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의 첫걸음 종자소독노하우
벼를 키우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가 바로 종자소독이에요. 건강한 쌀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종자소독은 필수적인데요, 오늘은 벼농사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벼종자소독 방법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안내해드릴 거예요.
매년 찾아오는 봄, 벼농사를 짓는 분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작이죠. 사실 벼농사는 수도작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작물이랍니다. 특히 종자소독은 키다리병이나 뜸묘와 같은 다양한 질병을 예방해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자, 그럼 벼종자소독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첫 번째로는 종자소독하는이유부터 알아보죠. 종자소독을 하게 되면 병원균이나 해충으로부터 벼 종자를 보호할 수 있어요. 상상해보세요. 갓 태어난 아기가 갑자기 감기에 걸린다면 얼마나 걱정이 클까요? 벼종자소독 역시 그러한 예방 차원에서 중요한거랍니다.
그럼 이제 벼종자소독 방법에 대해 살펴볼까요? 우선 종자소독을 하기 좋은 시기는 봄철이며, 종자를 깨끗한 물에 48시간 동안 담궈둬야 해요. 이때 온도는 32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벼종자소독 방법은 망사 자루를 이용해서 물에 담근 후, 여기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넣어주는 건데요, 추천하는 약품으로는 스포탁이나 사파이어가 있습니다. 이때 물속에서 벼 종자가 가라앉지 않게 공기를 불어넣으면서 소독액이 골고루 닿도록 해 주세요.
48시간이 지나면 종자를 꺼내서 모판 위에 올려놓고 싹이 잘 트도록 비닐로 덮은 다음, 약 12시간동안 두시면 돼요. 종자에서 싹이 보이기 시작하면 파종할 준비가 된 것이죠. 이렇게 종자소독을 거친 벼는 튼튼하게 자란답니다.
여러분 벼종자소독,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 알게 되셨나요? 벼농사의 첫 걸음을 떼는 이때, 종자소독을 통해 건강한 모종을 키우는 것이 수도작에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소중한 벼가 맛있는 쌀로 거듭나기 위해선 바로 이런 정성어린 관리가 필수랍니다.
1월 10일
30
7
Farmmorning
사과 시세변동 뉴스 (2023-08-24)
[홍로 - 소매 - 광주]
경북 청송, 의성, 안동, 전북 장수, 무주, 전남 장성, 충북 충주, 괴산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시장내 반입량은 늘었으나 쓰가루에 비해 높은 당도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에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0개 기준 1,000원 오른 상품 31,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시장내 반입 물량이 비슷할 것으로 보이나, 쓰가루 반입 물량이 거의 없어 홍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 전망.
[홍로 - 도매 - 서울]
경북 김천ㆍ영주ㆍ안동, 전북 무주ㆍ장수, 충북 음성,대구 달성, 전남 곡성 등지에서 반입됨
너무 높아진 가격 및 언론 등의 사과가격 이슈 등으로 소비자 수요가 감소하여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상품은 10,000원 내린 102,000원선 중품은 13,200원 내린 88,800원 선에 거래됨
향후 산지출하물량이 계속 늘어나나 높은 가격 및 추석 등 영향으로(수요증가 등) 약보합세가 예상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24일
1
2024년3월12일
글ㅡ서린이
사진ㅡ서린이
어제3월11일
향긋한 어느 봄바람이
사르르~~
그바람은
나의 귀에대고
나를 유혹하려 한다
그 바람이 나의뺨을 스치고지날때쯤
다른 사람들은 꽃 구경을
간다는디
난 오늘도 꽃구경이
아닌
감자 심을곳을 찾아
감자밭 일도 할겸
감자밭으로 구경가야혀서
감자 밭으로 고고씽~~~
아!
