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부들이 알고 있어야 해서 기사내용을 올려봅니다. 종자산업 육성 및 토종씨앗 보존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구매한 씨앗 한봉지도 해당 지재권을 가진나라에 로열티를 제공한다는 사실! 씨받아 심으면 육종기술로 '불임씨앗'을 만들어 수확량 감소시킴.
■ 종자산업은 농업의 반도체
■ 고품질 품종개량
■ 품종보호권/특허권/지식재산권 등록
■ 토종자원보존
♧♧♧ 종자와 로열티에 대하여 ♧♧♧
오늘날 우리가 식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토마토, 파프리카 등의 씨앗이 금보다 비싸다는 것을 알고 먹는 사람은 아마 많지 않을것이다. 파프리카, 토마토의 종자는 1g에 10만원을 홀쩍 넘고 흑색 토마토 종자는 최고 65만원에 이르는 것도 있다. 금 1g이 85,000원(2023.12.26.현재) 수준임에 비하면 금보다 휠씬 비싼 종자들인 셈이다.
2011년 종자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450억 달러이고,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5조 2천억 달러에 이른다. 이러한 거대 농식품산업은 종자로부터 시작된다.
종자의 산업적 가능성을 꿰뚫어 본 미국과 유럽은 종자기업 중심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의 개척에 주력하여 왔다. 2011년 현재 전체 종자시장의 75%를 장악하고 있는 세계 10대 종자기업의 1~8위가 모두 이들 나라의 기업들이다.
과거 IMF 구제금융 당시, 우리는 이러한 종자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국내 5대 종자기업 중 4개가 외국계 기업에 인수합병되는 것을 그냥 지켜보았다. 그 결과 많은 종자가 외국기업에 넘어가 버렸으며, 현재는 우리나라 종자시장의 50%이상을 외국계기업이 점유하고 있다. 매운 고추의 대명사인 청양고추도 이때 외국기업으로 넘어가 지금은 로열티를 지불하면서 먹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외국 품종의 재배로 인해 우리나라가 외국에 지불한 로열티는 2009년 이후 매년 150억원이 넘고 앞으로 국내 대체 품종을 개발하지 못한다면 향후 10년간 로열티 2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재권이 설정된 종자를 사용하는 대가로 엄청난 로열티가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종자산업이 로열티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발. 개량된 종자를 품종보호권이나 특허권과 같은 지재권으로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몬산토, 신젠타와 같은 다국적 기업들은 국내에서 토마토, 파프리카, 시금치 등 글로벌 작물의 품종은 품종보호로 출원하고, 한편으로 육종소재, 유전자, 육종방법 등은 특허로 출원하고 있다. 이들은 양 제도의 장점을 활용한 지재권 획득전략을 구사하여 로열티를 창출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로열티 절감ㆍ창출 및 수출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금보다 비싼 종자를 개발하기 위해 농우바이오, 동부팜한농 등의 민간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 49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골든시드 프로 젝트'(Golden Seed Project)를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특허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이 강한 지재권 창출에 달려 있음을 인식하고 특허와 품종보호에 관련된 모든 인프라를 연구자들에게 공동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WTO의 등장과 FTA에 따른 농산물시장의 대외개방 가속화로 식량안보의 핵심인 종자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 시점에서, 종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민간과 정부의 각별한 노력이 성공하여 우리 종자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종자산업이 꽃을 피우길 기대해 본다.
추가자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101750&memberNo=31752908
12월 25일
26
23
1
Farmmorning
귀농2년차인 초보농부입니다.
고추 정식전 밭 만드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유투브, 각종교육 마다 방법이 상이해서 초보자인 저는 햇갈립니다. 유박,퇴비, 화학비료, 토양살충제살포시기. 정식시기 등을 구분해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역은 포항입니다
22년 3월 23일
6
안녕하세요?
저는59세귀농계획 중으로 현재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딸기를 재배하려합니다.
헌데,제가 궁굼한것이 있습니다.
제가 시골 오기 전 사업을 하다 신용상 문제가 좀 있는데 농업인으로 정착시 지원이 안된다고 하는데 궁굼합니다.
자세히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지역은충북입니다.
(01048828504김영국)
21년 12월 28일
3
자연 愛 살자.
