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행복의 농지에서 10월10일 오~....니는모야?~ 응 나는유채싹이야 그래! 4잎크로바도안이고 조금은이상하게 보인다ㅎㅎ
행복한 농지에서 11월11일
오~....니는모야?~ 응
나는유채나물이야 그래!
겨울시금치도안이고
조금은이상하게 보인다ㅎㅎ
행복한농부집에서3월3일
오~....니는모야?~ 응
나는유채밭에서온꿀벌이야
파리도안이고
조금은이상하게 보인다ㅎㅎ
행복의농지로4월4일
오~....니는모야?~응
나는유채꽃입니다 그래!
소중한사람들위해황금옷
잎고행복을드리고있습니다.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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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해는 서산중턱에
걸터 앉아서 하루의
여운을 남기게 하네요.
오후에 집에서 에어컨 바람으로 피서를 대신하고
예초기랑 엔진살포기
화물차에 싣고 밤산에 가서 제초작업하고 과일나무에 영양제
살충제 살포하고 하우스로 내려와
2차 샤워하고 차분하게 한 잔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고추에 골드그린 엽면시비하고 참깨잎에도 그럴참입니다.
옆에 친구가 없어 적적했는데 양봉 벌
한 놈이 술 잔에 빠져
반신욕을 하네요.
참 버릇 없는 녀석이네요.온 몸에
막걸리 샤워했는데
지금도 술 상에서 떠나지않고 뒷다리로
몸에 묻은 막걸리 제거하느라 온갖 제간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즘 양벌이 귀한데
술취한 몸이 집으로
찾아가실려나.
오늘 하루도 무더운
날씨에 고생들 많이
했으리라 사려 됩니다.
남은 일들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 또 만나요.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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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말복(末伏)입니다.
올해는 폭염과 폭우에 이어지는 태풍까지
참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고생이 아주아주 많으십니다!
더위와 함께 전쟁을 하다보니
어느새 벌써
오늘이 삼복 중에 말복이라고 합니다!
오늘 뜨끈한 보양식 한 그릇씩하시고
기운내서 남은 여름 힘차게 달려봅시다!
오늘은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보내세요~^^
초복과 중복 지나
말복까지 이르렀으면
더위도
먼 길 온 거다.
있는 힘을 다하는
폭염 때문에
한동안은 더
땀 흘려야 하겠지만. 
저만치
여름의 끝이 보이니
남은 무더위쯤이야
기꺼이 견디어 주리라. 
내리막길
쏜살같이 달려가
조만간 찜통더위
아스라이 멀어질 것을...... !
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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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고 다시 씁니다.
5월4일에 옥수수를 모종과 직파 2가지를 했습니다.
1차 NK도 주고
잘자라다가 처음겪는 병충해로
옥수수들이 싹둑 없어졌었지요.
그나마 멀쩡한 옥수수들 개꼬리들이 나오길래,
2차 NK도 주었지요
잘려나가 옥수수들은 그 부분에서 다시 뭔가들 나오길래 두고봤지요.
잘려서 다시 크는 애들은 키가 50cm부터 1미터20cm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어떤것은 수정자체가 안되서 수염만 자꾸 늘어뜨리고...
(그냥 뽑는게 좋을듯...)
안아팠으면 지난주 수확이 끝났을 애들이예요 ㅜㅜ
직파했던 옥수수들은 8월 초가 수확때인데,
비를 몇날 몇일 온거라
지금봐서 여물까 싶네요.
그래서 뭔 영양제를 줘야하나 궁금하네요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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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심기 위해 비닐 안하고 고랑잡아 놧는데
비가 온다니 걱정되네요
담주는 태풍 영향권도 있을수 있다는데...
22년 8월 30일
오늘은 아침일찍 밭에왔어 고추와 씨름하고있어요 오후는 니나노 수업 땀시바빴어요 담주부터 장마온다니 맘급해요
2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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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갈대 - 신경림 -
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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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가 또 많이 온다니~
농작물 관리 잘 해야죠
22년 8월 14일
Farmmorning
팜모닝가족 🌈
농부 라는 이름 하나로
팜모닝가족이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농작물로
일상을 올려주시니
온라인 세상덕분입니다!
