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심었던 옥수수가 이쁘게 올라왔는데 웬일인지 한줄은 올라올 생각을 안하니 속터져서~~고라니가 밟아서 여기저기 비닐은 터지고 내속도터집니다요 ㅎㅎ그래도 미나리가 이쁘게 커주고 취나물도 이쁘게 올라와서삼겹살에 이스리도 한곱부 땡기니 취나물 미나리향에 취하고 이스리에 취해서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ㅎㅎ 일은 언제 할건지 나도 몰르겄슈~~풀은 왜그리도 많은지 어떻게 뽑아야할지 참말로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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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도 혼자 하우스중고자재로 보강작업중 입니다.진척이 늦어지네요.건강하세요.^^^
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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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가크는게신기하내요 기지가뿌르질려고합니다
23년 8월 28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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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사과가 수확할때가 다 되어서 밑이 갈변하고 물컹해지는데 무슨병일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2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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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해당증상이 생리장애인지 궁금합니다!
오이 신초쪽이 밖으로 말려들어가는 아이들이 조금있고
전체적으로 오이잎이 옆으로 쭉쭉 펴지지않고 아래로 처지는 느낌이납니다..
오이 잎이 종이장 처럼 쫙 펴지지않고 뭔가 뭉쳐져있는? 느낌적인것도있고.. 뭐라설명이 잘 안되네요 ㅠㅠ 날씨가 더워서 쳐지는현상은 아닙니다..아침에도 그러네요..해당증상이 뭔가 문제가있는건지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3월 9일
11
11
1
Farmmorning
(((우중에 쪽파를 심고요)))
이른아침에 빗속을 달려 농장에 도착하니 점차 빗줄기가 가늘어 지길래 일하기 딱좋구나 해서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니 빗줄기가 오다말다 하네요
오늘일은
-배추. 무우밭에 청벌레잡고.
-무우밭 추비 넣어주고,
-배추.무우. 콩밭에 살충제 살포.
-쪽파종구심고
-청갓 씨뿌리기
-풋고추(미인.꽈리.청양)따기
-추희자두 마지막 끝물수확
*사진-쪽파밭1. 김칫거리2. 알타리. 추희자두. 들깨꼬투리. 종구꼿챙이
9월 14일
23
16
1
Farmmorning
고추농사 힘들죠?
힘들다 생긱하면
힘이 들 것이고
이렇게 잘 익어줘서
고맙다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죠
덥고 힘들지만
우리 다같이 힘내서
잘 해 봅시다
저희 평창 600고지는 담주 월욜쯤에 첫물 고추 따려 합니다
잘 익어 준 고추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일 하려 합니다
8/11일 고추 수확 하였습니다
작년과 같은 양을 심었는데 올해는 첫물고추를 세배나 많게 따서 기분이 좋습니다 병 하나도 안 걸리고 고추도 길쭉길쭉 곧게 뻗어서 일 할 맛이 납니다 더위 먹지 않도록 모두 조심하세요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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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연농법. 하려고 했던건 아니구요.
게을러서 그런것도 아니랍니다.

어찌어찌 더 바쁜일에 치이다보니
대파밭이 명아주밭으로 변해있더군요.
동네창피한 일이고..... 해서
어제부터 이틀째 풀뽑기를 하는데,
아직 절반도 못했네요. ㅠㅠ
지나가던 동네아저씨도
'근디 시방 뭐하능거여~' 라며
한심스러워합니다.
'풀땜에 약도 안되니까 막고품어요.'라고
씨익~ 웃어봅니다.
'나원참 ! 저렇게 히가꼬 인건비나 건지것어?'
'뭐. 어떻게 되것죠.' '망하먼 대파가 망하지 지가 망하나요 ?'
지나가는 농사 쫌 해본분들은
그렇게 대파밭 풀뽑는게 신기한가 봅니다.