자연마켓 " 억대농가 "
껍질 그대로 먹는 건강기능 식품
세월에 아프지 않은 사람 없으니
꼭 드시길 강추 합니다.
작물은 주인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사랑 💕
빛의 에너지, 물의 미네랄
성공의 비결은 매일 매일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꿈이 없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겠죠
농업,농사,사업 ... !!
6차 산업의 미래다.
전국 농가에 경영 대상으로 적합한 토양, 기후, 가성비, 연령 제안 없는 꿀 고구마
대량생산 증가
집 콕족이 늘면서 샐러드 1조원대로 성장
마켓컬리 작년 93% 증가 연중
꿀고구마 무료배송
특수세척 못난이,비상품
5kg 9500원
10kg 17,000원
연락처 010.4769.9959
23년 5월 3일
2
Farmmorning
1000m2정도 밭농사
직불금.농업공익수당 받을수있나요?
22년 3월 7일
선정되어 신명나게 농업에 종사했으면 좋겠습니다
22년 8월 30일
1
농직금 신규 참여 농부신청 가능토록 농업행정 개선 필요 합니다
22년 8월 20일
저에 고향은 강원도 두메산골짜기 에서 어머니와 아버지 두분이가 친구였는데 그 친구사이에서 제가
태어난거죠.
그후 츈천에 유학을가서 고등학교는
농업고등학교를 나와 여러군데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서울 송파구에서
외국계 투자회사에서 25년을 넘게
근무하다가 2018년에 정년퇴직을
하여 할일이없던 저는 아내가 여태까지 직장다니냐고 고생했다며
하고십은게 뭐냐고 해서 땅을사서
농사일이 하고십다고 했더니 그럼
힘들텐데 하겠느냐고 하여 6개월가량
농지를찻아 다니다 가장 투자가치도
있고 도시농업하기에 좋은위치에 있는 성남시 분당구에 지인과함께
700평을 구입해서 현재5년째 여러가지 작물을가꾸면서 나에일터가
돤거지요.
주 작물은고추.참깨.감자.마늘.이지만
대략토탈 80여종류의 작물과 나무
나물종류 많은종류의 꽂들이 여름내
피어나서곳 분당에서는 꽃농장으로
소문이나서 특히 도시에서보기 드문
봉선화꽃을 따러오는 다양한분들이
하루에도여러팀이와서 꽃을따가곤 합니다.지나는 분들이 차를세우고
사진도을 찍는 포토샵이 되기도
합니다.
각종작물은 청결과 좋은 상품으로
인정을 밭아 없어서 못팔지요.
특히 수확한각종작물은 종자를
무상으로 나누어드리고 과반정도는
내가살고있는 지역의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고정후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특히 더무더워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인생한번인데
놀고먹는것은 내체질에 안맞는다
무엇이던 얼심히 쉬지않고 한다.
그러나 농사란 절대로 할게없으면
농사나지어라는 옛말로는 할수없다.
지금의 농업은 노력과 과학을 결합한
기술이다.
내가 실패를 하면서 배운것을 내 농법으로 만드는게 기술이다.
남을 따라하고 특히 유투브를
따라하가는 절대안된다.
오늘도시원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나는 나에 놀이터로 갑니다.
내 아내의말 한가지만 소개하고
끝낼께요
뭐든지 할꺼면 투덜대지말고
절대. 짜증도내지말고 노래부르며
즐겁게 해라 입니다.
여러분도 힘들지만 즐겁게오늘을
시작해보세요.
감사 합니다.
23년 9월 2일
1
"왜 제사는 4대까지 지낼까?"
추석 대명절을 보내고 한번쯤 읽어보심 좋을 듯 해서 긴 글이지만 옮겨와 게시해 봅니다.

''기(氣)와 영(靈)의 세계''
우리는 전통적인 관례로 4대조 이하 조상님들께 제사를 올린다.
왜 하필 5대조나 6대조가 아닌 4대조 이하일까?
오대조부터그이상은 묘재를 택일해서 제사를 모신다.
보통은 음력 3월과 10월에 모신다
거기엔 이유가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 기(氣)의 파장이 약 100(120)년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氣)의 파장이 변하지 않으므로 자기와 파장이 같은 후손과 함께 할 수가 있다.
