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
아직은 어둑한 들녁에
소리없는 비가 땅을 적셔유
채소밭은 반기는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아침해는 저멀리서 모두를 깨우려
다가오네요
창문유리에 맺힌 물방을은
고여있질 못하고 미끄러져 내리는
아름다운 아침을
즐기고 있다.
한참을 그렇게 ~~~~~
23년 5월 4일
1
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8 -
우리는 쥐를 잡기 위해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하고 집집마다 광이나 헛간쪽에 면에서 나누어준 쥐약을 놓았다.
쥐가 사람들이 먹는 식량과 채소를 야금야금 먹는양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식량뿐 아니라 전염병도 옮기는 매개체 역할도하기 때문에 쥐를 잡아야했다.
또 쥐가 구들이나 벽을 뚫어서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기도 했다.
광이나 가마니에 보관하고 있는 나락을 흙벽을 뚫고 들어가서 나락을 까 먹었다.
그 때는 모든 벽이 흙으로 발랐던 때다.
어쩔 때는 나락가마니가 쥐가 나락을 다 빼먹어서 홀쭉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는 어머니께서 가시달린 알밤송이로 쥐구멍을 막기도 했고 세멘트를 버물러서 쥐구멍을 막았다.
써가래사이나 기둥사이를 쥐들이 구멍을 많이 냈다.
그 때는 쥐가 얼마나 많았는지?
안방 웃목에 수수깡을 엮어서 고구마를 얼지않게 보관했는데 문틈으로 쥐가 들어와서 고구마를 갉아 먹기도 했다.
지천을 한 천장에도 한밤 중에 쥐가 난리를 치고 있을 때도 있었다.
쥐들이 오줌을 싸서 지천이 쥐오줌으로 오영되기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정부차원에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해서 쥐를 잡았다.
쥐약이 나오기 전에 쥐덫이 있었다.
용수철로 만들어진 쥐덫에 멸치나 명태대가리로 유인하고 쥐들이 비릿한 냄새로 유인하여 먹이를 먹는 순간 용수철이 튕기면서 쥐덫에 쥐가 물린다.
부엌이나 헛간에서 쥐가 쥐덫에 걸려서 찍찍 울어대면 나가서 쥐를 꺼내고 다시 쥐덫을 놓았다.
이 용수철 쥐덫은 쥐를 꺼내는데 징그러웠다.
어떤 날은 크기가 강아지만했다.
그래서 철망으로 만든 쥐덫이 등장했다.
철망을 네모나케 직사각형으로 망을 만들고 입구만 열어 놓는다.
쥐덫 안쪽에 먹이를 매달아놓고 쥐를 유인하다.
냄새를 맡고 쥐덫안으로 들어온 쥐가 먹이를 입에 대는 순간 입구쪽에 망이 내려가면서 쥐덫 입구가 막히고 쥐가 같힌다.
이렇게 한마리씩 쥐를 잡는 것도 한계를 느낀 정부에서 쥐잡기 운동이라는 포스터도 붙이고 쥐잡는약을 배부했다.
노란 알약이었다.
쥐약을 놓아서 쥐를 잡기도 했지만 부작용도 많았다.
개들이 쥐약을 먹고 죽기도했고,
또 어린아이들이 쥐약을 먹는 사고도 있었다.
제 고향에서도 어린아이들 4명이 쥐약을 먹고 큰일날뻔 한 일이 있었다.
쥐약을 먹었던 아이들을 간장이나 된장을 먹여서 토사를 시켰는데 그 토사물을 먹고 강아지가 죽었던 기억도 있다.
요즘은 정작 시골에서는 참새나 쥐가 별로 볼 수가 없다.
도심지 근처에 참새떼가 있고 쥐가 있는 것 같다.
어릴 적에 그렇게 많았던 산토끼가 보이지 않는다.
뒷동산에 올라서 산토끼가 다니는 길목에 철사로 올무를 만들어 놓으면 산토끼가 올무에 걸리기도했다.
제가 어렀을 때 동네에서 해마다 50마리 이상을 잡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산토끼가 사라진 이유를 들고양이들이 산토끼 새끼들을 다 잡아먹어서 그렇지 않나?싶습니다.
그 흔했던 산토끼가 천연기념물이 되었습니다.
노루와 산토끼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면 먹을 것이 없어서 인가 근처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노루와 산토끼 대신에 멪돼지와 고라니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고 달리고 있고,
책을 읽는 사람은 4차선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다.
