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마굿간을 치웠습니다.
동네 목수아저씨께서 처음으로 지은 마굿간이고 올해 97세되시는 아버지께서 평생 관리하셨던 마굿간이라 버릴 것이 엄청 많았습니다.
소외양간은 겨울철엔 보름정도 지나면 마굿간에 지푸라기를 걷어내고 새지푸라기로 깔아주면 뽀송뽀송해서 소가 좋아했습니다.
육중한 소가 배설물과 섞인 지푸라기를 밟아 차곡차곡 쌓인 지푸라기는 다져저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걷어내야 했습니다.
수시로 지푸라기를 넣어주면 거름도 만들고 겨울에 차디찬 마굿간이 보온효과도 있습니다.
겨울에 마굿간을 치울 때는 소를 마굿간에서 몰고 나와야하는데 그 순했던 소가 오랫만에 밖에 나오니까 얼마나 날뛰는지요?
놓치지 않을려고 코투레를 잡고 실강이를 한참하고서야 진정되었습니다.
소가 소똥과 오줌을 뒤섞여 밟힌 지푸라기는 섞고 발효가되면 논밭에 좋은 퇴비가 되어서 봄에 리어카로 실어다 보리고랑에 깔았습니다.
옛날에는 화학비료 대신에 거의 퇴비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때 소를 키웠던 마굿간은 꽤나 넓고 높았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큰 어미소가 송아지랑 같이 지낸 곳이었거든요.
머슴살이가 없어지면서 소마굿간을 창고로 쓰실려고 돌로 된 커다란 쇠구시를 들어내시고 세멘트로 바닥을 깔고 벽을 벽돌로 쌓았습니다.
소를 키울 때는 소가 뿔로 벽을 비벼서 흙이 많이 부서지고 벽에 구멍이 송송나서 겨울철에는 짚을 엮어서 벽을 둘러주곤 했습니다.
어릴적에 그렇게 넓게 보였던 마굿간이 좁게 보였습니다.
시골에서는 농기구와 잡다한 생활용품을 보관하는 장소가 꼭 있어야 합니다.
농사를 한다면 창고도 필요할텐데 이제는 필요가 없게 되어서 마당을 넓히고 집앞을 앞이 훤하게 만들려고 마굿간을 뜯기로 했습니다.
마당까지 승용차도 들어갈올 수가 있습니다.
집앞 텃밭 길가에 커다란 컨테이너박스가 있어서 곡물은 보관할 곳이 있습니다.
소마굿간에는 어린아이들 키만한 항아리가 몇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두분이 워낙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고 구석구석 뭉쳐서 쌓아 놓으셨습니다.
그 항아리 속에는 비닐봉투, 옛날 콤바인 나락푸대, 비닐멍석, 헌옷가지 등 수없이 나오더군요.
비닐 호스가 몇개, 주름관으로 된 호스 등은 터서 뻣뻣해 다 버려야했습니다.
베틀과 쟁기, 써레, 가마니틀, 홀태, 김매는 기계, 등잔대, 삼매는 기계, 새끼로 만든 꼴망태, 가마니를 찔러서 나락이나 쌀을 감정하는 삿대가 대.중. 소로 몇개, 짚으로 만든 쌀가마니를 들 때 썼던 쇠고랑, 소등에 얹는 굴레, 소코뚜레, 물레, 무쇠솥, 소죽을 끓였던 가마솥 뚜껑, 주걱, 절구대, 안반, 요강, 소나무 뿌리로 만든 깨끗한 채반 등은 사랑채 공로에 따로 보관했습니다.
주물로 된 요강과 반상기세트와 수저, 젓가락, 가마니를 짜는 바디, 떡모양을 누르는 떡사슬, 호롱과 등잔대, 커다란 함박과 바가지, 삼베를 짤 때 썼던 붘, 솔, 삼베를 말끔하게 누르는 붘, 솔나무 뿌리로 만든 도시락, 곡물을 재는 되와 말, 누룩을 만드는 누룩틀, 실타래, 인두, 숫을 넣어서 아버지 모시옷과 삼베를 다렸던 다리미, 할머니께서 피시던 곰방대 등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축제를할 때면 한쪽 코너에 옛날 물건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주곤 했습니다.
공로에서 물건을 들어내던 동생이 공로귀퉁이 안쪽에 세워져 있는데 뭔가 싸~한 느낌이 온다고 하더군요.
신문지와 세멘포대로 몇번을 둘러싸맨 모양이 대두병이었습니다.