1대를 25(30)년으로 하면 4대조 100(120)년이 된다.
돌아가신 분은 100(120)년 동안의 바로 자기의 가족이나 후손과 함께 할 수가 있는 것이다.
4대조 이하의 조상영들은 후손과 파장이 맞으므로 후손과 함께 할 수 있고 후손의 삶을 좌우할 수 있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영향력도 음과 양으로 좋은 쪽과 나쁜 쪽 양갈래이다.
그것은 모두 그들 조상영의 생전의 사람됨과 인격 그리고 업보에 따라 나타난다.
살아 생전에 착하고 어질게 살아 높은 영계에 가 계신 조상영은 후손을 위해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보살펴 주려고 애쓰지만,
생전에 인간됨이 천박하거나 악독했던 사람, 혹은 어려서 세상물정 모르고 죽은 소위 철부지 귀신들은 후손을 못살게 굴고 온갖 나쁜 짓을 서슴치 않는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조상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후손의 몸을 빌지 않으면 안 된다.
조상은 영(靈)으로 존재하고,
영은 곧 기(氣)이므로 물질인 육체가 없이 기만으로는 아무것도 행할수가 없다.
즉 천지조화가 불가능한 것이다.
파장이 맞는 고로 4대조 이하 조상영은 그 후손의 몸에 임할 수 있다.
조상의 영혼이 후손의 몸속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가 텔레비젼의 채널을 맞추어서 어떤 특정 방송국의 방송을 수신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가?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이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지상에서의 죽음은 천상에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제삿날은 천상에서의 생일날과 같은 것이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백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이 말씀과 같이 사람의 몸은 육체와 유체로 구성되어 있다.
육체(肉體)는 우리가 만질 수 있는,
물질적으로 된 몸이고,
유체(幽體)는 ‘그윽하다, 숨어있다’는 뜻의 유(幽)자를 쓰는데 이는 보이지 않는 몸이라는 뜻이다.

육체 속에는 넋이 깃들어 있고,
유체 속에는 혼이 깃들어 있다.
혼은 유체보다 더 영적이며,
유체는 혼이 깃들어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육체와 유체는 혼줄로 연결되어 있는데 혼줄이 끊어지면 죽음에 이른다.
육체를 버리면서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천상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제사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이다.
죽은 사람에게는 왜 절을 두 번 하는 것일까?
설날 같은 명절 때 할아버지나 부모님께 드리는 세배는 한번 절을 합니다.
그에 비해 돌아가신 조상님의 제사를 지낼 때는 절을 두 번 합니다.
이처럼 산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절하는 횟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음양사상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1은 양을 뜻하고 2는 음을 뜻합니다.
즉 살아있는 사람은 양이고 죽은 사람은 음이랍니다.
그래서 절의 횟수도 음양으로 구분하여 산사람에게는 한번 절을 하고, 죽은 사람에게는 두 번 절을 한답니다.
상을 당한 초상집에 가서도 이런 경우를 쉽게 접하게 됩니다.
돌아가신 분의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을 하고 상주 분들에게는 한번 절을 하는 거죠.
참고로 절에는 2배, 3배 뒤에 반절이라고 해서 붙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절 뒤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허리를 간단하게 숙이는 것을 말합니다.
산사람한테는 한번 절하는 일배 뒤에는 반절이 안 붙지만 죽은 사람에게 하는 재배나 혹은 불교에서의 삼배 같은 절에는 반절이 붙는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엄격히 말하면 죽은 사람에게는 두배 반을 절한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은 무엇보다 공손하게 올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절을 할 경우 그 손가짐도 헛갈리는 분이 많은데, 산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절을 하고, 여자는 그와 반대로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려놓고 절을 한답니다.
반면에 죽은 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위 경우와 남여 각각 반대로 하면 된답니다
추석명절과 차례를 모시고 성묘를 다녀와서 제사를 돌이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효학박사 교육학박사
孝泉박종윤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모처럼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졌습니다.
어제 완전 찜통같은 더위를 이번 비로 물러날 것도 같습니다.
13호와 14호 풀라산이 중국 상하이로 상륙한다고 예보입니다.