지난주 KBS 아침마당에 초청된 배우 김학철씨가 말하더군요.
김대중대통령은 가장 많은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옥중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은 모처럼 상쾌한 날씨네요.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농촌에서는 모내기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올 한해도 하늘이 도와 풍년이 되어서 농민들 마음을 포근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 17일
17
12
🐦동지(冬至)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은 것이다.
그 유풍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하고 있다.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冬至豆粥)·
동지시식(冬至時食)이라는
오랜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團子)를
만들어 넣어 끓인다.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하기 때문에 ‘새알심’이라 부른다.
팥죽을 다 만들면 먼저
사당(祀堂)에 올리고 각 방과 장독·헛간 등 집안의
여러 곳에 담아 놓았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다.
동짓날의 팥죽은 시절식(時節食)의 하나이면서 신앙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즉, 팥죽에는 축귀(逐鬼)하는
기능이 있다고 보았으니,
집안의 여러 곳에 놓는 것은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한 것이고, 사당에 놓는 것은
천신(薦新)의 뜻이 있다.
팥은 색이 붉어 양색(陽色)이므로 음귀(陰鬼)를 쫓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믿었으며
민속적으로 널리 활용되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
우물에 팥을 넣으면
물이 맑아지고 질병이
없어진다고 하며
사람이 죽으면
팥죽을 쑤어 상가에 보내는
관습이 있는데 이는
상가에서 악귀를 쫓기
위한 것이다.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사람이
드나드는 대문이나 문 근처의 벽에 뿌리는 것 역시 악귀를 쫓는 축귀 주술행위의 일종이다.
그 밖에 민간에서는 동짓날
부적으로 악귀를 쫓고,
뱀 ‘蛇(사)’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
뱀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풍습이 있다.
또 동짓날 일기가 온화하면 다음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전한다.
-고향의 향수-
12월 21일
13
1
1
Farmmorning
마늘병충해 방제약 부탁해요
마늘 초기 방제 병충해
21년 2월 16일
3
다음 주 딸기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할 때가 있겠고,
기온은 평년(8.8~10.4℃)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14.3mm)와 비슷하겠습니다.
저수율: 66.2% (평년 68.3%의 96.9% / 10.31 기준)
밭가뭄: 정상 153개 시군(92%), 관심 11개(6%), 주의 3개(2%)
- (11.7 무강우 시) 정상 151개 시군(90%), 관심 13개(8%), 주의 2개(1%), 경계 1개(1%)
1️⃣ 생육 단계별 온도관리가 필요해요.
단계별로 온도를 낮춰주세요.
개화기 주간 👉 25℃
개화기 야간 👉 10℃
과실비대기 주간 👉 25℃
과실비대기 야간 👉 6~8℃
2️⃣ 액아는 제거하고, 잎은 개화기 5~6매,
비대결실기 이후 8매 확보,
화방 당 정화방은 7~10화, 2화방은 5~7화,
3화방 이후는 3~5화를 남기고 적화하며
세력에 따라 알맞게 조절하세요.
3️⃣ 개화 초기 수정벌을 투입하고,
벌이 활동하기 좋은 14~25℃ 온도를 유지해주세요.
벌통 위치는 남북방향 하우스의 경우 북에서 남으로,
동서방향 하우스의 경우 동에서 서로 해주세요.
4️⃣ 노균병, 흰가루병, 총채벌레류,
진딧물, 응애류, 가루이류, 작은뿌리파리등
11월 상순까지 매개충에 의한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가 필요해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4일
6
9
Farmmorning
감사한아침 행복한아침 선물 받은 수
목요일을 활기차게 으랏차차 화이팅합니다
언제나 세상은 나를 원합니다
내가 태어난 일은 나의 일이 아니라 세상의 일이라 생각 합니다 자신 스스로를 귀하게 여겨 스스로가 빛날 줄 아는 사람 인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어 봅니다 아니면 세상에 빚 만 늘리다가 세상과 등지는 사람인가? 존재엔 이유가 있습니다.
