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이 있어 기대했지만
크게 못미치는 우량이라실
망스럽지만 농작물들은 고
마움을 알고 잎들이 활짝웃
고있네요.
벌써 처서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로 빠르게 가는데 습한
무더위는 끝을 모르고...ㅋ,
오늘도 대단한 열기 조심하
시고 괴롭고 짜증나고 힘들 지만 웃는 여유로 즐거운 시
간 보네세요.
처서를 밑어봅시다.시원한
가을바람 보내오는지... ..?
힘내시고 홧팅합시다!
8월 22일
5
Farmmorning
농사짓는 셰프 입니다.
운영하는 식당에서 사용하고자 자신감으로 시작했지만 깊이 빠져들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처음에는 청양고추가 하나둘 말라죽더니 이번에는 카라웨이가 그러네요.
영양제 탄저 함께 섞어 뿌려 주었어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23년 8월 2일
3
22
Farmmorning
올해 시험삼이 참깨를 조금 심어 보았는데 이렇게 달리네요
내년에 좀더 심어 봐야 겠어요
11월 9일
9
8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8회차 / 마그네슘(Mg) 기본지식 ]
식물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17원소 중 마그네슘은 다량원소로 분류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중요한 구성요소이기 때문인데요, 엽록소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엽록소의 역할 (마그네슘 = 엽록소의 주요 구성요소)
• 광합성을 통해 식물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만듭니다.
• 인산의 흡수와 이동을 돕습니다. 인산은 꽃, 열매가 잘 맺히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인데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흡수가 잘 안됩니다. 마그네슘이 느린 인산을 잘 이동시켜주고 흡수를 돕습니다.
• 세포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 내병성을 증대해줍니다. (내병성 = 병에 잘 안 걸리는 성질)
• 효소의 구성 요소로,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 마그네슘 결핍 증상
• 엽맥 사이사이가 노래집니다.
• 아랫잎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 열매 주변 잎도 마그네슘 결핍이 잘 일어나서 열매 주변 잎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 마그네슘 보충해주기
• 마그네슘은 토양시비보다 엽면시비가 적합합니다.
• 과다증상이 특별이 없어서 전생육기에 사용 가능합니다.
• 생육 초기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비대기에 비대와 착색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 토양에 맞는 마그네슘 비료 선택하기
• pH가 낮은 토양에는 알칼리 성분도 함께 공급 가능한 석회고토를 추천합니다.
• pH가 낮고 유효인산도 부족하다면 용성인비를 추천합니다.
• pH가 정상범위에 있다면 황산고토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토양에 맞는 비료 선택은 토양검정과 농약사 상담을 통해 하시길 바랍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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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고추에서 나왔는데 이게 담배나방 애벌래 인가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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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Farmmorning
저는 2023년 초부터 이상하더니 6개은행을 흔들고,거래내역까지 흔들어서 1억5천이 손해보고 ,어려운상황에 처해있지만,버티고는 있지만 농가가 이런일이발생하면 나라의 농업기반이 흔들리게되니,조심하싶시요.나이든분들이 많다보니,문제발생시 위험합니다.
7월 10일
2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갈대 - 신경림 -
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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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조경수 결속작업.
제초작업.지지대작업.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영천경마장조경수농원
23년 9월 13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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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연휴, 연이은 비에 작물들이 많이 자라고, 보리수도 첫 수확 했다.
고추는 퇴비가스 피해인 듯 상태가 좋지 않아
새 모종으로 정식했는데... 잘 재배되어 수확 되었으면 한다.
이번 비에 빨리자란 풀부터 베야겠다.
2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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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손주들이 방학이면 남원 시골집에 내려와서 며칠 지내다 올라갑니다.
마당에 풀장을 만들어놓고 거의 하루 종일 물속에서 놀고 있답니다.
저희들 국민학교 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시골 원두막이 있는 외갓집에 놀러가는 로망이었습니다.
저희 손주들도 유치원에 다닐적엔 특히 코로나시절엔 20여일이 넘게 꽤 오랫동안 놀다가 갔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몇일 시간밖에 안되더군요.
새벽에 텃밭에가서 풀좀 뽑고 남원에 내려갔습니다.
가는 길목에 오래전에 어제비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었지요.
진안으로 돌아가면서 저녁식사를 어제비로 할려고 포장해갔습니다.
내려간김에 저희 비석거리에 풀을 뽑았습니다.
증조모와 조모님 그리고 어머니 이렇게 3대가 효부상을 받으셔서 "서산유씨3대효묘원"이라고 세분 기적비를 세워드렸거든요.
비석둘레에 아버지께서 조경을 하셨는데 관리가 힘들어서 조경수를 캐내고 맥문동으로 심어볼려고 합니다.
비석주변을 세멘트로 하면 편한데 세멘트로 하기가 쫌 그렇더군요.