그러나 14호 풀라산은 중국 저장성에 상륙했다가 열대저기압으로 바뀌어서 장마전선과 함께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진로를 변경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올들어 태풍이 하나도 없어서 물이 부족하고 바닷물이 너무 뜨거워서 양식장에 고기들이 죽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조용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바닷물을 한번 뒤집었으면 합니다.
어느 분이 "움켜쥔 행복은 빨리 전염시켜야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니 마구마구 전염시켜 주세요"라고 하더군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월 20일
25
30
11
오늘 처음 문자를 받아 가입하게 되었네요
귀농해서 사과농사 6개월차인데 만만한 일이 아니네요.
신랑이랑 매일매일 열심히 사과키우며 바쁘게 살고 있는데 땀흘린만큼 가을에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농삿일하시는 시골에 모든 농부님들 힘내세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서 자본도엄청 들어가는데 농업 지원금 신청한것 됐으면 좋겠네요
농부님들 폭염에 건강 조심해서 일하세요♡♡♡
22년 8월 5일
1
물취이모(勿取以貌)]
외모를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뜻의 성어이다.
[勿: 말 물, 取: 취할 취, 以: 써 이, 貌: 얼굴 모]
어느 회사의 면접시험장에서 면접관이 얼굴이 긴 응시자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여보게, 자네는 마치 넋 나간 사람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얼굴이 무척 길구먼.... 자네 혹시 머저리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알겠나?”
그는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낼 줄 알았다.
그러나 청년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네! 결례되는 질문을 하는 쪽이 머저리이고, 그런 말에 대답하는 쪽이 바보입니다.”
시험 결과 이 청년은 합격이 되었다.
실제 시험장에서 이런 질문을 하는 머저리 같은 면접관은 없겠지만, 우스운 이야기 속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화를 한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배재학당에 입학할 때 미국인 선교사 앞에서 구술시험을 치렀다.
선교사가 물었다.
“평양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800리쯤 됩니다.”
“그런데 평양에서 공부하지 않고 왜 먼 서울까지 왔는가?”
그러자 도산이 선교사의 눈을 응시하면서 반문하였다.
“미국은 서울에서 몇 리입니까?”
“8만 리쯤 되지.”
“8만 리 밖에서도 가르쳐 주러 왔는데 겨우 800리 거리를 찾아오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구술시험이 끝났고, 도산은 배재학당에 합격했다.
그의 재치와 배짱 그리고 면접관의 심리를 꿰뚫는 지혜가 노련한 선교사들을 감동시킨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탠포드대학의 설립 비화 한 가지...
어느 날 남루한 옷차림의 노부부가 하버드대학교에 기부를 하겠다며 총장을 찾아왔는데, 남루한 옷차림을 본 비서가 순서를 늦추는 바람에 몇 시간이나 기다려서야 겨우 총장을 만날 수 있었다.
총장은 거만한 말투로 귀찮다는 듯이 거드름을 피며 말했다.
“우리 학교 건물은 1개 동당 750만 달러 이상의 돈이 들어가는 대형 건물입니다. 얼마나 기부하려고요?”
그때 부인이 남편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여보! 겨우 750만 달러 정도로 건물 한 동을 지을 수 있다면 죽은 아들을 위해 대학교 전체를 통째로 세우고도 남겠네요. 여보, 갑시다.”
노부부는 죽은 아들을 위해 유산을 모두 교육 사업에 기부하려고 하버드대학교를 찾았다가 거만한 그들의 태도를 보고 발길을 돌렸다.
그러고는 캘리포니아에 대학을 세웠고, 그렇게 탄생한 대학이 노부부의 성을 딴 스탠포드대학이다.
현재 스탠포드대학은 세계 최고의 일류 대학이 되어 하버드와 경쟁하고 있다.
이런 사연을 뒤늦게 알게 된 하버드대학에서는 학교 정문에 다음과 같은 글귀를 붙여 놓았다고 한다.
〈Don’t judge a book its cover.〉
서양에서는 사람의 외모를 책의 표지에 비유하면서 ‘책의 표지가 멋지다고 해서 반드시 그 책의 내용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라’고 말한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위의 세 가지 일화가 공통으로 말하고자 하는 의미일 것이다.
