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비가안내리네요
(이곳전라도지방은)
22년 9월 28일
Farmmorning
ㅡ아름답게 늙는 지혜ㅡ
1. 혼자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2.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3.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4. 무슨 일이든 자기힘으로 하자.
5. 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6. 젊었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7.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8.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 말고, 뛰지 말자.
9.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10.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자.
11.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12.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13.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14. 자손들이 무시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지 말자.
15.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16.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생활하자.
17.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18.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19. 마음과 다른 인사치레는 하지 말자.
20.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21.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22.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23.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
24.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25.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 말자.
26. 어떤 상황에서도 남을 헐뜯지 말자.
27. 잠깐 만나 하는 말, 귀담아 두지 말라.
28.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 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29.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30.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말자.
31.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32.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33.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34. 그러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35. 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인을 쓰자.
36. 일을 시키고 잔소리 하지 말자.
37.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38.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자.
39.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자.
40. 이사를 가거나 대청소를 할 때, 자리를 피해주라.
41. 방문은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42. 몸을 단정히 하고, 항상 화장을 곱게 하자.
43. 구취와 체취에 신경쓰자.
44. 아웃을 사랑하자.
45.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46. 인간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 주자.
47. 자살은 자식에 대한 배반이다.
48.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입자.
49. 항상 기뻐하자. 그리고 또 기뻐하자.
50. 늘 기도하자. 그리고 또 기도하자.
51. 늘 감사하자. 그리고 또 감사하자.
너무 길다 이쯤에서 끊읍시다.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펌)
3월 3일
12
3
Farmmorning
제목:씨앗
하나에 작은 씨앗 하나
포토에 쏘옥 넣으니
뽀로롱 뽀로롱 고개 내밀지요
작은 초록색의 새싹 하나
몇 번에 걸쳐 물을 주었더니
뽀로롱 뽀로롱 예쁜 꽃을 피웠죠
한 알의 작은 씨앗이
사과도 되고
복숭아도 되고
포도도 되지요
한 알의 작은 씨앗이
콩도 되고
고추도 되고
무도 되지요
한 알의 작은 씨앗은
그건 아마도 아마도
농부의 마음이어라
농부가 한 알의 씨앗에서 열매가 되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 이겠지요
이 시간에도 그 어디에선가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어린 새싹에서 열매가 되기 까지 일 하고 계시는
우리 농부님 팜님들 오늘도 화이팅!
10월 29일
3
1
고추 칼라병 예방법과 방제약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2년 2월 12일
5
Thanks for your 5 cans of commercial coffee. I will enjoy them with my neighbors.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캔커피 쿠폰으로 급 마을이 행복해졌어요. 늘 우리 농부들에게 선한 영향력 주시는 팜모닝, 너무 사랑해요. 💕
22년 9월 2일
[대농농자재 소개]
비닐하우스 설치, 농막 설치 전문
비닐하우스 , 농막을 전문으로 설치 합니다.
비닐하우스 설계부터 설치까지 완벽공사를 책임집니다.
20년 노하우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농농자재 산업(주) 입니다.
각종 농자재의 도매, 소매 판매부터 배관 및 각종 비닐하우스까지 전문으로 설치 합니다.
(주)대농농자재산업(대표:이수인), (주)대농팜(대표:이태윤), 대농팜농자재(대표:이기완) 3개 업체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1995년도 출범하여 현재 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사훈은 정직,신뢰,정확입니다.
각종 농업용 파이프및 각파이프 도소매,비닐하우스 파이프 밴딩및시공 전문입니다.비닐하우스 공사건 파이프도 여기서 출고 됩니다.
농업용 학표 장수 비닐입니다. 경기도 용인대리점입니다. 요즈음은 따봉이 인기가 좋습니다. 폭60cm부터 광폭 17m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성수기때에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포스를 3대 돌리고 있습니다.
