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귀농인 고추농사 처음이라 너무 힘듭니다 천식이 있어서 유기농 농약만 사용해야하니 풀하고전쟁중 벌래와 전쟁중 입니다 지금 유기농 모두싹으로 고추 방제하러갑니다 다들 수고하세요^^~화이팅
22년 8월 19일
3
Farmmorning
퇴직을앞두고 처음농사를 지어보려는왕초보입니다
무엇부터해야할지엄두가나질않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2년 10월 21일
Farmmorning
출석왕
감사합니다.
23년 4월 5일
#일상이야기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마늘
심었습니다.
10월7일 침지
마늘5키로에 물4L 몰미르몰
40ml넣어 저녁 8시30분 침지시작
10월8일 아침10시30분
물빼기 시작
(약4시간 )
바구니에서 한 주먹씩 가져왔어
심어니
고랑에 휙휙 던져놓고 심는거랍니다.
짚을 덮을지?
낙엽을 덮을지?
왕겨를덮을지?
비닐을 덮을지?
난 몰라유~~
아무튼 마무리 했습니다.
남편은 20대에 기억을
되살리고 저는 시키는대로..
♥︎♡♥︎♡♥︎♡♥︎
#몰약이란?
아프리카 ·아라비아 지방에 자생하는 감람과식물인 콤미포라 미르라나 콤미포라 아비시니카등의 수피에 상처를 내어 채취한 천연고무수지..
미르라(myrrha)라고도 합니다..
정유 ·수지 ·고무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방부제로서 예전부터 사용되었고, 특히 미라를 만들 때 많이 쓰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신약성서에서 동방박사가 아기예수에게 유향 ·황금과 함께 드린 몰약이 이것이지요..
몰약의효능은 소염·진통효과가 현저하며, 피부진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고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시킵니다.. 약성은 평범하고 맛은 쓰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면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우수하여, 관절의 부종과 타박상으로 인한 울혈, 동통에 많이 활용됩니다..
외용으로는 구강의 염증과 치은염·인후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몰약이 농업용으로
개발되었답니다.
10월 16일
8
1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17
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바쁜 정치 일정에서도
퇴근 때 동네 슈퍼마켓에 들러 장을 보았다.
장바구니를 든 총리의 소탈한 일상이 화제에 올랐으나 정작 본인은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이었다.
마트 직원들도 거의 매주 주말에
찾아오는 총리를 여느 손님처럼
대할 뿐이었다.
메르켈은 양자화학자인 남편의
아침 식탁을 손수 차린다.
그녀는 “그 일은 나에게 중요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털어놓았다.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영국 총리도 집에선 평범한 주부로 돌아갔다.
총리 재임 시절에 관저로 돌아가면
어머니이자 평범한 아내로 변신했다.
대처는 매일 아침마다 남편 데니스를 위해 정성껏 식사를 차렸다.
남편이 음식을 먹으면 대처 자신은
거의 음식을 먹지 않으면서도 곁에
앉아 있었다.
한번은 대처의 쌍둥이 딸 중 하나가 방 두 칸짜리 집으로 이사했다.
대처는 딸의 집을 찾아가 의자를
놓고 올라서서 손수 도배와
페인트칠을 해주었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의아스러운 표정을 짓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도배질이 정치보다 어려웠어요.
하지만 도배를 해서 얻은
손가락 끝의 행복은
정치로는 얻어질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돈이나 일을 위해 가족을 희생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주객이 뒤바뀐 어리석은 행동이다.
가족은 돈이나 성공을 통해 얻어질 수 없으며,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다.
일상의 행복과 고귀한 사랑도 모두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잉태된다.
대문호 괴테는 “왕이건 농부건
자신의 가정에서 평화를 찾아낼 수
있는 자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했다.
또 마더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외쳤다.
“가정은 모든 사랑의 출발점입니다.
가정 안에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가족은 우리 삶을 지켜주는 단단한
버팀목이다.
