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인데요 무슨병 인지요
21년 6월 30일
1
Farmmorning
위 사진상에서 잎이 힘없이 떨어지네요
무슨현상인지요?
갈반현상일까요?
나무는 체리나무 입니다
치료약제가 있는지요?
조언부탁합니다
21년 7월 9일
2
Farmmorning
무슨 병인지 농약은 무얼로 처방해야 하나요
21년 7월 14일
1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 33
"20년의 봉급과 맞바꾼
     세 가지 삶의 지혜"
어느산속에 
가난한 농부와 아내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살고 있던 가난한 농부가
집을 떠나 다른 마을에 가서
돈을 벌어오기로 했습니다.
예전 우리네 머슴살이와
같은 것입니다. 
아내 곁을 떠나기 전
농부와 아내는 서로를 향한 
믿음을 지키자고 굳게
약속 했습니다.
집을 떠난 농부는 이십일을 걸려
어느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잣집에서 20년을 일하기로 했습니다.
농부는 주인에게 20년 동안
자신의 월급을 저축해 두기를 부탁했습니다. 
드디어 20년이 차서
농부는 주인에게 자신의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 하라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20년간 번 돈을 가져갈 것인가
아니면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들을 것인가 -?
선택 하라는 것입니다.
이틀 동안 고민한 농부는 20년간
번 돈 대신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듣기로 했습니다.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조목조목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말해
주었습니다.
“첫째로, 인생에서 지름길을
택하지 말게-,
그러면 대가를 크게 치르고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네.“
“둘째로, 과하게 호기심을
가지지 말게-,
과한 호기심은 다칠 수도 있다네.”
“셋째로, 화가 났을 때 절대로 무언가를 결정하지  말게-, 
그렇지 않으면 끝없는 후회를
하게 된다네.“
주인은 그에게
빵 세 덩어리를 주며 말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빵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먹고, 
세 번째 빵은 집에서 먹게나 !”
농부는
주인에게 감사해 하며
길을 떠났습니다.
첫째 날에 그는 그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는 여행자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대답했습니다.
“20년의 노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20일이나 걸린답니다.
“여행자가 말했습니다.
“제가 5일밖에 걸리지 않는
더 빠른 지름길로 안내해 주겠습니다.”
농부는 지름길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는 주인이 해줬던
첫 번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농부는 지름길 대신
긴 여정을 선택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노상강도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밤이 되어 농부는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을 머물기로
했습니다.
그가 잠을 자고 있을 때
큰 울음소리가 그를 깨웠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져서
그는 일어나서 문을 조금
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해줬던
두 번 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집주인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호랑이가 밤에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모두 문을 단단히
잠그고 있었지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농부는 20일이 걸려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는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그는
창문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집 안을 들여다보는 순간
기쁨이 충격과 분노로
변했습니다.
그의 아내가 다른 남자를
껴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증오가 그의 마음을 지배했고
그는 달려가서 둘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인이 말해준
세 번 째 조언을 기억했고
자신을 억제 했습니다.
그날 밤 그는 헛간에서 잠을 잤습니다.
해가 떠오르자 그는 마음을
진정하고 생각 했습니다.
"주인에게 돌아가서
일을 다시 구하고 아내와
그의 애인을 죽이지 말자".
하지만 돌아가기 전에 아내에게
자신은  항상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가 문을 두드렸을 때
아내는 문을 열고 그의 품에
안겨 왔습니다.
그는 아내를 거칠게 밀어내며
슬프게 말했습니다.
“나는 항상 믿음을 가졌는데
당신은 나를 배신했어-!”
“아니에요-!”
아내가 강하게 머리를
저었습니다.
“나는 어젯밤에
당신과 한 남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단 말이요-!” 
농부가 말했습니다.
아내가 대답 했습니다.
“그 남자는 우리 아들이에요-!”
“당신이 떠날 때
저는 임신 중이었고 우리 아들은  
스무 살이 되었어요-!”
그 말을 들은 농부는 아내를
꼬-옥 껴안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부부와 아들은
마지막 남은 빵을 먹기 위해
마주 앉았습니다.
