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충제 이름:보스
2.사용한 작물:들께 참께 콩 땅콩 등 여러가지 농산물
3.해충:진딧물 이국선녀벌레
4.사용 방법 후기:
진딧물 선녀벌레 청벌레가 보여 상기 살충제를 혼합하여 방제 했는데 완전 박멸 되었습니다
물 한말 보스5그렘 다이아톤20씨씨 혼합하여 300평 밭에 250리터를 골고루 고압분무기로 살포 하였습니다
23년 8월 4일
2
고추 오이 ㅡ박
23년 8월 10일
[정문규미술관 소식 알림]
5월 연주회 2개를 소개해 드립니다.
5월 3일(수) 저녁 7시
피아니스트 임현진 & 바이올리니스트 홍승혜의 듀오 콘서트로 프랑스 작곡가들의 감미로운 연주와
5월 17일(수) 저녁7시
피아니스트 임재욱의 독주회로 베토벤, 모차르트의 소나타와 쇼팽 발라드 스케르쵸 등 엄청난 대곡들이 연주됩니다.
많이 참석하여 박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다양하고 흥미로운 '15방전'이 전시중에 있습니다.
전석 무료이고 혼잡할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3년 4월 28일
4
3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장유경네집입니다. 한달 내내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주 불금이네요.마무리잘하시고 또 소식 전해요. 병원갔다 텃밭 돌고르고 쓰레기 정리하고 하려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2년 10월 27일
1
날씨가흐려요
비가 막올것같아요
22년 8월 19일
2022 년 봄
넘어짐 허리뼈 금이
가서
병원 한달 입원중 건너편 입원환자님
엄청 고통스럽게 진통제 놔주세요
간호사님 연속해서 호출
엄청 괴롭게 신음하시며 힘들어
하셨답니다
엽에 다가가 빠른쾌유 기원합니다
하고 힘내세요
했더니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뼈마디마디가 송곳으로 찌르듯이
아프시다며 죽고싶다고 말씀을
하셨답니다
어디가 아프신건지 걱정스럽게
질문했더니 ㅜ
대상포진 이라고 합니다
환자분 말씀이
대상포진 앎은지 2년 넘으셨대요
보름동안 아프지 았아야 예방접종 이
가능한데
퇴원하시면 일주일내 또 다시 입원
이런식으로 2년을 병원에 들락날락
하신다고 ㅜ
대상포진 감염되시면 계속 재발이되서
예방접종을 못하셨대요 ㅜ
보름동안 대상포진이 안 나타나야
예방접종 을 할수 있는데
보름전에 또 재발해서 대상포진 환자가
진짜 많았답니다 저두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데 저돈내고 예방접종 했답니다 간염은 항체가 생겨서 안해도 된다고 하셔서
대상포진 접종후 일주일후에 폐렴구균도 예방접종 했답니다
저가 깜박잊고 파상풍 을 아직접종못했네요 월요일날 가서 접종할겁니다
지금은 코로나 감염으로 넘 무서운
전염병 돌림 세상이 되였답니다
대상포진 감염전에 예방접종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병원에서 대상포진 환자가 병실마다 계시는거보고 놀랐답니다
꼭 예방접종 하셔서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 되어 통증을 동반한 수포와 발진이 피부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진이 사라진 후 수주~수개월 동안 통증과 따끔거리는 느낌이 지속될 수 있는데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2012년부터 대상포진 백신이 사용가능하게 되었고, 예방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의 발생을 50대에서는 약 70%, 60대에서는 약 60%정도 예방할 수 있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이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노인이나 면역억제자에서는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미리미리 하셔서 병원 신세 미연에 방지하시는것두
나라에 이바지 하는 겁니다
편찮으셔서 연속으로 병원에 다니시면
국가에 민폐 끼치는 겁니다
65세 이후 예방접종 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파상품
간염항체 없으신분 간염
꼭 65세전에 예방접종 하셔요
의료보험 적자라는데
대도록 병원 안가시도록 예방합시다
폐렴구균
폐렴구균은 폐렴 뿐만 아니라 중이염, 부비동염, 수막염, 균혈증과 같은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입니다.
지역사회 폐렴 원인균의 25~30%, 수막염 원인균의 약 35%를 차지하며, 폐렴구균에 의해 심각한 감염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은 25%로 높으며 특히 만성 질환자나 노인에서 사망률이 높습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을 60~70%정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치명적인 합병증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2013년부터 ‘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23가 피막다당류백신을 1회 접종해주고 있으므로 해당 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파상풍은 한동안 발생하지 않다가 근래 몇 년간 다시 주로 고령에서 발생하고 있고, 디프테리아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매우 드문 질병입니다.
파상풍균에 의해 생긴 신경독이 신경세포를 침범해서 근육에 경련과 마비를 일으키는 파상풍이 생길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예방접종에 의해서만 면역이 생기므로 성인이 되어서도 10년마다 재접종을 해야 합니다.
최순 올림
4월 19일
37
35
3
우리들 이야기 =44
거지와 부처

