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5반이예요~
수도작 벼농사조금하고 고추 조금씩하고있는농부랍니다~
우리 농부님들 올해는 대풍 하세요~~^
23년 9월 2일
고추건조중
올해탄저때문에고추농사실농한분이많은데그분들
같은농민으로서힘내시라고응원합니다
다음에는고추탄저병칼라
병내병계품종선택하세요
23년 8월 9일
5학년5반
23년 8월 29일
안녕들 하신지요 ? 저는5학년3반입니다 어린이집 조리사로 근무하면서 올해처음으로 텃밭개념으로 이것 저것 조금씩 심고가꾸고 있네요. 옥수수는 늦게따서 삶아보니 단단하니야물고 고추는 병충해가와서 다 떨어지고 고구마는 잎만 너무 무성해서 줄기만 열심히 따먹고 땅콩은 비가너무와서 썩어 들어가네요 처음심을때는 너무잘자라줘서 대박나겠다고 신랑이랑 좋아라했었는데 .. 아무튼 전문 농업인들 존경 또 존경 합니다 참고로 여기 가입한후 여러 농부님들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2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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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태양초건조장비닐하우 스시내온도가엏마나되어야하나요
21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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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팅 졸업반입니다.
지금까지 호미. 낫 한 번 잡은적이 없었습니다.
* 고향으로 귀농을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모든것이 준비없는 시작은 실패 뿐이라는 생각으로 교육받은것만 300시간은 되나봅니다.
*투자비를 줄이고, 농업인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 농사지을 땅과 주거 할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을 구입하려고 2년을 발로 뛰어 옥문전답을 만들었습니다.
- 주택을 건축할때는 필요한 전문가들을 구하여 건축을하므로서 시간은 9개월이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경비는 3/4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 복숭아과수원을 조성할때는 지주대와 유인대를 폐농하는 분들 과수원에서 80cm박혀있는 지주대를 뽑아오고, 유인대 끈을 끊어 왔습니다.
그 지주대를 다시 80cm 땅에 박고, 유인대를 나무가지에 묶고, 낙하산 줄로 매는 작업을 가을부터 여름까지 혼자 8개월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경비는 1/4로 줄였습니다.
* 과수농사에 지주대와 유인대를 꼭 매야 되느냐는 질문을 합니다.
물 흐름이 좋고,
햇볕받음이 좋으며,
강풍에 낙과가 적고,
작업하는데 편리함,
과일도
더 많이 수확 하고,
맛도 더 좋다.
는 등등
여러 이점이 있다고 하여 투자를 하였는데 그런것 같습니다.
곡식이나 과일은 농부에 발자욱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하여 매일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어느덧 시간이흘러
*♡*올해 참깨를 수획하고, 복숭아를 첫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열심히 일을하시되 쉬어가면서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은 꼭 챙기세요.~♡.♡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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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꿀고구마(하루깡)을 한단반을 심었습니다.
몇년을 황토땅이라 아침 햇살이 없는 곳에 심었는데 고구마순만 엄청크고 고구마가 들지않더군요.
세네번을 실험삼아서 심었는데 역시 아침햇살이 작물에 큰 영향이 있구나?결론을 얻었습니다.
작년에 햇볕이 잘드는 밭가장자리에 심었더니 알이 들더군요.
올해는 맛있는 구구마를 기대해봅니다.
며칠전에 고추 가스피해를 입었다고 글을 올렸는데 조언을 해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텃밭이라 300포기중에 40포기만 보식을 했습니다.
고추잎이 누렇고 고추대가 약한 것만 보식을했습니다.
나머지는 몸살을 하겠지만 잎이 푸르러지고 신초가 올라와서 괜찮지않을까?싶습니다.
저의 요망사항일까요?
