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농사를 조금하는데 탄저병도 아닌데 고추가 말라서 죽어가는개체가 점좀 늘고 있에요.
누구는 물사랑한다고도 하고 누구는 병이라고 하는데 뭘까요? 몇구루에서 시작해 지금은 40여그루로 늘었네요?
21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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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3 -
우리는 어릴적에 또랑물을 막고 물고기를 잡으면서 놀았다.
또랑을 막아서 논주인 몰래 보리가 심어진 논으로 물을대고 물빠진 또랑에서 물고기를 잡았다.
그때는 미꾸라지와 붕어는 흔한 물고기라 잡지 않았다.
빠가사리나 양소래미, 메기, 꺽지, 심지어는 장어까지 맛있는 물고기가 워낙 많아서 미꾸라지와 붕어는 잡지도 않았다.
지금은 천연기념물이 되어버린 뗑아리라는 물고기는 4월 가뭄이 심할 때는 냇가에서 많이 잡았었다.
커다란 바위밑에 물이 흐르게 길을내면 뗑아리들이 살살 기어니온다.
창자가 없어서 그냥 냄비에 고추장과 들기름만 둘러도 맛있는 요리가 되었다.
뿔이 있어서 뿔에 찔리기라도하면 쏙쏙애리고 아팠다.
울진 민물고기 박물관에서 어릴적에 많이 보았던 민물고기가 있었다.
미꾸라지와 비슷하지만 색깔이 노란 깨끗한 양소래미는 작년에 다슬기를 잡으면서 몇마리를 보았다.
사라졌던 민물고기가 보여서 마음이 흐믓했다.
둠벙도 바께스나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물고기를 잡았다.
우리집에는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전기를 발전시켜 물고기를 잡는 밧데리가 있었다.
물고기가 있는 곳에 양쪽에 대나무로 만든 삿대를 대고 앞에 짊어지고 발전기 손잡이를 돌리면 물고기가 잠시 기절을 했다.
한사람은 밧데리를 돌리고 한사람은 삿대를 들고 다니면서 물고기가 있는 곳에 삿대를 넣고 물고기를 잡는다.
삿대는 1.5m정도의 크기의 대나무를 가운데 뚫어서 전선을 넣고 한쪽은 전기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스위치를 누르면 전기가 흐르고 스위치에서 손을 떼면 전기가 흐르지않는다.
끝에는 굵은 철사로 끝을 살짝 휘어서 돌멩이를 긁어내거나 고기를 끄집어내는 역할을 하였고, 한쪽은 끝에 그물망을 만들어서 고기를 주어담는 역할을 했다.
물고기가 많거나 물이 깊은 곳은 손잡이를 빠르게 돌려야 했다.
그래야 전기가 쎄게 발전되어서 물고기가 도망을 가지 못하고 기절한다.
국민학교 시절에는 밧데리가 무거워서 땅에 놓고 밧데리를 돌렸다.
농사철에 논에 물을 담그기위해서 만든 또랑이 있었는데 돌멩이로 담을 쌓은 곳은 늘 메기가 있었다.
고기굴이 있어서 몇군데만 밧데리로 전기를 넣으면 커다란 메기 몇마리는 꼭 잡았다.
보또랑 바위틈에 구멍이 있는데 헛탕이 거의 없었다.
돌담 사이나 방천사이를 손으로 더듬어서 고기를 잡기도 했으니까 물고기가 많았었다.
특히 천둥번개가 있는 날은 깊은 쏘에 살던 큰 물고기들이 천둥소리에 놀라서 수로로 들어오기 때문에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커다란 바위나 찬물이 솟는 곳에는 메기나 장어같은 물고기가 살기 때문에 처음엔 살살돌려서 물고기들이 전기를 통해서 움직이게하고 물고기가 움직이면서 흙탕물이 나온다.
그러면 전기를 좀더 쎄게 돌려서 물고기가 밖으로 나오면 잡았다.
그때말로 장어가 지게작대기만 하다고했다.
그렇게 커다란 장어도 잡았었다.
밤엔 횃불을 만들어 냇가나 넓은 또랑에 나가서 불을 밝히면서 물고기를 잡았다.
횃불을 보고 모이는 피리 등 잡고기가 있고 불빛을 보면 도망가는 메기나 뱀장어도 있었다.
도망가는 물고기는 빨리 쫒아가서 양쪽에 삿대를 대고 발전기를 쎄게 돌리면 전기에 기절해서 물고기가 뒤집힌다
지금 생각하면 큰고기가 전기에 더 약한 것 같았다.
큰 고기일수록 동작이 느려서 쉽게 잡혔다.
겨울철에는 양지바른쪽에 있는 커다란 바위밑에는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있다.
한두곳만 잘 골라서 발전기로 전기를 살살돌려 바위밑에 삿대를 넣고 전기를 넣으면 숨어있는 물고기를 쫒아내서 잡으면 많이 잡을 수 있었다.
넓은 냇가는 새끼줄에 솔가지를 꽂아서 양쪽에서 끌고 올라가면 한쪽으로 물고기들이 몰아서 밧데리로 잡았다.
이 방법은 물오리들이 떼를 지어서 물고기들을 얕은 곳으로 모아놓고 잡아먹는 것에서 만들어진 방법이었다.
이때 밧데리로 돌려서 삿대를 집어 넣으면 밥알을 풀어 놓은 것 같이 하얗게 물고기들이 떠오른다.
지금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법이다.
겨울철 민물고기는 어느 때보다 맛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디스토마같은 충이 없어서 다라이에 무를 썰어넣고 고추장을 풀고 식초로 버무려서 날것으로 먹었다.
