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학년7반 텃밭 3년차 초보지가 입니다
텃밭이 있는데 거리가 좀 멀어서(집에서 텃밭까지1시간 10분소요)관리가 좀 어려움이 있지요
텃밭에 김장배추.무우.알타리.시래기무우.쪽파,김장용에 필요한 이것저것 조금씩 정식했지요
바추.무우는.정식3주.알타리는1주 됬네요
현재까지는 잘 자라고 있는데 앞으로의 관리가 잘 해야겠지요
양은 얼마 안되는데 손볼것이 많네요 넘어진것 세워주고 잡초제거해야 되고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공들이고 있네요
밴님들의 재배방법등 좋은 고견을 많이 주시면 힘이 되겠지요
노하우가 많은분들의 조연을 바라옵니다
23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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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영농일지라 일기장쓰듯 써야하는건지?도데체 저의상식으로는 이해되지않습니다 농민인저는 눈뜨면 밭으로 논으로 농시일에매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뭐했는지 영농일지을 써라
참 지나가든 개가웃고갈 일입니다
농민이농사짓지 뭐합니까 그런거잘쓰고
잘배웠으면 농사안짓고 둥글의자 앉아서 일하겠죠 왜 우리농민한테 오늘
뭐했는지 그리알고싶거든 우리농민이 뭐하는지 당신들이 와서보세요
그리고 이거제안하고 만드신분 그분은
매일뭐하시는지 써서 저희에게 보여줘보세요 책상머리앉아서 컴터만보고 계시는분들도 어렵고 힘든 보조금신청 농민한테하라고 하니 이거야참 너무실망입니다 전자정부라
손가락만 움직이면 다 된다는 전자정부
농민이 뭐하나보조신청하려니 뭐떼어와라 뭐떼어와라 뭐이리 어렵고
복잡해서 농사짓는거보다 더 어렵고힘듭니다 보조금 주시려거든 그냥주세요 제발 공무원수는 엄청늘었는돼 일하는사람만 과다업무요
놀고먹는공무원 너무많소 농민수는줄고
농촌은 열악한데 규모는커야 보조해주니 영세농민 더 죽을맛입니다 하기야 농촌이든
도시든 이데로 간다면 대한민국은 인구소멸로 ᆢᆢ생각만하여도 끔찍한현실입니다 농촌의젊은이 없고
고령화로 영세적일수밖에 없는돼 작목반으로 하든 보조금사업 개인으로 등록신청하라하니 소농가는 신청조건도 미달하고 규모가커서 신청이불가하니 정책하고 현실하고 반대로가니 모르는
농민은답답하고 난감할따름입니다
몰라서도 못하고 알아도 자격미달이라 안되고 신청하자니 소농가엔 너무큰 수량 이고 작목반구성으로 예전처럼 해주시면 소농가는 적게하고 골고루 나누어 분배해서 하면좋았는데 지금
소농가 는 지원받기 어렵고 포장단워가 작으면 신청할수도없고 이거뭐 나라는부자라는돼 어려운 소농가 더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힘없고 불쌍한 농민
골탕먹이는정책하지마소 소농가 노령농가 골고루 혜택받고 현실성
맞게 정책을 해주시옵고 행복한 노동하게 정부지원금 잘써서 환경보호
자연훼손안되게 정부정책 고민해주소
먹고사는게 제일 큰 일인돼 수입해서 배부르다고 농민들 우습게 보들마소
먹고사는거보다 귀중한게 어디있 소
농촌이 잘살아야 도시가건강해집니다
농촌이 최고의 근본입니다 그
자부심하나로 한바퀴 살았고 이제새로운 한바퀴 살랑가 모르죠백세 인생이라니 ᆢᆢᆢ 우리농민이 잘사는대한민국을 꿈꾸면서 두서없는글
적습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3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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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3반
23년 8월 31일
서리태콩 베어서 건조작업 했습니다.
혹시 이 종자가 무엇인지 아시는분 가르켜주세요.
선리태 심을시기에 지인이 강원도에서 기르는것이고 토종이고, 밥맛이 좋다고 해서 심었는데, 탈립이 빨리오고,수확량이 많지 않네요.
한번 드셔본분은 이것 만 드신다기에 심어봤습니다.
밥 맛은 기준 서리태에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습니다.
22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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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11월 16일 (수) 지역 / 날씨 / 오늘 할 농작업 공유하기
(예시)
홍성 / 13℃ 구름 조금 있고 건조 / 토양살충제, 비료 살포
무안 / 12℃ 어제보다 따뜻 / 동해 방지를 위해 부숙 퇴비를 줄 거예요.
당진 / 11℃ 살짝 흐려요 / 서리해 방지를 위해 배수구 정비하려고 합니다.
🧄 오늘 무슨 작업을 해야할지 고민이라면
마늘을 키우는 농부님들의 댓글을 참고해보세요👀
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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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월 1주 차 배 모임 작업 알림 🔔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3.0~4.8℃)보다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4.3~13.3㎜)보다 적겠습니다.
- 저수율 : 72.0% (평년 73.8%의 97.6% / 2.20 기준)
과수는 영년생 작물이므로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작물이죠!