이를 사자성어로 ‘물취이모(勿取以貌)’라 한다.
12월 21일
12
2
🎊국내 유일 사포닌 고추가루/고추 탄생🎊
지난 일년 동안 기다리고 고대하던 시험 성적서가 오늘 비로써 나오게 되었다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농업법인 매디머스와 전라북도정읍시신태인읍 농협과 신태인/감곡고추 작목반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사포닌고추가루.고추"
많은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내 더값지다 할것이다
수삼5년근기준 15g에 사포닌함유량이300mg 고로 사포닌고추가루가80mg추출되었으니 고추1g에
사포닌함량4g이 함유된값이다
고추에고장 청양.밀양.그외타지역에서도 많은 러브콜을보내왔지만
신의와 뚝심으로 신태인 농협에 안착하게 만들어주신
매디머스 김종현대표님과
황휘종 농협조합장님과 임만택작목반장님 아프신몸으로 아들이하는일을 응원해주시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수있게 물심양면으로 가장큰 일들을 해주신 지금은 소천하셔서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며 누구보다도 시뻐하실 아버지...
그어느때보다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올해 좋은 성적으로 내년 신태인사포닌고추가루/고추에 탄생 판매로
고향민 들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신태인농협과협업하여 좋은 건강한 밥상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디머스#신태인#사포닌#수삼#고추#고추가루#농협#사포님고추가루#사포닌고추#아버지...
23년 8월 16일
3
7
Farmmorning
음력 2월 초하루는 영동할매가 내려왔다가 세상을 두루 돌아보고 2월 20경에 올라간다는 음력 2월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바람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영동이란?
靈(영묘할 영)
動(움직일 동)
영(靈)적인 힘이 동쪽에서 일어나서 온다.
그래서 영동할매는 바람과 비를 몰고 오는 신이라 했습니다.
이 때 영동할매가 딸을 데리고 오면 너그러운 날이라 바람만 불고,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성질을 자주내 비와 바람이 같이 온다고 해서 예전부터 딸을 며느리보다 더 좋아했나 봅니다.
그래도 비와 바람이 같이오면 그해는 풍년을 기약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맘 때 보리고랑에 파란 새싹을 시샘이나 하듯이 진눈개비가 내려 꽃샘추위가 있기도 합니다.
또 이날은 머슴날이라고도 했습니다.
옛날엔 1년동안 새경을 받고 고용되어 농사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머슴이라 불렀습니다.
상머슴은 90k들이 백미 15가마니를 작은머슴은 10가마니를 새경으로 받고 한해동안 사랑방에서 지내면서 집안일과 농사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가을일이 끝나면 겨우내 군불을 지필 수 있는 나무를 하고,
사랑방에서 멍석과 가마니, 산태미 등 농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집 사랑방에는 동네 머슴들 여러명이 모여서 화투로 두부내기도 하면서 기나긴 겨울밤을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때 쌀가마니는 볏짚으로 짠 가마니 기억나시나요?
마대포대가 나오기전까지는 지푸라기로 가마니틀에서 짜낸 가마니를 사용했습니다.
가마니에 대나무를 찔러 넣어서 쌀을 한웅큼 빼먹기도 했습니다.
대나무 끝을 사선으로 뾰쪽하게 만들어서 가마니를 찔러 쌀을 빼고 가마니를 위아래로 당기면 구멍이 메꾸어지는데 이것을 삿대라고 했습니다.
저희 고향에서 서울까지 쌀 한가마니를 철도 수화물로 부치면 지푸라기로 만든 가마니라서 새끼로 꿰맨 사이로 쌀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쥐가 먹기도해서 가마니가 홀쭉 했다고도 했습니다.
90k들이 쌀가마니를 재는 저울은 커다란 막대저울로 달았습니다.
가마니를 저울 갈쿠리에 끼우고,
큰 막대를 양쪽에서 들어 올리면 저울추를 근대에 맞춥니다.
저울추가 올라가면 덜어내고,
저울추가 내려가면 바가지로 더 퍼넣어서 추를 수평되게 맞추는 저울입니다.
동네마다 1개씩 있어서 사용하고나면 바로 마을회관에 같다 놓았습니다.