다먹고 난 뒤에 쌀밥을 비벼먹으면 밥알이 꼬들꼬들해서 정말 맛있었다.
요즘 초밥도 그 맛이 나질않는다.
식초도 요즘 쓰지않은 식초원료인 빙초산을 사용했다.
빙초산은 순도가 99%라 반드시 물에 희석해야했다.
빙초산은 영하 16도 이하에서는 얼음과 같은 덩어리로 변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두면 액체상태로 변한다.
이런 이유로 빙초산은 보관 중 터질 위험이 있어서 병에 가득 채우지않고 병마개가 느슨하게 막아 있어서 옆으로 기우리면 빙초산이 줄줄샜다.
요즘은 빙초산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가 않다.
동네 깨복쟁이 친구들 만나면 지금도 달려가서 가장 해보고 싶은 놀이 중에 물고기 잡으면서 놀고 싶다고합니다.
물고기를 잡아서 생토란대와 호박잎 그리고 쪽파와 부추를 넣고 고추장만 풀어 쌀을 넣고 끓인 어죽은 보기는 어설프지만 맛이 최고였습니다.
장마가 제주도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곧 내륙으로 올라온다는 반갑지않는 소식이네요.
장마에 피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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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백신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위한 해독제
🖲마그네슘 — 근육 및 신경 기능 지원, 에너지 생산 지원 등 신체에서 많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NAC — (글루타티온의 전구체) 다양한 보호 항산화 효과를 제공하고 DNA 손상을 차단하며 뇌를 포함한 모든 기관을 강화합니다. 점액을 용해하고 호흡 및 호흡 문제를 개선합니다. NAC는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항체를 강화하며 질병과 노화를 퇴치하는 글루타티온을 증가시킵니다. NAC는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부작용 없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글루타티온 — 신체의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산화 그래핀의 유해한 효과를 중화합니다. 인간의 신체는 자연적으로 글루타티온을 생산하지만, 나이가 들고 독소를 흡수함에 따라 생산이 느려집니다.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글루타티온 수치가 높습니다. 글루타티온은 세포가 기능하고 생존하는 데 필요한 신체 특정 항산화제입니다. 몸이 아프면 글루타티온 수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셀레늄 — 많은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건강 보조 식품으로 제공되는 미량 원소입니다. 인간에게 영양학적으로 필수적인 셀레늄은 생식, 갑상선 호르몬 대사, DNA 합성 및 산화적 손상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20개 이상의 셀레노단백질의 구성 요소입니다.
🖲퀘르세틴 — SARS-CoV-2 복제와 다각적인 항염증 및 트롬빈 억제 작용을 방해하는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D/C/A – 면역 세포 증식 촉진, 항균 펩타이드, 사이토카인 및 면역 세포 증식 자극, 점막 무결성 강화, 항산화, 건강한 세포 보호, 면역 세포 활성화, 항바이러스, 세포 면역 반응 조정.(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으면 인체에서 생성됨)
🖲아연 – 면역 세포의 결합 능력 및 치사율 최적화에 필수적입니다. 바이러스 복제를 차단하는 항바이러스 효소를 촉진합니다.
🖲제올라이트 — 수은, 납, 카드뮴, 비소를 포함한 많은 중금속에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불소 및 염소와 같은 많은 화학 물질에 결합 및 제거하여 모든 유형의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고 급성 화학 및 알레르기 반응을 역전시킵니다. 모두 신체에서 필수 영양소를 제거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최대의 해독제가 됩니다.
🖲솔잎차, 회향씨, 스타 아니스 — 시킴산, 높은 수준의 항산화제 및 DNA 보호 특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민들레 뿌리 — ACE2, 스파이크 단백질 및 변이체 간의 상호 작용을 차단합니다.
🖲블랙 커민 씨드 오일 — 이버멕틴의 천연 대안입니다. Nigella sativa는 수세기 동안 전통 의학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씨앗의 오일은 암, 심혈관 합병증, 당뇨병, 천식, 신장 질환과 같은 많은 질병에 효과적이며 혈액 시스템, 폐, 신장, 간, 전립선, 유방, 자궁경부 및 피부의 암에도 효과적입니다.
🖲풀빅산 및 실라짓 — 전통 의학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풀빅산은 면역 건강과 염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연구되었습니다. 질병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면역 방어력을 높이며 염증, 만성 질환과 싸우고 항산화 활동을 강화하십시오.
🖲바이오 피브린 —은 단백질 분해 효소(단백질 분해로 알려진 과정 - 단백질 용해를 돕습니다. 700개 이상의 확인된 인간 효소가 있으며 각 효소는 특정 물질과 관련된 특정 생화학 반응을 나타냅니다.
활성탄, 엽록소,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아일랜드 해이끼, C-60, 면역력, 적외선 사우나, 녹차, 알칼리수, 프로바이오틱스, 계피 및 생꿀, 아보카도, 마늘, 강황, 고수, 생강, 십자화과 야채 및 잎 녹색 채소는 또한 신체에 훌륭한 해독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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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진의 원장님 병원 정보입니다.
👨‍⚕서울 이왕재 박사/ 암예측클리닉
대표전화: 02-538-6508
강남구 논현로521-3 4층
이왕재 박사님 치료/
비타민C, 글루타치온, NAC, 비타민 B12
👩‍⚕제주 이영미 원장님
한나산부인과
제주시 도령로 7 (노형동) 병원종류: 의원.