날씨 참 좋구나야
이럴땐 말이지
도시락 싸서 ㅋㅋㅋ
것두 잠시
밭에 들어승게
햐~~~~
울 사랑님 빨라 겁나빨라
가다말다 돌아선게
마당 한귀퉁이에
오밀 조밀 미니 수선화
크로커스당가
뭐 하튼
얘들이 이쁘게도 폇구
작목반에 주문한
감자를 받아가
한 나흘정도
차트렁크에 한참같이
댈구 댕기다가
일주일전 거실에다가
또 일주일정도 두엇지
감자를 뿌개기 위해서
이틀전 박스를 열어본게
헉~~~~
감자 종자가
내 주먹만하드랑게
커 커도 너무커~~
감자 눈들이 톡톡
애법 아주 이쁘게
잘틔워졋드라구
어제 일욜 요즘
몸이 너무 안좋은
관계로
게름만 피고잇엇지
하지만
그냥잇다고 누가 히주는것도
아니고 내손은 어차피
닿아야 할것
감자 눈은 아주 이쁘게
알맞게 잘틔워졋고잉
글서 윗부분 부터
반으로 빡~~~
또 반으로
그기에서 중둥쯤 자르면
8조각이 나오드라고
혹여 눈이 없나 본게
이욜 한두개씩은 다잇드라고
눈이 많이 잇는 아들은
서너개씩도 잇드라고
이렇게 뿌개서
한 하루 정도 또 두엇지
왜?
뿌개서 바로파종
해도 되는데
아직 밭정리가
덜 됏응게
10키로 쬐끔일줄 알앗드니
뿌개논게 겁나네
올핸 조금만 하기로
긍게
어제 월욜
울 사랑님 축사
리모델링 땜시
겁나게 바쁜디
용접기사들 네명 축사
일 시켜놓고 와서
또 월욜 오후에 비가온다하니
참!
울 사랑님
너무바쁘게 일을 헌당게
축사 사람들 일 부쳐놓고
임대사업소 가서
두럭 관리기와
피복 관리기를 빌려왓드라고
일단 두럭은 혼자
저렇게 이삐게 관리기로
맹글어가신다
관리기는 힘도 힘이지만
요령이 없이 힘으로만
하게되면
사람이 겁나게 힘들다
잘 다룰지모르고
요령없이 힘으로만
하게됨
몸살이 난다
이쁘게 다 맹글어진
두럭들 음~~~
내가 안햇지만
겁나게 쁘듯 허구만
ㅋㅋㅋ
어라 라ㅡㅡㅡ
아직 쪼깨 덜 끝낫넥
ㅋㅋㅋ
울 사랑님 두럭 맹글고
지나감 난
그 뒤를 따라 댕김서
이쪽 저쪽 양끝부분을
괭이로 이쁘게
흙을 쳐올리면서
마무리를 하고 띠댕긴다
심드러 ~~~ㅠㅠ
짧은 다리로 이기저기
왓다리 갓다리 할랑게
ㅎㅎㅎ
인자는 두럭 다 맹글고
피복 관리기로 피복 하는 모습
울 사랑님
쬐깨 심들엇는지
첨엔 두럭이 아주 반듯반듯
혓는디 ㅋㅋㅋ
이리 본게 살짝살짝
꼬부리허넥
ㅋㅋ
난또 바로 뒤따라 댕김서
양끝 두럭 기계가
다님서 망가진거
다시 맹금서 피복도
양끝 이쁘게 마무리 해주고
글도 겁나게 애썻어라잉
그대 아니엿음
손으로 다..
참!
감사한기
그대라는 사람이 내곁에 잇어
참 고맙고 좋소잉
으윽 ㅡㅡㅡㅡㅡ
생각만으로도 끔찍허요
세상은 참 좋은세상이요
다 맹그러진 두럭에
난 뿌갠 감자를
바로 파종을 하기시작
일단은 꼭 정해진
것은 없고
손에 잡히는대로
집어서 위든 앞쪽이든
두손 가락으로
최대한의 깊이로
푸~~욱 밀어 여코
심는다
누군 뿌갠쪽이 위로
심는다
아래로 심는다
하는디
난 그런거 상관 없이
여지껏 그렇게
내 방식대로 해왓어도
항상 애들이 잘자라줘서
아주 크구 실허게
갯수도 많게 잘
되드라고
푹 심는 다음
푹 패인곳을 두손가락으로
흙을 한번 양옆에서
휘뤼릭 덮어주면
된다
ㅋㅋ ㅋ 이고랑은
물 빠짐을 위해
한고랑 맹글어진 곳에도
심엇더니 ㅋㅋ
두럭이 흙이 부족햇나
맨끝부분이 안이쁘넥
울퉁울퉁 허니
구멍이 뚫어진 비닐이
아니라 삭는 비닐인데
손으로 뚫어가며 심엇드만
영 거시기허넥
원랜 땅콩 심으려 힛는디
땅콩은 가운데로
감자는 양 옆으로..
