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골살이 시작해보려고 올봄에 땅을 마련했는데 잘할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지금은 엄마집에 셋방 살지만 조만간 집도 마련해서 이사해야겠어요 열심히 살아가보도록 최선을 다해볼께요
22년 8월 11일
1
참다래영양제를 켈팍으로쳐도 무방한지요
22년 6월 30일
사라호 태풍이 불고
들판의 복판에 홀로선 외딴집한채 뜨럭 위까지. 차올라. 마루 와 방으로 돌진해 오기 일보직전 온통 사방 물 천지 륿 피해 방천뚝 으로 피난 비는억수로 쏟아지고 몸을녹힐 방도없는 마을 은 멀고 비가그치도록 비를맞고 서있었던 소년 은 이제. 머리가 희끗한 노인이됐다
아마 피해는 그때보다 심할것 같다
부디 힘내세요!
비 그치고. 맑은 내일은 반드시 옵니다!
23년 7월 21일
푸사리움방제약, 잎마름병방제약
21년 12월 10일
2
콩이 갑자기 시들어 말라버맆니다
사진처럼 ,
뽑아보면 지재부에 흰색곰팡이가있어요
뿌리혹박테리아는없고,
방제약이 무엇이 있나요
21년 9월 17일
2
Farmmorning
사과 면충 방제법 알여주세요
살충제를 살포 하여도 계속 확산 되네요
22년 5월 7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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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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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긍정적인 사람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능동적인 사람
"무엇이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적극적인 사람
"기꺼이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헌신적인 사람
"잘못된 것은 바로 고치겠습니다." .
~~라고 하는 겸허한 사람
"참 좋은 말씀입니다."
~~라고 하는 수용적인 사람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하는 협조적인 사람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도울 일 없습니까?"
~~라고하는 물을 수 있는 여유 있는 사람
"이 순간 할 일이 무엇일까?"
~~라며 일을 찾아 할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 참 멋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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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人生은 비슷해 진다.」
40대는 미모(美貌)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는 지성(知性)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는 물질(物質)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70대는 정신(精神)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80대는 목숨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것입니다.
30대 까지는
世上의 모든 것이 불공평하고 사람마다 높은 山과 계곡(溪谷)처럼 차이가 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山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런 일 저런 일 모두가 비슷해 진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못 미치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滿足)이
못 배운 사람의 감사(感謝)에 못 미치기도 하여,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 비슷하게 되는 것이지요.
모두가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理由)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친절(親切)하고, 겸손(謙遜)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습 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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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30일
8
5
Farmmorning
안녕하세요 ?
저는거봉(자욱이)를 재배하고 있는데, 포도 잎 뒤면에 흰가루가 묻어 있어서 농약방에 가서 약을 구입하여 방제를 했는데(흰가루 병인지, 노균병인지), 포도 송이 위에 흰가루가 떨어 졌는지 는 몰라도 아뭏튼 포도 알 위에 흰 가루가 떨어져 있어서 상풍성을 떨어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ᆢ??
21년 9월 1일
2
방갑습니다
찔금찔금 비가와서일도안되고
짜증나는하루네요
그래도 님들하고글을쓰니반갑네요
22년 8월 16일
체리잎끝부분이.말라죽는현상이고.방제약은.어던약을.처야하나요
21년 5월 5일
1
<나의 가출 이야기>
한참을 생각했었다.
그 말이 진실이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더이상 이곳이 나의 안식처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익숙한 동선을 따라 눈으로 집안을 뒤졌다.
마침 눈에 띈 기다란 빈 상자를
가져다가 짐을 싸기로 했다.
양말을 하나 담았다.
그리곤 또 무엇을 담아야할까?....
생각나는 것이 없다.
커다란 상자에 양말 하나가
내 처지만큼 덩그러니 담겨있다..
작은 것에도 욕심을 내며 발악했던 시간들이 우습다.
애초에 이곳에 올때에 가져온 것이 없으니
가져갈 것이 없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아쉬움 혹은 미련 따위는 보이지 말자.