064 711 7717
👩‍⚕서울 박우희 원장님
천인지 한의원
강남대로 364, 미왕빌딩 6층, 강남역4번출구
02 334 1275
👨‍⚕대전 오순영 원장님
삼성 가정의학과의원
대전 중구 선화로 9 동성빌딩2층
042 253 5561
👨‍⚕대구 주형돈 원장님
경대가정의학과
대구 서구 원대동3가
053-351-6674
👩‍⚕전남 광주 박선영 원장님
하이 소아청소년과의원.
전남 광주 남구 봉선 2로, 81번지
062 672 7559
👨‍⚕인천 하기철 원장님
서해사랑내과의원.
인천미추홀구, 요현5동
032 891 7575
👨‍⚕전주 전기엽 원장님
홉킨스 전일내과
전북 전주시 송천중앙로 154번지 2층
063 251 0071
통해 예약 접수한 뒤 전화 진료도 가능.
또는 FAX 063 251 0076 로
주민번호, 전화번호, 이름, 약 받을 도로명 주소, 현재 질병 상황(불편한 점) 을 간단하게 적어서 보내주시면, 한 식구, 한 교회, 한 모임의 사람들도 예약접수가 가능.
전기엽 원장님은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전화 상담으로 코로나 치료약과 백신 해독약을 약국에 처방전처리해서 택배로도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 외 비타민 C, 글루타치온 치료병원
염창환병원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296
(1833-8849)
노박의원(노태성 원장)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83
(02-845-1353)
녹십자 아이메드 강남의원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38길 12 마제스타씨티타워4,5층
(02-1644-0808)
청담병원(박중욱 원장님)
강남구 삼성로 147길 46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에서596m
(02-2104-2000)

밀양= 닥터 오
포항 =닥터 덕 (김덕수)
닥터웰 의원
6월 18일
3
👨‍👩‍👦‍👦
笑門萬福來
(소문만복래)
✴️지하철 경노석
"아가씨, 여기는 경로석이야."
"저도 돈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
"여긴 돈 안내고 타는 사람 자리야!"
ㅋㅋㅋ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친구 : 
어쩌다가 이런 사고를 당했나?
동료 :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아가씨가 나타나는 바람에..
친구 : 
저런! 한눈 팔다 당했구만.
동료 : 
그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던 마누라가 내 눈을 손으로 확 가려 버리잖아. 
그래서...
✴️할머니의 애정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시겠습니까?"
목사가 교인들에게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모두들 손을 들지 않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렇게 사랑이 깊으셨습니까?" 목사가 묻자,
할머니의 대답.
"다 그눔이 그눔이여...
 길들여진 눔이 그래도 낫제."
✴️러브호텔 이야기
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왔다가, 
아내를 만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밖을 나서는 걸음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피장파장의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가..."
두 사람과 각각 팔짱을 끼고 들어왔던 남녀 파트너가
 "앗 뜨거워라"하며 줄행랑을 놓은 사이, 
내외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벌어졌다.
그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 나왔다.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한참 영업中인 객실 복도에서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싸움을 뜯어 말리면서 하는 말이
"아이고 참! 
 오래된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할머니의 순결
한 시골에 혼자 사는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는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아름다운 순결을 지켰다.
할머니는 장의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묘비에 다음과 같이 새겨 달라고 부탁했다.
"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
얼마 후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장의사는 비석쟁이에게 이 묘비를 부탁했다.
그러나 비석쟁이는 
묘비명이 쓸데없이 길다고 생각하고,
짧은 글로 대신했다.
"미개봉 반납"
✴️50년간 화목한 부부의 지혜👫
50년간 행복하게 같이 살아온 노부부를 
記者가 인터뷰했다.
"그토록 오랜 세월을 부부로 지낼 수 있었던 비결이 뭡니까?"
남편이 서둘러 대답했다.
"그거 별거 아니야.
 한 사람이 말을 하면,
 다른 사람은 귀담아듣지 않고 흘려버리는거야."
✴️치매의 원인
치매의 원인이 밝혀졌다.
해외 연구진들이 
치매의 원인을 유전자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가설을 밝혀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데...
하버드 의과대학 최신연구에 의하면,
치매의 원인은 
'치맥'을 많이 먹으면 시간이 지나 기억(ㄱ)이 떨어져서 
'치매'가 된다고 한다네요
'치맥 - ㄱ = 치매' ...ㅋㅋ

✴️생신 축하 딱지
70회 생일을 맞이한 노인이
갑작스런 치통으로 치과를 찾았습니다.
급히 차를 몰아 갓길에 주차하고 치료를 받고 나오니, 
교통순경이 딱지를 떼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경찰에게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오늘이 70회 생일인데 
 아침부터 이빨이 아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어요.
 평생 法을 어긴 적이 없는데, 
 생일날 딱지까지 떼게 생겼네요. 한 번만 봐줘요.
 안 그러면 오늘은 정말 가장 재수 없는 생일날이 될 거에요."
두 사람의 대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몰려들어, 
경찰이 法과 인정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만 봐 달라고 동정하는 노인의 하소연에도 
경관은 표정 변화도 없이 
고지서를 기록한 후 무심하게 건네주고는 돌아섰습니다.
둘러선 사람들이 중얼거렸습니다.
"역시 法이야! 경관에게는 法이 우선이지.
 그래야 세상이 굴러가는 거야!"
노인도 포기하고는 고지서를 받아들고 車에 올랐습니다.
"法은 法이지, 그래도 너무하네,
 젊은 사람이 냉정한 표정하고는!"