제 속은 뜨끔하지만요.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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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늘밭 고랑 사이로 올라온 풀들 이틀에 걸쳐 다 뽑았어요 에효 ~~~
뽑고 나니 이렇게 시원하게 길이 보입니다 ㅎㅎ
마늘 심어진 곳은 초반부터 수시로 뽑았더니 더는 잡초가 얼씬도 안해서 손이 들가고 고랑은 숲길로 점차 번지더니 남편이 예초기로 돌린다는거 다른일도 많으니 뽑는다고 시작한게 무리하지 않게 시작해서 주말 이틀을 다 소비했어요 덕분에 장갑은 구멍이 쏭쏭 !!!
남편도 주말만 일할수 있으니 고추지지대도 박아야하고 할일이 많아요
업무분담 ㅎㅎㅎ
마늘 잎마름병 때문에 남편이 약을 쳤어요 ㅠㅠ
이젠 정말 잡초와의 전쟁입니다
다들 잡초에 지지마세요 ^^^ 화이팅 !!!
5월 15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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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금, 주목받는 장터의 이웃을 소개합니다!👀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팜모닝 장터에서 보이는 많은 판매자 이웃들과 상품들.
근데 믿을만한지, 사도 될지 고민되셨나요?
오늘은 팜이웃들로부터 많은 후기와 신뢰를 받고 있는 장터 이웃들을 소개합니다!🎊
무엇을 생산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판매하는지 등
장터 이웃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고, 구경 한번 해보세요!👀🙌
▼소개된 장터 이웃들의 상품을 보고싶다면?▼(아래 링크=초록색 글자 누르기*팜모닝 앱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farmmorning.com/marketplace/category-product-list/ZGlyZWN0LWRlYWwtY2F0ZWdvcnk6OTc0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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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깨씨무늬병예방
몇년전부터발생이급증한깨씨무니병 원래 후기질소비료부족으로발생한다고합니다
주요원인은 물바구미후기피해(뿌리를잘라비료흡수저하) 물관리부실 완효성비료로후기비절 등으로추정됩니다 방제를위해어는이삭거름을주고 질소옆면시비도필요할것으로생각되는데 다른의견이신분은댓글을요합니다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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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원인 발견
(턱 밑 목부위 마사지)
고규명 IBS 혈관연구단장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뇌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 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 척수액의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에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새로 만들어지는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 겸 KA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
뇌 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바 뇌 척수액의 배수구인 셈입니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 뇌척수액이 쌓여서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고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뇌에서 나온 폐 뇌척수액이
이번에 발견된 뇌막 림프관을 통해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여개의 림프절에 모인 뒤
전신순환 계통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턱 밑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 척수액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됩니다. 쉽지요?
나이 든 노년일수록
턱 아래 목의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치매예방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어렵지 않게
턱 아래 목마사지를 매일 실천하셔서
치매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봄이온듯 날이 포근하지만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휴일 되십시요 ~♡♡♡
2월 17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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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를 앞둔 사과대추가 이렇게 쩍쩍 갈라지는데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
올해 사과대추 농사가 최고로 잘됐다싶어 주문을 많이 받았는데 한 오일 전만해도 괜찮았는데 이게 무슨 병인지 아니면 고온으로인한건지 처음겪는 일이라 많이 당황했어요~
팜모닝에 납품안해 벌받은 걸까요~?
당도는 좋은데 모양이 저러니 좋은 가격 받긴 글렀고 달려있는것들은 괜찮은것도 있고 안괜찮은 것도 있는데 그냥 둬야하나요~?
아님 약 처방을해야할까요~?
그도아님 그냥 포기하고 냅둬야 할까요~??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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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armmorning
안반(案盤)을 기억하시나요?
옛날 흰떡이나 인절미 등을 치는데 쓰이는 받침으로 단단한 느티나무로 만든 두꺼운 널빤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민속촌이나 지역축제에서 안반에 떡메로 떡을 쳐서 관광객들한테 시식 시키기도하고,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하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떡을 칠 때는 안반위에다 찐 떡덩이나 쌀덩이를 올려놓고 한사람은 옆에서 떡메에다 물을 적당하게 적셔주면서 떡치는 사람이 떡메로 힘차게 쳐서 매끄러운 떡이 만들어졌습니다.
