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늘 병 해충 관리법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마늘에 대표적인 병은

1.흑색균핵썩음병
비늘줄기나 뿌리에 회백색 균사가
밀생해 조직이 물러지고,
병이 진전되면 비늘줄기
전체에 흑색의 균핵이 형성된 후
비늘줄기와 뿌리가 모두 썩습니다.
병든 잎은 아랫쪽부터
누렇게 되면서 심하면 포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습니다.
연작 재배로 발생되는
토양 전염성 병해로 파속 작물
(마늘, 파, 양파 등)을
침입하며, 15~20℃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균핵 상태로 토양 속에서
여름을 휴면하고,
9~10월 마늘 파종과
함께 발아해 마늘에 침입하여
2월 상순~중순경부터 발생이 시작됩니다.

방제방법
답전 윤환이나 이모작 재배로
벼를 재배합니다.
인경류 작물(양파, 파, 쪽파 등)의
이어짓기를 피합니다.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하여
다른 포기로의 확산을 방지합니다.
파종・정식 전 흑색썩음균핵병
전문약제를 토양혼화처리합니다.





2.고자리파리
유충이 작물의 뿌리나
비늘줄기를 가해하고,
피해를 받은 포기는 아래 잎부터
노랗게 색깔이 변하며 고사합니다.
피해받은 포기를 뽑아보면 뿌리의 중간이 잘라진 채 잘 뽑아지며,
그 속에서 구더기 모양의 유충을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1년에 3회 발생하고 남부지방에서는
4월 중순, 6월 하순, 9월 하순~10월 상순,
중부지방에서는 1주일 정도 늦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가을에 발생한 유충은 번데기로 월동하여 4월부터 성충이 됩니다.
알은 잎집 틈새, 주위 흙에 보통 50~70개를 낳습니다.
1세대 번데기는 성충이 된 다음 세대를 더 지낸 뒤
여름철을 땅 속에서 지내고
가을에 성충이 되어 양파 모판, 마늘 본밭 등에 산란합니다.

방제방법
잘 썩지 않은 퇴비나 가축분을 사용하면 토양 속에서
부숙될 때 발생하는
냄새에 주위에 있는
어른 벌레가 유인되어 피해가 발생하므로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정식・파종 전 토양 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어줍니다.
고자리파리의 산란을 방지하기 위해
3월 하순경에 등록약제를 살포합니다.





3.잎마름병
잎에서는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병반 주위가
담갈색을 띠며
중앙부위는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오래되면 병반이 위아래로
길게 확대되고,
검은 곰팡이가 밀생합니다.
병원균은 병든 부위에서 균사, 분생포자, 자낭각의
형태로 월동하고
1차 전염원이 됩니다.
생육 후기(5월 하순)부터 발병하기
시작하여 수확기(6월 하순)에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4~5월경 강우 일수가 많아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
심하게 발병하며,
발병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 비대가 불량하여
수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연작하는 포장에 많이 발생합니다.


방제방법
수확 후 이병 잔재물을
깨끗이 제거합니다.
건전 종구를 사용하고,
소독하여 파종합니다.
밀식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
작물의 생육에 알맞게
고르게 시비하고,
토양・수분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발병 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합니다.





4.잎집썩음병
생육 중기에 마늘의 잎집이 담갈색으로 변해 썩어
들어가면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
심하면 식물체의 감염부위가 물러
썩어서 부러지고 말라 죽습니다.
심하게 발생하면 잎과
종구에도 발생합니다.
국내 일부 포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발생생태 및 전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5.뿌리응애
뿌리를 집단으로 가해하여 뿌리가 떨어지거나
구근 내부까지 썩습니다.
또한 저장 중에도 증식하여
큰 피해를 줍니다.
지상부의 잎이 황변되는 증상이 고자리파리 피해와 유사하나,
작물을 뽑아보면 뿌리가 썩어 쉽게 떨어져 나가고
수백 마리의 유백색 응애를
볼 수 있습니다.
유백색의 반투명한 타원형의 좁쌀 모양으로
0.6~0.7㎜로 매우 작고 1년에 10여회 발생합니다.
고온다습할 때 번식이 왕성하며,
겨울에 성충 또는 약충으로 인경과 토양 속에서
월동해 이른 봄부터 가해를 시작합니다.
성충은 구근의 표면이나 인편에 몇 개씩 알을 낳습니다.
미숙퇴구비 사용, 연작재배지 및 피해 입은 종구가 주요 원인으로
모래땅, 산성토, 유기질이 많은 토양에 다발생합니다.