다 심엇나 힛는디
감자 핫 열댓쪽정도
남아서 젤 쬐끄만
두럭에다 심구
8쪽 남은것은
걍 집에 들고와서
저녁에 된장찌개 맹글어서
울 그대라는 사랑님과
아주 맛나게 무거버렷징
ㅋㅋㅋ
감자 아주 푸근푸근 허고
맛나든디
그렇게
나의 감자 파종하기는
어제 오전에
끝이낫다
울 사랑님 날더러
허는말
뚱!
어디가 ?
누가 쳐들어오간디
무슨일을 그케 무섭게
하냐고 묻는다
그도 그럴것이
응급실행 갓다가
입원해야된다는디
울 사랑님 식사땜시
걍 응급만받고
댕겨와서 나흘동안
꼼작도 못허고
갠시니 사랑님 식사만
챙기고 푹
식사도 한끼도 못먹고
나흘동안 잇다가
어제 좀 컨디션이
좋은거 같아 보이긴 한디
번갯불에 콩구워
먹는것도 아니구
나중에 하믄된디
험서 뭐라 허시네
아녀
또 비온당게
후딱 해치워야힝게
걍 나왓어
다하구 풀 나지않게
약까지 뿌리고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허네
이놈의 비는
긍게 어쩐다고 시한내내
입춘이 넘어도
내리고 난리여
비 인자는 그만 와도 됭게
쫌 쉬엇다가
필요할때 좀 내려줌
안되것냐
간절히 부탁헌다잉!
3월 11일
29
20
1
Farmmorning
[🥬] 힌남노에 이어 난마돌까지.
9월 중순쯤 가을배추 정식을 하는 남부 지역 중
비가 많이 와 정식 시기를 놓친 지역이 꽤 있을 겁니다.
더 늦으면 결구가 잘 안될 수 있으니
얼른 포장 준비해 빨리 정식 막차를 타보세요!
✅ 정식하기 좋은 모의 크기는?
봄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전개했을 때 정식하는 게 좋지만,
가을배추는 3~4매 전개했을 때가 적당해요.
✅ 심는 거리는 숙기에 따라 달라요
조생종 👉 60*35cm
종생종 👉 60*45cm
만생종 👉 65*45cm
✅ 정식 하기 좋은 날은?
가을 재배 시 👉 흐린 날 오후
하우스 및 터널 재배 시 👉 맑은 날 오전
※ 비가 와 토양이 젖었을 때 정식을 하면
뿌리의 활착과 토양의 물리성이 나빠지므로
작업하지 않는 게 좋아요🙅‍♀️
※ 하우스나 터널 재배 등 저온기 정식은
정식 전 3~4일 전 미리 비닐을 씌워 땅의 온도를 높여준 후 정식하세요.
✅ 정식 후 이것만은 꼭!
1. 정식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활착이 빨라요.
배추는 정식 후 2주간 10a당 125kg의 물을 흡수하므로
밭에 물을 충분히 주세요.