쿨해 지기로 했다.
이왕 쿨해지는 것 그동안 같이 보낸
이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노라고
잘들 사시라고 인사를 건내야 하겠지만
왠지 그것까지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나와 다른 이 에게 왜 다르냐고 말도 안 하기로 했다.
혹여 작별 인사와 함께 왈칵 쏟아질 눈물을
염두에 두었었는지는 모르겠다.
먼길을 버텨줘야할 신발을 꼼꼼히
챙겨 신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젠 기억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어야 할 것이었다.
한걸음 한 걸음에 얼굴하나,
이야기 하나 새겨 가며 문을 나섰다.
그러나...
"도유나, 어디가? 조금 있음 해질텐데."
나는 몇 발작을 가기도 전에
꾸부정한 어떤이의 손에 저지당했다.
집으로 끌려가던 나는 더 이상은
끌려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놔~ 나 나갈거야.“
그 아저씨가 집을 향에 소리를 쳤다
"얘야, 일루 나와봐라. 얘 왜그러냐?"
본채에서 한 계단을 내려간 깊숙한
지하에서 일을 하던 그가 황급히 달려 나왔다.
그리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모였다.
사람들이 나의 짐 상자를 펼쳐보았다.
나처럼 어리숙한 양말 하나가
나만큼이나 당황스러웠다.
"그러니까 이걸 가지고 집을 나가려고 했다고?"
"그렇다니깐요. 글쎄."
사람들이 나를 보며 헛헛한 웃음을 쏟았다.
힘을 내어 내 의사를 밝혀야 할때였다.
"나 내 엄마 아부지 찾아 갈거야. 다리 밑에 있다면서.
거기 가서 우리 엄마아버지랑 살거야."
마주앉아있던 아저씨의 꿀밤한대가 내 머리를 강타했다.
"이 놈아 니 엄마아빠 여깄지.
그건 그냥 어른들이 장난치는 말이야.
너 여기 니네 엄마 다리 밑에서 낳았으니,
다리 밑에서 주어온게 맞지. 허허허..."
그 다리가 무슨 다린지,
내가 왜 다리 밑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아줌마 아저씨가 아니고 엄마아버지로
불러도 된다는 것에 안도했다.
그리고 그날 밤 나는 할머니 바이 아닌
엄마아버지의 방에서 내내 동생의 차지였던
말캉말캉 기분좋은 엄마의 찌찌야를 밤새
주물거리며 잘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가출을 한 이유이다.
이 가출이 그동안의 가출로 이여지는
결연으로 행해진 기나긴 여정이였다.
그 이전에도 몇번의 가출을 했지만 이보다 더
명분있고 결의에 찬 가출은 없었다.
그 후 50년도 훨 더 지난 지금
자꾸만 추워지는 날에 나는
또 한번의 가출을 꿈꾼다 ...
-도윤-
1월 7일
25
20
Farmmorning
<어느날 문득>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 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갇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 ‘어느날 문득’ 중-
22년 9월 10일
손숙양이야 이예요. 방가방가요. 흙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보답해 줍니다 또 흙은 모든식재료를 주는반면 모든쓰레기를분해 시키는마법사 또 흙과 친구하면 건강고 보장해주죠 자연은 어머니품랄 까요 흙짝사랑이...
22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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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잘막아눟았어요^^
23년 7월 1일
[가족관계 재 조명]
곰은 새끼를 사람처럼 어미젖을 먹여 키우다가 2살이 되면 새끼 곰이 좋아하는 딸기밭으로 데려
간다.
새끼 곰이 신나게 딸기를 따먹으며 정신을 빼앗기고 있을 때 어미 곰은 딸기밭을 나와서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을 간다.
새끼곰이 배를 채운 다음 어미생각이나서 사방을 살펴보지만 어미는 보이지
않는다.