주변 사람들이 차갑게 등을 돌릴
때에도 가족의 따뜻한 품만 있으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독일의 언론인 프랑크 쉬르마허가
쓴 ‘가족,
부활이냐 몰락이냐’에는
19세기 미국의 어느 험한 계곡에
고립된 서부 개척민 이야기가 나온다.
70여명인 개척민 중에서 40여명은 굶주림과 추위로 죽고 30명만이
살아남았다.
​생존자들은 일반의 예상과 달리
육체적으로 건강한 남자들이
아니었다.
노약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공통점은 이들에게 함께하는 가족이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숫자가 많을
수록 생존율이 높았다.
가족에게 받는 정서적인 유대감이
혹독한 환경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에너지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식사를 자주 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A학점
비율이 두 배 높고,
비행청소년이 될 확률은 절반으로
떨어졌다.
1주일에 세 차례 이상 가족과
식사하는 청소년들의 행복도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다는
분석도 있다.
또 미국에서 80년에 걸쳐 인간의
수명을 추적 조사했더니 부부의
이혼이
남성의 수명을 10년,
여성의 수명을 5년 정도 단축시켰고 빨리 재혼한 부부일 수록
오래 사는 경향을 보였다.
부모가 이혼한 경우 자녀의 평균
수명까지 5년가량 줄었다고 한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진다는 ‘가화만사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가족은 우리의 생명과 삶이 시작되는 원천이자 우리를 감싸는 영혼의
안식처이다.
가족은 코로나 사태에서 모든 만남이 끊어진 후에도 지속되는 최후의
인간관계이다.
만약 가족이라는 백신 없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삶의 파고를 견뎌낼 수
있겠는가.
* 가족은 '삶의 백신'이다/배연국
치매 2등급 엄마 모시고 있답니다 응원해 주십시요 구독 부탁드려요
https://youtube.com/shorts/ICvt_IuESAg?si=S2c-Q1UkSLAKMB8b 최순 올림
2월 25일
36
14
5
옛날 우리 선조들의 농경사회때는 설과 추석명절 그리고 정월대보름을 3대 명절로 여겼다고합니다.
대보름 전날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믿었기 때문에 잠을 참으며 날을 샜습니다.
잠을 참지 못하고 자는 아이들은 형이나 누나들이 몰래 눈썹에 쌀가루나 밀가루를 발라 놀려주기도 했습니다.
선조들께서는 정월 둥근 대보름달을 안녕과 풍년 그리고 다산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정월 대보름 달빛이 액(厄)을 물리치고 질병과 재앙을 쫒아내는 등 풍년을 들게 해준다고 믿었습니다.
정월 대보름 달빛이 희면 그 해에 많은 비가 내리고,
달빛이 붉은 빛이면 가뭄이 들고,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점쳤다고 합니다.
설명절은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정월 대보름날에는 동네 마을 단위로 당산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부엌에서 씽크대 대신 사용했던 나무로 된 구시를 모아 산에서 생솔가지와 대나무를 베다가 마을 공터에 세워고 멍석이나 짚으로 둘러 쌓아 달이 먼산에서 올라오면 달을 맞이하고 보기 좋은 곳에 달집을 짓고 달이 뜨는 방향으로 달집 문을 만들었습니다.
달집을 만들고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빌면서 달뜨는 시간에 달집 태우기를 했습니다.
대나무가 불에 타면서 톡톡 대나무가 튀는 소리에 귀신을 쫒아낸다고 했습니다.
아낙네들은 동정을 떼서 달집에 던져 태우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며느리가 애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애기를 점지해 주시라고 천지신명(天地神明)님께 두손모아 빌었고, 가족들 건강과 무엇보다도 올해 농사가 풍년을 기약하는 소원을 빌었다.
이 때 달집 태우는 불에 콩을 볶아서 먹으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해 볶은 콩을 한줌씩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 때는 방바닥에 비닐장판 대신에 깔아 놓은 왕골로 짠 돚자리와 대나무로 만든 자리가 가시가 많아 가시에 찔려서 부스럼(종기)가 많이 생겼습니다.