車에 올라탄 노인이 
벌금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려고 고지서를 펼쳐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너털웃음을 지었습니다.
고지서에는 벌금 대신, 
"생신을 축하합니다. 어르신!"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노인이 멀리 걸어가는 경관을 바라보자,
경관이 노인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5월 24일
6
2
우리들 이야기 =넷
조선의 정조대왕 통도사스님
시절에
경남 양산 통도사에는 훌륭한
법사 스님이 계셨다.
그 법사 스님은 아주 핏덩이 일 때
그 추운 겨울에 양산 통도사의
일주문 앞에 보에 쌓여 놓여 있었는데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스님 한 분이 통도사로 데리고 와
절에서 기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아이가 통도사 일주문 앞에 놓이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었다.
어느날 젊은 부인이 한 사람 찾아와
주지 스님을 친견 하였는데
그 때 갓난 아이를 보듬고 왔었다.
그 젊은 보살이 주지 스님에게
말 하기를
스님 제가 이 절에서 무슨 일이든지 다 하겠습니다.
공양주도 잘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이 엄동 설한에 우리 모자는 굶어 죽지 않으면
눈 속에 얼어 죽을 것 같으니
해동을 할 때 까지 만이라도 제가 여기서 일을 하면서
이 갓난 아이와 같이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그 때 주지 스님은
대중 공사(사찰에서 말하는 일종의 재판 같은 회의를 말함)를
모든 대중이 모인데서 붙혔다.
그 때의 결론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너무 젊다는 것이었다.
사부 대중이 많은 이 사찰에 살면서
헛 소문 만들기 좋아 하는 자들로 인하여
어떤 불미스런 헛 소문이 날지를 모른다.
젊은 스님 누군가와 눈이 맞아 애를 놓았다느니
아니면 젊다 보니 앞으로 있을 어떤 스님과의 연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였다.
그 때 그 보살은 통도사를 빠져 나오다가 눈이 오는데 어린 갓난 아이를 일주문 옆에 두고서
떠나 버린 겄이었다.
그것을 다른 스님이 지나다 데리고 와서 키운 것이었다.
그런데 그 아이가 크면서 얼마나 신통한지 스님들이 법문을 하실라 치면 늘 앞에 정좌하고 앉아서
요지부동도 않은체 듣는 즉시 외워 버리는것이었다.
그러다 나이 18 세에 훌륭한
법사 스님이 되셨다.
그 스님이 법문을 하실 때면
사방 천지에서 구름처럼 사람이 모여 들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다
그날도
그 법사 스님이 법문을 하고 계실 때
법문을 듣고 있던 어떤 노 보살님이 혼자 말로
대체 저 법사 스님의 어미니는 어떤 분일까 ?
어떤 분이 어머니 시길래 아들을 저리도 훌륭하게 잘 키우셨을까 ?
그렇게 혼자 말로 중얼 거리고 있는데
그때 옆에 앉아 있던 한 보살이
예~ 제가 저 법사 스님의 애미 입니다.
그 단 한 마디가 순식간에 법당 안과 도량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쫙 퍼진 것이었다.
마침내는
법사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는
그 사이에 듣게 되었다.
법문을 마치고 나온 법사 스님이
그 어머니라는 사람 보고 좀 기다리라고 하고는
모든 사부대중을 불러 놓고 의논을 하였다.
지금 저기에는 내 어머니라는 보살이 와 있는데
모든 스님들의 생각은 어떠 하신지요 ?
제가 만나뵈어도 되겠습니까 ?
그러자
모두가 하나 같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아니 그 엄동 설한에 눈까지 오는데 죽으라고 일주문 앞에 두고 갈 때는 언제이고
이제 와서 훌륭한 법사 스님이 되시니까
내 아들이네 하고 자랑을 하는 것이 어디 에미된 도리 입니까?
그런 사람 이라면 불러서 혼을 내 주고 두 번 다시는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중공사가 그렇게 결정이 나자
법사 스님이 그 어머니 되는 사람을 들어 오게 하여서
마주 앉아서 하는 말..
정말 그대가 내 어머니가 맞소 ?
예 ~ 제가 예전에 일주문에다 두고 갔었지요.
그러자 법사 스님
됐오.. 그러면.
이제 두 번 다시는 나를 아들이라고도 하지 말고
또 그대가 법사 스님의 엄니 이네. 하는 말도 마시오.
죽으라고 버리고 갈 때는 언제이고
이제 와서 내 아들이네~ 하는 것은 무슨 심보요.
그러니
앞으로는 내 법문을 들으러 오는 것은 좋으나
절대로 어디 가서 법사 스님이 내 아들이란 소리는 마시고
두 번 다시는 나를 아는체도 마시구려.
그러면서 어머니를 돌려 보냈던 겁니다.
그 무렵
정조 대왕의 귀에도 양산의 통도사에는
아주 훌륭한 법사 스님이 있는데
그 스님이 법문을 할 때면
사람들이 구름 처럼 모여 든다는 소문이 들린 것이다.
그 소문을 듣고 있던 정조 대왕이
그럼 그토록 훌륭한 법사 스님을 낳으신 어머니가 있을테니
양산으로 내려가서 그 어머니를 모시고 오도록 하시요.
어명을 받고 양산 통도사로 내려온 신하들이 다시
정조대왕 에게 이르기를...
그 어머니.
자초 지종을 모두 고하자
정조대왕이 통도사의 법사 스님에게 편지 한통을 전했었다.
세상에 어느 누가 자신을 좋아 한다 사랑 한다 하여도
그 어찌 자신을 낳아준 어머님 만큼이나 하리오.
