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시간에 서울에 다녀와서 잠시들려 봅니다~
22년 8월 22일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2 -
절대 사서는 안될 기념품이 있다.
6-70년대는 고속버스를 많이 이용했다.
그래서 주말이나 연휴 때는 미리 예약을 해야했다.
요즘은 가끔씩 달리는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볼 때 적게는 한두명을 태우고 운행하는 경우도 보았다.
고속터미널에서 좌석을 확인하고 자리에 앉고 고속버스가 출발하기전에 건장한 청년들이 서너명이 차에 오른다.
한명이 번호가 적힌 쪽지를 다 돌린다.
곧 이어 한사람이 금빛이 누렇게 빛난 시계를 가지고 설명을한다.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 5분만 빌리겠습니다.
이 시계보이시죠?
이 시계로 말할 것 같으면 스위스정통회사 SWC에서 개발하고 디자인한 제품으로 시계 내부와 외부는 물론 모두 24k순금으로 처리가 돼 있습니다.
시간을 한번 맟춰 놓으면 지구 종말이 올 때까지 절대 고장이 날일이 없는 인류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이 만든 시계가 바로 이 시계입니다.
이 시계의 가격은 원래 83만원인데 오늘은 특별히 여러분들께 단돈 30,000원에 모시겠습니다.
하지만 물량이 부족한 관계로 추첨을 통해서 딱 세분에게만 행운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당첨번호를 발표하겠습니다.
이미 그네들이 짜고 조금은 어리숙하고 젊잖고 돈이 있을법한 사람들에게 번호표를 돌리고 그 번호를 당첨번호로 발표를합니다.
자.
축하합니다.
잘 쓰십시요.
목적지까지 안녕히 가십시요.
감사합니다"를 끝으로 그들이 차에서 내림과 동시에 버스가 출발합니다.
시계를 산 사람은 손에 시계를 차봅니다.
그 순간 "아차. 가짜구나.솎았다"
하지만 이미 버스는 출발하고 그들은 사라진 뒤였습니다.
시계가 주품목이고,
카메라, 양복원단까지도 등장했습니다.
한 때는 고속버스 휴게소에서 비슷한 행위가 판을 쳤지요.
아이스박스안에 백화점 납품하는 생선인데 차비라도 할려고 빼놓은 상품이라고 원가에준다고하면서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여기도 바람을 잡는 바람잡이들이 같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아주 오래된 냉동생선이었습니다.
저는 쏘련제 쌍안경을 거의 강매로 샀는데
집에와서 만지작거리다가 금방 망가졌습니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이나 휴게소에서 흔하게 있었던 일입니다.
요즘 mz세대들은 이솝우화같은 이야기겠지요?
어쩌면 그 때는 속고속이는 세상이 일상이었으니까요?
엊그제 내린 비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더군요.
저희 텃밭에도 고추랑 참깨가 비스듬하게 기울어서 말뚝을 박고 매주긴 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비에 땅이 물기가 많아서 쉽게 세우기가 힘들었습니다.
장마전에 비를 기다릴 때가 그래도 농사일이 나은 같네요.
천재지변이라 하지만 피해를 입은 농가는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힘내십시요!
다시 주말에 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또 다를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 10일
15
12
[파인애플-수입]
2022-11-24 시세변동 뉴스
[파인애플 - 수입]
도매)서울
필리핀에서 수입됨
고정거래처 중심 소비가 꾸준한 가운데 전주 내린 가격이 유지되어 거래됨
도매가격은 상품 25,600원, 중품 20,600원 선에 거래됨
연말 수요가 증가하고 산지 생산량이 감소할 시기이나 관세 조정 물량 반입으로 당분간 내린 가격이 유지되어 거래됨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1월 24일
3
안녕하세요 나무도깨비농원입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10평 시공한 하우스를 저번에 잠시 소개했는대요.
이 시범 가온하우스를 설계할때 가장 중요한점 멀티가 돼야 된다는 게 킥포인트였습니다.
말그대로 여러식물들을 다양한방법으로 시험재배가 가능해야된다는게 가장 중요한 목적이였습니다.
첫번째로 큰시설 변경없이 수경 재배로의 전환이 가능해야된다. 였습니다. 그래서 저면관수베이스 판을 선택했는대요. 이베이스판 을 이용하면 포트묘 재배시 저면관수도 가능하고 산소삽목도 시설변경없이 가능해서 저면관수베이스판을 채택했습니다.
둘째 버섯 재배도 가능해야된다 였습니다. 그래서 4층 적층으로 만들면서 미세분사가가능한 스프링쿨러 200개를설치하여 버섯재배및 상부관수도 가능하게 설계했습니다.