초보농부 로서
농사짓고 계신 지구상의 위대한 농부들께
정말 매일매일 감동과 존경을 표합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은퇴후
자연과의 삶
하지만 결코 부러워할것만 있는게 아니죠
가장 정직하고
가장 위대한
가장 숭고한
가장 아름다운
농사!
그 이름 하나로
수많은 사람들 먹거리를 창출해
전국의 이름모를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전달하는
위대한 그 이름
농부!
모두 존경합니다!
한주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주말도 자연과 함께!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진은
전년 처음 농사에 임하고 수확한사진과
동네 어르신들 왔다갔다 하시면서 기분좋게 보시라고 해바라기 심었는데
너무 이쁘게 활짝폈던 사진입니다
23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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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겨울의 기도
한 사람을 사랑하고
느끼는 마음이
가볍지 않게 하소서! 
사람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은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니
축복받게 하소서! 
헛된 사랑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으니 
아프지 않게 하소서! 
그 사랑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아픔을 
헤아리는 마음을 주소서! 
그 사랑으로 인하여 
눈물 나도록 깊고 아픈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소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점까지 끌어안는 마음이니 
영원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사랑은 시리도록 고독한 것이니
오래 참고 잠잠히 기다리는 
인내를 허락하소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신이 내린 최고의 아름다운 선물이니
영원까지 함께 하게 하소서♥︎
🎏정보나눔
01)
https://youtu.be/7axyEGIpihI?si=8EHoS8eMD3sMmFJ1
02)
https://youtu.be/Am8N9xPsMiY?si=PcP41ucm8SE-j3Jn
03)
https://youtube.com/shorts/0i9qljnwyRA?si=-4iK4Nkgw-RRq3_T
04)
https://youtu.be/8Xmi2PfZEwI?si=ReYAYa29-72IN3vN
05)
https://youtu.be/QVyJKsbg-dQ?si=vw9KXytSBWXpCXmY
06)
https://youtu.be/-byjEgJFWoM?si=2C2JQFgNFe3b81rt
07)
https://youtu.be/TIazY1VLckw?si=UjHCxh8hGSjg9PtO
08)
https://youtu.be/aOdhQvHZB4Y?si=CSAiW1xN58Ujxnya
09)
https://youtu.be/T8Vevb3VPR4?si=i3_xvUDedu9yHvBY
10)
https://youtu.be/tNJmLSv5S_4?si=boLRHD7oOAwPWnCK
11)
https://m.youtube.com/@book-poplar
12)
https://m.youtube.com/@K-healthTV
13)
https://m.youtube.com/@Belle-Belle
14)
https://m.youtube.com/@campingempire
《ageism》
우리 사회에 만연한
ageism (노인차별)이라는...
늙은 사람을 더럽고 둔하고 어리석게 느껴 혐오하는 현상이다.
노인은 무식하고, 고지식하고, 불친절하고, 이기적이고, 비생산적이고, 의존적이고,
보수적이고, 슬프다는....
젊은층들의 노인에 대한 선입관을 말한다
고위직 법관을 지낸 선배 한 분이 계셨다.
법정에서 재판장인 그 분의 모습을 볼때마다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는 카리스마가 있는 분이었다.
부드럽고 관대하지만,
그 너머에는 총명과 지혜가 넘쳐 흘렀었다.
소박한 그 분은 노년이 되어서도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옷을 입고 다녔다.
어느 날,
그 분을 만났더니 웃으면서 이런 얘기를 하셨다.
“동네 과일 가게 앞에 가서 과일을 내려다 보고 있었어, 그랬더니 잠시 후에 가게 주인이 나보고 ‘아저씨 박스 없으니까 다음에 오세요’ 라고 하는 거야~처음에는 그게 무슨 소린가 했지.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내가 그 가게에서 버리는 박스를 얻으려고 온 불쌍한 노인으로 생각했던 거야.”
늙으면 그렇게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선배는 원래 부잣집 아들로 상당한 재력가이기도 했다.
그러나,
늙으면 누구나 초라하게 보여지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제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서 점심 먹은 게 체했는지 속이 불편했다.
길 가에 약국이 보였다.
유리문에는 최고 명문대학의 배지가 코팅 되어 있었는데 '나는 다른 약사와 달리 일등품이에요.' 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했다.
약국 안에는 가운을 입지 않은 약사로 보이는 40대 초반의 남자가 혼자 앉아 있었다.