방제방법
건전한 종구를 심고, 미숙 퇴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확 후 건조를 잘 시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저장합니다.
파종 전 종구를 침지소독하고 토양 살충제를
살포한 다음에 종구를 파종하면 응애의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생육기 중에 발생하면 비닐을 제거하고 약제를 관주처리합니다.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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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7
Farmmorning
개, 개 나왔네요 개판인 듯^^~^^
23년 9월 18일
참깨 수확작업
배추 모종 작업(1판)
22년 8월 31일
○그동안 생산한 농작물은?
그동안 생산한 농작물은 땀방울 속에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안겨준 참으로 멋진 한해였다.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웬만한 농작물 잔해를 다치우고 농사철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게 되었겠는가?
1.팜모닝을 통해 구매하여 심은 익산 김씨네 꿀고구마는 맛과 모양이 예쁘고 좋아 금년에도 나뿐만 아니라 이웃들과 재구매 계획이고,
2.왕산종묘의 4색 감자 역시 3.18일에 마을 입구에 심어 6.18일에 수확, 그 고운 자태에 푹 빠져들게 하였으며 맛 또한 좋았답니다.
3. 홍고추 5.3일에 210포기 심어 8.2~9.30까지 30근 정도 수확하고, 나머진 두루 나누었죠.
수확철엔 최고의 무더위와 장마비가 기승을 부리며, 습해 가장 땀을 많이 흘리는 시기로 농사꾼들의 인내를 시험하는 시기인듯 합니다.
갈증해소엔 제로맥주가 최고입니다.👍
4. 대학찰옥수수 5.1일 장날 농약사에서 2.5판 300주 모종 구입하여 심고, 열심히 풀메고 병해충방지, 추비주기, 순따주기하여 7.17일 420개정도 수확. 한동안은 하모니카를 열심히 불었죠! ㅎ~
이외에도 100여평의 텃밭에 서리태,메주콩,들깨,땅콩,호박,돈부콩,인디언감자,하늘마,작두콩,수박,오이,참외,방울토마토,여주,가지,상추,엇갈이배추,열무,케일,부추,미나리,신선초,방풍나물,취나물,명이나물 등등
겨울 농작물에 고추대 뽑고, 양파(적색,흰색)1줄, 대파 1줄, 완두콩, 봄똥,시금치를 시험 재배 부직포 속에서 겨울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마을 앞 40여평엔 감자, 옥수수 캔 자리에 시험 삼아 9월옥수수,고구마,당근,대파,쪽파,시금치,상추 등을 심어 옥수수도 좋았고, 물론 고구마순은 끝도 없이 많이도 수확하여 여기저기 나눠먹고, 가을배추와 무우도 정말 잘되어 김장을 잘 하였습니다.
고구마는 순따먹는 것으로 대만족, 그 자리에 12구 마늘 양파를 한 줄 심어 보온속에 묻혀 있습니다.
힘들지만 농사 자체가 참 재미 있고 보람이었죠. 금년엔 양을 좀 줄이고 다양한 작물에 계속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그 첫번째 일환으로 선산을 인수하여 두릅과 고사리, 산머루포도에도 관심을 두고, 시기만 맞는다면 교육도 받아볼 생각 입니다.
현재는 농한기를 맞아 텃밭에 석별이 깔려 있어 돌캐기, 밭 주변 잡목치기, 두릅나무 아래 잡목 베어내기 등 나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팜모닝 회원님과 운영진 여러분!
푸른용의 해를 맞아 뜨거운 기운 듬쁙 받아 몸도 마음도 건강하여 뜻한바 모두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홧~팅~입니다.~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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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6학년7취미농부입니다나는자영업을하면서다양한과수와밭작물을심고있는데우리농장은산짐승들이워낙많아일부는펜스를치고작물을심는데비트를한고랑심어수확을할때가됐는데돼지새끼가펜스밑을파고들어와개판을치고가버렸네요그렇게까지생각을못했네요사진을찍어놓자못했읍니다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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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하순으로 접어든
화요일 아침.
낭만의 계절이라 할수있는 가을이 언제
오나 손꼽아 기다렸는데 가을이 시작할때 아니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어린시절 추억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시골 태어나 자라 왔기에 그러다보니 가을에 대한 추억중에 황금들판 누렇게 익은 벼를 베어서 논에 깔아놓은 벼들이 내리쬐는 햇살 불어주는 바람에
살랑살랑 잘마르고 있는데 이놈 메뚜기 떼들이 팔딱 팔딱 뛰어 다니고 있는걸 보니 그냥 놔둘수가 논에 들어가 메뚜기 잡아다 구워 먹었던 추억들이 생생하게 그려 지는가 하면
감나무 홍시들 주렁 주렁 열려있는걸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감나무 올라가 홍시감 따서 먹기도 했으니까
아름다운 가을 풍경 우리는 눈으로 호강 하면서 보내고있는 가을이 아닌가 싶네요
기분좋은 하루를 열