2. 초기 생육이 왕성해야 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해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9월 20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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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붉은고추 - 붉은고추] 2022-10-11 시세변동 뉴스
도매)부산
강원 춘천, 평창, 전북 남원, 장수, 경남 밀양 등에서 반입되고 있음
2주 전부터 지속 오름세를 보이다가 출하량 증가와 높은 시세에 대한 수요 부담이 작용하면서 금일 큰 폭의 내림세를 보임
붉은고추 10kg 상품 94,000원, 중품 89,000원에 거래되고 있음
향후 김장철 수요 등으로 강보합세 지속 전망
도매)대전
경기도 이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남 계룡시, 전남 나주시 등의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최근 가격 강세로 소비자 수요가 위축되어 가격의 내림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상품 103,000원 중품 98,300원에 거래됨
향후 공급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김장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가격의 강세 유지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11일
[ 주간농사정보 제 38호 2024. 9.16~.9.22]
💚벼, 땅콩, 고구마, 보리, 밀, 딸기, 배추, 무, 마늘, 양파, 사과💚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19.2~20.4℃)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6.8~45.1㎜)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 (저수율) 51.3%(평년 68.7%의 74.7%) * 9. 9.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충분한 여묾을 위해 출수 후 30~40일경 완전 물떼기하고 쓰러진 벼는 가능한 빨리 묶어 세움
- (수확 후 건조) 콤바인 작업 속도 조절로 벼알 깨짐을 예방하고,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호흡량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안정 수분함량 약15%까지 건조
🌽 밭작물
- (땅콩) 수확시기는 9월 중순~10월 상순이며 10~15℃ 저온저장 해줌
- (고구마) 9월 하순~10월 상중순 수확, 큐어링은 온도 30~33℃, 습도
90~95%에 4일간 실시, 통기가 잘되는 창고에서 10~15일간 예비저장
- (보리·밀) 파종 전 준비 및 파종 적기 준수
- (풋거름 작물) 헤어리베치 파종적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임
🥬 채소
- (가을 배추‧무) 아주심기 후 15~20일 간격 웃거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 (마늘‧양파) 씨마늘 소독, 난지형 마늘 9월 하순부터 파종, 양파는 10월 상순부터 아주심기 실시
- (시설채소) 과채류 광 환경 개선 위해 반사판 설치, 잎 따주기 등 실시
- (딸기) 활착 촉진 위해 자주 살수하거나 점적호스로 세밀히 관수
🍇 과수
- (과실수확) 잘 익은 과실만 골라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 신품종 적기 수확
- (사과 품질관리) 조생종 수확 10~15일전, 만생종 수확 30일 전후로 봉지 벗김
- (기상재해 대비) 수확기 태풍, 집중호우, 강풍 대비 지지대 보강, 열매 가지 고정, 바람이 심한 곳은 방풍망 점검, 배수로 정비 및 경사지 비닐 피복
- (저온저장고) 내부를 물로 깨끗이 청소하고 하룻밤 말린 다음 소독제 살포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5046&fileSeCode=185001&fileSn=1
9월 14일
8
26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인 노균병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노균병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1.저온 다습한 환경: 노균병은 기온이 20 ~ 25 ℃의 다습한 조건에서 밀식으로 통풍과 채광이 불량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2.비료 부족 또는 염류농도 높음: 비료분이 부족하거나 염류농도가 높아 뿌리의 흡수능력이 약해지면서 초세가 떨어질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3.햇빛 부족: 햇빛이 부족하면 엽체 내 동화작용이 감소되어 체내 질소와 당 함량이 낮아지므로 병 발생이 조장됩니다.

4.토양습도 80% 이상의 과습한 포장: 시설재배의 경우 비닐피복에 의해 실내 습도가 높아지고, 투광량이 부족해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라면 노균병 저항력이 떨어져 발병이 확산됩니다.

노균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잎의 색 변화: 초기에는 잎이 연녹색으로 변하고, 진전되면 누렇게 변해 말라 죽습니다.

2.잎의 모양 변화: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립니다.

3.잎 뒷면의 곰팡이 발생: 잎 뒷면에는 하얀 곰팡이가 발생합니다.

4.잎 끝 부위의 황변화: 잎 끝 부위가 노란색으로 황변화가 시작됩니다.

5.불규칙한 무늬: 잎에 옅은 노란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며, 잎 뒷면에는 하얀 곰팡이가 발생합니다

6.잎의 마름: 심해지면 잎이 불에 그을린 모양으로 변색되며 고사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통해 노균병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해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균병 방제 방법
노균병의 방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적기에 방제: 노균병은 일반적으로 2-3월경에 발생하며, 병해가 시작되는 노균병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약제 사용: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살포해주면 좋습니다. 노균병 전문약제와 황제를 혼용하여 엽면살포.