셋째 적은공간에서 최대의수익 창출 이목적이라 4층적층이가능하게 했고 비닐하우스의 비닐은 뽁뽁이 비닐을채택했습니다. 또한 작은공간이라도 작업의 공간확보에도 중점을둔거라 선반들은 좌우로 움직이게 설계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공간확보도 가능합니다.
일단 시설변경없이 가능한 작물이 버섯재배, 두릅촉성재배, 수경재배, 포트묘재배(엄나무기준 4천주가능), 씨앗 발화장 등 다양하게 재배가능합니다.
그리고 실시간 으로 자동으로 저렴한비용으로 관리 할수있는것또한 킥포인트였습니다. 이시범모델이 잘된다면
누구든 저렴하게 여러작물을 스마트하게 관리할수있게 전파하고싶어서 였습니다.
스마트팜 짓는다고 수억들여서 농민분들 빚더미에 앉는대 그게 너무 안타까워 시도해보고있습니다.
일단 엄나무묘목이 저의 주작물이라 엄나무 씨앗 발화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있습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아직 수경시설은 완성되지않아서 완성되는대로 시공사진올리겠습니다.
부품이 해외배송이라 늦내요
1월 28일
11
5
Farmmorning
서울쪽에 비가많이와서
걱정이네요
22년 8월 9일
[딸기-딸기]
2023-01-25 시세변동 뉴스
[딸기 - 딸기]
소매)대구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고령군 등지에서 주로 출하됨
설 명절까지 소비자 수요가 활발하였으나, 명절 종료 이후 소비자 수요가 감소하여 약보합세 거래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은 40원 하락한 1,760원 선에 거래되며, 중품 또한 40원 하락한 1,660원 선에 거래됨
향후 소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보합세 전망
[딸기 - 딸기]
도매)대전
경남 진주시, 산청군 등의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명절 이후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가격의 내림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2kg 기준 상품 28,300원 중품 24,300원에 거래됨
향후 설 명절이 지나면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딸기 - 딸기]
도매)서울
경남 산청·사천·진주·합천·함양·거창·고성·하동, 전남 담양·곡성, 전북 부안·익산·남원·순창·김제, 경북 고령, 충남 논산·공주·예산·홍성·부여 등지에서 반입됨
명절 후 기온이 급감하였으나 반입량이 유지되어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2kg 기준 4,800원 내린 상품 27,600원, 중품 22,600원에 거래됨
주중 명절 소비가 종료되고 거래 정체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1월 25일
5
1
[사과-후지]
2023-01-13 시세변동 뉴스
[사과 - 후지]
도매)대구
경북 청송, 청도, 경주, 경남 거창, 밀양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설 선물용 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일 전국적인 우천으로 운송 차질과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전일대비 2,000원 오른 상품 44,000원 중품 38,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는 설 성수기에 따른 선물용, 제수용 대형과는 강보합세가 예상되나 중,소형과는 재고물량이 풍부하여 약보합세 전망
[사과 - 후지]
도매)서울
경북 문경·상주·영주, 충북 음성·충주, 대구 달성, 경남 거창, 전북 무주, 충남 예산 등지에서 반입됨
명절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반입량이 전일 대비 12% 정도 감소하고 오름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10kg 기준 2,200원 오른 상품 44,600원, 중품 39,600원에 거래됨
주중 저장업체 출하량 조절과 주로 선물용 포장(5kg) 반입이 예상되며 택배 물류 종료 전까지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1월 13일
2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6 -
우리는 국민학교 다닐 적 점심시간에 강냉이죽과 하얀 우유가루를 배식받아 먹었다.
우유가루가 요즘 말하는 유통기간이 지나서인지 딱딱하게 굳어서 돌멩이 같았다.
그래도 그 딱딱한 우유가루를 쪼개 입에서 녹는 우유맛은 달콤했다.
가루우유는 그 때 맛보고 또 기회가 없었다.
아가들 먹는 분유를 한 숫갈 훔쳐 먹었을 때 국민학교 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쑥 떠올랐다.
노란 강냉이 죽을 쑤어서 학생들에게 급식처럼 나누어서 먹었다.
남학생들은 네모난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고,
여학생들은 약간 타원형인 계란모양같은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도시락엔 까만 보리밥에 도시락 한켠에 콩자반과 단무지가 대부분이었고 고추장에 볶은 멸치와 계란후라이는 잘사는 집 아이의 반찬이었다.
도시락 검사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국가차원에서 혼분식을 장려했고 집에서 밀주를 담는 것을 세무서에서 나와 단속을했다.