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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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3반입니다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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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4반 김두영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칠원읍 장암리 오작교 농원
대추 농사 하고있어요 680평
23년 9월 1일
우리엄마는 지금 3살입니다
친정엄마 는 치매 2등급
십년가까이
요양병원 에 계셨다
일년에 몇번 외출증
끈어
집에 모시고 왔는데
그때마다 하루밤 주무시고
다시 병원에
작년 봄 3월에 3개월
모시다가
다시병원에 모셨는데
코로나때문에 3일간 격리
일인실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으로
엄마랑 일인실 3일간 지내면서
엄마는 4층병동에 입원하셨는데
4층병동 어르신들은 90프로는
잠만 주무시는분들
식사 시간외 다니는분은
한두분만 봤다
너무 충격받았다
우리 엄마도 매일 식사시간외
잠만 주무셨다는 생각이
지난해 3개월 모시면서
엄마는 기저귀 해도 휴 기저귀를 다 뜻고 빈 껍데기만 입고 쉬하면 옷 다젖고 이불 도
응가하시면 가만히 누워계시면 되는데ㅜ 기어서 화장실가셔서 기저귀 다 뜻어서 세면대 변기에 넣고 여기저기 응가칠
남편에게 정말 미안했다
매일 세면대 변기통이 막히니까
병원에서 식사시간외 잠만 주무시는 거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ㅜ엄마 다시 병원에 모시고 반한숨 죄책감이 들어서
마니 반성하면서 1년을 보냈다
다시 기회가 닿아서 올 3월 1일날 엄마를 모시게 되였다
작년 11월달에 임종면회 까지 한 엄마 여동생이 얼마나 병원에서 우는지 언니야 는 3개월 모셨잖아 엉엉 나는 하룻밤도 못 모시고 엉엉
기적처럼 회복하신 우리엄마
여동생이 5개월 모시고
엄마 몬 모신다 언니야 그만하면 됐다 언니야 난 일주일만 엄마 모시게 해 달라고 부탁을 마니 했다 ㅋ
드디어 3월1일날 예쁜 우리엄마가 우리집에 오셨다
1년간 수없이 다짐했다
반성하면서
엄마에게 하지마 왜 이랬어
이말 한번두 안했다
무조건 엄마예뻐 하루에 수십번씩 예쁘다고 볼에 뽀뽀 해 드리고 쎄쎄하고 같이 노래하고
매일 드라이브시켜드리고 맛있느거 사드리고
하루에 식사3번 간식 3-4번 드리고 살 찔까봐 쪼끔씩 드린다 자주자주 ㅋ
신기한게 예쁘다예쁘다 해서 그런지 작년보다는 마니 순해지셨다
남편에게 감사드립니다
남편두 엄마만 보면 엄마랑 장난치고 놀아주시고
비내리는 아침 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합니다
내가 태여나서 가장 잘한일은
우리엄마 모시고 있는거 랍니다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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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스마트팜 또는 반스마트팜 으로 수경재배 준비중인 40대초 입니다. 지금은 대전에 살고 있지만 시골에서 30여년간 살았고 현재는 전자회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 들어서까지 일을 하려면 직장보다는 미래 농업이 더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 틈틈히 수경재배 공부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냉동기 설계, LED조명설계 등 경력이 있기에 스마트팜 시설 제작하는데 많은 이점이 있을것 같다는 나름 제 생각 입니다. 그러나 막상 뛰어들자 하니 매달 들어가는 고정비 부담에 선듯 시도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거나 아니면 지금 농사를 하고 계신분이거나. 또는 그냥 서로 정보교환이나 하실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생각하고 있는 지역은 전북 익산, 완주, 또는 충남, 충북 인근 에서 생각합니다.
010 4170 3751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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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9반
23년 8월 29일
5학년3반 서용교입니다
그냥 그냥 딸기농사도 짓고 마늘농사도 좀짓고
벼농사도 좀짓고 사진작가로도 활동 하고 있는
어설푼농부입니다
23년 8월 30일
요즘 너무더워 농사일 잠시 중지하고
비트 수학하여 이렇케...3가지 종류로
비트청,비트건조,비트abc쥬스 해봅니다
*비트abc쥬스 시식중 색깔이 정말 고와요
22년 8월 6일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지는시골에사는6학년7반이구요 손주는4명인데요 넘 예쁘고 사랑스러워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동영상으로만 이라도 우리 강아지들을보며 생기나는 손주바라기 시골 아줌 마에요
23년 8월 29일
7학년2반입니다
부모님이물려주신절대농지를25년동안임대해주고있습니다
그동안많은임차인이바뀌어지금까지잘해오고는있습니다만
앞으로가걱정입니다
누가맏아서할사람도없고농사를지을려는사람또한없어서걱정입니다.
그렇다고이늙은이가하기엔부담이크구요
하여간 걱정입니다
앞으로몇년동안은이상이업겟지만 그이후가문제네요
23년 9월 2일
6학년3반
23년 8월 29일
⚘️아내 아닌 여인과 한 번 데이트
 
얼마 전에
나는 아내가 아닌
다른 여인을 만나러 갔다.
실은 내 아내의 권유였지만...
어느 날 아내가 내게 말했다.
"당신은 그녀를 사랑하잖아요.
인생은 짧아요.