울며불며 헤매다가 지쳐서 딸기밭 고랑에서 잠을 자고 주위를 맴 돌며 어미를 찾아 며칠을 헤매고 기다려도 소용없는 일로,
끝내 어미는 나타나지 않고 어린 새끼 곰은 결국 자기대로 독립해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껴안는 따뜻함도
엄마의 사랑이지만
냉정하게 버리는
마음 또한 엄마의
사랑이다.
새끼를 떼어놓고 떠나는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냐만 그래도 때가 되면 자식과의 정(情)도 버릴 줄
아는 삶의 철학이
담겨있다.
그런데 세상은 엄마가 자식을 따뜻한 가슴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차가운 머리로 키우려한다.
이젠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가 옛 말이 되어버렸고 할아버지의 재력에 아버지의 관심과 어머니 정보력의 3박자가 갖춰져야 자식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단다.
헬리콥터 맘들의 사교육에 고액 과외 경쟁으로 치맛바람을 일으키는 모습에서 자식들이 부모들의 자기만족 도구로 전락하는것 같아 참으로 씁쓸하다.
또한 사회변화에 의한 핵가족으로 가정의 모습도 변하면서 명절 때면 자식 부모 상봉 행사가 온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지만,
서로 떨어져 사는 게 익숙해져서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 것이 오늘날 가정의 모습이다.
안 주면 맞아 죽고
조금 주면 졸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고,
큰아들은 큰 도둑이요, 작은아들은 작은 도둑이란 말도 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지만 돈 앞에서는 핏줄도 무너진다. 돈이 피보다 진한 시대다.
내 자식 잘 났다고 자랑하다가, 내 자식 이럴 줄 몰랐다고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다.
부모자식 간에도 되고 안 되고를 분명히 해야 한다.
지금의 노년세대는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고, 안 놀고 모으며 아끼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그래서 모은 재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으로 깔고 앉아서 재산에 대한 인식은 곧바로 부동산이었지만 이제는 부동산에
대한 생각도 바꿔야
한다.
내 집에 대한 애착도 바꿔서 주택연금도 살펴볼 때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가족에게 소외 당하지 않으려면 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가급적 금융재산을 가져서 내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어야 한다. 효도계약서가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오게 된 세상이다.
가족간의 유대와 결속력이 약화되고
개인주의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가정의 기본 틀을 바꾸어 버렸다.
나이 중심의 수직적 질서로부터 개인의 행복이 우선인 수평적 질서의 모습으로 변했다.
가족은 있으나 가정이 사라졌다.
이제 젊은 세대들은 노부모를 가족이 아닌 국가 사회가 상당 부분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의 노년세대를 부모에게 효도한 마지막 세대요.
자식에게 버림받는 첫 세대라고도 한다.
우리 자식들은 빈 둥지를 지키며 경로당을 전전하다가 요양시설을 거쳐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부모세대를 알려고 애써야하고
부모는 자녀세대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이다.
이제 노년세대는 가족위에 군림하면서 부양받을 생각만 해서는 안된다.
자녀의 삶과 부모의 삶이 엄연히 다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부모 자식 간의 관계와 효 개념을 현 시대에 맞추는 새로운 의식의 변화와 자립정신이 필요한 지금이다.
-펌글-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되시길 응원합니다!
23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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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Farmmorning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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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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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구를 기다린다는 것
정말로 행복한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기다림이 비록
기나긴 시간이 된다 할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보고 싶은 사람을 기다리는
그런 맘......!!!!!!
설레이고 벅차고 즐겁고...!!!
하루하루 일상이
우리에겐 너무도 힘겹고 어렵더라도
항상 그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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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금 빈들에 서서 메마른 내 모습을
떠올립니다.
빈들은 곡식이 없어도 습기를 머금고
촉촉해있는데 나는 지금 가진게 없다고
마음까지 메말라갑니다.
이제는 나도 빈들같이 마음이 촉촉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용철<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하나>
23년 4월 15일
4
1
Farmmorning
고추의.방.아다리에
꽃과
고추는.무조건다.따야되는지요
퇴직후.시작한.농사라
잘못.하니.고추가
거의안달.리더라구요
22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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