그래서 맥문동으로 몇년만 관리하면 될 것 같아서 내년 봄에 맥문동모종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장마에 비석주변에 풀이 엄청 자랐더군요.
집에서 엉덩이에 깔고 앉는 방석이랑 가지고 갔습니다.
땅이 촉촉해서 잘 뽑혀지더군요.
제초작업을 마치고,
해질녘에 동네 고샅을 한바뀌 돌았습니다.
고샅길을 잊지나 않으셨지요?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이나 골목사이를 고샅길 또는 고사테라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돌담길은 참 정겨웠습니다.
담을 쌓다보면 둥근돌도 필요하고,
모난돌도 필요하고,
단단한 돌도 필요합니다.
돌다무락을 쌓고나면 반듯하게 잘 쌓은 돌담도 나오고,
삐뚤삐뚤하고 어설픈 돌담도 나옵니다.
삐뚤삐뚤하고 꼬부라진 골목길이 그리워집니다.
지금은 옛날 돌담은 다 없어지고 벽돌이나 블록으로 쌓아 미장을 말끔하게 한 담장뿐입니다.
주름살이 많은 얼굴에 성형수술을 했다! 할까요?
붉은색 벽돌과 페인트로 칠을해서 깨끗하고 반듯해서 좋긴 하지만 정나미가 덜 합니다.
탱자나무와 사철나무로 울타리를 한 집도 있었습니다.
그 억센 가시가 있는 탱자나무 울타리을 지나칠려면 조금은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가을철이면 노랗게 익은 탱자를 주우러 다녔습니다.
탱자 껍질이 까끌하고 약간 거무잡잡한 것을 호박잎으로 문지르면 노란탱자로 변합니다.
자그마한 소쿠리에 담아 놓으면 방안에 놓으면 방안 가득하게 시큼한 탱자향이 오늘날 방향제를 대신한 것 같습니다.
저희 고향에도 두어집에 탱자나무 울타리가 있었습니다.
또 탱자나무가 단단해서 자치기할 때 가지를 잘라서 만들기도 했습니다.
자치기는 길이가 조금 긴 막대기로 땅에 홈을 파고 작은 막대기를 쳐서 멀리보내는 놀이입니다.
이 때 작은막대기가 한뼘정도 크기인데 "알" 이라 불렀습니다.
알이 야무지고 단단해야 멀리 나가기 때문에 탱자나무 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사철나무 울타리는 돌로 쌓은 담장위에 사철나무를 올려서 1년내내 푸른 사철나무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 어느집은 나무가지를 엮어서 울타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주로 대나무나 싸릿대로 엮었습니다.
사립문은 대나무를 엮어서 만들거나 산에서 싸리나무를 베다 만들기도 했습니다.
수수깡으로 사립문을 만든 집도 있었습니다.
대문 양쪽에 커다란 통나무를 땅에 묻고 대나무나 싸릿대로 엮은 사립문을 칡이나 철사로 묶어서 여닫고 했습니다.
사립문이나 울타리는 도둑을 예방하는 것보다는 짐승들의 출입을 막는데 쓰였던 것 같습니다.
닭이나 강아지 심지어는 돼지새끼까지 고사테를 휘젖고 다녔거든요.
그나저나 온기가 나는 집보다 듬성듬성 빈집이 많아지는 고향동네.
아이들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사라진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앞으로 농촌인구가 줄어들어 농촌이 무너지고나면 입에 풀칠 할 쌀을 수입해야겠지요.
농촌에 빈집이 늘어나는 수 만큼 빨라지겠지요!
지붕과 마당에 잡초만 수북한 빈집이 많았습니다.
동네를 한바뀌 돌았는데 동네 어르신들 몇분밖에 뵙지를 못했습니다.
어서 빨리 정부에서 농촌살리는 대책을 심도있게 고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장마가 물러난 것 같습니다.
태평양 고기압과 티벳 고기압이 곂쳐서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거라는 예보입니다.
폭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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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두충나무 아래부분에 버섯이피었는데 식용인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게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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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0 여년 서툴게 지어온 농사가 이젠 제법 작은 결실을 맺게하네요.
아직은 주말농부라 여유가 많질 않아요. 여러 고수분들의 조언에 힘입어 이 겨울도 머리속엔 새봄부터 해야할 일들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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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이번추위 건강들 조심하세요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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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 79세 광복 할아버님~
광복절을 맞2하여 독립의 기쁨과 선열들의 헌신을 다시금 기억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나라의 위기 속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마침내 희망의 빛을 되찾았습니다.
이 땅에 희망을 심어준 독립 정신을 되새기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국기 달고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며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함께 하시길요♡~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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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열조필름 구입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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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탄저병 ᆢ
2년동안 계속 그래서 고추농사
이번엔 쉬어야할지 또 심어야할지 고민이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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