어 가시길요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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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태풍 힌남노가 발생한지 9일째
우린 설마 우리나라쪽으로 오랴
했는데 아 이게 완일입니까
결실을 앞둔 9일 태풍은 우리에게 너무나 큰 손실입니다
봄 여름내내 김매고 벌레잡고 자식마냥 애지중지 키웠는데 .....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라고
철저히 준비하여 피해없었으면 합니다 파이팅
22년 9월 4일
개판이군요
23년 9월 19일
안녕하셰요. 새내기입니다. 꿈에그리던 농지구입,농막인수하면서 적합기준에 맞추느라 기존 잔디다 덮고 데크, 창고 뜯어내고 샷시 지붕까지 철거했습니다. 처음 부품꿈은 뒤로 하고 시작도 전에 벌써 지칩니다. 다뜯어내고 보니 이리 저리 나뒹구는 농기구 보관할 비닐하우스를 지어야 할판입니다 . 알아보니 한두푼도 아니더군요.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팜 모닝을 알게 됬습니다. 지친마음에 힘을주세요.
22년 9월 21일
2
고추 두번째 수확하여 채반에 담아 물빼는 중!
오늘은 날씨가 좋아 하루 햇빛에 말린 후 농산물 건조기로 들어가려한다.
텃밭농사! 자급자족 차원의 고추70주를 60cm간견으로 심어 재배해보았네요. (간격이 넓어서 인지 키는 작고 옆으로 퍼져자람)
배우자왈 건고추 20~30근만 수확하면 충분하다는데 목표치에 도달할지 의문이다.
한살 더 먹으니 올해는 쭈구리고 앉아 고추를 씻을때 불편하다 하여 다른 용도로도 활용코자 스텐레스 '다목적 작업대'를 구입하여 사용중인데 키작은 배우자는 불만을 표현하네요. (물내려가는곳이라 움푹 들어가서 그런지)높다, 물튄다 등등. 고맙다고는 커녕 핀잔만 한다. 발판을 제작해주어야할지...
23년 8월 4일
4
2
Farmmorning
장유경 네입니다.상주시 사벌면 추수끝 논에 트랙터 쟁기질해서 땅 갈고 로터베이터로 다지고 모판 수도용상토키워 5월에 모심은 벼논입니다. 사진참조.
논, 텃밭에 쓰이는 농기구.자재.보유상황.
농자재 기계 보유
1.보행형관리기 6.5마력
2.트랙터 47마력
3.동력경운기 8마력
4.장갑
5.살충제.영양제.농약
6.농사모자
7.1톤트럭- 약주는 통 살포기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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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사용한 작물:대파모판
- 유기농자재 이름: 소똥퇴비20kg20포
- 솔직한 후기: 절대로. 앞으로는. 안쓸것이다 . 서로이. 새흙으로 객토를 약1m높이로 해서 잡초가 없는 땅 이엇는데 엄청나게. 보지도 못한. 잡초가 많이나서. 잡초제거하느라고 시간 거의 다보넷다. 해서 나은소똥퇴비는 고수에 주고 채소밭예는 다시는 안하겠습니다
23년 7월 25일
1
🏖 정보 마을
01.
https://youtu.be/AONDRZMLCXw
02.
https://youtu.be/vPS79-YPpwY
03.
https://youtu.be/Q0VUIKZT5o8
04.
https://youtu.be/dMuV7w8vffA
05.
https://youtu.be/-DALnj9CNrQ
06.
https://youtu.be/c9JEqsOJnQ0
07.
https://youtu.be/YUUOYdpyRRA
08.
https://youtu.be/U-z5l2h5l78
09.
https://m.youtube.com/watch?v=Z9JZepvKkJE&feature=youtu.be
10.
https://youtube.com/shorts/reKIiVqO2s4?feature=share
11.
https://youtu.be/-sdqSy_YKKM
12.
https://youtu.be/B52APc8z-zk
13.
https://youtu.be/BlKBXSwZKzI
14.
https://youtube.com/shorts/b9aWHKcsRn0?feature=share
15.
https://youtu.be/h9wc6PaUg3w
🍅
인생은 좋은 날이 있으면 굿은 날이 있고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는 것이 세상사입니다.
매사에 쉽게 一喜一悲 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흔들림이 없어야 갈 길이 보이고 미래가 밝아집니다.
감정에 초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며 감정으로만 살 수 없는 것이 세상입니다.
스스로 평정을 유지하려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일관성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는 세상 진리를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기쁨이 찾아오면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고통이 찾아오면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 걸음 앞서가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도 정도를 지키며 분수에 넘치지 않도록 겸손함과 배려로 따뜻한 하루를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관심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23년 8월 4일
7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