신문지를 다 벗겨내니 역시 옛날 색깔이 어두운 대두병에 뱀으로 술을 담근 병이었습니다.
마개를 비닐로 싸매고 고무줄로 여러차례 동여맸습니다.
라벨지에 "1991년 10월 능사"라고 메모를 해놓으셨습니다.
카메라로 찍어 확대를 해봐도 술이 맑았습니다.
일단은 뱀이 부패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뱀은 징그럽지만 술이 깨끗해서 광 한쪽구석에 보관을 했습니다.
술을 담근지 30년이 넘은 술이라 어쩌면 귀한 물건이 아닐까?싶네요.
옛날 한옥은 지붕이 뾰쪽하고 높았습니다.
안방에 아래묵에서 오를 수 부엌과 천장사이가 워낙 높아서 벽장이라는 곳을 만들어서 잡다한 물건을 올려놓고 안방과 방마다 지붕과 천장사이에 공로라는 공간을 만들어서 사용하셨습니다.
6.25사변 때 소마굿간 위에 나무로 걸쳐서 공로를 만들어 식량과 놋쇠를 그 곳에 감추셨다고 합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칠 때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머슴들이 솔잎가리 나무를 해와서 부엌에서 불을 지피실 때 불쏘시개로 쓰셨는데 솔가리나무를 해올 사람이 없어서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쓰셨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신문지를 모아서 박스에 담아다 드렸고,
박스를 찢어서 박스에 담아드렸습니다.
아까워서 쓰시지도 않은 신문지가 담겨있는 박스에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의 날자가 있는 신문지가 여러박스가 쌓여 있었습니다.
동네 재활용 모으는 곳에 내다가 쌓아 놓았습니다.
기둥마다 녹슬은 철사며 자루가 빠지고 끝이 다달은 괭이와 삽, 호미, 양은 솥, 양은 냄비, 양은 그릇, 양은 주전자, 바닥이 녹슬어서 뻥 뚫린 화루, 쇠파이프로 만든 부지깽이, 녹슬은 다라이, 조개탄과 장작으로 불을 지폈던 녹슬은 난로, 등에 짊어지고 소독했던 약통, 금간 곳을 파란 테이프로 붙여서 쓰셨던 고무다라이, 바께스, 함석쪼가리 등 수없이 버릴 수 밖에 없는 물건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동안 모아두셨던 프라스틱 파이프는 어찌나 많이 모아놓으셨는지요?
튜브가 다 터져 바람이 다 빠진 리어카로 몇번을 실어 날랐습니다.
리어카도 할일을 다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리어카도 없앨 때가 되었습니다.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는 장작을 쌓아놓으셨는데 아까워서 마당 한켠에 옮겨놓고 함석으로 잘 덮어 놓았습니다.
얼마나 많은지요.
가마솥을 걸은 뚤방과 지붕아래로 두줄이 되더군요.
아까워서 쌓아놓긴 했는데 쓸일이 있을런지?모르겠네요.
통나무를 장작을 팼는데 나무도 오래되면 좀이 쓸어서 화력이 없거든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한테 가져가라고하면 바로 실어가는데 혹시나해서 쌓아 놓았습니다.
마당 앞쪽에도 알밤을 저장했던 그늘만 가리는 창고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 산림사업으로 산에 유실수인 밤나무를 군에서 심었습니다.
70년대부터 산에서 알밤을 송이채 털어서 멱다리에 담아 신작로까지 지게로지고 내려와서 리어카로 실어다 땅을 파놓은 곳에 넣고 물을 계속주면 알밤송이 가시가 썪어서 발로 문지르면 알밤이 나옵니다.
80년대 말까지 알밤을 대나무로 털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가을걷이 중에 가장 힘든 일이 알밤을 터는 일이었습니다.
부가가치, 가성비가 전혀 없는 알밤수확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량종 4그루 정도만 풀도 깍아주고 알밤을 주어서 제사 때랑 씁니다.
가을이면 손톱만한 빨간알밤이 산에 즐비합니다.
그 알밤창고에도 장작이 얼마나 많은지요.
장작개비만 들어내는데 거의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알밤창고도 밀어낼려고 합니다.
농기구도 너무 많아서 몇개만두고 없앨려고 합니다.
안집 냉장고가 냉동이 안되어서 들어내고 별채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김치냉장고를 갔다 놓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매직으로 2009년 10월이라고 구입날자를 적어 놓으셨습니다.