내가 듣기로는 그 추운 겨울에
스님을 버렸다 하나
그것은 그렇지가 않구려.
둘이 같이 다니면 얼어 죽고
배 고파 죽게 생겻으니
파리의 목숨도 귀하게 여기는 스님들은 자식을 여기 두고 가도
분명 살려 주었으면 살려주었지
어찌 산 생명을 죽도록 내 버려 두겠는가. 하는 생각 으로
살리려고 두고 간 것이지
절대로 죽으라고 버리고 간 것이 아닙니다.
이 편지를 받아든 법사 스님.
갑자기 오늘이 아니면 그 어머니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수소문 하여서 길을 떠나 찾아 다니기 시작을 했었다.
그러다 해가 거의 다 질 무렵
한 마을에 이르러 한채 뿐인 집에 들어가서 묻기를.....
혹시 이러 이러한 노 보살이
이 부근에 사시는 거 모르시요?
그러자 그 집의 노인이 나와서 언덕밑의 집 한체를 가르키며
저기 저 집인데
오늘은 불이 켜 있지가 않군요.
불이 켜 있으면 그 노인네가 살아있거나 집에 있는 것이고
불이 꺼졌다면 약방에 갔거나
아니면 죽었을 것이요.
법사 스님이 그 소리를 듣고는
호롱불을 하나 빌려 숨이 목에 차도록 뛰어 갔다.
그리고 그 집안에 당도 하니
인기척이 없어 법사 스님이 주인을 불러 본다.
주인장 계시요?
주인장 계시요?
아무 대답이 없자 법사스님이 토방을 올라 방문을 살며시 열어 보니
분명 누군가가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있는 것이 보였다.
법사 스님이 호롱 불을 들고 다가가서 이불을 젖히니
어머니가 거의 죽어가는 모습으로 누워 있는데
머리 맡에는 언제 먹었던 죽 그릇 인지는 몰라도
바싹 말라서 쩍쩍 갈라져 있었고
방안은 냉기가 흐르고 입에서는 입김이 솟아 나왔다.
그 모습을 보던 법사 스님이
어머니~!
그러자 가물 가물 죽어 가던 어머니가
희미한 정신으로
뉘시요? 뉘시길래....
나 보고 어머니라 하시오?
그 호롱 불로 얼굴좀 비쳐 보구려.
그때 법사 스님이 호롱 불을 자신의 얼굴에 가까이 갖다 대자
어머니가 하시는 말
이제 되었오.
어서 양산 통도사로 빨리 가시어
더 많은 법문으로 환한 세상 밝히시구려
부디 훌륭한 스님이 되시구려.
이제 나는 내 마지막 소원을 들었구려.
어머니 라는 그 말 한 마디
못 듣고 죽을 줄 알았는데.
법사 스님이 그 소리를 듣자마자
어머니를 들쳐 업고는 양산 통도사로 뛰기 시작 했다.
통도사에 도착한 법사 스님이
있는 정성 다 들여
미음을 쑤고 약을 다리어 그 어머니를 살렸고
그렇게 지내던 어머니가 양산 통도사에 온지
3년이 되는 해에 세상을 뜨셨다.
그 때 법사 스님이 그 어머니를 위하여 49제를 드리는데
법문을 한 곡조 올린다.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가장 귀한 부자 인가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가장 궁한 가난 인가
부모님이 살았을 때
가장 귀한 부자 이고
부모님이 안 계시니
가장 궁한 가난 일세
어머님이 살았을 땐
마음 든든하더니만
어머님이 안 계시니
온세상이 텅 비었네.
그렇게 49제 마지막 제에서
법문을 하자.
그의 어머니 음성이 다시 법당 안을 맴돈다.
훌륭하신 법사 스님
자랑스런 내 아드님,
어머니란 그 한마디 못듣고 갈까봐
조마조마하더니만
그 소원을 이제 풀고
오늘 내가 떠나가니
너무 상심 마시구려.
자랑스런 내 아드님 훌륭한 법사 스님
자식 옆에 두고 살며
어미 소리 못 들을 때
메어지는 그 가슴은
수 만개의 송곳 끝과 같고,
그 어머니 소리 듣고 귀를 번쩍 떴을 때는 세상을 다시 얻었는데
이제 내가 가는 길에 훌륭하신
법사 스님 그 법문에 감사하니
부디부디 좋은 법문 많이 하시어
세상을 환희 밝히소서.
https://youtu.be/a6tMb34hJiM?si=nTZsAoEqOzqkPyxi 한방에 몰아보기 드라마 ㅋ
https://youtu.be/H3OduhUXWPw?si=FsGwuSjRV9KI18kU 세작 몰아보기
2월 15일
29
29
5
농사초보입니다^^;; 농업경영체 도 만들었고 농지대장도 했습니다! 근데 위서류 두가지다 만들면 비료ㆍ 농약ㆍ농기구 구입할때 싸게? 구입할수있나요? 어떻게 구매하죠? 위서류를 들고 농약방이나 비료구입처 가야 살수있나요? 농지는 과수ㆍ고추등등 약 500평이며 경북상주시 공검면 에 위치하고 있슴다^^;;
22년 6월 4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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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25일
2
2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장유경네집입니다. 침대에서의 눕방도 오래할거고 그리고 밭에서 점심지나서 부터 이것저것 하고 집안도 정리할 생각입니다.시래기도 삶고요.
주택이 이런게 좋네요. 즐건일요일 오후되세요.