농부가 빵을  자르니
그 속에는 그가 20년 동안
번 돈과 이자가 고스란히
들어 있었습니다
감동을 주는 지혜의 글이다. 
우리는 이런 지혜의 이야기를
읽으며 여기까지 왔다.
상황에 따라 감정을 조율하는
농부의 대응이 가슴을 조리 게 했다.
누구나 감정을
다스리는 게 쉽지 않다. 
얼마나 각박한 세상인가,
우리들 앞에는 화(禍)낼 일만
늘어나고 있다.
여기 이 삶의 지혜가
모든 이의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귀한글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예님 ^^♡
3월 19일
60
41
5
🎼 <김>을 매일 먹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식탁 위에서 가장 손쉽게 바다의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은 김 몇 장을 꺼내는 것이다. 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은 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영양학적으로 손색이 없다. 마른김에는 100g 기준 당질 43%, 단백질 36%, 지방 0.7%가 함유되있고 칼로리는 163kcal로 낮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마른김 5장(10g)은 달걀 1개와 맞먹는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할 뿐 아니라 비타민B1·B2·E,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의 무기질이 가득하다. 알고 먹으면 놀라운 김 효능 10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혈압을 떨어뜨린다.
우리 몸은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염분 중에 들어 있는 나트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는데, 해조류 에 함유된 칼륨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고혈압,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신장기능저하등 각종 성인병 증세에 효과가 있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다시마, 미역, 김, 톳 등에는 칼슘 함량이 분유와 맞 먹을 정도이다. 칼슘은 뼈와 이의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돕고 갱년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골연화증을 예방해 준다.
3. 갑상선 부종을 막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한다.
우리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이 약해져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기력이 없어진다. 성장기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부어 오르고 지능 발달이 늦어지며 머리털이 빠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등의 노화현상이 일어난다. 해조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인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을 보호해주므로 갑상선 부종을 방지하고 머리카락 을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
4. 변비를 치료한다.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므로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이 알긴산은 또 암세포를 약화시켜 주는 물질로서도 주목 받고 있다.
5. 비만을 방지한다.
해조류의 성분을 보면 단백질이 10%,당질이 30~40% 정도이고 그밖에 칼슘, 칼륨, 요오드 등의 무기질이 나머지를 차지 한다. 특이한 점은 당질의 주성분이 식물성 섬유질이어서 칼로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만이 걱정되는 사람은 해조류를 많이 먹는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6.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김은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
7. 식이섬유 풍부
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을 막아준다. 즉, 담즙산과 만나지 못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흡수 축적되지 못해 그대로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설시켜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 입니다. 김 100g에는 식이섬유가 양배추의 16배, 귤의 30배 이상이 들어있다.
8. 치매, 건망증 예방
김에 풍부한 비타민 B1, B2는 뇌신경작용과 관계가 깊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건망증과 치매를 예방하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9. 시력회복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해 야맹증을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당근보다 많다고 한다.
10. 항암효과
김에 많이 함유된 포피란은 김에만 들어있는 생리활성물질이자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포피란은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배변이 잘되게 하며 유독성분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추며 위점막의 부종과 출혈등의 손상을 막아 위암의 발병률 또한 낮춘다. 푸코이단, 알긴산등과 마찬
가지로서 암세포의 자연적인 세포사멸을 유도하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좋은김의 조건
① 일반적으로 50일정도 자랐으며 검붉은 색에 윤기가 있고 맛을 보았을 때 담백한것이 좋습니다.
② 검은김에 약간의 초록김(청태)가 섞인김이 일품입니다. 대체적으로색이 검고 광택이 나며 좋은 향이 많이 나는것이 중요하며 색이 다소 검지 않더라도 광택이 잘 나는것이 좋습니다.
③ 불에 구웠을 때는 녹색빛이 선명하게 나는것이 좋은 김입니다.
④ 김을 물에 넣었을때 잘 녹는것이 좋은김이며 김을 넣었던 물이 맑을수록 더 좋습니다.
♡김의 올바른 보관방법
① 김보관은 건냉한것이 기본입니다.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실온 보관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③ 냉동실에 밀봉하여 보관시 김의 향과 맛이 오랫동안 보존됩니다.