어느 날 한 거지가 사찰 안으로 느릿느릿 걸어들어 오더니
부처님께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리고는 이렇게 하소연했다.

“부처님,
저는 당신이 가장 부럽습니다.
하루 종일 넓은 불당(佛堂) 위에 앉아만 계셔도 수많은 신도들이 스스로 찾아와 향불이며 음식을 바치니까요.
하지만 저는 매일 사람들의
욕을 먹을 뿐만 아니라
또 배고픔을 참고 견뎌야 하니
이건 너무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막, 이 말을 마치자
부처님이 모습을 드러내셨다!

속에 불만이 가득하고 끊임없이 불평하는 거지를 보신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세간의 모든 것에는 다 인과(因果)가 있느니라.
네가 기왕 내가 부럽다고 하니
그럼 우리 둘이 하루만 신분을 바꿔서 네가 부처가 되고 내가 거지가 되어보자.”

거지가 보기에 이는 너무 좋은 일이라 급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하겠노라고 했다.
하지만 부처님은 그에게 바로 응답하는 대신 한 가지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네가 부처가 된 하루 동안
그 어떤 신도가 방문하더라도
네가 그 어떤 것을 보고 들을지라도 절대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

탁자 위에 있는 공양물을 본 거지는 이미 참지 못하고 빨리 부처님더러 떠나시라고 했다.
부처님이 막 떠나시자 거지는 곧
공양 탁자에 앉아 배불리 먹고는
막 몸을 좀 움직이려고 했다.
이때 화려한 옷을 차려 입은 한 원외(員外)가 들어왔다.

원외는 예물을 바치고 향을 올리고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좀 있으면 제 나이 벌써 50인데 슬하에 아직 자식이 없습니다.
부디 부처님께서 제게 아들을 하나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거지가 막 입을 열려다가 부처님이 떠나기 전에 하신
그 어떤 일에도 끼어들지 말라는 당부가 생각나 가까스로 참았다.

원외가 기도를 마치고 나갈 때
그만 몸에 차고 있던 돈주머니가
공양 탁자 옆에 떨어졌다.
원외가 문을 나가자마자 곧 소박한 차림의 한 서생이 들어왔는데
얼핏 봐도 가난해 보였다.

서생은 땅에 무릎을 꿇고
잇따라 절을 올리며 말했다.

“부처님 한 달 후 서울에 가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10년간 어렵게 공부했으니 부처님 보우하사 이번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절을 하려고
고개를 숙일 때
원외가 떨어뜨린 돈주머니가 눈에 띄었다.
서생은 이는 부처님이 영험해서 자신이 서울에 갈 때 여비가 없는 것을 아시고 특별히 하사하신 것이라 여겼다.
이에 급히 부처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 후 돈주머니를 들고는 총총히 떠났다.

이어서 세 번째로 복을 구하러 온 사람은 어부였다.
이번에 어로를 위해 바다로 나가는 까닭에 부처님께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바로 이때 원외가 돌아와서는 돈주머니를 찾았다.
당시 사찰 안에 오직 어부 한사람뿐인 것을 본 원외는 그가 돈을 가져갔다면서 고집을 부렸다.

두 사람이 반나절을 다투다 원외가 기어코 어부를 관아로 끌고가려 했다. 이때 거지가 더 이상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는 원외에게 나타나 말했다.

“네 돈주머니는 어부가 아니라
서생이 가져갔느니라.”

​결국 원외는 서생이 있는 곳에 가서 돈주머니를 찾고 어부를 놓아주었다. 거지는 속으로 자신이 좋은 일을 했다고 여기며 득의양양해 했다.
이때 부처님이 돌아와 그에게 애초 약속을 어기고 사람의 일에 끼어들었으니 생생세세 소나 말로 태어나고 사람으로 전생할 수 없는 징벌을 내리셨다.