당신은 그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해요"
아내의 그 말은
정말 뜻밖이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다.
"근데 여보, 난 당신을 사랑해"
그러나 나의 말에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알아요. 
그렇지만 당신은
그녀도 사랑하잖아요."
내 아내가 만나라고 한
다른 여자는 실은 내 어머니이시다.
미망인이 되신지 벌써 몇 년...
일과 애들 핑계로 어머니를
자주 찾아 뵙지 못했었다.
그날 밤, 나는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같이 영화도 보고, 
저녁 식사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의아해 하시면서 물었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거냐? 
혹시 나쁜 일은 아니지?"
알다시피 내 어머니 세대는
저녁 7시가 지나서
걸려오는 전화는 모두 나쁜 소식일 거라고 믿는 세대다.
“그냥 엄마하고
단 둘이 저녁도 먹고,
영화도 보고 싶어서요. 
괜찮겠어요?”
잠시 후 어머니가
덤덤하게 말씀하셨다.
"그러자꾸나".
다음 날 저녁, 일이 끝나고 차를 몰고 어머니를 모시러 갔다.
금요일 저녁이었고 나는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한 기분에 휩싸였다.
첫 데이트를 하기 전에 갖게 되는
가슴 두근 거림 이라고나 할까...
도착해서 보니 어머니도
다소 들떠 있는 모습이었다.
어머니가 벌써 집 앞에 나와
기다리고 계셨는데
근사한 옛 코트를 걸치고,
머리도 다듬으신 모양이었다.
코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두 분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에 입으셨던 것이다.
어머니의 얼굴이
애인을 기다리는 소녀같이
환한 미소로 활짝 피어났다.
어머니가 차에 오르시며 
"친구들에게 오늘 저녁에 아들과 데이트 하러 간다고 했더니 모두들 자기들 일인 양
좋아하지 뭐냐" 하고 말씀하셨다.
어머니와 함께 간 식당은 최고로 비싸고 멋진 곳은 아니었지만
종업원들은 기대 이상으로 친절했다.
어머니가 살며시 내 팔을 끼었는데
영부인이라도 되신 것 같았다.
자리에 앉자 어머니가
"내 눈이 옛날 같지가 않구나"
하시면서 메뉴를 읽어 달라고 하셨다.
메뉴판을 반쯤 읽다 눈을 들어보니
어머니가 향수에 젖은 미소로
나를 빤히 쳐다보고 계셨다.
"네가 어렸을 때는 내가
너한테 메뉴를 읽어 줬는데..."
그 말을 듣고 내가 말했다.
"오늘은 내가 읽어 드릴게요. 엄마."
그날 밤 우린 특별한 주제도 아니고
그저 일상적인 이야기였지만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어머니와 끊임없이
옛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침내 대화의 밑천이 바닥이 났다....
빙긋이 웃으시며 어머니가 말했다.
"다음에 또 오자꾸나. 
단, 다음번은 내가 낸다는 조건이야."
어머니를
다시 댁에 모셔다 드렸는데
헤어지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머니를 안고 볼에 키스하며
내가 어머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씀드렸다.
집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말했다.
"멋진 저녁이었어. 
그렇게 할 수 있게 말해줘서 고마워."
"어머니와
좋은 시간이었던가 보지요?"
아내가 말했다.
"정말이지 기대 이상이었어."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사랑하는
어머니가 심장 마비로 돌아가셨다.
그것은 너무 순식간 이어서
나도 어찌해 볼 도리가 없었다.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 
어머니와 내가 함께 했던
식당에서 편지가 도착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이러했다~
⚘️사랑하는 내 아들에게~
아무래도 다음 번 데이트 약속은
지킬 수 없을 것 같구나. 
정말 그럴 것 같다.
그러니 이번엔
너와 네 처가 둘이서
네가 나에게 했던 것처럼
함께 즐겼으면 한다. 
너희 식사비용은
내가 미리 다 지불했다.
그리고 너와 내가 함께 했던
그 날 밤의 시간들이 내겐 얼마나 뜻깊은 일이었는지
네가 꼭 알아주면 좋겠다! 
사랑한다!! 엄마가'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오랜 동안 우리와 함께 할 것인지 모르고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만약, 님의 어머니가
아직 살아 계시다면
어머니에게 감사하고, 
만약 안계시다면
오늘의 당신을 있게 하신
어머니를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을 담아
'어머님'을 불러보세요.
사랑하는 어머님 그립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 글읽고 한바탕 울고나서
하루종일 울적 합니다.
많이 반성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께서도 어머니 아버지를 느껴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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