④ 김이 눅눅해졌을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5~10초정도 바삭바삭해질 때 까지 가열해보세요. 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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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로 보는 진달래꽃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寧邊에 藥山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사마 더러버서 암 말 안코 보내 주꾸마
영변에 약산 참꽃 항거석 따다 니 가는 길빠다게 뿌리 주꾸마~니 갈라카는 데 마다 나뚠 그 꼬슬 사부 자기 삐대발꼬 가뿌래이
내 꼬라지가 비기 시러 갈라 카몬 내사마 때리 직이 삔다 케도 안 울 끼다
🌼충청도 버전
이제는 지가 역겨운 감유~가신다면유 어서 가세유 임자한테 드릴건 없구유~앞산의 벌건 진달래 뭉테기로 따다가 가시는 길에 깔아 드리지유~가시는 걸음 옮길 때마다 저는 잊으세유 미워하지는 마시구유~가슴 아프다가 말것지유 어쩌것시유~그렇게도 지가 보기가 사납던가유~섭섭혀도 어쩌것이유~지는 괜찮어유 울지 않겄시유~ 참말로 잘가유~지 가슴 무너지겼지만 어떡허것시유~잘 먹고 잘 살아바유~
🌻전라도 버전
나 싫다고야 다들 가부더랑께
워메~나가 속상혀서 주딩 딱
다물고 있어뿔께 거시기 약산에 참꽃
허벌라게 따다가 마리시롱 가는 질 가상에 뿌려줄라니께 가불라고 흘 때마다
꼼치는 그 꽃을 살살 발고 가시랑께요
나가 꼴배기 시러서 간다 혼담서 주딩이 꽉 물고 밥 못 쳐묵을때까지 안 울랑께 신경 쓰덜말고 가부더랑께 겁나게 괜찬응께 워메 ~ 참말로 괜찬아부러야 뭣땀시 고로코름 혀야 써것쏘이? 나가 시방 거시기가 허벌나게 거시기 허요이~~

" 읽고 많이 웃으세요 "
자주 웃으십시오~웃다보면 어려움도 먼지같을것이고,아픔도 잠시 지나가는 바람같을것이니까요♥︎
4월 17일
12
10
Farmmorning
마늘 잎이 중간에 누렇게 되었는데 무슨병인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년 3월 31일
2
Farmmorning
텃밭배추를 재배 중인데 병에 걸린 것 같아요? 무슨병이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1년 10월 12일
2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사과나무 2년생 나무에 덕지덕지 앉아있네요..살충제를 두번주었는데 안죽네요 ㅠㅠ 무슨벌레이고 어떻게해야할까요..;;
22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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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의 가출 이야기>
한참을 생각했었다.
그 말이 진실이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더이상 이곳이 나의 안식처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익숙한 동선을 따라 눈으로 집안을 뒤졌다.
마침 눈에 띈 기다란 빈 상자를
가져다가 짐을 싸기로 했다.
양말을 하나 담았다.
그리곤 또 무엇을 담아야할까?....
생각나는 것이 없다.
커다란 상자에 양말 하나가
내 처지만큼 덩그러니 담겨있다..
작은 것에도 욕심을 내며 발악했던 시간들이 우습다.
애초에 이곳에 올때에 가져온 것이 없으니
가져갈 것이 없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아쉬움 혹은 미련 따위는 보이지 말자.
쿨해 지기로 했다.
이왕 쿨해지는 것 그동안 같이 보낸
이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노라고
잘들 사시라고 인사를 건내야 하겠지만
왠지 그것까지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나와 다른 이 에게 왜 다르냐고 말도 안 하기로 했다.
혹여 작별 인사와 함께 왈칵 쏟아질 눈물을
염두에 두었었는지는 모르겠다.
먼길을 버텨줘야할 신발을 꼼꼼히
챙겨 신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젠 기억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어야 할 것이었다.
한걸음 한 걸음에 얼굴하나,
이야기 하나 새겨 가며 문을 나섰다.
그러나...