요즘같이 항생제나 연고가 없을 때라 가시에 찔리면 붓고 곪아 염증이 생겨서 피고름을 짜내기도 했습니다.
농경사회라서 논두렁이나 밭두렁을 불로 잡초를 태우면 벌레와 병충해 등도 없어지고 쥐들이 곡식을 먹고 논두렁에 구멍을 뚫었는데 그 쥐들을 쫒아낸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보름날 해가지면 동네 아이들이 신작로에 모여서 쥐불놀이를 했습니다.
깡통에 구멍을 뚫고 철사로 손잡이를 만들어 나뭇가지를 넣고 불을 붙여서 빙빙돌리다가 "망우리야"하면서 빙빙 돌리면 쥐불놀이를 했습니다.
"망우리야"는 아마도 망월(望月)의 사투리였지 않나 싶다.
멀리 던지면 바람에 나무재와 불빛이 날리면서 밤하늘여 원을 그리기도해서 요즘 폭죽놀이 같았습니다.
그 때는 깡통이 흔하지 않았습니다.
녹슨 페인트 통이나 통조림 깡통이라도 생기면 마루밑 깊숙히 감추었다가 구멍을 뚫어서 쥐불놀이를 할 때 꺼내서 못으로 구멍을 뚫어서 쥐불놀이 깡통을 만들었습니다.
깡통 통조림을 마음껏 먹은지가 얼마나 되었겠어요?
나뭇가지는 불이 잘 꺼지기 때문에 관솔이라는 나뭇가지를 모았다가 태웠습니다.
관솔은 소나무와 고사목 뿌리가 썩으면서 생성되는 송진으로 굳어지며 불이 잘 붙고 오래타기 때문에 횃불로도 사용했습니다.
등잔불이 없을 때는 밤길을 나다닐 때도 관솔에 불을 부쳐서 길을 밝혔습니다.
저희 고향에서는 이웃 마을인 수작골 아이들과 횃불로 싸움아닌 싸움을 했습니다.
남원군과 장수군 경계거든요.
자갈로 깔아 놓은 신작로에서 군경계를 표시한 곳을 두고 횃불을 던지면서 영역을 지키기라도 했던 것 같았습니다.
애꿎은 고사목인 된 포푸라나무만 던진 깡통불에 불이 붙어서 몇 그루 태웠습니다.
신작로 양옆으로 아름드리 포푸라나무가 가로수로 있었고 또랑이 있었습니다.
보름날 아침에는 더위를 팔았습니다.
한해의 더위를 모면해 보자는 속셈으로 해뜨기 전에 친구를 찾아가서 친구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니 더위, 맏 더위"라고 하면서 "내 더위사거라"하면서 더위를 팔았습니다.
그리고 대보름날은 성이 서로 다른 세 집 이상에서 밥을 먹어야 그 해 운이 좋다고 해서 양푼이나 소쿠리를 들고 다니면서 찰밥이나 오곡밥을 서로 나눠서 먹었다.
찹쌀에 대추, 밤, 잣, 참기름, 간장 등을 넣고 버무려 찐 약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나무 아홉 짐 하고 밥 아홉 그릇 먹는다"는 속담처럼 부지런히 일하고 자주 밥을 먹는 것을 말한고합니다.
농사일이 시작되었으니 부지런히 일하라는 것을 의미한 셈이지요.
대보름날에는 매운 김치나 비린내나는 생선을 먹으면 가려움증이 생기고 파리가 끓는다고해서 김이나 나물로 찰밥을 먹었습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쌀, 보리, 콩, 조, 기장인데 제 고향에는 밭이 없어서 찹쌀과 팥으로 찰밥을 했습니다.
보름나물은 겨울에 부족했던 섬유질과 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보충시켜 한해를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말렸던 호박고지, 말린 버섯, 말린 가지, 말린 토란잎, 말린 아주까리잎, 고구마순, 고사리, 취나물 등을 들기름에 볶아서 먹었습니다.
그 해에 농사지은 찰밥과 보름나물로 전날 미리 밥을 지어 먹으면서 올 해도 곡식이 잘 되기를 바랬습니다.