매장 방문하시면 농약부터 하우스자재, 조경자재, 소농기구까지 농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시공 문의 시 팜모닝을 통해 연락주셨다고 하면 할인도 가능하니 꼭 말씀해주세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29 대농농자재>
자재 구입 상담 : 031-337-1123
하우스 시공 문의 : 010-3944-8255
23년 4월 11일
1
1
Farmmorning
23년 올해의마지막 수박입니당,맛도,당도도 끝내줘용,흙을 만지고사랑하시는 모든분들 같이 잡숫고 화이팅
23년 9월 19일
Farmmorning
이게 밭 전체에 퍼져있고 모든과수나무에 번져있습니다..감나무 두그루는 죽었습니다...방제법 좀 알려주세요
21년 11월 16일
2
Farmmorning
배추 뿌리혹병 방제약 어떤것이 좋은가요?
21년 4월 4일
3
농수산저널과 함께하는 이천쌀연구회장 이상열 농부님
<이상열 농부님이 작성하신 기사 글입니다>
이천 쌀은 임금님께 진상한 쌀 명산지로 유명하다.
이천은 내륙 중앙에 위치한 분지형 지형으로 밤낮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결실과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농민 88%가 이천시 지하수로 농사를 짓는다.
이천물이 좋다는 증거는 OB맥주, 진로소주, 해태음료, 샘표간장 등이 이천에 위치한 것이 그 증거다.
이천쌀이 유명해진 비밀은 하나 더 있다.
이천의 토질은 화강편마암에 기인한 회적갈색의
점토 함량이 높다. 마사토로 이루어져 물 조절이
잘 되고 생육 후기까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이런 수질과 토양, 입지 조건이 합쳐져 자란
이천 쌀은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천쌀연구회장이자, 오빠네 쌀농장을
운영하는 이상열 농부다.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외래 벼 품종인
고시히카리’와 ‘추청’은 병해충에 약하고
잘 쓰러져 품질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
이를 우수한 우리 국내 품종으로 대체하고자
벼 육종가, 이천쌀연구회 및 농업인, 소비자
평가단과 협력해 해들쌀을 개발했다.
해들쌀 장점으로는 쌀이 투명하고,
부드우면서 찰져 밥맛이 좋다.
특히 병해충과 날씨에 강한 특성이 있어
다른 품종에 비해 피해가 적다.
2021년에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우수품종’으로 선정됐다.

오빠네 쌀농장 이상열 농부: 010-3780-4039
12월 3일
12
Farmmorning
오늘 바뻐서. 논 밭애 못가는데. 궁금합니다. 밭에 사과가. 새가쪼아서 방조망 말고. 따른방법없을까요
22년 8월 19일
- 자식이 뭘까 ?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해녀질로 물 숨 참으며 벌어들인 돈이 자식들의 연필이 되고,
공책이 되어가며 ,
참을 수 있었던 만큼의 행복은 간 곳 없다.
​"형 ...
엄마가 암이래"
​"지금,
이 상태론 수술도 힘들고 길어봐야 6개월이라며,
집에 모셔서 맛있는
거나 많이 해드리라고 방금 의사가
말씀하고 가셨어요."
​"그럼 간병은 누가 하지 ?"
​"난 간병 못 해요"
​"저도 못해요...
수빈이 학원 여섯 군데 따라다니는 것만 해도 하루가 모자랄 판인데,
간병할 시간이 어딨어요"
​"그럼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건 어때 ?"
"미쳤어 형!
요양병원에
매달 들어가는
돈은 어쩌고?"
​"어머니 집 있잖아요.
그거 팔아서 하면 되겠네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별이라고 말해주던 내 아들들의 입에서 나온 말을 병실 안에서 듣고 있던 엄마의 두 뺨에 흘러내리고 있는 눈물이 강이 되어 흐르다.
하얗게 밝아온 다음 날 ...

"엄마가 사라졌어"
"병원에서도 모른대"
​자식 없는 엄마는 있어도
엄마 없는 자식은 없다 했건만,
엄마라고
애 터지게 부르던
그 때의
내 자식들이 맞는지 ...
​때가 되어야
분명해지는 것들이 주는
삶 속에서 회환의 눈물을,
머금고 떠나간 엄마의 상처는 아랑곳없이
세상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던 두 아들은,
어둠이 먹칠한 하늘을 따라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다,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년 지나야
사망신고할 수 있대.
그러려면
경찰에 실종신고한
근거가 있어야 한대..."