생명은 이유 없이 세상에 나오지 않습니다 단 하루 만 이라 도 자신을 위해 촛불을 밝혀봐요 자신이 받은 축복을 의심치 말구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 줄 아는분 입니다 자신의 세상을 환하게 하는 의무를 소홀히 하면 아니 됩니다 그 세상이 있어야 타인 의 세계도 보이니까요 남과 다르다고 나자신를 배신하지 마세요 나와 다르다고 그 사람 을 멀리하지 마세요 마음은 따뜻하게 행동은
씩씩하게 진심이 통할 때까지 시간 을 두고 기다릴줄도 알아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22년 9월 28일
[🎓5월 1주차 농사공부 함께 복습해요]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26편 (복습)
5월 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120편- 유황비료 사용시 주의사항]
🔻유황 비료의 이점
• 황은 엽록소 합성, 단백질 형성, 효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유황은 작물의 질소 이용률, 뿌리 발달, 질병 저항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농부들은 적절한 유황 공급을 통해 식물의 영양을 최적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고려 사항 및 주의사항
• 토양 검사를 실시하여 기존 유황 수준을 파악하고 결핍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는 필요한 유황비료의 적정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유황은 밭 전체에 골고루 뿌려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21편- 5월에 심기 좋은 작물]
🔻고추
✔ 모종 심는 시기 : 4월 말 ~ 5월 초
✔ 모종 심는 간격 : 40~50cm
🔻고구마
✔ 고구마 모종 심는 시기 : 5월 중순 ~ 6월 중순
✔ 고구마 모종 심는 간격 : 약 25cm 정도
🔻옥수수
✔ 옥수수 심는 시기 : 5월 상순
✔ 옥수수 심는 간격 : 약 30~40cm
🔻참깨
✔ 참깨 심는 시기 : 4월 하순~5월 중순
✔ 참깨 심는 간격 : 1줄 재배 시 15~45cm / 2줄 재배 시 줄간격은 30cm, 포기간격은 약 10cm 정도
🔻토마토
✔ 토마토 심는 시기 : 4월 말~5월 초 모종 심기
✔ 토마토 심는 간격 : 약 40~50cm
🔻대파
✔ 대파 심는 시기 : 봄 - 5월~6월 모종 심기, 가을 - 10월~11월 모종 심기
✔ 대파 심는 간격 : 두둑 1줄 심기 - 10cm 간격, 두둑 2줄심기 : 줄간격 10cm, 7~8cm간격
[✍️122편- 킬레이트제 알아보기]
🔻킬레이트의 장점
• 토양 염류와 농가의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작물의 수령과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킬레이트제 추천
• DTPA
- 5L의 물을 끓인 DTPA를 넣고 1000배 희석해서 관주합니다.
- DTPA는 작물 정식 한 달 후부터 수확기까지 관주해주면 좋습니다.
- 오이, 토마토처럼 염류에 강한 작물은 1일에 1회씩 딸기 고추 등 염류에 약한 작물은 2주일에1회씩 관주해줍니다.
• 구연산
- 5L 찬물에 구연산 1.2kg을 녹인 후 1000배 희석해서 관주합니다.
- 엽면에 살포된 경우 마지막에 깨끗한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엽채류 재배지에서 분무형태로 공급할 경우 물에 효과적입니다.
[✍️ 123편- 내 밭에 적합한 석회량 알아보기]
🔻석회 비료의 종류와 시비량
• 석회 비료 종류 : 탄산칼슘, 생석회, 소석회, 석회고토
• 토양 10a를 pH 1.0을 상승시키는데 필요한 석회비료 별 시비량 (권장량)
- 탄산칼슘 : 11포, 생석회 : 6포, 소석회 : 8포, 석회고토: 95포, 칼슘유황 :16포
- pH 2.0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위 권장량의 10배가 필요합니다.
[✍️ 124편- 응애없는 농작물 만들기]
🔻 응애 피해
• 응애는 보통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달라붙어 식물의 세포액을 빨아먹어 잎에 노란색 점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잎 전체가 황화됩니다.
• 응애는 거미줄과 같은 줄을 만들며 작물을 줄로 감싸 상품성을 떨어뜨립니다.
• 응애는 부리로 뒷면에서 잎이나 줄기를 흡즙하기 때문에 잎이나 줄기에 구멍이 있으며, 잎뒷면에 피해가 더 선명합니다.
🔻 응애 방제법
• 보통 5일에 1번씩 용법대로 희석한 살충제를 골고루 뿌려주며, 약에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농약을 바꿔가서 뿌려주면 더 좋습니다.
• 세제를 섞은 물을 뿌려주면 소규모의 응애를 방제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 125편- 아미노산제 알아보기]
🔻아미노산제 효과
• 작물이 받는 스트레스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 작물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해 단백질을 합성해야 하는데, 단백질은 식물의 생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스트레스를 많이받은 작물은 생육이 부진합니다.