또 귀가 밝아지고 1년 내 좋은 소식만 들리라고 데우지 않고 차게 귀밝이 술을 너나없이 한모금씩 마셨습니다.
이날은 개에게 먹이를 주면 여름철에 개에게 파리가 많이 꼬일 뿐만 아니라 개가 메마른다고 여겨서 대보름에는 하루 굶기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집집마다 개를 놓아서 키웠습니다.
그래서 즐거워야 할 명절이나 잔칫날을 즐기지 못 하는 사람을 가리켜 "개 보름 쇠듯"이라는 속담이 생겼습니다.
정월보름날 아침에 마당을 쓸면 복이 나간다고해서 오전에 빗질을 하지 않았으며 오후에 빗질을 할 때도 복이 들어오게 사맆문 안쪽으로 쓸었습니다.
또 정월보름날 칼질을 하면 부정을 탄다고하여 음식은 전날 다 준비했습니다.
대보름이 안지나서 일하는 것은 상놈이니까 그렇지~~라고 했다.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 농사준비에 농촌에서는 바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머슴들은 썩은 사내끼(새끼줄)로 뒷동산에 올라 목을 맨다고 했습니다.
쉴 수 있는 시간은 다 지나고 일을해야해서 나온 말이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세시풍속이 사라져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요 며칠 비가 너무 많이 내렸습니다.
중부지방과 영동지방은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모레 정월대보름에 보름달을 볼 수 있었으면좋겠습니다.
둥그런 보름달을 보면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을 빌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월 21일
17
14
왕보리수 꽃이피기 전 입니다 나무에 얼룩 무늬가생겨서 손으로 문질러 보았더니 미끄러운 느낌이 있어요 벌레가 알을 낳고 도망갔나요 어떤약을 해야하는지요 사진은 촬영 못했네요 박사님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21년 4월 4일
5
3월 출석왕 이래요.
23년 4월 5일
우리들 이야기 =14
뉴욕 택시기사님들 은
흥미진진하거나
신기한 일을 많이 겪습니다.
노란색의 택시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곳곳을 누비며 승객을
이곳 저곳으로 분주하게 실어 나르죠.
어느 날, 뉴욕 한 택시기사가 특별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았죠.
그는 이 소중한 경험을 전 세계와 나누기로 합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콜택시 요청을 받고 해당 주소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도착해서 경적을 울렸지만,
아무도 나오지를 않았어요.
또 한 번 경적을 울렸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었죠.
이 손님이 그 날 교대 전 마지막 콜이었기에 저는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얼른 포기하고 차를 돌릴까도 생각했죠.
하지만 저는 일단 기다려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노쇠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손님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마침내 문이 열렸고,
적어도 90살 이상 돼 보이시는
작고 연로하신
할머니 한 분이 문가에 서 계셨죠.
손에는 작은 여행 가방을 들고 계셨습니다.
당시 문이 열린 틈으로 집안이
살짝 보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집 안에는 사람이 산 흔적이
싹 지워진 듯했어요.
모든 가구는 천으로 덮여 있었고, 휑한 벽에는 아무 것도
걸려 있지 않았어요.
단지 사진과 기념품이 가득 찬
상자 하나만 구석에 놓여 있었죠.
"기사 양반,
내 여행 가방 좀 차로 옮겨줄래요? 부탁해요."
할머니의 요청대로 가방을 받아 들고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돌아가 팔을 잡고 천천히 차까지 부축해 드렸죠.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에
저는 "아니에요.
모든 승객을 제 어머니처럼 대해야죠.” 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미소 띤 얼굴로 "굉장히 친절하시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택시에 탄 뒤,
그 분은 목적지의 주소를 알려주며
시내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가지 말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음..., 그럼 목적지까지 가는 지름길이 없는데요.
시내를 통과하지 않으면 많이 돌아가게 될 텐데요."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 분은 저만 괜찮다면,
급할 게 없으니 돌아가도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덧 붙이셨죠.
"지금 요양원에 들어가는 길이랍니다.