물론 방앗간에서 앉은뱅이 저울로 달아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농사를 많이 지은 부자집에선 두명의 머슴을 고용했습니다.
지난 가을걷이를 마치고 여유롭게 겨울을 보내다가 서서히 농사일을 시작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머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하루를 쉬게 하는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날이 지나면 농사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머슴들은 "썩은 새끼줄에 목을 맨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영동할매가 오는 날은 쑥떡을 해 먹었습니다.
마당에서 떡메로 떡을 치고,
콩고물은 볶은 콩을 절구통에 넣고 빻아서 가는 채로 걸러서 만들었습니다.
냉장시설이 없던때라 둥그렇게 만들어서 살짝 말렸다가 조금씩 뜯어서 콩고물에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쑥을 뜯어서 새끼줄로 묶어서 말렸습니다.
그래서 쑥인절미가 쓴맛도 있고 쑥색깔도 까맣고 질겼습니다.
지금은 소다를 넣고 삶아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니까 쓴맛도 질기지도 않고 쑥인절미 색깔도 얼마나 이쁩니까?
또 콩을 볶아서 콩주머니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날은 산에가서 빨간 황토흙을 퍼와서 대문밖에 양쪽으로 한웅큼씩 10여군데에 놓기도 했습니다.
사립문 양쪽에는 대나무 가지를 꺽어다 꽂아 놓았습니다.
아마도 잡귀를 쫒아낸다는 속설이었겠죠?
또 지난 겨우내 날렸던 연을 정지에 있는 살강에 한쪽에 오색실과 함께 매달아 놓았습니다.
정한수를 떠놓고 어머니께서는 두손을 합장하고 가화만사성을 소원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부엌 부뚜막에 정한수도 떠놓지 못했고 사립문 앞에 황토흙도 뿌리지 못했지만 날마다 이렇게 하시면서 자식들 출세와 부자되기를 바라셨던 어무이를 생각하면서 영동할매가 오는날 텅빈 집을 한번 둘러보러 다녀올려고 합니다.
어느 회사에서 전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연사가
"태어나서는 엄마의 말씀을~
결혼하면 아내의 말을~
운전할 때는 네비게이션의 여자 말을~
이렇게 세 여자의 말을 듣고 살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찌보면 세상살이가 맞지 않나!싶습니다.
박목월 시인은
"2월의 봄은 베개밑으로 온다"라고 했습니다.
올해 봄은 조금 빠르고 따뜻할거라는 기상청예보입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600도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2월1일부터 낮 최고기온을 합계해서 600도에 도달해야 벚꽃이 핀다는 법칙이 있어서 벚꽃 개화시기를 600도 법칙이라 한답니다.
뜰안에 매화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수유, 개나리, 싸리꽃, 벚꽃,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꽃의 계절이고 희망의 계절입니다.
봄은 가장 많은 시인들이 시를 쓰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에 농부들은 땅을 새로 일구어 씨앗을 뿌릴 준비를할 때입니다.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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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충남 청년 농어업인 바우처 신청 안내]
농촌인구의 도시유출 및 고령화로 인하여 농어촌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여 충남도에서 교육·문화 등 지원 목적의 바우처 사업으로 활력을 불어 넣고자 청년 농어업인 바우처 지원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대상: 만20세이상 40세미만(1981.1.1.~2001.12.31.)의 충남 거주자
지원액 : 1인당 20만원/년
지원형태 : 바우처(농협 Gift 카드)
*신청 방법 및 장소는 사진을 참고
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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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7월 4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4편
