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매년 가을이오면 떠돌이하면서 주어모아 간식거리로 이용합니다.
그동안 가보지안은 새로운터를 발굴해서 제대로 담았습니다.
2인이 꼬박 3시간을 쪼그리고 앉자서 낙엽헤처가면서 주어담았습니다.
이제 깨끗히 씻어서 건조기에 말리면 다음공정이 기다려 집니다.
11월 3일
10
2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53
개똥밭에 뒹굴어도 저승보다는
이 세상(世上)이 더 즐겁다.
살아 있으니 인생을 논(論)할 수가 있는 것이다,
희로애락도 삶을 이어갈 수 있을 때에 우리의 삶은 의미가 있다.
* 굶어보면 압니다,
'‘밥이 하늘인 것을.’'
*목 마름에 지쳐보면 압니다,
‘'물이 생명(生命)인 것을.’'
* 코가 막히면 압니다
‘'숨 쉬는 것만도 행복인 것을.’'
*일 없어서 놀아보면 압니다,
‘'일터가 낙원(樂園)인 것을.’'
* 아파보면 압니댜,
‘'건강이 재산인 것을.’'
* 잃은 뒤에야 압니다,
‘'그것이 참 소중한 것을.’'
*이별하면 압니다,
‘'그 이(사람)가 천사인 것을.’'
* 지나보면 압니다,
‘'고통이 추억인 것을.’'
* 불행해 지면 압니다.
‘'아주 작은 것도 행복인 것을.’'
* 죽음이 닥치면 압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 것을.’'
※ 유대인 속담이 있습니다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최악이 아님을 감사할 줄 알아야 하고,
살아 숨 쉴 수 있어 무엇인가 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은 잃어버린 것과
남은 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안타까워 합니다.
하지만 내게 무엇인가 남아 있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비록 모두 다 잃었다고 해도
내 몸이 성하다면, 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가난한 처지에 대해서 불평하던 청년에게 한 노인이 물었습니다.
​"자네는 이미 대단한 재산을
가졌으면서 왜 아직도 불평만
하고 있나?"
그러자 청년은 노인에게 간절하게 물었습니다.
"대단한 재산이라니요?
아니 그 재산이 어디에 있다는
말씀이세요?"

"자네의 대단한 재산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은가?
​좋네,
자네의 양쪽 눈을 나한테 주면 자네가 얻고 싶을 것을 주겠네."
"아니, 제 눈을 달라니요,
그건 안 됩니다!"
​"그래?
그럼, 그 두 손을 나한테 주게.
그럼 내가 황금(黃金)을 주겠네."
"안 됩니다.
두 손은 절대 드릴 수 없어요."
그러자 노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두 눈이 있어 배울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일 할 수 있지 않은가?
이제 자네가 얼마나 훌륭한 재산을 가졌는지 알겠지." ​​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축복이지.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다." 라고 말했듯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재물이나 명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건강입니다.
돈이 없으면 살아가는데 불편하지만, 살 수는 있습니다.
또 명예를 잃으면 당당하진 못하더라도, 살 수가 있습니다.