양문형으로 그때는 제일 큰 것으로 사다드렸는데 겉은 깨끗한데 형제들이 괜히 AS를 받지말고 사람들 있을 때 없애자고 하더군요.
마굿간을 치우느라 애쓴 동생들한테 농사지은 분께 방아를 찧어달라고 부탁해서 방금 방아를 쪄온 쌀을 실어주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누이와 여동생네도 수원사는 동생편에 실어 보냈습니다.
공직을 퇴직하고 서각으로 취미생활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이번에도 와서 애를 많이 썼습니다.
서각에 필요한 송판과 나무토막, 절구통을 실어주고 쌀도 한포대 실어주었습니다.
먼지구덕에서 마굿간을 치우느라 멀리서 내려와서 애쓴 사촌동생과 형제들이 감사했습니다.
큰집일이라면 열일을 제치고 도와주는 사촌동생이 전주에 살고 있어서 집안일 뿐만아니라 큰집일에 너무 많은 덕을 보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스레트를 걷어내고
마굿간을 철거하하고 마당을 치우는 일은 제 몫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TV프로에서 신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딛고 일어나는 어떤 젊은이가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응원하고 싶은 젊은이였습니다.
얼마나 좋은 글귀입니까?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되새겨 봅니다.
3월 25일
56
73
3
Farmmorning
1600점 나왔어요.
인천지역 파이팅!!!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연휴
보내세요~
♥ 지금까지 인천에 2,900점을 더했어요!
9월 29일
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16편- 들깨의 생리장해]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들깨의 생리장해>입니다.
1. 고온해
- 작물의 생육 적온을 넘어서 최고 온도에 가까운 온도가 오래 지속되면 고온해가 발생합니다.
- 광합성보다 호흡 작용이 많아져서 유기물이 과잉소모되어, 질소 대사에 이상이 생깁니다.
⭐- 들깨는 상대적으로 다른 작물보다는 고온해가 적은 편이지만, 꽃대가 출현하는 8월 하순경에는 화분의 수분, 수정 능력이 저해되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 고온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파종 및 이식시기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시설하우스의 경우 차광막을 씌우거나, 환기를 조절하고, 지온을 낮추어 줄 수도 있습니다.
- 밀식 재배를 지양하고, 질소 과다 사용을 자제합니다.
2. 풍수해 및 도복
- 들깨는 꽃대가 출현하는 9월 상순 이후 등숙기에 풍수해에 의한 수분, 수정에 장해를 받게 되며 종실이 탈립되는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풍수해 및 도복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장이 짧고 분지 수가 적은 내풍성, 내도복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습니다.
- 파종기를 조절하여 풍수해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 배토, 지주 설치 및 결속 등으로 도복 피해를 방지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3. 습해
- 토양 수분이 작물 생육에 적정 수준 이상으로 공급되어 과습 상태가 유지되면, 통기 불량에 따른 토양 산소부족으로 뿌리의 호흡 작용 저해됩니다.
- 또한 수분과 무기 양분의 흡수 저하, 뿌리의 세포 분열 및 생장 쇠퇴 등으로 지하부의 생리 활동에 지장을 주게 되어 위조 또는 고사되는 습해를 입게 됩니다.
- 습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배수로를 정비하고, 내습성 품종을 선별하여 재배합니다.
- 중경 배토로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미숙 유기물과 황산근 비료 사용을 피하고 뿌리의 흡수 장해 발생 시 엽면시비를 합니다.
- 과산화석회를 종자에 분의하여 파종하거나 토양에 혼입해줄 경우 산소 방출로 습한 토양에서 발아 및 생육이 조장됩니다.
위에 있는 생리장해 외에도 한발해, 저온해, 일조 장해 등 들깨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어 들깨 키우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공부 내용 퀴즈]❓
들깨는 상대적으로 다른 작물보다는 고온해가 적은 편이지만, ㅇㅇ가 출현하는 8월 하순경에는 화분의 수분, 수정 능력이 저해되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유지작물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수확용 농기계 종류, 장점, 작업속도 등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
📺들깨의 전 생육기 단계별 할일에 대해 다룬 강산재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3oU4dZ8r04
23년 8월 8일
36
806
Farmmorning
지주세우고 거름하고
풀뽑고 장마준비중입니다
23년 6월 20일
1
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난 자리의 상흔은 큽니다
비닐하우스가 찌기고 고추대가 부러지고 들깨는 아주 들어누워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가을 배추와 무도 흙과 물을 뒤집어 써 여린 싹이 안쓰러워 한동안 멍하니 쳐다보다가 그래도 꿋꿋하게 잘 자라달라고 몇번이나 눈맞춤을 했습니다 모두가 이피해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합니다
파이팅
22년 9월 7일
2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3편 - 사과 8월 농작업 : 수체관리, 병해충관리, 일소대책]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사과 8월 농작업 : 수체관리, 병해충관리, 일소대책>입니다.