4.환경 관리: 습하거나 질소가 많거나 배수가 잘 안될 때 노균병이 쉽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통풍과 투광이 잘 되도록 관리하고, 생육 도중 비절현상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노균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
습니다. 그러나, 병해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방제 방
법 선택을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월 8일
28
15
4
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0편 - 배추에게 피해를 입히는 해충 관리]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배추에게 피해를 입히는 해충 관리>입니다.
1. 진딧물
- 복숭아혹진딧물과 무테두리진딧물은 배추와 무에 주로 발생하는 진딧물입니다.
- 약충과 성충이 잎 뒷면에 기생하면서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습니다.
⭐- 피해를 입은 잎은 오그라지거나 마르며 그을음병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 봄철에 다른 해충과 마찬가지로 화학적 방제법을 비롯하여 무와 배추가 싹트는 시기에 망사나 비닐 등을 이용하여 진딧물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효과적인 방제약제라고 하더라도 한 약제를 계속해서 사용하면, 약제 저항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동일계통이 아닌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2. 배추흰나비
- 특히 봄과 가을에 피해가 많으며, 배추나 무 밭에서 흔히 볼수 있는 해충입니다.
- 유충이 어릴 때에는 배춧과 식물의 잎을 표피만 남기고 엽육을 가해하지만 다 자라면 엽맥만 남기고 폭식합니다.
- 연 4~5회 발생하며, 가을 김장무와 배추가 자라는 시기까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유충은 약제 감수성이 커서 일반 살충제에도 잘 죽으므로 발생 정도를 봐서 피해가 우려되면 약제를 1~2회 살포합니다.
- 피해가 있는 포기에서는 유충을 잡아 죽입니다.
3. 민달팽이
- 광식성으로 하우스에 재배하는 거의 모든 채소류와 화훼류에 피해를 줍니다.
- 흐린 날이나 밤에서 새벽 사이에 작물의 지상부를 폭식하여 피해를 줍니다.
- 피해가 심한 잎은 엽맥만 남아 거친 그물모양이 됩니다.
- 발생이 많은 곳에서는 은신처가 되는 작물과 잡초 등을 제거하고 토양 표면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민간요법으로 맥주를 컵에 담아 땅 표면과 일치되도록 묻으면 달팽이들이 유인되어 빠져 죽습니다.
- 오이를 썰어 시설 내의 지표면에 깔아 두었다가 유인된 달팽이를 모아서 죽일 수도 있습니다.
배추에게 피해를 입히는 해충은 위에서 설명한 것들 이외에도 노린재, 나방류, 벼룩잎벌레 등 주의해야 할 해충이 많습니다.
적절한 관리와 병해충 공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진딧물의 피해를 입은 잎은 오그라지거나 마르며 ㅇㅇㅇㅇ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ㅇ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배추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콩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로 찾아뵙겠습니다.
📺배추벌레 퇴치법에 대해 다룬 소풍온Farm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_lkfrRiYUI
2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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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배수로 정비
2.위험지구 버팀목 설치
3.부직포 및 비닐 도포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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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1 -
밀수란 관세를 회피하거나 금지품목을 수입 또는 수출하기 위해 비밀리에 물건을 운반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6-70년대에 밀수행위가 많았다.
치안도 경제도 사회도 불안전할 때라 세금을 조금이라도 아껴볼 셈으로 보타리 장수들이 많았다.
수입상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피하기위한 수단이었다.
보따리장수는 밀수쟁이 아저씨와 밀수쟁이 아주머니가 있었다.
제가 근무했던 학교에도 매달 거의 일정한 날자에 밀수쟁이 아저씨 두사람이 다녀가곤했다.
나이드신 밀수쟁이 아저씨는 손수레에 커다란 허름한 가방을 실고와서 교무실 한쪽 구퉁이에 자리를 잡고 가방을 푼다.
시중에서 보기힘든 물건이나 소형전자제품, 손목시계, 화장품, 썬그라스, 팔찌, 양주, 성인욤품 등을 잠시 팔고 주섬주섬 짐을 싸서 손수레를 끌고 옆학교로 떠났다.