22년 10월 29일
전북에 벼도열병이 기승이랍니다
전북벼가 50% 가까이 도열병에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벼농사 짓고 있는 지인이 걱정되어 도열병 방제법 정리한김에 공유드립니다.
http://www.nongsaro.go.kr/portal/ps/psv/psvr/psvre/curationDtl.ps?menuId=PS03352&srchCurationNo=1539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막심하기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시어 아무쪼록 피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더.
이외 좋은 정보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21년 10월 13일
25
Farmmorning
××××××××××
마음의 길동무
××××××××××
※※※※※※※※※※※※※※※※※※※※※※※※※※
"낙타는 사람을 배신하는 짐승이라서
수천 리를 걷고도 지친 내색을 않다가
어느 순간 무릎을 꺾고 숨을 놓아버리지.."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中에서 >
 ​
무겁디 무거운 짐을 등에 가득 지고
가면서도,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고
힘들다고까탈 한번 부린 적 없이
그저 묵묵히 주인을 따라 걷다가...
갑자기 쓰러져 마지막 숨을거두어버리는 낙타에게 고맙고 안쓰럽다고 위안의
말을 건네지는 못할망정, 사람을 배신하는 짐승이라며 원망을 하다니...
낙타에게 너무 잔인한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 말을 했을까? 
그들은 단순히 낙타와 사람의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황량한
사막의 둘도 없는 동반자였기 때문이다.
함께 고행의 길을 건너
소중한 "길동무" 였기 때문이다. 
그 악조건의 사막을 건너는 둘의 마음이 오죽 했겠는가?
정말 금방이라도 주저앉고 싶은 생각이 
어디 한두 번 들었겠는가?
힘들 땐 힘들다고 내색이라도 할 일이지,버거우면 버겁다고 잠시 멈추기라도 
할 것이지...그 고되고 황막한 길을 
아무렇지 않은 듯이 처연하리만큼
당당한 모습으로 함께 가더니, 
느닷없이 쓰러져 숨을 거두어버리면 홀로남은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유일하게 모든 것을 의지하던 길동무가
쓰러졌으니 이제 그 고난의 길을 
어떻게 혼자서 헤쳐나가란 말인가? 
그래서 그는 황망하다 못해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 제 목숨조차 돌보지 않고, 그 힘든 여정을 오로지 참고 버티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침묵으로 일관했던
낙타에게,
홀로 외톨이가 된 그 길동무는 밀려오는 두려움과 공포심을 떨쳐내고자, "배신"이라는 말로 온통 그 책임을 낙타에게 뒤집어 씌우고 싶었으리라.
동행이란 함께 간다는 뜻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같이 하겠다는 뜻이다.
아무리 고되고 아무리 멀어도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뜻이다.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늘 길동무를 만난다.어떨 때는 잠시 만났다 헤어지기도 하지만,어떨 때는 사막과 같은 멀고 험한 
길을 함께 가야 할 때도 있다. 
그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동행"이란 늘 상대를 바라보야야 한다.
서로의 마음을 드러내고 서로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그리하여 서로 얼마나 고된길을 함께 가고 있는지 서로 긴밀히
알아야 한다. 
침묵하고 희생하고 참고 내색하지 않는 
것은 일견 동행하는 길벗을 힘들게 하지 않아 미덕처럼 보일지 모르나,
바로 그것이 어느 순간 느닷없이 
길동무가 사라져버릴 때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거친 사막에 홀로 내팽개침을 당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동행자 모두를 불행하게 한다.
지금 그대 곁에 인생의 길벗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라.
지치고 힘들면 힘들어 죽겠다고 
말하게 하라.
그 힘듦과 아픔을 손수 어루만져 주어라. 먼길을 함께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지 않도록
세심히 챙겨라.
그를 위하여, 그리고 그대를 위하여!
오늘도 좋은분들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
23년 5월 25일
8
10
Farmmorning
맛좋기로 소문난 '도요 수미감자' 심기가
힘들게 끝이나네요 올해도 작황이좋아
맛있는 감자로 여러분들에게 많은
사랑받앗으면 좋겟습니다.
22년 2월 26일
1
감자 심는시기 와 재배방벞 알려 주세요
초보 농부라서요 ㅎㅎ
21년 3월 16일
3
요즘은 고물가 고인건비 말그대로 월급과 쌀값 빼고 안오르는 물가 없는 이 시대에 살아가기가 빠듯하네요 ᆢㅠ 이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분들이 계시니 모든분들 힘내세요 ^~^
22년 8월 6일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9 -
우리는 겨울에 따뜻한 구들방에서 할 수 있는 실뜨기를 하면서 놀았다.
실의 두 끝을 매어서 양쪽 손가락에 얼기설기 얽어서 두 사람이 주고받으며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놀이로서 주로 여자아이들이 하는 놀이였다.
얼마전에 큰 손주가 다이소에서 실뜨기를 사왔다고 같이 하자고 한다.
실뜨기 실도 형형색색이다.
실로 오랫만에 해보는 실뜨기 놀이였다.
길이가 약 한발 쯤 되는 실이나 노끈의 양쪽 끝을 연결해서 실테가 되게 한 다음 두 아이가 마주 앉아서 실태를 서로 번갈아가면서 손가락으로 걸어 떠서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시킨다.
실태를 양손에 1번 감아서 걸고 다시 양손 가운데 손가락으로 감은 실을 집어떼서 상대편 아이 앞에 내놓는다.
이것을 가장기본인 날틀이라고 한다.