1. 수체관리 - 하계전정 실시, 봉지 제거
- 하계전정을 실시합니다. 유목기 사과나무의 경우 주간에 발생한 강한 새 가지를 수평 이하 유인합니다.
- 봉지 작업(선택)을 하셨다면 수확 15일 전, 오후 2~4시 경에 봉지를 제거합니다.
2. 병해충관리
- 갈색무늬병 위주로 방제를 하다가, 8~9월에 비가 자주 내릴 경우에 그을음병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택합니다.
- 점박이응애, 사과응애 고온기 방제
- 흡수나방 다발생 시 포획 (조생종의 경우)
3. 일소대책
⭐사전대책
- 과실이 강한직사광을 받지않도록 가지를 유인하고, 지주를 결속하며, 정지와 전정을 적절하게 실시합니다.
- 일소가 발생하기 쉬운 상향과나 주변에 잎이 적은 액화과 위주로 엽과비에 맞게 적과합니다.
- 물 관리를 적절하게 하여 토양의 수분상태를 적절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방지대책
- 미세살수 장치가 설치된 과원은 기온이 30~32도일 경우 살수
❓[공부 내용 퀴즈]❓
사과 일소대책 : 과실이 강한 직사광을 받지 않도록 ㅇㅇ를 ㅇㅇ한다.
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사과재배 2018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사과 8월 농작업-하계전정 자세히 알아보기] 로 찾아뵙겠습니다.
📺사과의 8월 유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다룬 사과아저씨[귀농한 60대 농부이야기]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5N2yfoPEjE
23년 7월 26일
17
361
Farmmorning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에 했던 윳놀이 지역경쟁까지
아 이번추석에는 윳놀이 최고였답니다…☆…☆…☆…
정말 점수 올리려고 열공까지
오늘 윳놀이 끝난다니
훌쩍 훌쩍 아쉬워요
다음에는 경북 경기 제치고
일등 도전할겁니다
경남 파이팅!!
♥ 지금까지 경남에 23,500점을 더했어요!
10월 3일
3
날씨가 엄청 덥습니다.
농부님들 건강 챙기시면서 일하시구요.
오늘도 파이팅이요!!
22년 8월 5일
윷놀이 5000점 올렸습니다
경기 파이팅
♥ 지금까지 경기에 5,000점을 더했어요!
9월 28일
텃밭 몇 두룩은 멀칭비닐 씌운후 기다렸다가, 다른 곳은 양파, 마늘, 감자수확 후작으로 콩(서리, 백)과 팥을 심고 솎아낸 후 지지대를 2줄로 세우고 성장에따라 줄을 단계별로 메어 재배하는데 더 편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 방법 단점은 한참 노린재 극성을 부려 농약칠때 걸려 불편함.)
그렇다고 지주대를 해주지 않으면 콩깍지 나와 한참 성장할때 무거워서 쳐지면 땅에 닿아 우천시 썩게되더군요.

※ 하천주변 노인분들이 심은 콩과 팥들을 보면 대나무를 베워와 옆에 바짝 부쳐주어 기대게하던데...
23년 7월 6일
1
Farmmorning
안개가 자욱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더운 하루일것 같습니다
건행하세요
파이팅
22년 9월 28일
잔뜩 지푸린 날씨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아직도 한잦은 더워요
늘 건강행복을 비옵니다
오늘도 파이팅
22년 9월 17일
팜모닝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긴 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누님같이 생긴 꽃이여"라는
싯구처럼 이제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조석으로 시원함이 묻어나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듯 합니다
모두가 풍성한 가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행복을 비옵니다
파이팅
22년 9월 13일
1
드디어 3만점 돌파 울산 파이팅
♥ 지금까지 울산에 30,400점을 더했어요!
9월 30일
초보 농사꾼으로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어며,
장마대비 배수로 정비하고 감나무가 부러지지 않토록 지주목도 세우고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농민들이 꿈과 희망이 생길수 있도록 홧팅해보이시더.
무더운 날씨 건강도 챙기면서 하셔요!!♡
23년 6월 22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