물론 살 수 있다고 다 기쁘고 행복한 건아니겠지만 그래도 살아서 숨 쉬며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기쁘고,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 바로 ''건강''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의 주인은 "나"입니다
하루 하루를 멋지게 당당하고 건강하며, 아무쪼록 숨쉬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카톡으로 받은글
이름모를소녀 호소력 👍
https://youtu.be/JeVlnOQEGqs?si=9-t0Aod5Acwd4o6O
김중연 불나비
https://youtu.be/SEOCTU-98Dc?si=pvsXXLSCClJGnv5A
https://youtu.be/nbinnDRmGxw?si=kHpc5uoWJI2t6Umu 분위기 좋은 민수혁 부자님
오승근 선생님 있을때잘해
https://youtu.be/43dQ-xDXvJ8?si=oc3BRgWMTinqGH5n
지영선 가슴앓이 ♡♡
https://youtu.be/DUjcNrPZZM4?si=NASGDz7G1-8foiyP
그집앞 주권기 백만뷰 가자
https://youtube.com/shorts/NyRKVIcdhHo?si=v4pKKfPo1pTuutzq
와 진짜 이분 호소력 호세펠리차아노 님 보다 정감이
4월 13일
36
29
7
서로공유해 좋구요 직장생활하면서 밭농사를 하다보니 시기도놓쳐 풀과병해충과의 싸움터 ㅎ ㅎ하지만 24년 무.배추 맛있잘지어 판매까지 너무감사합니다 아직 우리 먹을배추는 부직포로 무는 땅속에 보관 해놓고 맛있게 나누어먹고있어 행복합니다 24녅도에는 모두다건강하시고 대박나세용,👍
1월 4일
18
6
1
Farmmorning
고사리 종균 구하고 싶습니다.
300평정도 심으려고 합니다.
공일공 사공공사 삼팔팔육
연락주세요 ^^
1월 23일
8
3
신고배
네이버에
요즘한국에서 가장맛있는배
치면 아산배가 나옵니다
소비자님 맛을 잊지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성것 가꾸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21일
10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16편 - 농약 기초 상식 2탄]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농약 기초 상식 2탄>입니다.
💚 농약에 대한 생활 꿀팁 배워보시고 실생활에서 사용해보세요.
🔻농약 희석 단위
• 보통 농약 희석은 물 20L를 기준으로 적혀져 있는 보통 말, 섬의 단위를 자주 사용합니다.
• 물 20L는 1말이라고 하고, 10말은 1섬이라고 합니다.
• 물 500L는 25말, 2.5섬이라고 합니다.
• 보통 시중에서 파는 농약 분무기 통이 20L입니다.
🔻농약 용기의 다양성
• 1말용 농약, 10말용 농약, 25말 농약으로 농장의 규모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말용 농약 → 비닐에 포장되어 있으며, 주말 농장처럼 규모가 작은 경우 많이 사용합니다.
• 농약은 개봉 후 오랜 시간 방치해두면 약효의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에, 두고두고 사용하겠다고 큰 농약을 사는 것보다 농장 규모에 맞는 농약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게 측정법
• 현장에서는 농약의 무게를 측정할 수 없는데, 농약을 보면 병뚜껑 용량이 적혀 있어서 뚜껑에 농약을 부어서 무게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가루 농약 같은 경우 농약 스푼을 떠서 볼록한 윗부분을 제거하면 10g 정도가 됩니다.
📺 "꿈꾸라대추"님의 농약 기초 상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jy-MvZ-c7s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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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편 - 노린재 파헤쳐 보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노린재 파헤쳐 보기>입니다.
🔻 노린재란?
• 이름의 유래 : 노린내와 비슷한 냄새를 풍겨 이름이 노린재가 되었습니다.
• 성충은 10회 정도 산란하며, 1회 산란 시에 약 250개의 알을 산란합니다.
• 산란한 알은 7일 뒤에 유충이 되고, 유충은 약 44일 후에 성충이 됩니다.
🔻 주요 노린재 종류
• 갈색날개노린재
• 썩덩나무노린재
• 기름빛풀색노린재
🔻노린재가 해충이 된 이유
• 산을 개간하면서 나무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 이상 기후로 인해 노린재의 번식이 활발해져 먹이를 찾아 이동해 농작물에 피해를 줍니다.
• 화학 농약으로 인해 천적의 개체 수가 적어져 노린재가 많아졌습니다.
🔻 노린재 피해
• 농작물을 찔러 빨아먹어 구멍을 내서 농작물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 농작물 곁에서 분비물을 분비해 노린내를 나게 합니다.
🔻 노린재 방제법
• 주변 잡초 관리를 통해 노린재를 예방합니다.
• 노린재는 광범위한 이동을 하므로 광역일제방제를 합니다.
