로터리작업
1월5일~9일 멀칭 밑 물주머니설치
12월 5일
2
3
(돈) 아까운 내돈 (돈)
8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영영 잠들어 버렸다.
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
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 여기는 저승이다.
뭐시라? 저승?
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
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
아이구 염라대왕님 운명이고 나발이고
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
어떨결에 왔나 봅니다
실수인듯 하오니 취소시켜 주십시오?
벌어 놓은 돈이라도 좀 쓰고 올 시간을 딱 일 년만 좀 주십시오?
돈을 벌게 했으면 쓸 시간도 주어야지 얍삽하게 자는 사람을 데려 오다니 이게 뭡니까.
내가 너에게 다섯번이나 돈 쓸 기회도 주지 않았더냐.
언제요?
눈치 코치라도 주셨나요
니 말대로 눈치 코치 줄 때마다 너는 이게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변장만 자꾸 하지 않았느냐
그게 뭔데요? 언제요?

첫 번째는
세상 떠날 날이 가까우니 일찍부터 준비하라고 너의 검은 머리를 흰색으로 신호를 주지 않았더냐.
그랬더니 너는 까만 색으로 먹칠을 해대더구나.
두 번째는
니 시력이 나빠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도록 만드니까
안경이니 콘텍이니 변장해서 젊은 척만 하더구나.
세 번째는
좀 덜 먹고 몸도 줄여서 세상 살이 끝날 날을 대비하라고 치아를 흔들거리게 했더니 너는 임플란트니 틀니니 하면서 또 나를 속이더구나.
네 번째는
번 돈 쓰고 싶으면 써라
무릎아프면 걷지도 못 하노라
하고 관절을 아프게 했더니 인공관절이란 걸로 또 변장을 하더구나.
대왕 왈~
이렇게 확실하게 눈치도 주고 코치도 주었는데도 무엇이 그리 억울하냐.
노인 왈
억울하다마다요.
그건 세상 사람들 누구나
다 하는 유행입니다.유행~
대왕께서도 쫀쫀하게 뭘 그것 갖고 따지기는 따지십니까.
대왕 왈~
다섯 번째는
너의 체력이 달려서 일할 때 젊을 때보다 몹시 힘이 들지 않더냐.
그건 죽을 날이 문 앞에 온 줄 알라고 경고했지만 너는 영양제니 보약이니 하는 걸로 또 수명연장전을 노리더구나.
아니 대왕님
그런 건 확실하게 구두로 말로 해야지 소인이 그걸 어찌 알 수가 있나요.
아무래도 자는 사람 끌고 오는 방법은 너무 비겁하지 않나요.
염라대왕 왈~
그럼 너는 가난한 사람을
도운 선한 일은 있느냐?
없습니다.
가난한 인간들은 게으른 탓인데 그런 인간들을 왜 도와 줍니까.
어려운 사람을 도운 돈도 자신을 위해 쓴 돈으로 인정해 주련만 너는 그것도 하나 없구나.
너는 소처럼 일했지만 돼지처럼 살았구나.
돈이 아까워서 벌벌 떠는 소인배로 살았으면서 무슨 이유가 그리 많으냐.
자기 잘못을 대왕한테 떠넘기는 배짱 좋고 뻔뻔스런 놈은 또 처음이구나.
너는 일하는 걸 좋아 했으니
저승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황소가 되어 살거라.
그러자 노인 왈~
아이구 아까워라 내 돈 내 돈 뼈빠지게 버느라고 고생만 죽어라고 했는데
100만원 짜리 옷도 한번 못 입어 보고
해외여행도 한번 못 가보고~
아이고 억울하고 아까워라
아이고 아깝고 원통해라.
누군가가 지어낸 이야기지만
공감이 가지요!
크게 한번 웃고 편안한 하루되세요~
4월 27일
17
13
1
Farmmorning
여기는 오늘 하루 종일 날씨가 좋네요.
비 온 뒤 정리하기 좋아서 다행 입니다.
22년 8월 16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