사람들이 마지막에 죽으러 가는 곳 말이죠."
살짝 놀란 저는 속으로,
'절대 가족을 남겨두고 먼저 가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는 부드러운 어조로 말을 이어가셨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제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재빨리 미터기를 껐습니다.
"어디 가보고 싶은데 있으세요?“
그 후 두 시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저는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분은 젊은 시절 리셉셔니스트로 일했던 호텔을 보여주셨고,
함께 시내의 여러 장소를 방문했어요.
이제는 고인이 된 남편과 젊었을 적 함께 살았던 집을 비롯해
소싯적 다녔던 댄스 스튜디오를 보여주기도 하셨죠.
어느 골목에 다다르자,
천천히 가 달라고 말씀하신 할머니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처럼 창 밖을 물끄러미 바라보셨어요.
우리는 한참을 돌아 다녔죠.
그러다 할머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제 피곤하네요.
제 목적지로 가 주세요."
최종 목적지인 요양원으로 향하면서 우리는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도착한 요양원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도로 한 편에 차를 세우니 두 명의 간호사가 나와서 우리를 맞이했죠.
그들은 할머니를 휠체어에 태웠고, 나는 트렁크 속에 두었던
여행 가방을 꺼내 들었죠.
"요금이 얼마죠?" 할머니는 핸드백을 열며 제게 물었습니다.
저는 대답했습니다.
"오늘은 무료입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죠.
"그래도 이 사람아,
생계는 꾸려나가야지."
저는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승객은 또 있으니까 괜찮아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할머니를 꼬옥 안아드렸고,
그 분 역시 절 꽉 안았어요.
"이 늙은이의 마지막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할머니는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악수한 뒤, 할머니가 건강하시길 빌며
저는 택시를 몰고 길을 떠났습니다.
교대 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저는 정처 없이 차를 몰고 도시를 돌아 다녔죠.
누구하고도 만나거나 말 붙이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오늘 이 손님을 태우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요?
그 분 집 앞에서 경적 한 번에 그만 포기하고 차를 돌렸다면요?
그날 밤 일은 인생을 살며 제가 해온 것 중에
가장 뜻깊은 일 중 하나였습니다.
정신 없이 바쁜 삶 속에,
우리는 종종 크고 화려한 순간에만 집중합니다.
더 크게……
더 빨리……
더 멀리……
하지만 정작 인생에 의미 있는 순간은 조용하고도 사소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그런 순간을 만끽하면 어떨까요?
경적을 울리며 재촉하기 전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정말 중요한 무언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모든 것을
뒤로한 채,
가치 있는 인생에 대해 생각에 잠겨봅시다.
나는 매일 얼마나 바쁘게 살고 있을까?
바쁘다는 이유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고 사는 것은 아닐까?
나는 왜 사는 걸까요?
장사천재 백종원 2부
https://youtu.be/JRsCx6pfpT4?si=yfMT0IUNC5EyYyWq
울적한 마음 먹방 보시면서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사람들
https://youtu.be/MeW8SJB8hDw?si=HBGI5mc0OnMp42Bj
가짜 왕을 택한 왕비
https://youtu.be/r7UNKgMuyOE?si=wUJDQFuxLXLr3Wj_
2월 24일
24
14
3
- 사용한 작물:
- 유기농자재 이름:
- 솔직한 후기:
단감.가시업는업나무.대추.천왕 복조. 왕대추 . 호두 외성.
유기농자제는 해초 하고 싹 싹을사용 한바 갠찬 내요
23년 7월 29일
1
식목일에 모란시장 에서 왕대추묘목을 사다 심었습니다. !
그런대 새순이 안올라오고 접목부위 바로 밑에서 새로운 새순 올라오네요.?
계속키워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21년 5월 20일
8
TV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싣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네 가지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의 감정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 "희로애락(喜怒哀樂)이다.
70년대 TV는 이런 온 나라 국민들에게 이런 희로애락을 전달하는 기계였다.
70년대에 시골에 TV가 있는 몇 집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했다.