그 다음에 아이가 날틀의 양쪽 가위처럼 벌어진 각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걸어쥐고 아랫줄을 밖으로 둘러 밑으로부터 위로 향해 가운데로 올려 뜨면 바둑판 모양이 된다.
이렇게 실을 잡아 당기면서 갖가지 모양을 만든다.
쟁반모양, 젓가락, 배틀, 소눈, 가위질, 톱질 등을 만들고 기술이 모자라거나 주의가 부족하면 도중에 손가락을 잘못 걸거나 움직여서 실뜨기놀이에 지게 된다.
요즘 치매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하여 노인유치원에서도 놀이기구로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양지바른 따뜻한 마당이나 공터에서는 비석치기도 했다.
비석치기는 전통 놀이중의 하나이다. 
손바닥만한 정도의 넓적한 돌이나 깨진 기왓장 조각을 가지고 말을 만든다.
먼저 상대편 말을 목표 지점에 세워 놓는다. 자기 말로 출발선에서 던지거나 신체 일부분에 의해 옮겨 쓰러뜨린다.
상대편 말을 쓰러뜨리지 못하거나 옮기는 도중 말을 빠뜨리면 공격이 바뀌게 된다.
편을 갈라서 할 때에는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대신하여 통과한 사람이 맞추어야만 다음 차례로 넘어간다.
발로 건드리거나 말을 떨어뜨리면 실격이 된다.
모든 과정을 통과한 사람이나 편이 이기게 된다.
말을 무릎사이에 끼고 뒷짐을 지고 가서 상대편 말을 맞추고 넘어뜨려야 이겼다.
배위에, 가슴위에, 목에 끼고, 등이나 이마에 말을 얹고 가서 상대편 말을 맞춰서 넘어뜨려야 한다.
놀이가 끝나면 내가 썼던 납작한 돌멩이나 기왓장은 한쪽 다무락사이에 감추었다가 다음에 꺼내서 놀곤했다.
옛날에는 흙으로 만든 기와를 장작가마로 구워서 만든 기왓장으로 아주 단단하고 묵직했으며 흔한 것은 아니었다.
불로 구운 기왓장은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면서 겉이 매끈하고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작은 시골집은 매년마다 가을에 추수를 마친 짚으로 이엉을 했고 두칸이상 접집이라야 억새로 지붕을 이었다.
동네 기왓집은 그 마을의 메인이였다.
그래서 "기왓집 아들" "어느 마을 기왓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 마당이 넓은 집에서 방울치기가 있었다.
오늘날 야구와 비슷한 규칙이 있어서 모인 아이들을 두편으로 갈라 순서를 정해서 주먹으로 공을 쳐서 공격을하고 다른 한편은 수비를 하는 놀이였다.
규칙은 야구와 같았다.
주먹으로 친 공은 받으면 아웃이되고, 땅에 떨어진 공을 얼른 주어서 1루에서 수비가 공격하는 사람보다 공을 먼저 받으면 아웃이 된다.
이렇게 세꼭지점을 돌아서 처음 자리로 돌아오면 점수를 내는 놀이였다.
힘이 쎈 아이들이 담장너머로 공을 날려보내면 세지점을 돌아오면 점수를 낸다.
홈런을 친 셈이다.
3명이 아웃되면 공수 교대가 이루어진다.
땅바닥에 나온 점수를 숫자로 표시하면서 대부분 20점을 먼저내는 팀이 이겼다.
지금 생각하면 야구와 똑 같은 규칙이어서 야구의 원조였다.
드넓은 운동장도 아니고 다른집보다 조금 넓은 마당이 한집 있었다.
설 명절때부터 보름때까지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놀았던 방울치기 놀이였다.
그집 마당은 눈이나 비가 내리면 엄청 질퍽거렸다.
주인집 어르신께서 얼마나 귀찮으셨을까?
그때는 생각지도 못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고작 이틀 내린비에 끈적거리고 집안도 끕끕하네요.
오늘 하루 소강상태였다가 내일 다시 폭우가 있을 예정이라는 예보입니다.
혹시나해서 텃밭에 들렀더니 고추도 참깨도 반가운 비를 맞아 생기가 넘친 것 같았습니다.
일년중 절반이 어느 덧 지나갔습니다.
이만큼 또 지나면 한해가 또 가겠구나!생각하니 아쉬움이 많네요.
일년중 절반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 남은 절반도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7월 1일
9
*** 달리다
돌아보니 ***
그 옛날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한국을 두고 “조용한 아침의 나라, 동방의 등불” 이라고 말한 것은 이미 지나간 일이고,
소설 ‘대지’의 저자 ‘펄 벅’ 여사가 '한국 사람들은 정이 넘치는 서정적인 사람들' 이라고 평가한 것도 물 건너갔다.
지금은
무질서와 이기심, 무례와 폭력과 사기, 조작, 거짓말이 넘쳐 흐르는
'3류 국가'가 돼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국민들이
남을 음해하고, 속이는 전문가가 돼 가는 것 같다.
일년에 한국에서 무고죄로 고발되는
건수가 일본에 비해 인구수를
감안하면
무려 500배가 넘는다고 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많다고 한다.
잘 속이니 또 잘 속는 것이다.
이게
조용한 아침의 나라이고, 서정적인
나라인가?
품격과 질서가 있는가?
세계 경제 대국 10위권의 경제
강국이라느니, BTS, K-pop,
K-음식, 문화 등을 말하고 있으니,
교만에 빠져
전부 간이 부은 것인가?
그러나
품격은 쓰레기 수준이라고 하면
지나친 말인가?