7월 2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38편-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만드는 법
- 쌀뜨물을 PET 병에 절반 정도 넣기 (첫 번째, 두 번째 씻은 진한 물 사용)
- 당밀 또는 흑설탕을 PET 병뚜껑으로 3~5개 넣기(설탕은 흑설탕, 소금은 천일염 넣기)
- EM 원액 넣기
- 쌀뜨물로 병을 채우고 흔들기
- 따뜻한 곳에 보관 (25 ~ 30℃ 정도가 적정)
- 7 ~ 10일이 지난 후, 냄새가 새콤달콤하게 나고 가스의 발생이 멈추면 완성
[✍️ 39편- 칼슘 파헤치기]
🔻 칼슘 결핍 증상
- 대표적인 칼슘 결핍 병: 고추 탄저병, 토마토 배꼽썩음병, 사과 고두병 등
- 잎 끝이 타는 현상(잎 끝에 칼슘이 부족해지면 세포 사이와 세포벽이 약해짐)
🔻칼슘의 효능
- 뿌리혹 및 내부 갈변 억제
- 끝마름 및 낙과 피해 방지
- 토양 산성화 방지
- 저장성 향상
[✍️ 40편- 칼슘 비료 사용 요령]
🔻칼슘 비료의 종류 및 사용법
1) 염화 칼슘
- 토양에 많은 양을 공급 시, 빠른 용해로 토양 pH를 급격하게 올려 작물을 말려 죽임
- 많은 염소 공급으로, 토양 내 염류집적 우려
-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나, 질산 칼슘 사용 불가 시 엽면 시비를 통해 공급
2 )질산 칼슘
- 흡수 속도가 빠르며, 질소와 칼슘의 효과를 같이 볼 수 있음
- 관행상 주로 웃거름으로 사용되나, 밑거름으로 사용 가능
3) 탄산 칼슘
- 잎의 칼슘 흡수효과가 염화, 질산 칼슘에 비해 낮음
- 유기농 농업 시 주로 사용
🔻 칼슘 비료의 시기별 시비 방법
1) 비대기
- 작물의 생장이 중요한 시기로 질소 공급이 중요
- 급격한 성장 시, 약해질 수 있기에 칼슘을 공급 → 질산 칼슘 사용
2) 결실기
- 단단해지는 시기로 칼슘 공급이 중요
- 질소 과다 시, 병해 유발 가능성 높음 → 염화 칼슘 사용
[✍️ 41편- 파밤나방 방제방법]
🔻방제방법
1) 화학적 방법
- 파밤나방은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방제가 어려운 해충임
- 어린 유충 기간에는 비교적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있음
- 늙은 유충이 되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여 방제가 어려움
- 발생초기에 1주 간격으로 2~3회가량 약제 계통을 바꿔가며 방제
- 잎과 줄기 골고루 살포하고,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에 작업
2)성페로몬 방법
- 암컷의 페로몬 성분을 이용, 짝짓기 시즌 수컷을 유인하여 포획
- 수컷 개체 수가 감소
- 장기적으로 유충을 감소시킴
[✍️ 42편- 패화석 비료 바로알기]
🔻 패화석 비료의 장점
- 산성토양 중화 효과가 높아, 토양을 개량해 줌
- 칼슘 성분으로, 병해충 예방에 좋음
- 다공질 입자로 통기•통수성이 좋아, 작물의 신선도 유지에 좋음
- 붕소와 미량 원소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수확량 증대
- 다량의 무기물을 함유하여 농작물 중수 효과가 뛰어나고 연작피해를 막아줌.
- 염분 피해가 없는 유기성 칼슘으로, 영양분 흡수 및 분해 능력을 도와 작물 생장을 도움
🔻패화석 비료 사용방법
- 파종, 이식, 혹은 밑거름 사용 시 사용
- 15~20일 전에 흙과 잘 섞어 사용
- 300평 당 10~15포 사용
- 퇴비와 혼용하여 사용 가능(토양개량 효과가 증가)
[✍️ 43편- 질소 과잉 대처방법]
🔻질소과잉의 증상
- 가지와 잎이 많아지고 쓸데없이 웃자라며 개화가 적어지고 착과율이 낮아짐
- 과실이 기형이 되고 맛이 쓰며 품질이 나빠짐
- 땅속 열매의 경우 뿌리 자잘해지고 심지어는 속이 비게 됨.
- 잉여 질소를 흡즙하기 위해 벌레들이 꼬임
🔻질소 과잉 대처 방법
-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는 관수량을 많게 하여 질소의 유실을 유도
- 질소는 물과 만나면 작물에 매우 빠르게 공급되기 때문에, 비가 장기간 올 땐 사용을 자제함
- 웃자람 예방을 위해, 질소질을 억제하는 인산 성분의 비료를 사용
- 칼슘 비료 사용 시, 질산 칼슘 비료를 사용하지 않음
- 하우스의 경우, 야간온도를 낮추어서 지나치게 작물이 무성해지는 것을 방지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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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armmorning
출석합니다. 농업인 화이팅~!!!