4개의 다리가 있고 양쪽에는 스피커가 있고 가운데 약간 볼록한 브라운관이 있었다.
브라운관이 있는 곳은 여닫이가 있어서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아닐 때는 손잡이를 당겨서 브라운관을 닫았다.
TV상자 위에는 수건을 깔고 액자나 화분을 올려놓고 장식을 했다.
안방에 장식장으로 차지했다.
TV를 시청할려면 지붕 제일 높은 용마루위에 안테나를 달아야했다.
언덕이나 높은 위치에 있는 집은 안테나 설치가 수월했다.
안테나 방향을 돌려가면서 TV의 화면을 잡았다.
라디오도 안테나를 뽑아서 요리저리 돌려가면서 방향을 잡아야 잡음이 없이 잘 들렸다.
오후 5시부터 애국가를 시작으로 TV가 방영되고 밤 12시가 다되어서 애국가로 TV방영이 끝이난다.
기나긴 겨울철에는 빠른 저녁식사를 하고 동네 사람들이 TV가 있는 안방으로 모여들었다.
특히 일일드라마를 하는 시간대에는 좁은 방이라 서서 TV를 시청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TV가 애국가를 마지막으로 찌지직하면서 종료가되면 할머니께서 안방을 빗자루로 쓸었는데 흙이 한줌 나왔다.
그때는 하드보드라는 장판으로 방바닥을 깔았다.
지금도 할머니께서 쓰시던 작은방에 매끌매끌하고 윤기가 나는 하드보드장판이 깔려있다.
할머니 살아 계실적에 들기름으로 닦기를 여러차례 하셨기에 지금도 하드보드장판이 멀쩡하게 깔려있다.
비닐장판은 군불을 때면 아랫묵에 구들장이 뜨거워서 누렇게 타기도 했지만 하드보드장판은 아무리 군불을 많이 지펴도 눌지않고 뜨끈뜨근했다.
요즘 찜질방에가서 허리를 지지듯이 뜨거운 하드보드장판에 누워있으면 최고의 찜질이 되었다.
겨울철 눈이라도 내려서 질퍽거리는 길과 마당에서 바지 끝이나 양말에 묻은 흙이 따뜻한 방안에서 말라 방바닥에 다 떨어진다.
지금이야 골목길도 마당도 다 세멘트나 아스콘으로 포장되어서 흙이 묻을 일이 없다.
그 때 당시 온 국민들이 시청했던 드라마 여로였다.
시내에도 여로를 방영하는 시간에는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없었다고 한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TV를 시청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드라마가 여로가 아닌가?싶다.
1977년부터 한여름을 등골이 시원하게 했던 전설의 고향은 1주일에 한번 방영했는데 묘지에서 하얀 소복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치며 입가에 빨간 피를 흘리고 있는 귀신모습은 무섭고 떨리는 프로였다.
전설의 고향을 시청하고 집에 돌아갈 때는 서로 손을 꼭 잡고 다녔다고 한다.
레슬링이나 권투 축구같은 인기있는 스포츠를 중계하는 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 중에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프로레슬러 박치기 왕 김일선수가 일본에가서 박치기로 승리를 하는 장면은 온 국민을 신나게 했다.
특히 같이 활동했던 일본 프로레슬러 대표인 안토니오 이노끼와의 시합장면은 전세계가 중계를 할 정도로 대단했다.
우리보다 덩치가 훨씬 큰 서양선수들도 김일선수의 박치기에 쓸어졌다.
그 후 박치기왕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어서 학생들 단체관람으로 많은 사람들이 김일선수의 박치기를 박수를 치면서 관람했다.
또 그 때는 권투가 유행했다.
배고프고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서 악착같이 얻어 맞으면서 권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권투협의회인 WBC와 WBA의 세계챔피언 벨트와 동양챔피언 벨트를 여러개 차지하고 있을 때라 권투중계도 대단했다.
적지인 파나마로가서 카라스키야와의 시합은 홍수환선수의 4전5기의 실화를 실현했던 경기였다.