세계에서 ‘욕’이 가장 발달된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돈 벌기 위해 한국에 오는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욕이라고 한다.
전철, 버스,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중,고생들의 대화에는 욕이
안 들어가면
말이 안되는 꼴을 아는가?
MZ세대이니 Z세대,
밀레니엄 세대, AI세대라고 어른과
부모인 에미, 애비가 자식들 훈육을
포기했는가?
그러니
짐승 같은 폭력의 나라가 돼가는
것이다.
전부 자기 자식들 귀한 줄만 알지
그 자식들이 밖에서
어떤 짓거릴 하고 돌아다니고, 어떻게 평가 받는 지는 모르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가?
사랑과 훈육을 구분도 못하는
등신들인가?
그러니
군대도 유치원이 됐다고 한다.
선진국이란
돈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고 한다.
아무리 포장이 좋은 명품을 들고,
좋은 차를 타지만, 의식과 내용물이
쓰레기면
포장에 관계없이 쓰레기다.
동남아 골프장에서
한국 사람들의 평가는
섹스광, 돈 자랑, 옷 자랑, 술 자랑
하는 '양아치 그룹' 이라고
평가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한국 사람들을
평가할 때는 ‘추악한 한국인
(Ugly Korean)’ 이라 한다.
심지어
현지 교민들도 한국 사람들이 부끄럽고
창피스럽다고 한다.
지금
한국 사회에는 질서나 예의, 상대에
대한 배려는 없다.
전철이나 버스를 타 보라.
전철을 타자마자 빈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눈빛에는
살기가 느껴진다.
나이에 관계없다.
늙은이, 젊으니, 애들, 남여가
모두가 다 똑같다.
전철 칸에 임산부를 위한 핑크 빛
자리가 마련 돼 있다.
임산부들의 소리없는 고통과
피곤함을 덜어주고 배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 자리에
임신과 관계없는 할머니,
늙은 아주머니가 턱 앉는다.
더욱 더 부끄러운 것은
남자~ 신사복을 입은 사내도 앉는다.
아무 생각이 없다.
이게 우리다.
일본의 경우는 출,퇴근 시간의 콩나물 시루같은 전철에서도 임산부 좌석,
그 자리만은 늘 비어있다고 한다.
이게 질서고 배려고 선진이다.
생각해 보라.
미안한 말이지만 할로윈이 그렇게
죽음을 각오할 정도로 의미가 있는
일이던가?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황을 보고 "이것은 아니다." 하고 돌아서야 하는 것 아닌가?
아무리
10대, 20대라고 해도
나름의 절제가 있어야 한다.
지금 20대들은 단군이래 가장
똑똑하다는 세대아닌가?
우선
기분에 취하고, 요상한 노출 복장으로 귀신놀이에 빠져서 죽음도 불사한
것인가?
그들에게
순간은 있었으나, 미래가 없어진
것이 정말 안타깝다.
2014년도에 세월호 해상 교통사고로
500여 명의 아이들을 죽게하고도
또 죽게 하는가?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우리들의 수준이고, 자업자득인 것을 인정하는가?
또 곧 잊어리고,
또 죽을 것인가?
정말 반성하고, 반성하고, 처절하게
반성하고, 국민이 각성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순간은
있을지 모르지만, 미래는 없다.
그중 특히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정치꾼들에게는 국가, 국민, 미래는
없다.
국민들을 대표한다느니,
헌법기관이니 하며 온갖 교만을
다 부리는 그들은 오직 국회의원
한번 더 해 먹겠다는 일념뿐이고,
갖은 궤변과 조작, 거짓말, 부정부패로 국민들을 선전선동하는 모리배 같은
정치꾼들이 나라를 오염시키고 있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방금 한 말도 오리발 내밀고, 사기, 투기, 뇌물, 불륜 등의
온갖 추악한 저질 범죄에 해당하는 자,
선거 조작 등의 국기 문란의 범죄자가 대통령을 하고, 대통령 후보가 되고,
지도자란 이름으로 거들먹거리고,
여기에다
방송, 언론,
사이비 언론 등이 배설하는
거짓말, 조작, 더러운 말들이 아이들의 영혼들을 더럽히고,
나라와 사회를 오염시키고 있으니,
나라와 국민들이 온전하게 되겠는가?
더욱 문제인 것은 이런 정치꾼들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일부 국민들이
아직 있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은
진정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혁명적인 국민 의식 혁신 운동이
국가 차원에서 대대적이고
획기적으로 전개 되어야 한다.
정말
변하지 않으면
또 죽고 죽이고, 내일이 없게 된다.

- 받은 글 -
23년 8월 22일
16
33
Farmmorning
홉재배인데 방제약은 무엇이며 시비는 무엇이좋은지요
21년 4월 25일
Farmmorning
고추 궤양병방제약 알려주세요
21년 7월 15일
1
♧ 뒤집어 보면 고마운 일들 ♧
가족 때문에 화나는 일이 있다면
그건 그래도 내 편이 되어줄
가족이 있다는 뜻이고
쓸고 닦아도 금방 지저분해지는
방 때문에 한숨이 나오면 그건
내게 쉴 만한 집이 있다는 뜻이고
가스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게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는 뜻이고
주차할 곳을 못 찾아 빙글빙글
돌면서 짜증이 밀려온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가
차까지 가졌다는 뜻이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뜻이고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뜻이다
오늘 하루 무언가가
날 힘들게 한다면
뒤집어 생각해보자!
그러면 마음이 가라앉을 것이다
긋 모닝 입니다 ~~
하루 여정을 시작 해보시게요~~
22년 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