거지는 자신은 잘못한 일이 없다며 승복하지 않았다.
부처님은 그가 진심으로 승복하게 하고자 거지를 데리고 미래로 데려갔다.
미래의 서생은 비록 돈주머니를 원외에게 돌려주긴 했지만 도둑이란 죄명을 썼고 앞길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서생의 앞길을 훼손한 원외 역시 도리어 자신에게 재앙을 초래했다.
아들을 구하고자 빌었지만 실현할 수 없었고 줄곧 혼자 외롭게 늙어갔으며 가업도 쇠퇴해져 계승할 사람이 없었다.

셋 중 가장 비참한 것은 어부였다. 거지가 당시 개입해 그의 무고함을 입증했지만 이튿날 예정대로 바다에 나갔다가 폭풍을 만나 바다에서 죽는 바람에 시신조차 보존하지 못했던 것이다.
만약 거지가 개입하지 않았더라면 어부는 관아에 잡혀가 이번 폭풍이란 큰 겁난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세 사람의 미래를 직접 목격한 거지는 자책하며 고개를 떨궜다.

부처님이 그에게 말했다.

“세간의 일체는 모두 인과가 있으니 아주 작은 일이라도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때로는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이 오히려 가장 좋은 것이다.”
온겨온 글 입니다
4월 3일
60
82
5
영덕강구항 대게직판장 노가네수산🦀
오늘은 "대게ㅣ홍게 어떻게 잡나요?" 입니다.


대게와 홍게는 그물조업과 통발조업 2가지 방식중에 배의크기 조업지(바다환경)에 따라 조업방식을 선택합니다.
근해바다 100~500m미만 수심 그물조업
먼바다 800~1000m이상 수심 통발조업
대게
갓바리(근해대게) 당일바리 조업하는 작은배들은 거의 그물조업
먼바다 작업하는 큰배들은 통발조업과 그물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게
먼바다 작업하는 큰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게의 서식지가 보통 수심1000m이상 이라서 통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업방식은 다음과 같으면 가장 중요한건 조업지 선택 및 모든 상황에서 그배를 진두지휘 하는 선장의 능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같은 대게ㅣ홍게를 잡아도 그 배마다 품질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2대째ㅣ15년경력 게장수👦
#노가네수산
🛣찾아오시는길: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108-1 1층 내
☎️문의ㅣ주문: 010 8901 6227
직접 매장방문 맛있게 드시고 포장가능😋
집에서도 전국택배가능🚚
구매방법:
🌿팜모닝 ⏩️장터 검색창에🔎 "노가네" 클릭
#영덕대게 #홍게 #자숙홍게 #박달대거
11월 8일
5
Farmmorning
비가하루종일 내리네요
들깨가키가커서 쓰러질까
염려되어 비를맞으며
말뚝박고 끈으로 단단히
묶어놨습니다
힘든하루였어요
22년 8월 30일
1
Farmmorning
아니
매일출근체크에
시장구경하는데
갑자기
유령회원이라
자격박탈한다니?
운영자님
뭔소리인가요?
23년 6월 20일
1
안녕하세요?
초보 1년차 텃밭 농사를 하고 있어요.
유튜버를 통해 배운 천연살충제(은행잎 +담금주, 또 막걸리+사카린)를 얼갈이 배추에 살포했는데도 벌레가 잎을 다 갈아먹었어요. 실제 방제 효과가 없는건지?
아님 농약말고 어떤 천연제 방법이 이는지 고수님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김장배추, 무우도 걱정되서요.
21년 8월 28일
4
7학년5반.김치환 입니다.
참깨 농부5년차고요.
고향은 경남 김해군 대동면
초정 본동.
사슴나라에서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물결이 닿은곳
안동
거룩한 별자리를 박차고
77호오층석탑 옆에
83년8월31
보금자리를 턴지도
어언강산이 네번변했다오.
23년 8월 29일
1
1
Farmmorning
배나무이 박멸에 좋은 약 추천바랍니다
22년 4월 28일
1
고추
저수지옆에있는밭이렁바라이쎄서고추대가하상넘어져서 올해는지주을3개씩 박았어요
23년 6월 20일
내일이 지나면 잠시 소강상태가 된다 하더군요.우선 방제 부터 해야 합니다.장마기간 동안 물로 번지는병은 모든 고추나무에 기생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침투식 살균제와 침투식
살충제 존비 하시어 소강 상태일때 3일 간격으로 2회 이상 방제 하시고 쓰러지거나 누운 고추는 지주대를 한번더 박아준후 세우고 또 쓰러지지 않도록 고리를 걸어 주신후 유인줄 작업을 해 주십시요.
지금안하시면 수확에 막대한 지장을 주며 쓰러지거나 누운 고추는
방제를 해도 속에 까지 안들어 가고 바람도 통하지 않으니 속에서 썩고 해서 고추농사 망칠수 있답니다.
긴 장마로 양분과 칼슘이 용탈로 많이 모자람니다.이점도 고려 하시어 풍농을 예약 하십시요.
23년 7월 18일
8
1
농수로 침전 토사 준설 장마시 유속을 유지함으로 하천 범남을 막을구 있지않겠습니까.
23년 6월 23일
[상추의 기막힌 효능]
 