떡메로 쌀을 으깬셈이죠.
아무리 떡메질을 잘해도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할 때보다는 쌀알이 2-30%정도는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쑥 인절미를 만들 때는 쑥과 쌀이 잘 섞여지도록 떡메질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흰떡을 참기름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찍어 먹었습니다.
꿀에다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대가집에는 안반과 떡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네에서 설명절 때만 발동기로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면서 방앗간이 생기고 설명절에 가래떡을 기계에 뽑는데 집에서 떡메로 만든 가래떡보다 훨씬 보드랍고 맛있었습니다.
기계에서 막 나오는 말랑하고 뜨근뜨근한 가래떡을 한가닥 얻어 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지금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은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저희는 어머니께서 집에서 절구통에 불린 쌀을 빻아서 흰떡을 안반에 떡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떡빼는 값이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쑥인절미는 흰떡보다 덜 굳기 때문에 덩어리로 만들어놓았다가 조금씩 떼어내서 콩고물에 버물러 정월 대보름때까지 먹었던 것 같습니다.
손으로 비벼서 가래떡을 만들었기에 어느곳은 굵고, 어느곳은 얇았습니다.
쌀알이 다 깨지지 않아서 떡국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 떡국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또 지금은 방앗간에서 떡대를 기계로 썰기까지 합니다.
설 명절에는 세배를 오는 사람들한테 떡국을 대접해야 했기에 제법 많은 양의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이젠 세배를 하는 미풍양속도 점차 사라져가는 세상이 조금은 야속스럽습니다.
지금은 쌀값보다 떡빼는 삯이 더 비싼 것 같기도하고, 번거로워서 조금씩 사다 끓여먹는 가정이 많죠.
먹거리가 풍족해진 세상이라 번거로운 떡국도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나눌곳이 많아서 너댓말 정도는 매년 가래떡을 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참깨를 솎아서 하우스안에 널었습니다.
비들기가 들어와서 신나게 먹어서 그물망을 쳤습니다.
덜 익은 참깨가 넘어지면서 깨가 쏟아지네요.
지금도 참깨 밑둥이 까맣게 썩기도 하고요.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정령치를 가늘 길목에 선유폭포가 시원하더군요.
8월 12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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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희집앞 기존 키우고있는 피코튬 벨라골드라는나무. 또자두. 매실나무 햇순에다.또 저희가 키우고 있는복숭아 (감수)복숭아.( 유메카오리) 햇순을채취후 녹지접을 해보았음니다.한편 첨부사진처럼우선 배나무 2주. 봉지 쒸우기 작업 하였어요.
6월 30일
4
2
Farmmorning
출석체크 했는데 사라졌네요 정말 말이 안되네요 이앞번달도 체크했는데 사라지더니 이번달도 또 사라졌네요 출석체크 하기 싫어졌어요
23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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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길
작자/미상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보니
걸어온 길 모르더니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살아오며 삶을 사랑했을까
지금도 삶을 사랑하고 있을까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번듯한 명함하나 없는
노년이 되었나 보다
붙잡고 싶었던 그리움의 순간들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겨울 문턱에 서서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는 추억이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노년이 맞이하는 겨울 앞에
그저 오늘이 있으니 내일을 그렇게 믿고 가자
무심코 살다 보면 꼭 노년의 겨울이 돼서야
깨닫게 하는 시간은 얼마만큼 갈 것인가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 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 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을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흐르는 강물도 흐르는 세월도
막을 수도 잡을 수도 없는데
모든 게 너무 빠르게 변하며 스쳐가고
항상 무언가를 보내고 또 얻어야 하는가
무상 속에 걸어온 길 되 돌아본다.
4월 19일
7
지난 가을 빨갛게 꽃이라고도 믿을 정도로 구찌뽕이 예쁘게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나무에 정성을 다 한
만큼 색깔도 예쁘게
잘 커 졌네요
23년 5월 26일
19
10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