늦게 야간에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대학원여서 석사를 하면서 영어를 공부할 일이 있어서 워크맨이라는 일본제 내쇼날 소형녹음기를 밀수쟁이한테 구입해 영어선생님이 읽어주는 것을 녹음해서 읽혔다.
한때는 워크맨이 유행이라 젊은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녔다.
또 다른 밀수쟁이는 정장을 바르게 입은 젊은 멎쟁이 신사였다.
늘 007가방 두개를 양손에 들고 다녔다.
나이드신 밀수쟁이보다 물건의 종류는 적지만 고급스런 물건을 가지고 다녔다.
쪼끄만 007가방이지만 물건을 다 끄집어내면 제법 많았다.
매달 찾아오는 밀수쟁이라 밀수품을 할부로 팔기도했다.
동네에는밀수쟁이 아줌마가 다녔다.
주로 화장품을 들고 다녔다.
꼬끼리밥솥, 헤어드라이기, 주방용 칼, 심지어는 밥공기까지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어느집에 밀수쟁이 아줌마가 나타나면 동네 주부들이 다 모여서 밀수품을 구경하곤했다.
일본에서 생산된 코끼리밥솥은 솥에 밥을 짓고 하루가 지나도 색이 변하거나 냄새도 나지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어느날 김포공항에 마중을 나갔는데 보이스카웃 유소년들 일행이 단체로 일본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어린아이들 손에 코끼리밥솥이 안들고 들어오는 아이들이 없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된 밥솥보다 기능이 훨씬 좋았었다.
하찮은 보온물통도 종일 뜨거운 물이 식지않고 전혀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래서 밀수 아주머니는 밥솥도 보온물통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제가 1974년 광주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국군의 날 행사준비를 하느라 서울 여의도에 파견을 나갔다.
군부시절이라 국군의 날 행사는 엄청나게 큰 행사라 3개월전부터 준비를 했다.
10월 1일 대통령을 모시고 잠시 행사를 하는데 7월초부터 행사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전군에서 키 1m70이상인 장병들을 선발해서 제식훈련을 시켰다.
밥먹는 시간 빼고는 무조건 열과 오를 맞춰서 기계처럼 걷는 연습을 했다.
좌우로 24명씩 열병준비를 하는데 조금의 오차없이 걸어야하기 때문이다.
그 넓은 여의도광장을 몇바뀌를 돌면서 발을 맞췄다.
군용차 바뀌는 구두약으로 광을 냈고 탱크는 도색을 새로했다.
장병들 군복과 군화도 새것으로 다 보급되었다.
요즘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열병하는 모습과 같이 연습을 했다.
그날 하루를 위해서 거의 3개월을 준비했다.
저는 지휘부에 파견되어서 출퇴근하면서 업무를 했다.
그 때 비파(비공식 파견)라고했다.
명령없이 파견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간섭도 받지않고 근무를 했었다.
이렇게 수고한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면 무조건 25일간 포상휴가를 받았다.
그래서 저도 포상휴가를 받아 가을걷이를 도와 드릴 수 있었다.
그해 여름에 여수에서 가장규묘가 큰 밀수선박이 적발되었다.
그때 시세로 5억의 밀수품이 단속되었다.
엄청 큰 밀수사건이었다.
대부분 밀수품은 태우거나 매립해서 없애는데 그 밀수품을 여의도에서 수고하는 장병들한테 나누어주자는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서 밀수품을 실은 수십대의 차량이 여의도 광장에 도착했다.
물론 사병한테 보급은 없었으며 하사관이상 장교들한테 나누게했다.
제가 근무했던 사무실에 밀수품이 배당이 되었다.
캔으로 된 환타, 연유, 커피, 초코렛 그중에 청자켓이 있었다.
그때 시중에서 청자켓은 대단한 인기였다.
군에 입대한다고 용돈을 많이 받았는데 제대하고 입을려고 청자켓을 그때 35,000원주고 사놓고 입대를 할 때였으니까 청바지나 자켓의 인기는 대단했다.
원래 청자켓은 미국 사람들의 작업복이라 했다.