• 작물은 질소를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이용하는데, 아미노산을 직접 시비하면 작물이 질소를 아미노산으로 바꿔 사용할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아미노산제 사용시 주의할 점
•수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수확 후반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동물성보다 식물성 아미노산제가 작물에 더 효율적으로 적용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5일
24
158
5
Farmmorning
과육이 클수록 고두병 이 심한데 고두병 방제법
어떻게 하나요
2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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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의 시작이 풀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예초기를 돌리며 오늘도 하루를 마감하는시각이다.
사과와 배를 주업으로 계획했는데 정년퇴직후 농촌의 일손이 걱정이다.
먹거리에 농약을 덜 하는 호두로 생각해본다.
오늘도
이지역 농업기술센타에서는 고마운 것이 이때는 농약을 살포하세요.
하면 따라서만 하면된다.
화상병 예방 약을 무료로 나누워주며
시기를 문자로 알려준다.
또 전화를 해 차분히 가르침을 준다.
고맙고 감사하다.
농촌의 현실이 젊고 유능한 이들이 많이들어와 흙을 사랑하며 땀을 흘린 댓가가 돈이 되어야 한다.
생산.가공.유통. 판매 가 시스템화 되어가고 있다.
행정공무원들의 감사함을 전하는 목요일 오후.힘들고 지치고 어렵더래도.내일의
창의적 발상으로 꿈꾸며 하루를 마감해 본다.
23년 4월 20일
3
고추잎 말라 저서 잎이 떨어집니다 이게 무슨 원인인지 알 수가 없네요 먼저 비가 많이 오고 난 다음에 약을 줬더니 그렇게 잎이 말라 떨어지 네 요 처 방 있으면 알려 주세요
22년 7월 4일
1
◆ 마음이 가는 곳 ◆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 편벽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화가 있다.
10월 14일
3
농촌을 사랑하는 농촌알기 입니다
22년 8월 17일
1
<어느날 문득>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 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갇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 ‘어느날 문득’ 중-
22년 9월 10일
올한해 농사를 옥수수,고구마,참깨,
메주콩,들깨,팥,호박,단호박,고추,오이,토란 ,배추,무는 그런대로 잘되어 팔고 지인들에게 나눠드리고 일부 는 남겨서 먹는데 땅콩과 도라지는 안되어 콩과 들깨로 대치해서 농사 를 지었다.
콩은 밭에 무단 으로 통신전봇대가 2개 박혀 있어서 새들이 앉아 콩을 싹이 나기전 파먹어서 몇번씩 다시 심었다. 통신전봇대와 통신선이
농사에 지장이 되어 확인결과
00통신사 것임을 확인, 연락하여서 전봇대를 제거 하라 요구하여 전봇대와 통신선이 없어지니 참새와 까치가 덜 파먹었다. 20여년간 무단 사용후 보상 은 10년간만 사용료를 주게되었다며 10만원도 안되는 보상을 하였다. 여러분들도 사유지에 무단 점유 해서 사용하는 통신사를 가만히 놔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전에서는 고압선 전봇대 박은 땅과 전선이 통과한 지상권 땅에
대해서 보상을 많이 해주나 통신사는 그러치 못하다.
옥수수는 가족이 좋아해서 따서 먹고 쪄서 냉장고에 보관타 취식, 꿀고구마를 심었으나 약을 뿌리지 않고 심었더니 굼뱅이가 먹어 상품 가치가 없어서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남어지는 눈이오는 요사이 구워서 간식으로 먹으니 참맛있다.
들깨, 참깨도 팔고 나머지 볶고 방아간에서 기름을 짜서 먹으니 국산이라 반찬에 넣으면 참 고소 하다.
배추와 무는 김장을 하고 우거지를 삶아 말려서 국을 끓여 먹으며 나머지 배추와 무는 신문에 싸서 보관하며 배추국과 무조림을 해서
잘먹고 있습니다. 올한해 비가 많이 내려서 잡초와 싸우며 힘들었던
농사를 마무리 하면서 잘안되었던 땅콩,도라지를 분석 기술을 습득하여 내년에는 잘되기를 희망합니다.
올한해 수고하신 회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여러분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12월 19일
9
5
1
신고배 씨방이 작게나오는 약도 있나요?
22년 1월 28일
콩이 갑자기 시들어 말라버맆니다
사진처럼 ,
뽑아보면 지재부에 흰색곰팡이가있어요
뿌리혹박테리아는없고,
방제약이 무엇이 있나요
21년 9월 17일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