○ 신경질, 통증을 완화시킨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본초 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상추는 가슴에 뭉쳐진 화를 풀어주며 막힌 경락을 뚫어 준다’고 쓰여져 있다.   
 
○ 피로 회복에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한다. 
 
○ 눈 건강에 좋다
상추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루테인은 상추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녹색 식물에도 많이 들어있다. 
 
○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 각종 오염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없앤다. 
 
○ 빈혈을 예방한다
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숙취 해소를 돕는다
간장의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어 음주후 컨디션을 되찾는데 효과적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 이뇨 작용을 돕는다
풍부한 수분과 미네랄이 신장 기능을 활성화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 변비를 치료한다
섬유소가 풍부해 장운동에 효과적이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 피부 건강에 좋다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 또한 피를 맑게 해 몸속의 독소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11월 23일
7
10
1
안녕하세요 장유경입니다 2명 추천했습니다. 박*국.김** 두분했습니다.
박 *국80만 농민의 1등앱 팜모닝에 가입하고 숨은 보조금 혜택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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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80만 농민의 1등앱 팜모닝에 가입하고 숨은 보조금 혜택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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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21일
1
[ 주절주절 비료이야기 ]
비료에서 다량으로 들어가는 원소로는 N(질소), P(인), K(칼륨)이다.
사실 상, 화학적 비료의 역사는 200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약1900년대 부터 화학 비료가 생산되어 약 70억명의 인구를 폭팔적으로 늘어나게 한 일등공신이다.
비료 덕분에 78억명의 인구가 식량자원 증가에 의한 덕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비료량은 인류 20억명 정도만 유지 될 수 있는 정도의 이중결합질소 밖에 없었다.
비료가 보급 되기 전에는 지력(地力)을 회복하기 위해 일시 휴경을 해야 하는 곳이 많았다.
전근대 시대의 비료로는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을 활용했는데 인구가 많지 않던 옛날에는 인분만으로는 지력을 보충하기 힘들어 가축의 배설물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지력 또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었다.
또한 깨와 콩 등에서 기름을 짜낸 후 남은 찌꺼기를 비료로 쓰기도 했고 어촌에서는 남아도는 생선이나 아예 먹고 남은 생선 내장 등을 가공해서 비료로 만들기도 했다.
세계4대 문명을 이룬 강들의 인접지 경우에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사(규소성분함유)와 각 종 미네랄(광물) 덕분에 강들의 범람으로 자연적으로 비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었다.
단적으로 황하강은 적색에 가까운 황토인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유기물들이 적절하게 섞여
물 자체가 액체비료인 셈이기에 농업 생산량이 우월했던 것이다.
프리츠 하버의 “공중질소합성법”을 통해 1913년 암모니아 합성법이 상업화 되었는데
이때부터 화학비료가 등장하며 농업생산량도 폭증하기 시작했다.
19세기 지구 인구는 약1.5배 정도 증가 했으나 20세기에는 15억명에서 60억명으로 4배나 증가하기에 이른다.
당시에는 식량자원의 생산량이 늘어남으로 인해 인구의 폭팔적인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당시에는 수차례 세계 전쟁을 치르면서도 이와 같이 지구 인구가 증가하게 된 데는 식량문제를 해결해 준 화학비료의 힘이 매우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학비료는 대부분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로 생산한다.
질소, 인(인산), 칼륨(가리)을 비료의 3대요소(원소)라 하며 매우 중요시 하고 있는데