​"저도 알아봤는데
재산 상속을 받으려면 해놓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단 같은 거 돌리는 것도
법적인 근거가 된대요"
​"찾는 척이라도 해야지.
주위 이목도 있는데 ..."
​이런 자식들
키우느라 애터지게 ,
내 목에 들어가는
물 한 모금 아껴가며,

산 시간을 더듬어 보며,
이름 모를 거리를 헤매다니고 있을
엄마의 슬픔은,
타다만 종이위 글자들처럼
까만 그을음으로 남겨지던 어느 날 ...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지 않으면 부모가 버려진다는 세상,
떠도는 이야기를 밑천삼아 전단지를 들고 지하철 근처에서 뿌려대는 시늉을 해대던 두 아들 내외는,
​"형 밥 먹고 하자"

"일단 네 형수하고
뿌리는 거
사진이나 찍어줘"
"아...
힘들어.
이 짓
죽어도 못하겠다."
​"애들 학교에서
오면 배고풀 텐데,
도련님
그냥
업체에 맡기는 게 어때요?"
​지나면 희미해질
이 순간을 가슴에 담아놓고 싶지 않았던
두 아들 내외앞에,
엄마의 이름 없는 날들이 37일째 흐르다 멈춰 서던 날 ...
​고시텔에서 쓰레기를 버리려 나오는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제보를 듣고 달려간 두아들은
​"엄마 ..."
"어머니"
"누구세요 ?"
​본인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두고
마실 나간 바람을 따라 집으로 돌아온 두 아들은
소주잔을 사이에 두고 앉았습니다.
​"형 .. 
차라리 잘 된 거 아냐? "
" ..... "
​"엄마
치매로 요양병원 입원시키고,
법원에 후견인 신청해
이 집 처분하는 게 어때"
​"내 생각도
그렇긴 한데 ..."
​"형도
어차피 사업자금이
더 필요 하잖아"
​"나도 애들 유학 보내달라는 성화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
​"도련님..
뭘 복잡하게
그렇게까지 해요.
어차피
얼마 못 사실 텐데 ..."
​이 슬픔이 슬픔으로 끝나지 않기를 기도하며,
멀어져 갔을
엄마의 아픔보다
자신들의 살길이 먼저인 두 아들내외의 귀에
​((((( 딩 동 )))))
​"누구세요 ?"
"천마 복지 재단에서 나왔습니다"
"무슨 일로 오셨는데요 ?"
​"어머니 되시는 김복녀 여사께서 한 달 전 이 집을 우리 복지재단에 기부하셨습니다"
​" 네에 ? "
​새벽불 밝히고 서있는 가로등을 디딤돌 삼아 엄마가 머물렀던 쪽방촌으로 찾아온,
두 아들은,
흐르는 물에는 뿌리내릴 수 없는 나무가 되어 사라진 자리에 놓여있는 손 편지 위 열쇠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미쳤군,
미쳤어..
그냥 조용히 죽지,

왜 안하는 짓을 하고 그래"
​"엄마가
우릴 못 알아본 게 아니었어"
​자식 사랑의 끝에서
다 타고 하얗게 재만
남은 것 같은 후회를 안고 멀어진 엄마가 선택한 건,
행복이었다는걸
모르는
두 아들은,
​"내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거든,
그 열쇠 안에 있는
것과 함께 묻어다오"
​죽음도
삶의 한 조각이라며,
쪽지에 적힌 엄마의 마음보다 열쇠 하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두 아들은,
삶의 무게를 쥐고 나간 엄마의 아픔을 가슴에 담아 놓기 싫은 듯
하얗게 밝아오는
새벽까지
술로 지워내더니,
​"형 ... 
엄마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 들어있는
열쇠 아닐까?"
​"맞아요 ...
설마 자식인데 ,
아무것도 남겨주지 않으셨겠어요"
"분명
땅문서나
유언장
그런 게 든
열쇠 같아요"
​어디가
내가 버려질 곳인지,
보이는 곳마다 지뢰밭 같은 불안을 안고 사는 노인들의 이야기가
눈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갔을 엄마 보다 ,
그 열쇠가
지하철 물품 보관함 열쇠란걸
더 먼저 알아낸
두 아들 내외는,
​"설마
어머니가 자식들 하고 손자들한테 십 원도 안 남기고 다 줄리 없잖아"
라며 열어본
사물함에는
자신들이 돌리던 전단지 한 장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습니다.