홍수환 선수가 파나마에가서 카라스키아에게 경기내내 끌려다니다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하는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11호의 달 착륙의 전세계가 중계를 했다.
7월16일 미우주센타에서 발사된 우주선이
7월 20일 인간이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뎠다.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한 걸음의 주인공은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었다.
그는 자신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을 시청하고 있던 6억 명에게 대장면을 보였다.
1983년 6월 30일 "누가 이사람을 아시나요"라는 타이틀로 KBS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된 453시간의 남북이산가족찾기는 온 국민을 감동과 기쁨, 울음으로 역사적인 방송이었다.
아마 우리나라 TV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을 했다고 본다.
이렇게 TV는 뉴스와 드라마, 코메디, 교양프로, 스포츠 중계 등으로 희로애락을 같이했다.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3,000m가 넘는 산이 200개나 있는 대만을 관통하고 해상에서 따뜻한 바닷물에 힘을 얻어 대형태풍으로 바뀌면서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있을거라는 예보입니다.
올들어 두번째 대형태풍이라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우리나라는 한라산과 지리산이 태풍을 많이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듯이 대만에 그 높은 산이 많아도 태풍의 위력이 사그라들지않나 봅니다.
아직은 세계기상청들이 예상하고 있는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긴 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에 적잖은 피해가 있지않을까?싶습니다.
며칠전에 남원에 다녀왔는데 벼멸구피해가 심하더군요.
원형탈모같이 동그랗게 까맣게 죽은 벼가 있고 어떤 곳은 거의 수확이 불가능할 정도더군요.
지금 한창 가을걷이를 하는 시기인데 태풍까지 겹치면 큰 걱정입니다.
새달들어 비가 조금 내리더니 추위가 온 것 같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10월 한달도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일 전
14
10
1.신령 왕 호두 접목(5년생) 입니다. 저는 특별히 하는건 없습니다 그냥 자연그대로 키웁니다 농약및제초제등 일절 인위적인 것으로 관리하지 않습니다 수확시기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작년에는9월15일쯤 수확했는데 덜 여물었던게 많았습니다 올해는 9월 25일이후에 수확할까 합니다 청피가 갈라지는 현상이 있을때 그리고 일부 알이 떨어질때가 수확시기인거 같습니다 한달보름 정도 남았네요 알도크고 튼실합니다
23년 8월 9일
1
Farmmorning
왕초보~ 근사미밖에 모릅니다~^
23년 7월 4일
1
오늘도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자연에서 채취해서 보내드닐려고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1번 고사리 종근
2번 취나물 종근
3번 머위종근
4번 원추리
5번 바위취
6번 대왕 고들빼기
7번 참다래나무
8번 산나물
9번 천문동
10번 토종 엉겅퀴
11번 비비추
12번 신선초
13번 토종 흰민들레
14번 밭 미나리
15번 더덕
16번 도라지
17번 산초나무
18번 삼채나물
19번 산부추
20번 복분자
21번 산둥굴레
22번 우산 나물 종근
23번 자연산참옷나무
24번 참가죽나무
25번 생강나무
26번 모과나무
27번 왕벗꽃
28번 고염나무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국민은행 274 21 0209 081 유근용 입금확인후 바로 작업 들어갑니다. 모둠으로 구입하세요
23년 4월 23일
3
5
천연해독제 돈나물(돌나물)
주변에 이 녀석처럼 흔한 녀석도 드물다.
바위 틈새고 마당 한 귀퉁이고 아님 응달이 져서 풀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곳에서 습기만 있으면 이녀석들은 세력확장을 멈추지 않는다.
이른 봄에 싹을 피우기 때문에 가장 빨리 맛볼 수 있는 나물 중에 하나다. 시큼한 초무침 양념에 버무려 먹거나 비빔밥에 넣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봄의 나른함을 몰아주는 휼륭한 봄의 친구다. 많이 즐겨 먹기는 하지만 정작 이 녀석이 지닌 놀라운 능력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우리가 항상 즐겨 먹지만 잘 알지 못했던 이 녀석 돈나물의 능력을 알아보자.