각 성분의 필요량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물론 옛날 사람들이 이런것 까지 알았을 리는 없고 질소, 인산, 가리를 골고루 갖춘 비료는 없었음으로 근대 이전의 농민들은 분뇨, 뼛가루, 재 등의 잡다한 재료로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농업기술을 발달 시키는 수 밖에 없었으니라
식물 생리에 특히 중요한 3종의 원소를 꼽으 때는 위에 기술한 대로 질소, 인, 칼륨을 꼽지만 사실 비료의 생산과정에 의해 질소, 인산(P₂O₅), 산화칼륨(K₂O)으로 지칭한다.
화학 비료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다량원소(요소)의 유효성분량은 N-P-K 순서로 표기하는데 여기서 N(질소)는 비료의 총 질량에서 질소의 비율(%)이고 P는 인이 아닌 인산((P₂O₅)의 비율, K는 칼륨이 아닌 산화칼륨(K₂O)의 비율이다
즉, 원소량(원소비율)만으로 따지면 P(인)는 표기의 44%, K(칼륨)는 83%밖에 안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비료 업계의 관행 때문인데 화학비료 산업이 태동하던 20세기 초에는 비료성분을 분석하던 연구소들에 컴퓨터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기술로는 인과 칼륨 원소만을 따로 검출하는 일은 불가능 했고 태운 후에 산화물의 양만을 측정할 수 있었을 뿐인데 이걸 원소의 질량으로 일일이 손계산으로 환산하려면 너무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과 칼륨을 산화물로 대신 푯기핟ㄴ 관행이 현재에도 남아 출처가 다양한 질소만 원소전량으로 , 인과 칼륨은 대신 인산과 산화칼륨(가리) 질량으로 대체했던 것이 아니였나 판단된다.
현대에는 그냥 원소 분석으로 측정한 다음 인산과 가리로 역산해서 표기한다고 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일부 비료회사에서 산화물 기준 유효성분량과 원소 기준 유효성분량을 병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앞으로 시간이 꽤 흐른 뒤에는 원소량 기준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지금은 프리츠 하버의 업적 덕분에 질소고정법을 이용한 인공 비료가 주류이다.
흔히 ‘거름’하면 떠올리기 쉬운 배설물 같은 천연 비료는 이제는 개인취미 수준에서나 사용하지 본격적인 상업적 농사에서는 이미 요소비료로 대표되는 화학비료만을 사용한다.
요소 비료의 기본 원료는 공기 중에 다량 함유된 질소인데 제조 공정의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비료는 의외로 화약과 연관이 크다.
화약의 주성분인 질산칼륨/질산암모늄은 바로 비료의 주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화학비료 이전에도 자연상태에서 채취하는 구아노와 같은 천연 초석(질산칼륨)은 화약제조를 위해 중요한 원료였던 동시에 질좋은 천연 비료였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런저런 과정을 거치면 폭탄의 재료가 될 수 있어 미국에서는 농부도 아닌데 비료를 다량 구매라는 것이 포착되면 FBI와 ATF의 감시대상 리스트에 올라 간다고 한다.(실제 비료가 사제 폭발물 제조에 사용된 사례 -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에 질산암모늄 2.2톤이 사용됨, 소형 핵무기와 맞먹었던 위력의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물질도 창고에 쌓여있던 대량의 질산암모늄이었음)
암튼 좋다고 비료를 무조건 지나치게 많이 시비하면 토양이 산성화가 진행되고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비가 내려 강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부영양화를 일으켜 녹조라떼를 만들어 낸다.
흔히 유기질로 만든 천연비료는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퇴비나 유박 등 천연비료도 화학적인 구조는 본질적으로 화학비료와 마찬가지로 과용하면 “염류집적”이 일어나고 과다한 염류는 농산물에 축적되어 생육을 방해하고 유기질의 분해과정에서 토양은 역시나 산성화가 진행된다.
천연비료가 그래도 화학비료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토양 속 미생물이 남아있어 토양이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까지는 자가회복을 한다는 점이다. 물론 살균제를 다 뿌리기 전까지 이야기이다.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화학비료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계속~~~~~~
첨언 :토양을 알기 위해서는 암석학(광물학)을 먼저 공부하는것이 무척 큰 도움이 된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눈에 보이든 안보이든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
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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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밤1시 좀 지나 천둥, 번개, 바람에 잠이 깨어 줄곧 자길 못했네요.
6시에 밭에 나가 이상유무 확인하고 일하다 집 왔습니다.
이제 출석 신고합니다
22년 8월 16일