​"내 아들들이
날 찾고 있구나..."
​내 아들들이 찾고 있는
그 모습이 이승에서 느끼는 엄마의 마지막 행복이었다며,
빨간노을에 멍든 계절이 지는 어느 이름없는 가을날을 따라 세상을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자식 사랑은
바람에 그린
그림이라는,^^^
담담한 마음을 안고 … 🌷
( 노자규 )
ㅡㅡ
부모님과,
조상님들을,
개 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운동 시킨다고
끌고 다니듯이,
부모님 모시고
운동 다니시고..!
개,
끌어안고 다니시듯이,
부모님 품에 안고 다니시거나,
등에 업고 다니시고.
개,
아프다고
쌩돈 들여 살피듯이,
부모님 모시고,
병원엘 디니시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청소 해주옵고,
개,
똥쌌다고
똥구녕 닦아 주듯이,
부모님
대 소변 처리해 주시옵소서.
개,
씻어야 한다고
씻겨 주듯이,
부모님
씻겨 드리옵고..!
개,
미용하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시고,
개,
짖는것도
이뻐 좋아 하듯이,
부모님 늙어,
부족한
헛소리도 좋아 하시고,
개,
잠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 주시옵고..!
개 죽어 통곡하듯이,
부모님 죽어 대성통곡하시길 바랍니다.
모름지기,
인간의 도리를
다 하지 못 함을,
금수만도 못하다..라고 하는데..!
뭣이,
옳은 도리인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개?
개한데 저러지 말라?
아닙니다.
그렇게 하시되,
나를 낳고 기르신 부모님과,
내가 있기까지의
조상 공덕을,
조금이라도,
살피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좋은글 중에서
https://youtu.be/R81P3xWEEfo?si=Y-TVYyeAx1z25w2v
6월 27일
29
41
3
초보농부라 실수투성이입니다. 자본금이 더들어요. 대추는 이쁘고 사랑스러웠는데 싸리병이 생겼고 머루포도는 가격이 너무낮아 포기해야하나 하고 자두는 수분수란걸 안심어 하나도 못땄어요.ㅠㅠ
근데 조금씩 배워가는중입니다.^^
23년 3월 28일
2
Farmmorning
배추 정식 5일 되었읍니다.
비가 자주오니 방제약을 해야합니까?
21년 9월 1일
2
이것은 무슨 병이고 방제약은 어떤것이 좋습니까?
작년에는 없었는데 연작을 해서 그런것인지요?
21년 9월 9일
2
Farmmorning
'행복한 부자농부'입니다
귀농을 해서 농사를 지어보니 농부님들의 노고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모두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행복한 부자농부되셔요~♡
22년 8월 25일
1
오도이촌.
풀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땅 만든다고 퇴비를 넘 많이 부었나 호두나무보다 풀들이 너어무 좋아하네요. 일주일만에 작은 나무를 덮치고 어느 정도 큰 놈들에게는 허리춤까지 올리오고 주인이 오일에 한번씩 온다고 풀들이 장이 서는 느낌.
진짜 오일장입니다.
그래도 작은 텃밭에서 감자도 나오고, 비온다고 마눌님께서 조기 수확했네요. 작은 넘들도 따라오고. 첫 수확이라 주변 이웃에게 조금씩 나눠주고. 기분은 좋네요^^
그런데 호두나무 몇 그루가 박쥐나방 피해를 봤는데 농약상들도 정확한 구제 방법을 모르네요 ㅠㅠㅠ. 스미치온과 오티바 혼합해서 방제하고 이제나 저제나 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몇 그루는 피해로 밑둥까지 자르고 톱신페스트 열심히 칠하고…
이틀이 금새 지나고 다시금 출근하기 위해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낼 모래부터 비가 온다하니 눈 앞이 막막하네요.
또 얼마나 풀들이 기승을 부릴지…
땅을 사랑하시는 농부님들
언제나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23년 6월 27일
3
14
Farmmorning
대파묘병을여ㅣ방하려면
21년 4월 16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