때문에 좋은 묘목을 선택하는 것은
과원 경영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 오늘은 좋은 배 묘목을 고르는
선택요령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영년생 작물로서 품종이 정확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받게 되므로 정확한 품종을 선택해주세요.
2. 뿌리의 절단면이 적고 발달이 좋고
생기가 있으며 나무껍질은 윤기가 있어야 합니다.
3. 가능한 한 뿌리가 많이 상하지 않게
잘 굴취한 묘목을 선택하여
포장이나 수송 시 잎눈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4. 마디가 굵고 짧으며 충실한 잎눈이 잘 붙어 있는 묘목이나
웃자란 묘목은 재식 후 가지 발생이 적고
겨울철 동해나 건조에 약하여 고사하는 일이 많습니다.
5. 병해충이 없어야 하는데요,
묘목에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은
날개무늬병, 뿌리혹병, 검은별무늬병, 깍지벌레류 등이 있습니다.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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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월 1주 차 포도 모임 작업 알림 🔔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3.0~4.8℃)보다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4.3~13.3㎜)보다 적겠습니다.
- 저수율 : 72.0% (평년 73.8%의 97.6% / 2.20 기준)
과수는 영년생 작물이므로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작물이죠!
때문에 좋은 묘목을 선택하는 것은
과원 경영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 오늘은 좋은 포도 묘목을 고르는
선택요령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품종과 대목이 확실한 것이 좋습니다.
2. 가지가 굵고 마디사이가 짧으며 충실하고
웃자라지 않은 것을 골라주세요.
3. 뿌리가 많고 곧게 뻗은 것,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적당히 섞였으며
2단 또는 3단 뿌리가 아니고
최하부에서 뿌리가 발생한 묘목을 골라주세요.
4. 건조되지 않고 병해충의 피해가 없는 묘목이 좋습니다.
5. 접목묘는 접목부가 잘 접착하여 이상이 없어야 해요.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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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7학년1반입니다고추참깨고구마들깨여러가지조금씩하고있입니다
23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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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3반
23년 8월 29일
긍정과 배려~
작년한해는 가믐과 무더위와 비홍수로 눈으로 바쁘게 갔다.
대자연의 웅장함에 우리가 흘린땀은 하늘이 주신 선물일까?
세모 사각형 타원형 반달 초승달 상현달처럼 생긴 대지위에 씨앗을 뿌리고 풀매고 물주고 노심초사 가꾸웠는데 남는것은 허리아프고 다리아프다
하지만 또 희망을 갖고 계획한다 올해는 하늘로 솓구치는 용띠해다고 하니 나도 하늘높이 날아보자
감자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잘가꾸워 보자고 내심 약속한다 ~아버님께서는 눈처럼 게으는게 없다 하셨다
눈으로 보고 언제 저걸 다할까 한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지혜는 끈기를 대동한다 하면된다 이루워진다
오늘도 들깨를 심을때 온갖 산새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떠들면서 심고가면 뒤에서 주워먹어서 그큰 밭에 단 세포가 올라왔다
올해도 그새들과 또 새끼 친구들 데리고 오겠지 내가 참깨 들깨 심기을 바라고 ~~~올해는 지혜를 모아서
내가 속여 보자 이 새머리들을~~처참하게 부서져 버린 작년 희망과 감사와 사랑의 올해가 될것입니다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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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5반
23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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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 좋은데 습도가 너무 건조해
감귤류는 산이 높아 아쉽네요
오늘도 출석합니다
22년 11월 3일
장마(태풍)대비해야 할 일은
농수로 및 배수로(낙엽, 오물제거, 물빠짐 점검), 지주대 설치 및 점검, 예방차원 농약살포, 흙유실 최소화 작업, 장마전 수확작물 조기수확, 수확물 건조장소 확보, 잡초제거 등 농부의 일거리는 최대일 것 같습니다.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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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7학년4반 실버 억지농부 화려한백수올시다
23년 9월 2일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여자>
청바지는 아니지만 짧은 청치마가
너무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
밥을 많이 안 먹어서인지 아랫배는 없었다.
항상 내 얘기에 까르르 웃어주는 여자였다.
머리는 항상 윤기가 흐르고 단아했다.
나의 어떤 허풍에도 항상 내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였다.
가끔 집에 놀러 가면 김치볶음밥을 해줬다.
웃을 때 목젖까지는 안 보여도 항상
웃음이 많은 여자였다.
아내는 항상 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저렴한 음식만 먹었다.
멋을 내지 않아도 항상 내 눈에는
걸어오는 배경으로 후광이 빛났다.
내 앞에서는 절대 껌도 씹지 않았다.
다리가 너무 예뻐서 짧은 치마가 정말 잘 어울렸다.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땐 그저 바라만 봐도
나에게는 큰 힘이 되는 여자였다.