• 크레졸 희석액을 빈 통에 넣어 걸어둡니다.
• 노린재를 죽일 때 밟아 죽이면 몸속의 페로몬이 분비돼 주변 노린재를 부르게 되므로 빈 통에 넣어 죽입니다.
• 기생벌, 사마귀, 거미 등 천적의 도움을 받습니다.
📺 "농고tv"님의 노린재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NTH1vDCQRE
📛 지긋지긋한 해충들 팜모닝에서 추천하는 농약으로 방제 해보세요.
https://farmmorning.com/pesticide-ranking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2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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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2024.5.15(수)
죄송합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스승의날!
57년전 노천국민학교
6학년때 담임이신
민경욱 선생님을
모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맛나고 연한 소갈빗살로 대접했다.
올해 연세가 93세시다.
젊으셨을때는
한성질 하시던 분인데 이젠 많이 쇠잔해지셔서
한쪽눈이 실명되시어 젓갈로 고기 집어 드시는것도
어눌하시다.
그 좋아하시던 술도 끊으셨단다
마음이 짠하다.
술대신 옛날 얘기에 취하여
시간가는줄 몰랐다.
선생님의 과거사,현재의
생활사를 다 말씀하시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며 많이 아프다.
여기에 그 예기를 쓰면
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략합니다.
5월 15일
2
Farmmorning
팜모닝이란 공간안에 들어와서
그 많은 회원들이 활동하는 동선을
시간, 횟수, 부적합한 내용, 댓글삭제 등
현미경으로 들여다보 듯~
관리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또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초보농부가 모르는 부분을
경험이 많은 답변고수가 자율적으로 도와주게 함으로써 회원간에 친근감도
생기고 농사를 지으면서 씨뿌리고 수확해서 판매까지 모든것을 하나로~
이런 공간에 대한 소중함도 느꼈고
그렇게함으로써 홀로서기까지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준
팜모닝운영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월 26일
15
15
3
Farmmorning
명절 연휴동안 윷놀이로 우리를 즐겁게해 주신 팜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동하는 승부욕.
그 승부욕이 일을 저질렀습니다.
경기도가 1위와의 격차가 너무 심해 1등을 넘볼 수 없었습니다. 2위의 자리를 굳게 지키기 위해 밤낮없어 던지고 또 던졌습니다. 도에이어 빽도가 나와 1시간을 기다려 얻은 득점이 0점이 나오기를 몇번.
오늘 가을바람과 단풍잎에 실려 희소식이 날아 왔습니다. 윷놀이 득점왕중 왕의 영광이 제게 올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경기도 득점왕인 제가 득점한 점수가 십만점이 넘었는데, 1위를 달리는 지역의 득점왕은 대체 얼마나 많은 득점을 했을까 궁금했어요.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에는 여러분들께도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축복합니다.
23년 10월 6일
14
12
Farmmorning
직접 재배하는 표고버섯 계속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주문하신분 제일 많고 좋은후기 주신분도 엄청 많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재배하는 표고버섯 고객좋은 반응주셔서 감동 받고 힘도 생겼어요
가끔 가정용 주문하신분 중에 별로 좋지 않는다고도 있어요
이것 보고 고민 너무 많았어요
고객 100%다 만족하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개인 의견은 가정용 주문하시지 말고 상품 중품 하품든 주문 하시면 어때요
4월 15일
3
체리품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무조건 묘목상에서 체리묘목을 사서 심어서 잘자라고 있는데 지인이 품종이 안좋은것이라면서 과실이 시고 맛이없는 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나무를 교체하려고 합니다 고수님들이 추천한 체리 품종은 무엇인기요?많은 조언바랍니다
6월 4일
1
3
영농일지작성 우수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12월 24일
7
3
1
내가 사는집 뒤편에 작년에 60~70년된 집을 철거한 공터가 있는데요.요렇게 잡초가 자랐어요.사방이 건물들로 둘러쌓여 풀씨가 날아올수도 없는데요.정말 잡초의 생존력이 대단해요.