눈길이 부리부리한 게 불만이 가득찬 느낌이었다.
“활명수 한 병만 주세요.”
내가 공손하게 말했다.
늙을수록 젊은 사람들을 대할 때 조심하면서 예의를 차리자는 마음이었다.
그 약사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활명수 한 병을 꺼내 던지듯 앞에 내놓았다.
내가 1,000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건네줄 때였다.
“이 안에서는 약 못 먹어요. 나가세요!!”
안내나 설명을 하는 게 아니라 내쫓듯 하는 태도같이 느껴졌다.
구걸하러 온 거지라도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았다.
나는 약국 유리문을 밀고 나와 거리에서 활명수를 마셨다.
그런데,
당장 그 병을 버릴 데가 없어 다시 약국 문을 들어가 그 남자에게 물었다.
“병은 약국 안 쓰레기통에 버려도 됩니까?”
“그러세요.”
그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속에서 슬며서 불쾌한 기운이 솟아 올랐다.
싸구려 약 한 병을 팔더라도 고객에게 그렇게 불친절하면 안될 것 같았다.
<늙어가는 법>이라는 책을 쓴 한 여성 노인의 글이 떠올랐다.
늙어서는 젊은 사람이 불손하다고 화를 내거나 항의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굼띠고 둔하고 추해진 늙음을 받아 들여야지, 항의하는 것 자체가 그 자신이 모자라는 걸 증명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젊은 사람이 불쾌한 태도를 취하거나 말을 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의 모자라는 인격이기 때문에 구태여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참고 약국 문을 열고 나왔다.
그런데도 뭔가 찜찜해서 그냥 떠날 수가 없어 다시 약국으로 들어가 물었다.
“정말 죄송한데요.
한 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뭔데요?”
“이 약국에서 약을 샀는데 왜 안에서 약을 먹으면 안 되고 길거리에서 먹어야 합니까?”
“약을 먹으려면 마스크를 내려야 하잖아요? 그러면 병균이 쏟아지잖아요...”
그에게 늙은 나는 세균 덩어리로 보이는 것 같았다.
왜 그랬는지 대충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의문이 있었다.
젊고 예쁜 여자가 오거나 비싼 약을 사가는 젊은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불친절하고 싫은 표정을 지었을까? 그건 아닌 것 같았다.
에이지즘은 늙은 사람을 더럽고 둔하고 어리석게 느껴 혐오하는 현상이다.
카페나 음식점에 가서 보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 주위의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나는 젊어 봤다.
그리고 세월의 강을 흘러 늙음의 산 언저리에 와 있다.
나는 노인을 혐오하는 일부 젊은이들의 단순하고 짧은 생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그들의 젊음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유교의 경로 사상을 감히 바라지는 못하지만 에이지즘까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들도 곧 늙을 거니까~~ㅜ
이야기를 마친 노선배의 눈가에는 회한의 씁쓸함이 젖어들었다.
🎏🎉🎊☃️🎁🧧🪅🖼
젊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영원할것 같아서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씁쓸한 마음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기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멋지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이 글에 담겨져 있는것 같다.
이러한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당당하고 폼나게 살아야겠다.
☃️팜님들~독감조심하세요 😁
2월 6일
17
19
Farmmorning
파라치온
23년 7월 4일
열무에 병온것같아요 뭔병인즤 약은 어떤걸 치는게 좋을까요
22년 9월 1일
2
Farmmorning
고추 흰비단병...
지난번 농업기술센터에 샘플을 의뢰 하여 진단 받은 것이 고추 흰비단병이였습니다.
오늘 장마 후 반짝 날이 좋아 고추밭 풀 메고 병든 고추 솎아주었습니다.
지난번 고추흰비단병이 온 후 유심히 뿌리부분을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오늘 몇 그루에 흰비단병이 관찰되었습니다.
세그루는 미리 뽑았지만 새로 발견된 고추나무는 과산화수소수와 EM 발효액을 물과 혼합하여 뿌리부분에 뿌려줬습니다.
과산화 수소수는 상처에 바르는 소독약이라 들을지는 미지수입니다만.