우리집은 나락타작을 할 때 나락가리 속에다 커다란 항아리를 묻고 쌀막거리를 담아서 일꾼들에게 쌀막걸리를 대접했다.
2모작으로 농사를 하기 때문에 보리나 밀을 심었기에 방앗간마다 밀가루를 빻는 기계가 있었고 밀가루를 빻을 때 나온 밀의 껍질인 밀기울로 누룩을 만들어 말렸다가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 때 누룩을 만든 틀이 누룩틀이다.
동그란 소나무를 잘라서 가운데를 도려내고 누룩틀을 만들었다.
헛간에 매달아 놓았다가 매년마다 꺼내서 누룩을 만들었다.
네모나게 만든 누룩틀도 있었다.
누룩을 만들고 바같 기둥에 매달아 놓았다.
이 누룩틀로 메주도 만들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뺑둘러서 얹어놓아 김이 모락모락나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맨 밑에 있는 도시락과 위에 있는 도시락을 뒤집어가면서 도시락밥을 따뜻하게 했다.
설 명절에 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콩가루는 찬 식은밥을 버무려 먹으면 무지 고소했다.
콩가루에 식은밥과 콩가루를 지붕위에 달렸던 둥그런 박으로 만든 바가지에 손으로 버물러서 먹었던 하얀 쌀밥을 최고 맛집의 최애 음식맛이었다.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삐라를 보았고 그 삐라를 주어 학교에 갖다주면 공책 한권과 연필 한 자루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교실 마루바닥은 양초를 문지르고 마른 걸레로 닦아 반들거리고 미끄러웠다.
이 때 마루바닥을 문지르면서 구구단을 외웠다.
그 때 구구단 외우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우리나라 8도의 각도 도청소재지를 외우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특히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시와 충주시는 늘 헷갈렸다.
위치로 볼 때도 다른도는 다 남북인데 충청도는 동서로 나누어졌다.
고학년에 올라가니 세계 각나라의 수도를 외우는 것은 고역이었다.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수도를 외우기도했다.
나무공이가 빠진 마루바닥에 구멍이 있으면 지우개나 연필 등이 그 구멍으로 빠졌다.
덩치가 작은 친구가 교실 밖에 있는 환기통으로 기어들어가서 머리에 하얀 거미줄을 듬뿍 묻히고 고무지우개와 연필을 한 웅큼들고 나왔다.
연필을 뾰쪽하게 깍아서 침을 묻혀가면서 글씨를 썼기에 가수나 유명배우 사진이 있는 책받침을 학교 앞 점빵에서 구입해서 받치고 썼다.
뽑기를 하는데 왜 그렇게 작은 풍선만 뽑히는지?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지표를 담아 1968년 12월 5일 대통령령에 의해 반포한 문서 국민교육헌장을 달달외웠다.
우리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받들어"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아무뜻도 모르고 외웠고,
그렇게도 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을 외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체벌을 받기도 했다.
김영삼정부 출범 그 다음 해인 1994년 정부는 국민교육헌장을 학생들의 뇌리에서 지우기 시작했고,
그리고 2003년 노무현정권이 출범하면서 국민교육헌장선포일 자체를 역사에서 지웠다.
이제 국민교육헌장은 역사에서도 찾기 힘든 한 구석에 처박혔다.
군복무를 마친 남자라면 국민교육헌장은 물론이고 군인의 길, 군인 정신, 군인복무규정 등 10가지 정도를 단 며칠에 외웠다.
그렇지않으면 어떠한 댓가가 있어서였다.
그 때 그 정신으로 공부를 했다면 고시패스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았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밑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하는 3.1절 노래를 외우고 불렀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무찌르자 공산당하는 6.25노래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서는 영정사진이 몇 일동안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하얀국화꽃으로 뒤덮힌 운구차가 지나갈 때 길가에서목 놓아 울부짖는 아낰네들도 있었다.
그 때는 무조건 뉴스를 시작하면서 첫머리에 대통령사진과 대통령의 하루 일과를 방영했다.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 따라 부르곤 했다. 
"소니"라는 일제 라디오 카세트를 갖고 있는 나는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끼워서 계속 들었고 녹음도 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엔 폴앵카의 다이애나와 크레이지 러브,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존 레논, 런던 보이스, 마이클 잭슨, 아바라는 외국 가수들을 통해서 고고댄스란 걸 알았다. 
친구들과 카세트를 어깨에 메고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도록 놀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썬데이 서울이나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와 같은 외국성인잡지를 친구들과 몰래 돌려보았고 어떤 불량한 녀석이 야한 그림이나 볼만한 페이지를 몰래 찢어가곤 했다. 
