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모닝

팜모닝 · 출석
경남고성영구실
나는야 흙에 살리라 ·
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난 자리의 상흔은 큽니다
비닐하우스가 찌기고 고추대가 부러지고 들깨는 아주 들어누워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가을 배추와 무도 흙과 물을 뒤집어 써 여린 싹이 안쓰러워 한동안 멍하니 쳐다보다가 그래도 꿋꿋하게 잘 자라달라고 몇번이나 눈맞춤을 했습니다 모두가 이피해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합니다
파이팅
공유하기
댓글을 남기려면 앱을 설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