22년 8월 16일
1
농촌 진흥청에서 금주에 꼭 실천해야 할 주요 농업기술정보
제 15호 "주간 농사정보"
21년 04월11~04월17일
http://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27504&fileSeCode=185001&fileSn=1
21년 4월 12일
2
🥬 배추 농민이라면 놓치면 안 되는 주요 뉴스를
매주 화요일 아침, 팜모닝이 간단 요약해 배달해드립니다.
✔ “가을배추, 시장에 낼수록 손해…남은건 빚뿐”
한 포기에 만원을 넘어섰던 배추가 가격폭락 했습니다. 김장용 배추 가격이 70% 이상 폭락하자 계약재배를 약속했던 도매상인들이 거래를 포기하며 최고 억대의 손해를 감수하고 갈아 엎어야 할 상황입니다. 농업 관련 단체들은 가격 등락 시 판로 확보를 위해 안정적인 거래선과의 계약 체결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내 가을배추 면적 증가..가격 하락
강원도 내 가을배추 생산면적이 지난해보다 9.9% 증가했지만, 배추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6.7%나 떨어졌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내린 배추 가격에 강원도내 농가들이 작업비와 상자값·운송비·수수료 등 제비용을 감안하면 출하할수록 손해를 본다고 판단해 일제히 산지폐기에 나섰습니다. 한편 배춧값 하락세가 지속되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2022년 겨울배추 긴급 정부수매비축 구매’ 공고를 냈으며, 수매 외에도 배추 판로 확대 등 근본적인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완주산단 인근 배추밭 분진가루 '가득'··· 대책시급
최근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 인근 마을 배추밭에서 분진가루가 발견돼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미세먼지와 분진 등 유해 물질을 포집하는 시설을 운영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현장 확인 후 단속 강화 및 성분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머신러닝 분석으로 ‘배추 무름병’ 3분 만에 찾는다
세계김치연구소에서 무름병 등 배추 병해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초분광 영상 처리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배추 무름병 분석 방법으로는 무름병균을 배지에서 배양하여 계수하는 방법이 사용 됐으나 복잡한 전처리 과정으로 최소 48시간 이상의 분석 시간이 소요 됐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분석법으로는 배추 무름병균을 3분 이내로 신속히 찾아낼 수 있게 됐으며, 신뢰도 역시 96%로 높아졌습니다.
✔ 수분함량 90% 유지…배추 가뭄내성 높이는 담수미생물 발견
배추 가뭄내성을 높이는 담수미생물이 발견됐습니다. 리시니바실러스속 미생물 'TT41'이 배추의 가뭄 스트레스를 낮춰 일반 배추의 수분함량을 90% 유지하게 해주는데요, 이번 연구가 기후변화 때문에 점차 빈번해지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 “배추밭 지형에 따라 상차 힘들어”…생산비 상승 불가피, 시세가 관건
가락시장에서 겨울배추 하차거래 시범사업이 진행됐습니다. 배추밭마다 지형이 다르고, 출하 방식 변경으로 인한 작업비나 파렛트 임차료 등이 추가로 발생해 배추 시세가 좋지 않을 경우 출하자가 큰 부담을 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가락시장 배추 하차거래 시행시기는 오는 15일 결정될 예정입니다.
✔ 버리는 배추 없도록…충북도 '못난이 김치' 생산 추진
충북도가 밭에서 수확하지 못한 배추나 가공 과정에서 버려지던 배추로 저렴이 김치를 만들어 음식점 등에 공급하는 ‘못난이 김치’ 사업을 추진합니다. 안 팔리는 배추 등을 모아 10kg 2만원 수준의 저렴한 김치를 만들어 중국산 저가 김치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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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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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Farmmorning
긴장마와 폭우로 뚝방이 두군데나 두번째 무너져 또복구중이다 밭에 풀은
뽑아내고 뒤돌아서면 또 파랗게 올라온다 농업인 되기전에는 들꽃도 들풀 얼마나 예쁘고 감동이었는데 이젠 골치거리 웬수로 변해버렸다 ㅋㅎ
22년 8월 12일
1
오늘도교육
22년 8월 4일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