그리고 나를 만난 이후로 다른 남자에게는
절대 눈을 돌리지 않은 여자였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던 여자~~~~"
타이트하게 올라붙었던 힙은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리는 츄리닝에 가려 모르겠고
지난 가을 사골국물에 보신했는지
부쩍 아랫배가 불러 보이고
요즘은 내가 농을 걸어도 씨알도 안 먹히고
윤기 흐르던 머리는 예전에 팝가수
티나터너를 연상시키는 사자 머리를 하고 있고
지금은 눈빛 교환은 고사하고 손가락과 턱으로 대화하고
김치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해 달라고 했다가
들통에 가득 찬 사골국물을 턱으로 가리키고
치아를 살포시 들어내고 웃던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목젖은 기본이고 허파꽈리까지
보일 정도로 웃어 젖히고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생각했다간 쫓겨 날 거 같고
나에게 다가오면 뒤편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가끔 섬뜩하고
껌은 씹는 유쾌한씨도 아니고 앞니로 씹기,
어금니로 씹기, 송곳니로 가르기,
소리내기...비트박스를 듣는듯하고
요즘도 가끔 짧은 치마를 입는데....
보는 내가 좀 민망하고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때 바라만 봐도......
더 울컥해지고
그런데 난 며칠 전 10여 년간을 잊고 지낸
나의 이상형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됐다.
바로 출근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
스키니진에 힙 업이 되고 보정속옷에
아랫배는 온데간데없고 20여 분간에 걸친
드라이로 엘라스틴 머리가 되고 약간
스모키한 화장발 그리고 자장면 시켜
먹으라며 내민 용돈...완벽한 나의 희망사항이 돌아왔다.
현관문을 나서는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
"윗도리 가슴 너무 많이 팬 거 아니냐?
좀 올리고 다녀라"
"웬일이야? 이 아줌마가 어디
내놔도 쳐다도 안 본다며?"
아내가 한마디 쏘아붙인다.
"회사에서 실실 웃고 다니지 말고 옷 단속 좀
잘하고 쓸잘데기 없이 농담하는 놈
웃으면서 받아 주지 말고..."
아내가 날 빠끔히 쳐다본다.
"별일이네! 나 아무도 신경 안 써 걱정하지 마쇼"
사실 출근하는 아내 모습을 오랜만에 봤다.
항상 먼저 나가고 늦게 들어오다 보니
집안에 있는 아내만 봐온 탓에
아줌마가 된 아내만을 떠올렸다.
총총히 걸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에
내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된다.^^
희망사항 후렴구에 이런 가사가 있다.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거울을 봤다. 반 대머리, 삐져나온 코털,
파란색 백수 츄리닝, 불룩한 뱃살,......
누구 뭐랄 게 아니라! 내가 절망사항이구나 ㅎㅎ
* 글을 읽으면서 어느 구절에 노래를
흥얼거렸으면 구세대...
티나터너를 안다면 더 구세대...ㅎㅎ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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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8년전 논을 매꾸어 밭으로 복토 복토땅엔 고구마가 제격이라는말에
3년을 그러나 비가 많이 오면 애들 머리크기 만큼 큰것이! 튀김용으로 분식가게 뛰어 다니며 판매! 손으로 캐기 넘 힘들어 기계로 캤더니 반은 분질러서 수확 어이 없는 상황에 동사무소 불우이웃 돕기 33박스 돌리고 고구마 농사 접고 체리 100그루 속아서3만원씩 주고 심었더니 3년 수확 직전 꽃 피더니 가지마름병에 10그루 남기고 다 죽어서 황망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배우던지 다른것을 심어야 되는데 환자라 엄두도 안 나고 한경대 체리과 국고 보조받고 부부가 3월 부터 일년을 배우고 봄에 체리300그루 유공관 작업 후 심어서 열심히 약 주며 키워 꽃몽우리가 맺히여. 와 ! 하고 좋아 했었는데 10초 주먹만한 우박이 내려 온. 밭에 건물에 창고에 상처내어
결국. 다음해 동계전정으로 삼발이만 남기고 삭발 눈물이 흑흑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요
그래서 얼 른 포도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서 이제 우박 피해나 열과 피해는 안 받고 돈벌수 있겠다 싶은 맘!
정말 뿌듯 했었답니다
그시절 지나고 작년에 삼발이. 까지 꽃눈이 3분의1가지 까지 하얀 체리꽃이 피어서 드디어 올해 체리 맛 보고 지인들께 판매도 해야지.포장 자재며 스티커까지 준비 해 두었는데 아?글쎄? 평택 전 지역에 냉해피해가?!
참 기가 차고 어이가 없고 하늘이 노랗더군요
이제 어찌 살아가야하나 하고요
2000평에서 체리6키로 땃어요 간신이 제입에 자식입에 이게 체리구나
내가 우박 맞고 냉해 피해입고 수확한 체리가!
이거구나 하며 눈물 체리 먹어보고 그래 이정도 크기. 맛이면 가능은 있다
내년에 더 열심히 노력 해보자
결심하고 2024년 드디어
체리 전정 완료했어요
현재 까진 꽃.눈들이 많이
엄청 들어 와 있어요
날씨야 제발 겨울만 춥고 냉해는? 서리. 찬 기온 봄을 피해 가다오
기도합니다
농부님들도 올해 하시는농사 대박 나시길빕니다
1월 24일
2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