고추나무가 회생하면 다행이고 죽으면 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시험삼아 해봤습니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23년 7월 1일
3
1
Farmmorning
벼농사 1200평 정도 입니다 경기미라는데 지금 한참 벼이삭들이 나오고있는데 태풍온다니. 걱정됩니다
23년 8월 8일
1
🍊 감나무 탄저병은 치료약이 없어 예방과 빠른 대응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탄저병 대비에 빠뜨린 것은 없으신지 점검하고 가세요!
[1] 발생 원인
탄저병은 주로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발생합니다. 과수원 내 물빠짐이 중요하기 때문에 배수로 정비가 필요합니다.
[2] 초기 증상
탄저병은 잎이나 과실에 생기는데, 잎에 생길 경우 검은색 반점이 노랗게 변하고, 과실에 나타날 경우 어두운 색의 점이 나타났다가 점차 움푹 패입니다.
[3] 예방법과 대처법
1. 질소질비료의 과다사용을 피합니다.
2. 가지치기를 해주어 통풍과 빛이 잘 들게 합니다.
3. 감나무 탄저병 예방은 비가 내린 후, 집중적으로 등록방제를 살포해주어야 합니다.
✅ 약제는 주변 농약사와 직접 상담하여 고르신 후, 농약별 방제방법에 맞게 사용해주세요.
[4] 이미 탄저병이 발병했다면
1. 발병한 과실은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2. 제거한 과실들이 다른 과실들에 닿지 않도록 과수원에서 ⭐️먼 곳에⭐️ 버려야 합니다. 바닥에 버리게 되면 다른 과실로 전염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5] 탄저병에 대한 팜모닝 회원들의 의견, 조언 모음
👤하베스트865(공통)
내년대비 해야할일은 보험드는것입니다
보험들고 맘편히 농사지으세욧
👤김보은(공통)
영농조합에서 탄저병약 구해 살포하시면돼요.
대략 열흘간격으로 살포 스케쥴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옥수수17103(공통)
탄저병방제 가장좋은 방법은 비가림 재배입니다
👤이창규(공통)
예방약을 미리미리 잘 쳐주세요~ 치료약이 훨씬 비쌉니다~
방금 수정됨
👤신호영(복숭아)
즉시 짤라서 멀리갖다 버리시든지 아님 소각 또는 땅에 묻어야 다른가지에. 피해를 안 줍니다
👤다둥이네가족(사과)
사과 탄저병은 중간 기주가 되는 아카시아 나무를 사과 키우는곳 주변에서 없애주어야 합니다~ 만약 병든 과실이 있다면 땅에 묻어주어야하고 비료와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고, 과실은 봉지씌우기를 하면 병원균의 전염이 차단된다고 하네요 ^^
👤정광채(사과)
제가쓰는약은 만코제브 수화제인데 효과가좋아요 한번도 탄저병에 걸린적이 없어요 적용병해는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낚엽병 4가지가 동시 방제 됩니다 살포시기는 6월상순부터 25일간격으로 10월까지 까지 살포하면 됩니다 수확 1달전까지 사용가능합니다(약효지속기간 30일입니다)
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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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가 와서 산에서 쏟아지는 물이 밭으로 흘러 넘쳐서 도랑을 정비했어요
허리도 많이 아프고 온몸이 욱신거리네요
그래도 일을 끝내고 나니 뿌듯합니다
22년 8월 24일
30,년전 귀농해서 온갗과일 배.사과.포도.매실.복숭아.자두
복분자.오미자.은행.산딸.뽕나무등을심고 오늘에 이르렀지만 유기농이라는게 그냥.토착미생물 약초발효액 은행잎다린물 황토유황 등으로
벌레기피제를 만들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이제 팔십의 문턱에서 체력의 한계와 특히 유기농과수가 생산성이 없음을 알고 귀농귀촌인들께 실패사례등을 나누기도 한답니다.
23년 6월 26일
2
2
상추 농사를 하고있습니다.
상추가 왜 이렇게 변할까요?
무슨 병이 온것일까요?
21년 6월 22일
Farmmorning
** 웃음의 힘 **
웃음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만 카슨스입니다.
그는 미국의 유명한 ‘토요리뷰’의 편집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러시아에 출장 갔다 온 후, 희귀한 병인 ‘강직성 척수염’이라는 병에
걸린 것을 알았습니다.
이 병은 류마치스 관절염의 일종으로서, 뼈와 뼈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완치율이 낮은 병입니다.