우선 이녀석은 돈나물, 돌나물 말고도 석상채, 불갑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수분의 함량을 수박보다 더 많이 지닌 수분의 왕이다. 성질은 차고 맛은 약간 시고 쓰다. 시고 쓴 맛이 지나치지 않은데 성분은 상상을 초월한다. 단백질, 지질, 철, 칼슘, 비타민A와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성분이 많은 만큼 다 방면으로 재주가 많은 만능 탤런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녀석을 생으로 갈아서 복용하면 피를 맑게 하여 황달, 간경화, 간암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당뇨가 있는 사람은 장복하면 혈당의 수치를 내릴 수 있다.
다른 효능으로는 해열, 해독, 급만성 간질환, 인후종통, 기관지염, 옹종, 화상, 혈압에 좋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홀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를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이 녀석에게 다량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골다공증에 아주 좋다. 그리고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을 녹여 중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자.. 이제 이 녀석을 본격적으로 요리해볼까?
녀석을 다량 채취하여 살짝 찐다. 너무 찌면 녹기 때문에 찜통에서 훈증만 씌워주고 바로 꺼내야한다. 꺼낸 녀석을 음지에 바싹 말린다. 말린 녀석을 한움큼 넣고 2~3시간 달인다. 그 물을 장복하면 골다공증, 간암, 황달에 좋다.
생즙은 혈압을 조절하고 혈당과 신장염에 좋다. 특히 콩팥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것을 예방한다.
그리고 한가지 팁..
당뇨가 있는 많은 사람이 인슐린을 복용하는데 특히 돼지감자(뚱단지)가 좋다고들 한다. 인슐린이 당을 희석시키기는 하지만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거나 투석하면 결국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은 만성실업자가 된다. 때문에 더 이상 인슐린을 생산하지 않게 된다.
췌장을 자극해서 인슐린을 만들어내게 하는 것이 오히려 훨씬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고로 인슐린덩어리인 돼지감자는 당장에는 좋을 수 있으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완치의 개념을 생각했을 때 그리 권장할만한 약초가 아니다.
혈압 또한 마찬가지로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을 제거시키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질병이다. 혈관이 뚫리면 심장의 박동은 자연적으로 느려지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옆길로 샜다. 다시 이 녀석의 효능으로 들어가보자.
이 녀석에게 해독의 작용이 있다고 올렸는데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를 하고 이 녀석을 짓찧어 물린 자리에 붙이면 해독작용을 한다.
참 재주가 참 많은 녀석이 아닌가?
알고 먹는 것이 모르고 막연하게 몸에 좋다고 먹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 올려 본다. 실은 다른 것을 먼저 올리려다 친구가 콩팥이 나빠져 아프다해서 이 녀석을 먼저 올리게 되었다. 돈나물과 괭이밥을 같이 곁들이면 신장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말 그대로 돈을 벌어주는 나물이다.
흔한 돈나물로 질병도 치료하고 병원비를 아끼니 돈을 벌어주는 나물이 틀림없지 않은가?
해강.
약초연구소 둥지.
#황달, #간경화, #간암, #당뇨, #해열, #해독, #급만성간질환, #인후종통, #기관지염, #옹종, #화상, #혈압, #골다공증, #돌나물, #돈나물,
3월 27일
15
13
3
Farmmorning
마늘농사 왕초보인데 마늘쫑이 나왔는데도 쉽게 뽑혀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22년 4월 28일
3
학교종이 땡땡땡 님이 출석 왕 이라해서
출석 왕 됨을 축하 합니다.
라고 23시간 전에 축하 글도 올렸는데 5월4일 출석 채크가 안되어 있습니다.
이를 때는 5월4일 출석 채크 되게 할수 없읍니까?
23년 5월 4일
와. 인천 득점왕. 부럽지 않습니까?
♥ 지금까지 인천에 50,000점을 더했어요!
23년 10월 2일
초보 왕초보~~
농작물 병충해 없이 잘 커 주기만 바래요^^
22년 8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