그 때 성인잡지 "선데이 서울"은 주간으로 발간되었으며 연예계 루머와 스캔들, 야설, 비키니를 걸친 연예인들 사진 등 최고의 인기있는 성인잡지였다.
고속버스를 타면 안내양이 주간잡지와 신문과 사탕을 나누어 주기도했고,
돌려가면서 지루한 시간을 때웠다.
그 때 고속버스 안내양을 비행기 스튜어디스같았다.
안내양 응모기준이 고졸이상, 키 크고 날씬하고 용모가 단정해야 했기에 제복을 입은 안내양은 이뻤다.
외국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와 팬트하우스는 길거리 노점에서 팔았다.
우리는 1970년부터 1981년 사이에 2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었고,
1997년 IMF라는 고비마다 닥쳐왔던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원망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2024년 오늘 이제는 됐구나!싶었는데 사회불감증이 깔려있고 상위 1%라는 정치하는 사람들과 돈 많은 사람들이 지 욕심만 부리고 할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던 본인들 모습에... 
영화처럼 머릿속으로 옛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 당신은!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비가 너무 잦습니다.
적당하게 가끔씩 내려주면 좋으련만.
농촌에는 농사철이 다가왔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과수가 피해도 없고,
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고추모종도 냉해피해가 없고,
곧 논에 모내기가 시작되겠지요?
모든 작물이 풍년이어서 애써 농사지은 농민들께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7일
20
33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10-25)
[멜론 - 도매 - 서울]
전남 순천, 전북 고창, 충남 부여ㆍ예산ㆍ청양ㆍ공주, 충북 음성ㆍ진천 지역 등지에서 주로 반입됨
월요일부터 점차 반입량이 감소하더니 금일 반입량이 전주대비 50%이상 감소하며 가격의 오름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8kg 기준 상품은 2,600원 오른 28,400원, 중품은 2,100원 오른 24,000원에 거래됨
향후 기온이 내려가며 시설비 등의 상승으로 인해 가격의 강보합세가 예상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월 25일
1
반갑습니다 창원에서 소농을 하고 있는 뿌리농원 대표 윤병종 입니다
22년 9월 1일
윤노리 재 던지기 할게요
♥ 지금까지 서울에 400점을 더했어요!
9월 28일
🌐 더 살고 싶은 세상 🌐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나가던 손수레가 길가에 세워둔 외제 승용차 아우디 차량의 앞 부분을 긁은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손자가 할머니 손수레를 끌고가다 도로 코너에 주차한 차량의 앞면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던 할머니는 손주가 끄는 수레를 멈추게 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놀라고 걱정스런 표정을 바라보던 손주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어린 손주가 수레 끄는 솜씨가 아직 서툴어서 실수로 그랬거니 생각하고 할머니도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손주에게 수레를 멈추게 하고 '차 주인에게 어떻게 해야 이 일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곳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웅성거림 속에서 요즘 사람들의 세태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손수레 안에는 콩나물 한 봉지와 손주가 좋아해서 산 것으로 보이는 바나나 한 송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 글을 기고한 게시자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콩나물 한 봉지와 바나나 송이를 보는 순간 저의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할머니와 손주는 비록 가난하게 살았지만 남의 차량에 손수레로 커다란 흥집을 내고 그냥 돌아설 양심은 아니었습니다.
주변에서 보고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가 핸드폰이 없어서 차주에게 연락을 못 하시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차 앞에 꽂혀 있는 명함의 전화 번호로 승용차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에 드디어 40대로 보이는 차주와 한 아주머니가 나타났습니다.
<첫번째 보석>이 할머니였다면, <두번째 보석>은 여기서부터입니다.
그들 차주 부부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할머니에게 고개를 숙이며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이렇게 도로 옆에 주차해서 통행에 지장을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옆에 서있던 차주의 부인되는 분은 울먹이는 할머니의 손주를 껴안으며 "미안하다"를 반복하면서 손주를 달래주었습니다.
돈이 많고 잘 사는 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그 차주의 예의바른 인성이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이 사연을 게시한 기고자는 집에 오는 내내 '오늘 나는 정말로 멋진 사람을 만났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고자는 이 사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학과 수업보다는 인성교육을 보다 많이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이 기고자의 글을 보면서 <값비싼 보석>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은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흐뭇했습니다.
<세 번째 보석>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우디 코리아에서의 선처입니다.
회사에서는 이 차주를 수소문해서 알아내었고
"고객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수리비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하겠다"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글의 내용으로 보면 대한민국은 아직 살 만한 가치가 있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사회임에 틀림 없습니다.