"도유나, 어디가? 조금 있음 해질텐데."
나는 몇 발작을 가기도 전에
꾸부정한 어떤이의 손에 저지당했다.
집으로 끌려가던 나는 더 이상은
끌려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놔~ 나 나갈거야.“
그 아저씨가 집을 향에 소리를 쳤다
"얘야, 일루 나와봐라. 얘 왜그러냐?"
본채에서 한 계단을 내려간 깊숙한
지하에서 일을 하던 그가 황급히 달려 나왔다.
그리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모였다.
사람들이 나의 짐 상자를 펼쳐보았다.
나처럼 어리숙한 양말 하나가
나만큼이나 당황스러웠다.
"그러니까 이걸 가지고 집을 나가려고 했다고?"
"그렇다니깐요. 글쎄."
사람들이 나를 보며 헛헛한 웃음을 쏟았다.
힘을 내어 내 의사를 밝혀야 할때였다.
"나 내 엄마 아부지 찾아 갈거야. 다리 밑에 있다면서.
거기 가서 우리 엄마아버지랑 살거야."
마주앉아있던 아저씨의 꿀밤한대가 내 머리를 강타했다.
"이 놈아 니 엄마아빠 여깄지.
그건 그냥 어른들이 장난치는 말이야.
너 여기 니네 엄마 다리 밑에서 낳았으니,
다리 밑에서 주어온게 맞지. 허허허..."
그 다리가 무슨 다린지,
내가 왜 다리 밑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아줌마 아저씨가 아니고 엄마아버지로
불러도 된다는 것에 안도했다.
그리고 그날 밤 나는 할머니 바이 아닌
엄마아버지의 방에서 내내 동생의 차지였던
말캉말캉 기분좋은 엄마의 찌찌야를 밤새
주물거리며 잘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가출을 한 이유이다.
이 가출이 그동안의 가출로 이여지는
결연으로 행해진 기나긴 여정이였다.
그 이전에도 몇번의 가출을 했지만 이보다 더
명분있고 결의에 찬 가출은 없었다.
그 후 50년도 훨 더 지난 지금
자꾸만 추워지는 날에 나는
또 한번의 가출을 꿈꾼다 ...
-도윤-
1월 7일
25
20
Farmmorning
감나무에 이상하게 흰가루들이 많이 보임니다. 무슨 문제일까요? 잘부탁드립니다.
20년 12월 15일
4
Farmmorning
청양고추요즘무슨약처야하나요
21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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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초보입니다.
비료 질문드려요
염화가리 입상과 분상이 있던데 무슨 차이인가요?
입상과 가루 차인건 알겠는데
똑같은 염화가리인데 어떨 때 입상 쓰고 어떨 때 분상을 쓰나요??

그리고 염화가리 효과가 어떻게 되나요
22년 1월 12일
고추낙엽병인지 무슨 병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처방 해야 하는지도요
21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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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름에 체리나무 입이 갈색점이 생겼읍니다 무슨약을 써야 합니까?
21년 10월 15일
2
Farmmorning
텃밭에 고추를 심었는데
무슨 벌레인지요?
박멸은 ?
21년 8월 1일
2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지금쯤이면 고추밭에 무슨약을 해야할까요
21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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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심은지 4일후에 어린싹이 낫는데 무우위를 싹둑 잘라먹는건 무슨벌레일까요?
21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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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무에 담배나방이 고추에구멍을 뚤어서 고추가많이 떨어지는데 무슨약이 좋을까요
총채랑 담배나방 약을 몇번쳣는데
효과 가 없어요
좋은방법 알으켜 주세요
22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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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심을때 무슨약을해야하나요
21년 8월 14일
1
들깨를100평심었어요
들깨들나무마다송충이벌레 일명쐐기벌레라고도 부르지요 콩과같이 잎사귀는 갉아먹는것은 과이 많지는않는데 걱정이되네요
손으로 보이는대로 눌러 죽이이는하지만이많은것을 무슨농약을해야하나요들깨 우에있는건 할수있다지만 욱어저있는아래부분에있는것까시는 불가능할것같네요
지도좀부탁합니다
21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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