Lee나 게스, 리바이스, 쌍마 등의 브랜드 청자켓은 그 때 당시는 엄청 귀한 청자켓이었습니다.
어쨌든 저한테도 리바이스 청자켓 한벌이 돌아왔습니다.
탄산음료인 환타도 커피에 타먹는 연유도 초코렛도 완전 신세계 맛이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나가면 면세점이 있죠?
그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관세가 없어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과 밀수품 가격을 거의 흡사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가 1989년에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면세점 매출액이 엄청 늘었다고한다.
90년 초반에 동남아 여행을 처음 나갔는데 홍콩이나 싱가폴은 자유항이라 시내에 있는 면세점 상품가격이 저렴했다.
그때 당시에 선그라스와 소형카메라 등은 대단한 인기상품이었다.
관세가 붙지않아서 물건값이 저렴했다.
특히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주류와 담배는 절반 가격에 가까웠다.
지금 생각하면 밀수행위는 웃기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밀수라해도 총기류, 화약류, 마약류 등 금수품목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故 삼성그룹창시자인 호암 이병철회장님께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10가지 조언(助言) 중에
"말하는 것을 배우는데 2년이 걸렸지만
말하지 않는법을 익히는데는 60년이 걸렸다."있습니다.
대부분의 화는 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은 할수록 독이되며 스스로를 찌르는 무기가되기 때문에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지 마라 라는 뜻이겠지요?
말이 많으면 실수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또 쉽게 내뱉은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을 찌르는 비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다시한번 고인의 조언을 되새겨봅니다.
어느 농부님께서 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밭에는 매일 가셔야 합니다.
식물은 동물과 달라 매우 예민합니다.
우리 말에 주인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고 합니다.
내방쳐두는 작물보다는 자주 들여다보는 작물이 잘 자라겠지요.
어제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서 비피해소식이 있네요.
저희 동네도 올 들어 가장 많은 비가내린다는 예보라 염려스럽습니다.
암튼 별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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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예산 농막형하우스 설치]
안녕하세요~ 하루에 몇개씩 시공사례를 소개하는데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팜모닝 회원분들 시공후기들도 더욱이 궁금해집니다.
이번 소개시켜드릴 시공사례는 예산 농막형하우스입니다.
농막형 하우스로 단동으로 2동을 설치하였습니다
반반하우스로 주출입문은 샤시, 처마를 두칸내었습니다
마구리쪽에 환기창 넣고 측면개폐기 , 중간가림막과 중문, 벤츄레터를 설치하였습니다
주출입문이 있는 샤시쪽으로 텐텐지와 솜, 차광비닐로 하였으며 중간에 가림막에 중문을 넣었습니다
반반하우스 모양입니다. 중간에 샤시 창문이 보입니다
측면에 방충망을 달고 개폐기를 달았습니다
지붕에 환기를 위해 벤츄레타를 달았습니다
매장 방문하시면 농약부터 하우스자재, 조경자재, 소농기구까지 농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시공 문의 시 팜모닝을 통해 연락주셨다고 하면 할인도 가능하니 꼭 말씀해주세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29 대농농자재>
자재 구입 상담 : 031-337-1123
하우스 시공 문의 : 010-3944-8255
23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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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필요 '씨앗을 나눔'하고 경험을 게시해봅니다.
게시글을 보고 씨앗을 원하는 분이 있어 저렴한 요금으로 발송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우체국에 방문하여 문의해보니
[씨앗류 발송방법]
1) 작은선물 '비닐봉투'에 소량담고
2) '규격 편지봉투'에 동봉
3) '일반우편'으로 발송하면
₩500정도면 가능하여 원하는 분께 보내고 사례를 게시하오니 좀 수고스럽지만 뜻이 있어 가능하다면 '일정 인원'을 정하여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담고있는 필요한 씨앗을 발송하는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면 어떨까합니다.
※ 특히 우리 신토불이 토종씨앗, 희귀씨앗은 서로 나눔하여 품종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소수 인원은 무료배송 가능하다지만, 다수 인원은 우편료로 무시 못하지요. 이럴 땐 소액이지만 계좌이체 하는것도 좋겠지요.
2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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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