많은 카친(카톡 친구)들이 이렇듯 아름다운 사연들을 카톡방에 많이 올려서 읽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켜서, 날마다 이 사회가 살만한 세상으로, 지상낙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수준 높은 교육과 지혜롭고 아름다운 이들의 마음씨에 힘입어 매일매일 아름답고 진솔하게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행복한 세상!
=받은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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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들이 득실대는 여의도의 그 xx의사당만 골라서 벼락이 내리쳐주고 그들 300명 중 양심적인 사람 50~100명 정도만 남기고 '저 세상'으로 보내주었으면 우리는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수로 외제차 아우디를 긁은 손자는 어려서 몰랐겠지만, 할머니는 얼마나 놀랐게습니까.
그런데 차주 부부의 마음씀씀이가 또 고운 사람들이군요.
수리를 무상으로 해 주겠다는 아우디 코리아의 선처도 역시 함께 박수를 받을 만합니다.
좋은 아침 좋은 글 보내주신 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8월 11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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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포도 - 캠벨얼리] 2022-09-19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경기 화성, 경북 상주, 인천 강화, 충북 영동, 충남 부여 등지에서 반입됨
명절 후 거래가 급감하고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5kg 기준 2,600원 내린 상품 18,600원, 중품 13,600원 선에 거래됨
주중 소비 부진이 지속되겠고 명절 후 재고를 남긴 중도매상이 많아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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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토마토 / 방울토마토-대추방울토마토]
2022-11-30 시세변동 뉴스
[토마토 - 토마토]
도매)대전
부산광역시, 충북 괴산군 등의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반입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소비자 수요부진으로 가격의 내림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5kg 기준 상품 14,000원, 중품 11,000원에 거래됨
향후 수요부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방울토마토 - 대추방울토마토]
도매)서울
강원 춘천·화천·횡성, 경기 양주·여주·평택·용인·오산, 충남 공주·보령·당진·청양·부여·서천·예산, 전남 담양·해남·영암·장흥, 전북 김제·익산, 경북 상주, 충북 진천 등지에서 반입됨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소비수요를 웃돌아 내린 가격이 유지되어 거래됨
도매가격은 1kg 기준 상품 4,300원, 중품 3,800원에 거래됨
주중 기온 하락으로 시설 운영비가 반영된 단가 상승이 예상되며 점차적인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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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 샤인머스켓] 2022-10-13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경북 김천·상주·영천·경산, 경기 화성, 충남 천안·부여, 충북 영동·옥천 등지에서 반입됨
성출하기이나 전체적인 당도가 회복되지 않고 다시 소폭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2kg 기준 1,000원 내린 상품 15,000원, 중품 10,600원에 거래됨
주중 낮아진 거래가로 소비수요는 증가세이나 중상품 가격차가 감소하겠으며 당분간 가격이 유지될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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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쥬키니]
2022-11-29 시세변동 뉴스
[호박 - 쥬키니]
도매)서울
경기 여주, 경남 의령, 진주, 고성, 전남 곡성, 충남 공주, 논산, 부여, 충북 진천 지역에서 출하됨
출하지 증가로 반입량은 비슷하며, 일기 부족에 따른 고품질 물량 부족과 식자재 업체 주문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2,000원 오른 상품 13,200원, 중품 11,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반입량은 꾸준하나 고품질 물량 부족과 소비감소로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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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시세변동 뉴스 (2023-09-11)
[샤인머스켓 - 도매 - 서울]
경기 화성, 경북 김천ㆍ경산ㆍ성주ㆍ영천, 충북 영동·옥천, 충남 부여ㆍ천안 등지에서 주로 출하됨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미국포도도 반입물량이 크고 작년 산지에서 샤인머스킷 농장이 꾸준히 늘며 물량이 시장 내 많이 반입되어 가격의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2kg 기준 상품이 3,200원 내린 18,000원, 중품이 1,000원 내린 15,800원에 거래됨
고정거래처 중심 선물용 소비가 꾸준한 가운데 타 품종 포도와 달리 출하지역 확산 범위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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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쥬키니]
2023-02-13 시세변동 뉴스
[호박 - 쥬키니]
도매)서울
경기 안성, 경남 진주, 문경, 상주, 대전 동구, 서구, 전남 고흥, 순천, 여수, 충남 공주, 논산, 보령, 부여 등지에서 출하됨.
전일대비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주문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0개 기준 9,500원 오른 상품 90,500원 중품 83,7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반입량은 꾸준하나 고품질 물량 부족과 소비감소에 따른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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