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이 열리지도 않던데. 뭘?
23년 9월 20일
서리태 판로땜에 고민중 입니다
양곡상 &상회 판로 있으신분
정보좀 주셨음 합니다
21년 12월 14일
2
윷놀이 참여 할려고 출석체크하고 열어도 한번도 윷놀이판이 열리지 않아 화가 났어요 왜 않열리는거죠?
23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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윶놀이가 어디에서 시작 되나요~
어떠한것도 나오는것이 없는데요
현실판에서 윶놀이를 하라는 건지요~?
녹색창 눌러도 덕담글쓰기만 나오는걸요~
9월 29일
안녕하세요. 농작물 잎들이 색깔이 이상하여 문의 드립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지금 이 상태에서 해야 할 조치는 어떻게 되나요? 작물 심기전 구덩이를 판 곳에 붕소를 넣고 작물을 심었습니다. 적정량을 보니 붕소를 많이 넣은 것 같습니다.
22년 5월 13일
1
3
Farmmorning
2회 모두 개 윷판 재미있네요.
추석 연휴 계획수립 .잘 보내세요
23년 9월 20일
가까이 사는 작은딸 부부와 우리부부 윷놀이 한판!
옛날에는 상가집 천막속 또는 모종한쪽에 동네분들이 모여 '깍쟁이 윷'으로 멍석에 먹물로 윷판 그려 만들고, 말은 바둑알(흑,백)로 정하고, 깍쟁이 여러번 손가락 움직여 골라 흔든다음 멍석 분할선넘어 뿌리고 에이차 큰소리와 함께 엉덩이 옆구리를 철썩때려 모나 윷, 상대방 말 잡을 자리를 기원하며 던지던 시끌벅적했던 장면이 떠오른다. 난 깍쟁이 윶으로 도전! 게임 진행 도중 모가 나와 바로 한컷 찰깍!
※ 깍쟁이 윷은 동네 울타리에서 땡자나무가지 꺽어 만들고, 깍쟁이는 귀촌후 전 집주인장 묵은 살림살이에서 발견한 종지그릇! 한 때 귀촌후 지인들이 집들이오면 마당에서 한판 시끄럽게 놀이했던 옛날 윷! 멍석도 어데말려있는데 꺼내기가...
23년 9월 21일
5
5
Farmmorning
참깨 수확작업
배추 모종 작업(1판)
22년 8월 31일
다섯판마에 개 다음 머가나오내요 감사
23년 9월 21일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사법연수원 다니던 시절, 양쪽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눈에서 푸른빛이 튀어 나올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판사가 됐다. 
어느 날 판사실을 찾아간 내게 그녀가 한 말은 충격 그 자체였다. 
'양다리만 성하다면 차라리 파출부나 창녀가 돼도 좋겠다'고. 
그녀는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그녀에게 걷는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의 영역이었으며 행복의 기본이었다. 
뇌성마비로 육십 평생을 누워서 지낸 여성을 변론한 적이 있다.몸은 마비됐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정신도 또렷했다.
그녀는 자살하고 싶어도 혼자서 죽을 능력이 없어 살아왔다고 내게 고백했다. 
약국으로 걸어갈 수도 없고 강물에 빠져 죽을수도 없었다고 했다.
혼자 방안에서 일어나 목을 매달 수도 없었다.그녀는 말도 못했다.
한마디 하기위해 죽을 힘을 다 한다.
그래도 말은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일어나 앉을 수만 있어도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한달에 한번 와서 그녀를 돌보던 여자는 “혼자 화장실을 가고 목욕할
수 있는게 큰 복인 줄을 전에는 몰랐다”고 내게 말했다.
내가 잘 아는 영화감독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소리가 사라졌다. 들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의사들은 귀의 기능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됐다.그를 만났을 때 공허한 웃음을 흘리면서 그는 내 입술을 보았다. 내가 말하는 의미를 알아채기
위해서였다.
옆에 있던 그의 부인은 내게 남편이 다시 들을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 
내가 고교시절 혜성같이 나타난 맹인 가수가 있었다. 가요제에서 여러번 수상경력이 있는 타고난 뮤지션이었다. 나중에 그는 맹인이라 대중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방송 출연을 거부당했다.
세월이 흐르고 그는 바닷가 피아노가 놓인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늙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그는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았을것 같다.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는 죄수와 편지로 소통을 했던 적이 있다.그는 암흑의 절벽에 매달려서라도 살 수만 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무기징역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고 했다.
살아있다는 것은 너무나 귀중한 것이다. 
돈 많이 줄테니 내 대신 죽어 달라면 응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목숨보다 중요한건 없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하다고, 일자리가 없다고, 늙었다고, 외롭다고 불행해 하고있다. 보고 듣고 걸으면서 존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엄상익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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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님의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매일매일의 일상이 기적임을 절감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산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한 것인가요!
8월 19일
31
10
5
어제도 오늘도 윷놀이판
뜨지안는다!
오류 오류 날마다오류란다
이럴러면 아예 이프로 없에으면 다시 보지안을것을 ㅋ
23년 9월 22일
안영들 하십니까
벌서올했 마직막달 마직막 주일주일 나마네요
회원님들 가정에 모둔분들 다기오는해 이천새해 복많이 바드시고 간강들하세요
건강히 최고 지요
가족이 한사람이래도 모이안조으면 시구모두가 심난하지요
아무도 무지말고 건강부터챙기세요
내년 해 는 참깨을 심을게핵이고요
백도라지는 올해 파종 을 조금했읍니다
고구마 20포기 감자도 이십포기
이정도면 빠게스로 두빠게 식은 수학합니다
참올해 고초수학은 백 개 심어 서
수학한게 마른고초 삼십오근 수학
하였읍니다
이게 자랑거리는 안데서 글올기가 제송합니다
2024년도에는 약용 돼지감자을 심을게핵입니다
올했 5포기심어서 한빠게스 수학하고 종자는 캐지안고 생태대로 겨울 남니다
여러분들을 딸아기지는 .모타고
여가지 농사을 지고 판모닝 게식판못올리고 잇읍니다
12월 23일
6
2
2
반송(소나무)판로 아시는분?
부탁합니다.
21년 11월 6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