그는 나이 오십에
이 병으로 죽는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억울했는데
그 때 서재에 있는 몬트리올 대학의
'한수 셀 리'가 지은 <삶의 스트레스>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책을 읽는 중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하, 가장 좋은 약은 마음의 즐거움에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나는 오늘부터 웃어야지, 즐겁게 살아야지’라고 다짐하고 계속 웃었습니다.
계속 웃으니 아픈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어느 날부터 손가락 하나가 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보, 여보 이게 웬일이에요?
당신 손가락이 펴지다니 이게 웬일이에요?” 부인과 아이들은 감격해서 울었습니다.
그때부터 같이 웃으면 더 잘 펴진다는 말을 듣고 온 집안 식구들이 웃기 시작했더니,
몸이 점점 호전되어 완치가 되었습니다.
웃음으로 치료된 그는 너무 신기해서
하버드 대학을 찾아가고, 스탠포드 대학을 찾아가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의 말을 들은 의과대학 교수들은 처음에는 의아해 했지만, 웃음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의사들은 연구를 하면 할수록 웃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었고, 더구나 웃음의 치료효과, 영향력 등 놀랄만한 사실 수백 가지를 발견하였습니다.
드디어 ‘토요리뷰’의 편집인을 내려놓고
의과대학 교수 밑에서 보조일을 시작하여
웃음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여 의대를 졸업한 사람이 아닌데 의과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 후 노만 카슨스는 미국 UCLA대학교에서 75세까지 웃음과 건강연구를 위해서 일생을 바쳤습니다.
노만 카슨스는 베스트셀러가 된 그의 저서<질병의 해부>에서 ‘웃음은 방탄조끼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세균, 병균, 바이러스도 웃는 사람에게는 들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웃음은 탁월한 신체 면역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 린다 의과대학의 리버크와 스탠리탠 교수는“웃음과 면역체계” 라는 논문에서 성인 60명의 혈액을 정상상태와 1시간 동안 코미디 비디오를 본 후 각각 채취해 비교했다고 합니다.
한바탕 웃고 나면 몸안에서 감마인터페론이 200배 이상 증가하는데 이것은 면역체계를 작동시키는 T 세포를 활성화시켜 종양이나 바이러스 등을 공격하는 백혈구와 면역 글로블린을 생성하는 B세포를 활발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외부로부터 침입할 수 있는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오사카대 대학원 신경강좌팀은 웃음은 몸이 항체인 T 세포와 NK(내추럴 킬러)세포등 각종 항체를 분비시켜 암세포를 잡아 먹고 더욱 튼튼한 면역체를 갖게 한다고 합니다.
웃음은 마음과 정서를 강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한번 크게 웃을 때마다 엔돌핀을 포함해 21가지 쾌감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웃음은 불안, 짜증, 공포와 관련된 교감신경을 억제하고 안정, 행복, 편안함을 지배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박장대소와 요절복통으로 웃으면 650개 근육, 얼굴 근육 80개, 206개의 뼈가 움직이며 에어로빅을 5분 동안 하는 것과 같아 산소공급이 2배로 증가하여 신체는 시원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활력이 솟구치고, 늘 긍정적인 상상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웃음은 사람을 끄는 힘이 있습니다.
<기업을 살리는 웃음의 기술>을 쓴 가도카와 요시히코는 웃음이 기업을 살린다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이 중요시 되었지만 현대에는 서비스, 즉 고객을 감동시키는 웃음이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고 합니다.
매일매일 뒤집어지게 웃을 거리를 찾으면,
마음의 지옥도 천국이 된다고 합니다.
‘Fun’경영이 유행어가 된 요즈음
유명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표정이 밝거나 늘 웃는 인상이라고 합니다.
웃을 일 없어도 웃으면 웃을 일이 생깁니다.
웃을 일이 있을 때만 웃는게 아니라,
억지로 노력해서라도 웃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게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습니다.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一怒一老)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어진다는 말입니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말이 있습니다.
웃으면 복(福)이 온다는 말입니다.
80살을 산다고 가정할 때, 하루 5분 정도 웃는다면 평생 웃는 시간은 100일쯤 됩니다.
웃으면 웃을 일이 저절로 생깁니다.
웃음은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6월 3일
3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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