실제로 30년이상 농사지으면서 제초제도 뿌리고 호미로 매고 해도 잡초는 해마다 무성하게 올라옵니다.조금 과장해서 흙반 풀씨반인것 같아요.
6월 20일
5
2
Farmmorning
((((유비무환))))
휴일에는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빗줄기를 퍼불거란 예보입니다.
급기야 고춧줄을 매주고 고정구로 빵끈을 감아줬습니다.
첫줄에 외줄을 검정색굵은줄로 처주고 왼쪽3회. 오른쪽4회씩 감아주니 짱짱하네요.
하는김에 강남콩밭에 고추말뚝 밖아서 여기도 줄처줬습니다.
자작타격봉인데 시중에서 사는 제품보다 저렴하고 힘도 좋습니다.
손잡이는 이동시. 타격할때는 파이프 중간잡고 칩니다.
(타격봉무게: 3.5Kg)
5월 25일
16
12
2
Farmmorning
☘🌾☘ 🎶 🦜🎶
모든게 잠깐인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그냥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모금 먼저 건네주며
잘난 것만 재지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이 모든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시의 일부분입니다.
평범한 삶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우쳤을때는 이미 늦어버린 그의 마음을 읽어봅니다.
9월 7일
5
Farmmorning
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면서ᆢ
없을 때 소중함을 깨닫고
있을 때 당연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건강을 잃고서야 그 간절함을 알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서야 그 소중함을 알고 
젊음을
잃고서야 그 찬란함을 겨우 압니다 
 
언제나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우리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있습니다 
 
우리들을
둘러싼 당연한 것들 
 
모두에게
지금 안부를 묻습니다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함에 
 
영원하지 않을
이 빛나는 삶의 날들에게 
 
행복 그 시작은
우리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7월 18일
6
2
🐰 토끼의 보이지 않는 사랑 🐇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
거북이를 생각했기 때문에
아무도 몰랐고
거북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가지 아픔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볼때마다
토끼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토끼는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거북이에게
"거북아'
나하고 달리기 시합하지 않을래"
그날따라
거북이는 투지가 생겼습니다.
지더라도
토끼와 같이 달려보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토끼가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달리면서도 토끼는
오직 거북이 생각 뿐이었습니다.
"포기하면 어떡하지~
중간쯤 가서 기다려 주자"
그런데 그냥 눈뜨고
거북이를 쳐다보면서 기다리면
거북이가 자존심 상할까봐
토끼는 길에 누워서 자는척 했습니다.
그러면 거북이가
가까이 와서 자기를 깨워주고
같이 나란히 언덕으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토끼옆을 지나면서도
토끼를 깨우지 않았습니다.
자는 척하던 토끼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결국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겼습니다.
경주후,
동네 식구들과 후세 사람들로 부터 거북이는"근면하고 성실하다"는 칭찬을 들었고 토끼는'교만하고 경솔하다'는 욕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그 모든 비난을 감수했습니다.
왜냐하면 토끼는
사랑하는 거북이의 기쁨이
자기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티내지 않는 것이 사랑이고
소리없는 헌신이 사랑이고
양보하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하는 대상이 높여지고
내가 무너지기를 기뻐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자기만 아는 각박한 이 세상에서
토끼처럼 사랑하고 살수는 없을까요?
새로운 시각의 동화입니다.
이를 통해 세상과 사람들을
마음으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11일
10
4
Farmmorning
꼿감나무 사다 심어서요
11월 15일
5
도요 감자 입니다.모래아리란 상표 등록까지한 맛있는 수미 감자입니다.
6월 초순 수확 합니다.
도요 감자라 하면 모르시는 사람도 있겠지만 맛과 타박이 월등합니다. 가격도 시중가 대비 20%정도 비싸도 없어서 못 파는 감자입니다.
23년 5월 2일
5
6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